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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이준석, 양머리 걸고 개고기 팔던 후보" 맹비난
    이재명 “이준석, 양머리 걸고 개고기 팔던 후보" 맹비난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3:29: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결국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부패·갈라치기 연합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준석 후보를 가리켜 “양머리 걸고 개고기 팔던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젊은 개혁 주창하지만 결국 기득권 포기 못하고 본성대로 내란 부패 세력에 투항할 것”이라며 “당권과 선거비용 대납이 조건일 것 같은데, 만약 사실이라면 그건 후보자 매수라는 중대 선거 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두구육 하려다가 또 토사구팽 당하
  • 우상호 "이준석 발언은 자살골…만회하려다 더 다칠 것"
    우상호 "이준석 발언은 자살골…만회하려다 더 다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2:43:58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여성 신체 발언을 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궁지에 몰려다가 본인이 궁지에 몰린 자살골"이라고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29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분(이준석 후보)이 원래 말싸움을 좋아하는데 제가 볼 때는 지도자로서의 덕목은 아직 이른 것 같다"며 "이번 선거에서뿐만 아니라 이 발언이 상당히 오랫동안 꼬리표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인의 언어라는 것이 정제돼 있
  • 조국혁신당 “대법관 증원·재판헌법소원 도입”…사법개혁 로드맵 발표
    조국혁신당 “대법관 증원·재판헌법소원 도입”…사법개혁 로드맵 발표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1:29:27
    조국혁신당이 대법관 수를 증원하고 ‘재판 헌법소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사법개혁 로드맵을 발표했다. 서왕진 원내대표와 이해민·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등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가 더이상 ‘법복 권력’으로 군림하지 않도록, 성역 없는 사법 개혁이 절실하다”며 이같은 내용의 사법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일련의 사법 불신 사태는 단지 몇몇 사건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사법부가 독립 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적인 책임을 회피하고 공정성을 상실한 구조적 위기에 처해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 내년 예산 편성 때 청년일자리 늘리면 가점 준다
    내년 예산 편성 때 청년일자리 늘리면 가점 준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1:13:47
    정부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때 청년 일자리 항목에 사실상 가점을 주기로 했다. 2030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각 부처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작성 세부 지침’을 하달했다. 기재부는 각 부처가 예산을 요구하는 일자리 사업이 국무조정실 등의 청년 정책 시행 계획에 포함됐는지와 계획상 청년 수혜 목표 비율을 기재하도록 했다. 기존에도 일자리 사업의 주된 정책 대상을 연령과 장애인, 여성 등의 인적 속성에 따라 기재해야 했
  • 김문수 "문제 보완하면서도 꼭 사전투표해야" 독려
    김문수 "문제 보완하면서도 꼭 사전투표해야" 독려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1:13:3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3차 TV 토론회 이후 급속히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제가 앞설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후보는 3년 전부터 출발했고 저는 우여곡절 끝에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지지도를 올려 마지막 결집이 일어나고 있다. 결과는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보수층 일각의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에 대해선 “(본투표 당일) 급한 볼일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투표율
  • 김혜경, 부산에서 사전투표…민주 "영남권에 인사 뜻"
    김혜경, 부산에서 사전투표…민주 "영남권에 인사 뜻"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1:11:5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부산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부산을 공개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후보실은 이날 김씨가 부산시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고 전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부산 동구의 경우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과 인구 유입을 이뤄낸 지역"이라며 “부산 동구의 성공 사례를 교훈 삼아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감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마음으로 투표한 것”이라
  • 안철수 "가족 모두 전과자…이재명이 대한민국 얼굴 되면 재앙"
    안철수 "가족 모두 전과자…이재명이 대한민국 얼굴 되면 재앙"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1:10:1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이재명 후보 본인과 그 가족이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는 것 자체가 재앙”이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대로 가면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느냐”며 “전 가족이 전과자에 범죄혐의자인 대통령 가족이 탄생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보호받고, 최고 수준의 경호와 예우를 누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외국에서 우리를 어떻게 보겠나”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그들
  • 이준석, 지역구 동탄에서 사전투표…"대한민국 바꾸는 선택해달라"
    이준석, 지역구 동탄에서 사전투표…"대한민국 바꾸는 선택해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1:07:5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동탄을 찾아 투표했다. 이 후보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검정색 양복 차림에 개혁신당을 상징하는 주황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치고 나오며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소중한 한표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그런 선택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젊게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동탄은 전국에 이름을 알린, 정치 변화의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라며
  • 이재명, ‘김문수 30조 추경’ 공약에 “미리 하지…안 하는 것보단 나아”
    이재명, ‘김문수 30조 추경’ 공약에 “미리 하지…안 하는 것보단 나아”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0:49: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공약을 내놓은 것에 대해 “미리 하시지 이제 와서 (추경을) 얘기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고 평가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연 초 내놓은 30조 원 추경안에 반대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 토로다. 이 후보는 차기 정부의 우선 정책 순위를 ‘민생경제 회복’으로 꼽았다.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재원 마련을 위한 기존 예산 조정 작업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
  • 이낙연 "괴물독재 막아야…李 모든 국가권력 손에 쥐어"
    이낙연 "괴물독재 막아야…李 모든 국가권력 손에 쥐어"
    국회·정당·정책 2025.05.29 10:29:19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9일 “괴물독재국가를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저는 김문수에게 한 표를 찍기로 했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TV 조선을 통해 방송된 찬조 연설에서 “일주일 전까지도 김문수 지지를 상상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은 비상계엄을 신속히 해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단기간에 파면하는 데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런 민주당이 만약 법적 도덕적으로
  • 문재인 전 대통령 "내란 및 동조 세력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 "내란 및 동조 세력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9:47:07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국정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나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를 국민들께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압도적인 심판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내란 세력과 내란 동조 세력을 투표로서 압도적으로 심판할 때 또 그렇게 해야만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또 바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속보]이준석 “오늘 14시까지 허위사실 삭제·공개 사과 없으면 법적 대응”
    [속보]이준석 “오늘 14시까지 허위사실 삭제·공개 사과 없으면 법적 대응”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9:01:5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들 관련 사안에 대해 “오늘 오후 2시까지 사실관계를 반대로 뒤집어 저에 대해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게시한 이들은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아들 문제를 ‘신변잡기’라며 덮으려 했다”며 “그런데 문제를 제기한 저에게 혐오의 낙인을 찍는 집단 린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굴복하지 않겠다. 진실을
  • 홍준표 "내 탓·이준석탓 말라…살아날 기회, 사욕으로 망쳐" 국힘 직격
    홍준표 "내 탓·이준석탓 말라…살아날 기회, 사욕으로 망쳐" 국힘 직격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58:3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두 번 탄핵 당한 당일지라도 살아날 기회가 있었는데 니들의 사욕(私慾)으로 그것조차 망친 것”이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며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 번의 사기 경선으로 밀어냈다”고 비판했다. ‘쫓아낸 사람’은 친윤(친윤석열)계와 마찰을 빚고 국민의힘 대표직
  • 기후에너지부 재차 강조한 이재명 "흩어진 에너지·기후업무 한데 모아야"
    기후에너지부 재차 강조한 이재명 "흩어진 에너지·기후업무 한데 모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57: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와 환경부의 기후 업무를 한데 모으겠다”며 재차 공약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환경 정책을 비판하고 인공지능(AI)을 신성장 동력으로 밀어온 만큼 에너지 정책에 연일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기후 위기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사회·경제 문제도 함께 풀어갈 통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탄소 중립의 초석을 놓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늦
  • 김문수 "총통 아닌 소통 대통령 나와야…국민과의 소통 정례화"
    김문수 "총통 아닌 소통 대통령 나와야…국민과의 소통 정례화"
    국회·정당·정책 2025.05.29 08:55:3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이번 대선에서는 ‘불통’, ‘먹통’, ‘총통’ 아니라 국민 여러분과 언제나 진실과 진심으로 통하는 ‘소통’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은 바로 소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과거 대통령 중에는 불통과 먹통으로 국정 혼란을 겪고 국민 신뢰를 잃은 경우가 있었다”며 “그런데 불통, 먹통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 바로 총통이다. 국민을 거짓 선동으로 속이며, 정치 보복으로 반대편을 탄압하고 공포 정치를 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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