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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이재명 겨냥 "내란 수습 핑계로 개헌 방관"
    김부겸, 이재명 겨냥 "내란 수습 핑계로 개헌 방관"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4:35:44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7일 “개헌과 내란 종식은 동전의 앞뒷면”이라며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의 개헌 주장에 대해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수습을 핑계로 개헌을 방관하는 태도는 안일하다”며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을 파면하는 데 그쳐서는 국민의 절실한 물음에 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출발시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대선이 기회다”라며 “개헌 로드맵만큼은 분명히
  • "'국민 후보'만이 이재명 이겨"…유승민, '완전국민경선' 제안
    "'국민 후보'만이 이재명 이겨"…유승민, '완전국민경선'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4:34:15
    국민의힘 잠룡으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7일 정권연장을 위해서는 대선 경선에서 100% 민심을 대변하는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제안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전국민경선만이 이기는 길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수도, 국민의힘도 궤멸의 위기”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대선 운동장은 크게 기울어져 있다. 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대선을 치르고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지금부터 당의 모든 선택은 어떻게 대선을 이기느냐, 어떻게 이재명을 이기느냐에 둬야 한다”며 완전국
  • "부정선거 의혹 이제 그만"…선관위, 10일 투·개표 시연회 연다
    "부정선거 의혹 이제 그만"…선관위, 10일 투·개표 시연회 연다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4:06:12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절차 시연회를 열기로 했다. 일부 극우세력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중앙선관위는 7일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투·개표 사무의 정확성·투명성 강화 △선거관리체제 신속한 구축 △인력·시설·장비 등 안정적 확보 △직원 및 투·개표사무원 등 선거업무
  • 홍준표 "11일 시장직 사퇴"…14일 대선 출마선언 앞둬
    홍준표 "11일 시장직 사퇴"…14일 대선 출마선언 앞둬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3:20:01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11일 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알리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이 행정부시장 주축으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그는 “핵심 현안 사업들을 직접 챙기는 기회가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통령 당선 시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요일 퇴임 인사 다니고 목요일은 시의회에 퇴임 인사, 금요일에는 시청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라며 주중 시장직 사퇴 의
  • 김동연 "대선·개헌 동시투표 동의…선거 후 흐지부지돼선 안돼"
    김동연 "대선·개헌 동시투표 동의…선거 후 흐지부지돼선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2:16:40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분권형 4년 중임제 등 공감대가 큰 사안은 대선과 동시투표하고, 국민적 동의가 더 필요한 부분은 대선 공약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저는 줄곧 계엄대못 개헌, 경제개헌, 분권형 4년 중임제 등을 말해왔다. 나아가 대선-총선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대통령 3년 임기단축을 주장해 왔다”며 “대선후보가 공약하고,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되는 역사가 반복되어서
  • 김상욱 "국민의힘, 당헌 위반한 尹 탈당시켜야"
    김상욱 "국민의힘, 당헌 위반한 尹 탈당시켜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2:02:24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행동으로 하는 사과는 바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이 된 이후 법원의 판단까지 나왔다"며 "말로만 사과하는 것은 사과가 아니다. 행동으로 하는 사과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징계"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보수의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했고 당헌을
  • 김두관, 진보 진영 첫 대선 출마…"'어대명'으로 승리 어려워"
    김두관, 진보 진영 첫 대선 출마…"'어대명'으로 승리 어려워"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1:47:00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제7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진보 진영의 첫 대선 출마 선언으로, 다른 비명(비이재명)계 주자들도 속속 출마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당사에서 회견을 열고 “내란종식, 국민통합, 정권교체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제 우리는 제7공화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6공화국 대통령 8명 중에 4명이 구속되거나 파면되었다. 모두가 보수정당 대통령이었다”며 “두 번 연속 대통령 탄핵
  • 권영세 "경선룰, 당헌·당규 기준으로 선관위가 결정"
    권영세 "경선룰, 당헌·당규 기준으로 선관위가 결정"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1:31:05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경선룰과 관련해 현행 선거인단 투표 50%·여론조사 50% 방식을 규정한 당규가 기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선룰과 관련해 “경선룰은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될 텐데 기본적으로 당헌, 당규가 기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 따라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경선위에서 잘 준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선 “경선 관리의 경우 후보자들 간에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는 부분을 잘
  • 국힘, 52시간제 예외 등 대선 7대 정책비전 제시
    국힘, 52시간제 예외 등 대선 7대 정책비전 제시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49:00
    국민의힘이 7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을 비롯한 대선 공약 7대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조기 대선 모드에 착수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다가오는 대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느냐 아니면 정체될 것이냐를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이 위기의 시기를 또 다른 기회로 바꾸기 위해 대한민국이 가능성 있는 나라, 희망 있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다음과 같은 비전을 공약에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이 제시한 7대 비전은 △첨단산업 육성 등 미래지향적
  • [속보] 이재명 “4+4중임제 등은 대선후보 약속부터”
    [속보] 이재명 “4+4중임제 등은 대선후보 약속부터”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47: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조기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을 일축한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에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문제는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결론적으로 개헌도 중요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고 내란을 극복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게
  • [속보]이재명 "5·18정신, 계엄 요건 강화 개헌은 필요"
    [속보]이재명 "5·18정신, 계엄 요건 강화 개헌은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46: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조기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을 일축한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에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문제는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결론적으로 개헌도 중요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고 내란을 극복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게
  • 이재명 “개헌보다 내란종식 우선…민주주의 파괴 막는 데 집중”
    이재명 “개헌보다 내란종식 우선…민주주의 파괴 막는 데 집중”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44: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정치권의 헌법 개정 논의에 대해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밝혔다. 전날(6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조기 대선과 동시에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 제안을 거절한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의 파괴를 막고 회복하는 내란 극복이 훨씬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가 권력의 최고 정점에 있는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통째로 파괴했다”며 “국민의 힘으로 간신히 복구 중인데,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 박찬대 "국민의힘, 염치 있다면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
    박찬대 "국민의힘, 염치 있다면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40:1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민의힘은 염치가 있다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보궐 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1호 당원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했다. 심지어 출당 등 징계조차 하지 않았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내란 동조 정당이자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는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원인 제공에 대한
  • 조국혁신당 “민주, 지난 대선 긍정 성과 없어…오픈프라이머리 결단만 남아”
    조국혁신당 “민주, 지난 대선 긍정 성과 없어…오픈프라이머리 결단만 남아”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35:47
    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결단을 압박했다. 서왕진 최고위원은 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세력에 대한 철저한 단죄와 대한민국 대개혁을 추진할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미 야권의 주요 후보들과 소수 야당은 물론 시민사회 진영도 (오픈프라이머리에) 높은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며 “이제 관건은 민주당과 유력 대선주자인 이 대표의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은 당내 경선에서도, 타 후보와의 선거 연합에서도 아무런 긍정적 성과를
  • 안철수, 8일 광화문서 국힘 현역 중 첫 '대선 출정식'
    안철수, 8일 광화문서 국힘 현역 중 첫 '대선 출정식'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20:04
    4선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진행한다. 조기 대선이 확정된 후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안 의원이 처음이다. 안 의원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4번째다. 안 의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나와 광화문에서 출마선언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광화문 광장에 여러 다른 성격의 시위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 광화문 광장은 통합의 상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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