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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지역구 10표 중 4표가 사표…'이준석' 화성을 사표율 58% '최고'
    총선 지역구 10표 중 4표가 사표…'이준석' 화성을 사표율 58% '최고'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5:57:54
    유권자 10명 중 4명은 4·10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에서 낙선한 후보에게 표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삼파전 속 당선된 경기 화성을의 사표율은 58%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무효표와 기권표를 제외한 유효표 수는 2923만 4129표였다. 이 중 당선되지 못한 후보를 찍은 ‘사표’(死票)는 전체의 41.52%인 1213만 6757표에 달했다. 앞서 참여연대가 2020년 5월 분석한 21대 총선 사표율(유효표 중 사표가
  • 野 홍성국 “총선 결과는 ‘민생실패’ 정부·여당에 보내는 경고”
    野 홍성국 “총선 결과는 ‘민생실패’ 정부·여당에 보내는 경고”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5:39:19
    더불어민주당 원내 경제특보를 맡고 있는 홍성국 의원이 4·10 총선 결과를 두고 “정부·여당의 민생 실패”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후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 결과는 두 가지 면에서 정부·여당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이 제시한 두 가지 경고는 ‘정부가 경제 위기에서 거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과 ‘물가 오름세 심리를 잡지 못한 점’ 등이다. 홍 의원은 미국의 금리 인하가 지연되며 한국에 미치는 타격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은 정부
  • 與 당선인 "정부 정책에 민심 반영되도록 당정 소통 강화할 것"
    與 당선인 "정부 정책에 민심 반영되도록 당정 소통 강화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4:13:11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이 22대 국회에서 당정 소통 강화와 여야 협치를 통한 의회 정치 복원을 다짐했다.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22대 국회 당선인들은 16일 "민심을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정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당선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 '73년생 한동훈' 저자 "홍준표, 尹 망했다고 잔치"
    '73년생 한동훈' 저자 "홍준표, 尹 망했다고 잔치"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3:33:02
    '73년생 한동훈'의 저자인 심규진 스페인 IE 대학교 교수가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을 향해 "윤석열 정부 망했다고 잔치라도 난 듯 경망스러운 언행을 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심 교수는 16일 SNS를 통해 홍 시장이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를 풀어줘야 한다.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다"고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심 교수는 "내가 홍준표라면, 한동훈 밀치고 대선 나가고 싶다면 ‘이준석 무리가 또 제2의 탄핵을 획책하고 있
  • 與 '실무형 비대위' 꾸린다…이르면 6월 전당대회
    與 '실무형 비대위' 꾸린다…이르면 6월 전당대회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2:57:14
    국민의힘은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q
  • 與지지층 한동훈 동정론 압도적…차기 당권 지지율 44.7%
    與지지층 한동훈 동정론 압도적…차기 당권 지지율 44.7%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1:40:00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 차기 당권 주자로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을 누가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고 보는지’ 물어본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331명) 중에서는 44.7%가 한 전 위원장을 꼽았다. 이어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 18.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5.1%
  • 홍익표 "尹, 민심 받아들이고 野정책 수용 의지 밝혀야"
    홍익표 "尹, 민심 받아들이고 野정책 수용 의지 밝혀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0:51:16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4·10 총선 결과 입장 발표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 운영 파트너로 인정해 협력하길 바란다면 민주당이 제시한 정책을 수용하고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생중계되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 협력 방침 등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가 그야말로 비상”이
  • "국회 회기 중 골프치지 마세요"…조국당, 신규 코인보유도 금지
    "국회 회기 중 골프치지 마세요"…조국당, 신규 코인보유도 금지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0:49:21
    조국혁신당은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회 회기 중 골프,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인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의 발제에 따라 논의한 결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협의하고, 보좌진에 대한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한 요구도 금지하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내달 말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이런 내용을 정리해 '우리의 다짐' 형태로 정리
  • 민주, 법사위 독식 예고…"與에 줘봤지만 법안 다 막혀"
    민주, 법사위 독식 예고…"與에 줘봤지만 법안 다 막혀"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0:49:04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직을 여당에 양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수당이 법안의 최종 관문 역할을 하는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게 관례인데, 협치의 차원에서 국민의힘에 2년 간 법사위원장 직을 내줬던 21대 국회의 전례를 밟지 않겠다는 뜻이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16일 MBC 시선집중 라디오에서 ‘법사위원장도 야당이 가져야 되느냐’는 질문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에서)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내놓은 것은 워낙 갈등의 상황이 극에 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 더민주연합 "尹, 의정갈등 해결 위한 영수회담 열어야"
    더민주연합 "尹, 의정갈등 해결 위한 영수회담 열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0:39:24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수회담 개최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의료공백·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민·의·당·정 4자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라”고 제안했다. 기자회견에는 위성락·임광현·김윤·박홍배·정을호 등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의사 출신인
  • 김진표 국회의장의 ‘유종의 미’…정치개혁 4법 대표발의
    김진표 국회의장의 ‘유종의 미’…정치개혁 4법 대표발의
    국회·정당·정책 2024.04.16 10:34:26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의 마무리를 앞두고 22대 국회 대비 차원에서 3대 정치개혁 과제와 연관된 4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장이 발의한 법안은 △합리적인 선거제도 확립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상시적 개헌 논의를 가능케 하는 ‘개헌절차법’ 및 ‘국회법’ 개정안 △법제위원회 신설을 통해 체계자구심사제도를 개선하는 ‘국회법’ 개정안 등이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매번 반복되는 선거구 획정 지연을 근절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 조국이 당선인들에게 당부한 다짐은?…회기중 골프·코인 금지
    조국이 당선인들에게 당부한 다짐은?…회기중 골프·코인 금지
    국회·정당·정책 2024.04.16 09:55:32
    조국혁신당이 1박 2일 간 진행한 당선인 워크숍에서 ‘회기 중 골프 금지’, ‘코인 보유 금지’ 등 22대 국회의원으로서 다짐을 논의했다. 16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 대표를 포함한 4·10 총선 당선인들은 전날부터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당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조 대표의 발제로 논의된 당선인들의 다짐에는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 이용 않기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협의 △보좌진에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 요구 금지 등이
  • 與이상민 "총선 참패, '尹 리더십 문제' 불편하지만 인정해야"
    與이상민 "총선 참패, '尹 리더십 문제' 불편하지만 인정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16 09:51:41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여당 총선 참패의 원인에 대해 “대통령 리더십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불편하지만 인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거 패배를 둘러싼 책임론이 일고 있는데 대해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보다 앞으로 극복돼야 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통령의 리더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출마했다가 낙마한 대전 유성을 선거구 민심에 대해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 R&D(연구개발) 삭감 문제 때문에 많이들 노하셨고 지난번 카이스트의 졸업생 입을 틀
  • 이재명 “세월호 10주기, 정치 책무 다할 것”
    이재명 “세월호 10주기, 정치 책무 다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4.16 09:40: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만 했지만 안타깝게도 ‘각자도생’ 사회는 다시 도래했고, 이태원·오송·해병대원 순직사건에서 소중한 이웃들을 떠나보내고 말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304개의 우주가 무너졌던 10년 전 오늘.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온 국민이 되묻고 또 곱씹어야 했던 4월 16일”이라면서 “
  • 文 “세월호 10주기, 여전히 참사 되풀이…더 안전한 세상 향해”
    文 “세월호 10주기, 여전히 참사 되풀이…더 안전한 세상 향해”
    국회·정당·정책 2024.04.16 09:07:42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아프고 슬프기만 한 기억을 넘어 서로 손잡고 더 안전한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며 이 같은 글을 남겼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기간 동안 일어난 이태원·오송 참사 및 채상병 순직 사건 등을 겨냥한 듯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지만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 되고, 정부는 희생자들을 보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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