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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0:19:49
    국민의힘이 7일 대선 경선을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낙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 전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관리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도권 5선 의원 출신의 당 원로이자 지난해 총선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은 황 전 위원장이 경선 관리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위원장은 박
  • 권영세 "대선·개헌 동시 투표하자"…禹의장에 화답
    권영세 "대선·개헌 동시 투표하자"…禹의장에 화답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9:48:36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에 화답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이미 개헌특위룰 구성해 자체적인 개헌안 준비하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날 우 의장은 6월 3일이 유력한 대선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치르자고 각 당에 제안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 개헌특위를 통해 대통령 4년 중임제를 포함
  • 권성동 "조기대선, 이재명·민주당 심판하는 선거 돼야"
    권성동 "조기대선, 이재명·민주당 심판하는 선거 돼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9:46:4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다가오는 조기대선은 바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게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판결문을 언급하며 “판결문에서는 ‘국회는 소수의견을 존중하고 정부와의 관계에서 관용과 자제, 대화와 타협을 노력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2년 11개월 동안 탄핵소추안을 30건을 발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
  • 국힘, 대선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국힘, 대선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9:09:57
    국민의힘이 7일 황우여(78)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판사 출신인 황 전 위원장은 15∼19대 국회의원과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 원로다. 황 전 위원장은 2021년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6·11 전당대회에서도 선관위원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국민의힘 총선 패배 이후 구성된 비대위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 정권 교체 56.9%·연장 37%…尹 파면 수용은 76.9%로 압도적[리얼미터]
    정권 교체 56.9%·연장 37%…尹 파면 수용은 76.9%로 압도적[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8:58:56
    정권교체와 연장에 대한 선호도가 모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며 6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교체가 앞서는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 정권 교체 여론이 전 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56.9%로 집계됐다. 정권 연장의 경우 지난 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37.0%를 기록하면서 교체 의견과 19.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2월 4주차 이후 6주 째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교체 여
  • [속보] 민주 44.8%-국힘 35.7%…정권 교체 56.9%-정권 연장 37.0% [리얼미터]
    [속보] 민주 44.8%-국힘 35.7%…정권 교체 56.9%-정권 연장 37.0% [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8:44:49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발표한 4월 1주차 조사에서 민주당은 44.8%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35.7%로 민주당에 9.1%포인트 뒤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3.3%, 진보당 1.2% 순이었다. 민주당의 우위는 2주째 이어졌다. 정권 교체·연장 여론에서도 교체론이 56.9%로 연장론(37.0%)보다 19.9%포인트 앞섰다. 대구·경북(TK)에서도 교체론이 50.3%로 연장론(44.9%)을 웃돌았다
  • 홍준표 "갈등의 상징 된 헌법재판소, 이젠 폐지할 때"
    홍준표 "갈등의 상징 된 헌법재판소, 이젠 폐지할 때"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8:33:35
    조기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 폐지’를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87개헌 당시 독일식 헌법재판소 제도를 도입했지만 지금은 제 기능을 행사하지 못하고 늘 정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며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돼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법관을 4명 증원해 대법원에 '헌법재판부'를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홍 시장은 “대법원은 법 논리에 따라 결론을 내지만 헌재는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법 논리를 끼워 맞추는 경우
  • 尹 파면되자마자 李 지지율 6%P ‘쑥’…중도층도 ‘어대명’[尹 파면 후 첫 설문]
    尹 파면되자마자 李 지지율 6%P ‘쑥’…중도층도 ‘어대명’[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6:3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상 양자 대결 시 모두 과반 지지율을 얻으며 보수 진영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교체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확산된 데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것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중도층에서도 이 대표 지지세가 강해지며 국민의힘으로서는 10%대의 부동층을 모두 끌어와야 그나마 이 대표와 겨뤄볼 만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
  • 리더십 공백에…美관세압박·필수추경 어쩌나[Pick코노미]
    리더십 공백에…美관세압박·필수추경 어쩌나[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최소 두 달 동안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미국과 통상 협상 및 경기 침체 가능성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정부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와의 협상은 어차피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신중하게 진행하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의 정책은 최대한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10조 원 ‘필수 추경’부터 우선 처리하고 차기 정부가 별도로 추가 예산을 집행하는 ‘1+1 추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ㅇ옵니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 김문수 택한 국힘 '당심'…'지지층 무관' 조사선 유승민 1위[尹 파면 후 첫 설문]
    김문수 택한 국힘 '당심'…'지지층 무관' 조사선 유승민 1위[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조사 대상을 한정하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민심과 당심이 가리키는 보수 진영 주자가 극명하게 나뉘는 만큼 향후 국민의힘 경선 룰을 둘러싼 잠룡들 간 신경전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尹 파면 후 첫 설문서 유승민 예상 밖 ‘선두’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
  •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수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선거법 위반 2심 무죄에 이은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로의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국갤럽
  • 국민의힘, 우원식 개헌 제안에 "개헌에 동참… 당 특위서 논의할 것"
    국민의힘, 우원식 개헌 제안에 "개헌에 동참… 당 특위서 논의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06 20:33:46
    국민의힘이 6일 조기 대선에 맞춰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대해 “개헌에 동참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헌에 동참하고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는데 우리 당 의원은 원내대표가 추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그 후에 논의되는 부분은 당 개헌특위에서 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거기(더불어민주당)에서 만든 안을 우리가 고무 스탬프처럼 찍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기 대선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 잠룡들도 개헌의
  • [로터리]시급해진 방송·통신 회복력
    [로터리]시급해진 방송·통신 회복력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8:00:00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정국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대한민국 역사는 한 국면을 넘기게 됐다. 국민적 혼란과 불안은 일단 멈췄고 이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회복력을 보이는 데 온 힘을 모을 때다. 책의 새로운 페이지, 새로운 챕터를 쓸 게 아니라 책을 새로 내야 할 만큼 전면적 혁신이 필요한 분야가 한둘이 아니다. ‘열전’과 ‘방치’의 불균형이 극심했던 미디어·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역시 거버넌스를 다시 세워 회복력을 키워야 한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 유시민 "국민의힘 대선후보 내지 말아야…내봐야 안될 것"
    유시민 "국민의힘 대선후보 내지 말아야…내봐야 안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54:57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성적 사고에 입각해 (조기대선에)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국민의힘에 귀책사유로 인해 조기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도의적”이라고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은 4일 라디오(MBC)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비판한 뒤 “어차피 (후보를) 내봐야 안 된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뒤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계엄령을 옹호하고 윤석열 옹호하고
  • 친명계 "내란종식 우선"…우원식 개헌론에 반대 기류
    친명계 "내란종식 우선"…우원식 개헌론에 반대 기류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52:36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대선 주자들이 일찌감치 개헌을 주장해온 상태에서 눈길은 압도적인 1위 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쏠리고 있다. 그동안 대선 1위 주자들은 기존 규칙을 흔드는 개헌에 소극적이었다. 곧 손에 쥘 것 같은 대권에 변수를 일으키지 않는 선택이 합리적이라고 봤던 셈인데 이 대표도 비슷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나 민주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친명계 의원들은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도부까지 나서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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