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현장+] 이재명, 김문수 확정에 "내란 석고대죄 먼저…정책 대결 있길"
    [현장+] 이재명, 김문수 확정에 "내란 석고대죄 먼저…정책 대결 있길"
    선거 2025.05.11 16:53: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된 것에 대해 "김 후보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총부리를 들이댄 내란에 대해 먼저 석고대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영암에서 '골목골목 경청 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기자들과 만나 "내란동조 세력 국민의힘은 내란을 비호하는 후보로 어떻게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밤사이 이뤄진 국민의힘 대
  • 권성동 유임에 힘실은 김문수 "대선 국면서 교체 부적절"
    권성동 유임에 힘실은 김문수 "대선 국면서 교체 부적절"
    선거 2025.05.11 16:41:5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 “대선 국면에서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교체 무산 이후 커진 ‘원내대표 교체론’을 일축한 셈으로, 권 원내대표가 당분간 당대표 권한대행 역할을 맡아 당을 이끌 전망이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와 권 원내대표의 회동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서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가 ‘모든 의원들이 선거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권 원내대표가 역할을 해달라’고 말씀했다”며 “
  • [현장+] '텃밭' 전남 돌아다닌 이재명 "정약용 실사구시·DJ 실용" 외쳐
    [현장+] '텃밭' 전남 돌아다닌 이재명 "정약용 실사구시·DJ 실용" 외쳐
    선거 2025.05.11 16:31:10
    “정약용은 당파를 가리지 않았다고 해요. 실용적 입장에서 보면 좌우나 색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골목골목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전남 강진군을 찾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내세우며 "정치인은 여러분이 쓰는 도구다. 일꾼 도구가 잘하면 여러분 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강진군 강진시장에 모인 100여 명의 시민 앞에서 "강진 하면 역시 정약용이 떠오르지 않냐"며 "정약용
  • [단독]민주 '코인족' 겨냥…가상자산 ‘1거래소 1은행’ 폐기 추진
    [단독]민주 '코인족' 겨냥…가상자산 ‘1거래소 1은행’ 폐기 추진
    선거 2025.05.11 15:48:01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으로 ‘1거래소 1은행’ 폐기 등 규제 해소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의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공약에 이어 2030세대 ‘코인 표심’을 겨냥한 추가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1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주도권 다툼이 거세지고 국민들의 안정적 자산 증식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며 “가상자산 거래소 간 경쟁을 촉진하고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방안 육성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 큰절로 원팀 호소한 김문수 "이재명 세력 심판하자"
    큰절로 원팀 호소한 김문수 "이재명 세력 심판하자"
    선거 2025.05.11 15:38:2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대통령 후보로서 더 넓게 품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커진 내홍을 수습하는 통합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민 여러분이 얼마나 애를 태우셨느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더 잘하겠다는 다짐의 큰절을 국민 여러분께 올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제 과거의 상처는 보듬고 화합해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며 “오늘부터 우리는 원팀이다. 함께 싸우고 함께
  • 尹 "민주당 맞서 단결해야"…한동훈 "尹 출당해야"
    尹 "민주당 맞서 단결해야"…한동훈 "尹 출당해야"
    선거 2025.05.11 14:57:35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과 맞물려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용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윤 전 대통령을 출당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6·3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 체제를 지킬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 그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라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우리의 반
  • "인간 말종들 정계은퇴하라"…홍준표, 국힘 ‘쌍권’에 직격탄
    "인간 말종들 정계은퇴하라"…홍준표, 국힘 ‘쌍권’에 직격탄
    선거 2025.05.11 14:03:15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 지도부를 향해 막말에 가까운 거친 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안을 담은 당원 투표가 10일 부결되면서 이를 주도한 당 지도부 '쌍권'(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동반 퇴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이라며 "이제 대선 경선판을 혼미하게 한 책임을 지고 권영세, 권성동과 박수영, 성일종은 의원직 사퇴하
  • 김문수 "제 사부님, 선대위원장 맡아달라"…한덕수 "논의 필요"
    김문수 "제 사부님, 선대위원장 맡아달라"…한덕수 "논의 필요"
    선거 2025.05.11 11:15:29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사부님으로 모시겠다”며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공식 제안했다. 한 전 총리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면서도 수용 여부에 대한 확답을 피했다. 김 후보와 한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회동을 가졌다. 한 전 총리 측 관계자는 “한 전 총리가 (김 후보를 만나러) 가시겠다고 하셔서 잡은 일정”이라며 “(전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해) 승복하고 김 후보의 손을 잡아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2차 담판 이후 사흘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
  • '기호2번 김문수' SNS는 먼저 알았다…한덕수보다 언급량 더 많아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기호2번 김문수' SNS는 먼저 알았다…한덕수보다 언급량 더 많아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선거 2025.05.11 11:10:00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갈등이 일주일 내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당초 국민의힘 경선에서 후보로 당선된 김문수 후보의 일정 중단 선언부터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국민의힘의 ‘심야 후보 교체’ 시도와 당원투표 부결까지 여러 사건이 벌어진 일주일 동안 두 후보에 대한 여론은 어떻게 움직였을까. 서울경제신문이 소셜네트워크(SNS)상의 텍스트를 빅데이터로 분석해주는 ‘썸트렌드’를 통해 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기간부터 5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의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김 후보(13만 37
  • 이재명 “반역사·반민주공화국 세력 반드시 제압”
    이재명 “반역사·반민주공화국 세력 반드시 제압”
    선거 2025.05.11 10:55: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반역사·반민주공화국 세력을 반드시 제압하고, 모든 국가 역량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쓰이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마지막 날인 이날 전남 화순에서 군민들과 만나 “모든 권력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제대로 쓰이는 진짜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손에 의해서 시작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늘은 ‘동학혁명의 날’이다. 모든 사람이 하늘처럼 존중받는,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며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사
  • 이재명 52.1%·김문수 31.1%·이준석 6.3%…격차 더 벌어졌다
    이재명 52.1%·김문수 31.1%·이준석 6.3%…격차 더 벌어졌다
    선거 2025.05.11 10:44:2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경쟁하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한 결과, 3자 구도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2.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1.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3%의 지지율을 얻는
  •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가처분  취하…"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가처분 취하…"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
    선거 2025.05.11 10:29:3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법원에 낸 대통령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김 후보 측이 제기한 가처분 취하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도 입장문을 통해 “어제 당원 투표결과로 후보자의 대통령 후보로서의 지위와 권한이 회복돼 대통령 후보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의 실익이 없어졌다”며 “오늘 오전 9시 30분에 후보자는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과거 생각의 차이는 뒤로 하고, 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이라며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 한동훈 "'한덕수 띄우기' 분탕질…친윤 쿠데타 세력에 책임 물어야"
    한동훈 "'한덕수 띄우기' 분탕질…친윤 쿠데타 세력에 책임 물어야"
    선거 2025.05.11 10:21:0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당 대선 후보 교체를 주도했던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을 겨냥해 “쿠데타 세력이 계속 자리보전하면 그 쿠데타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당내 쿠데타 실패에 대해 친윤들은 대충 좋은 게 좋은 거라며 퉁치고 넘어가자고들 하는 것 같다. 늘 그게 성공해왔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는 “한 달 넘게 테마주 주가조작 같은 한덕수 띄우기로 우리당 대선을 분탕질하고 이재명에 꽃길 깔아준 사람들의 배후는 누구냐”며 “친윤들이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
  • [속보]김문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4선 박대출 내정
    [속보]김문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4선 박대출 내정
    선거 2025.05.11 10:10:5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4선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남 진주시갑에서 제 19~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제21대 국회에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 김문수, '기호 2번' 후보 등록 "반드시 당선돼 위대한 나라 만들 것"
    김문수, '기호 2번' 후보 등록 "반드시 당선돼 위대한 나라 만들 것"
    선거 2025.05.11 10:01:2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반드시 당선돼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는 중요한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며 “국민 당원 동지 여러분과 다 함께 손을 잡고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