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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무장관 “한국·일본과 무역 합의, 시간 꽤 걸릴 것”
    美 상무장관 “한국·일본과 무역 합의, 시간 꽤 걸릴 것”
    정치·사회 2025.05.09 10:04:40
    미국이 상호관세 발표 후 처음으로 영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한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등과의 합의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과는 (협상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면서 “이 협상들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워싱턴에서 미국 재무부·무역대표부(USTR) 등과 협상을 벌인 후 대선 이후인 관세와 산업 협력 분야 등을 모두 포함한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 꿈속에서만 갈 수 있는 '꿈의 왕국'?…입장료 '10만원' 넘은 日 테마파크들
    꿈속에서만 갈 수 있는 '꿈의 왕국'?…입장료 '10만원' 넘은 日 테마파크들
    정치·사회 2025.05.09 08:58:30
    일본을 대표하는 양대 테마파크인 ‘꿈과 마법의 왕국’ 도쿄 디즈니랜드와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의 입장료 가격이 모두 1만엔(약 10만 원)을 넘어서면서 ‘과도한 가격 인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테마파크와 유원지의 지난해 매출액이 역대 최고인 8926억 엔(약 9조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입장객 수는 7300만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밑돌았다. 다만 1인당 소비는 1만2162엔으로 2019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입장객 수를 늘리는 것보다 1인당 매출액을 늘리
  • '이재명 책사' 김현종, 백악관 관계자 전격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입장 전달"
    '이재명 책사' 김현종, 백악관 관계자 전격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입장 전달"
    정치·사회 2025.05.09 06:12:0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백악관 관계자들과 전격 회동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강화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고, 자동차와 부품 관세에 대한 우리 측의 우려도 언급했다. 아울러 7월 8일 종료될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 기간도 협상을 위해 더 늘려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김 전 차장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이날 백악관에서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
  • [속보]美, 영국車 10만대 관세 25→10%, 韓 협상 여지 생겼다
    [속보]美, 영국車 10만대 관세 25→10%, 韓 협상 여지 생겼다
    정치·사회 2025.05.09 00:28:19
    미국이 영국산 자동차에 연간 10만대까지 관세를 현재의 25%가 아닌 10%만 물리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영국과의 무역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부연설명에서 “영국산 자동차에 연간 10만대까지 관세를 10%만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모든 수입산 자동차에 25%의 품목 관세를 매기고 있다. 영국에는 이를 10%로 낮추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영국은 미국에 10만 대 남짓한 자동차를 수출해와 지난해 만큼의 물량은 10%의 관세만 물고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
  • "영국산 車 10만대까지 관세 10%로 인하" 美, 英과 첫 무역합의
    "영국산 車 10만대까지 관세 10%로 인하" 美, 英과 첫 무역합의
    정치·사회 2025.05.08 17:55: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첫 번째 무역 협상 타결국은 영국이었다. 특히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미국이 선을 그었던 자동차 품목 관세와 관련, 미국이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10%로 낮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한미 무역협상에서도 자동차 관세 인하에 대한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영국과 무역합의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미국이 레인지로버 등 영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를 10%로 낮추기로 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은 몇 달 안에 포괄적인 무역
  • 수입차는 모두 외제차? “트럼프 관세의 커다란 착각”[글로벌 왓]
    수입차는 모두 외제차? “트럼프 관세의 커다란 착각”[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8 15:33: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한 이유는 자국 차 산업을 지원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실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입한 업체는 다름 아닌 미국 기업 제너럴모터스(GM)였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 시간) 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 자료를 인용해 GM이 지난해 미국 판매량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3만대를 해외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들여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도요타의 수입량 약 120만대보다 많은 것이다. 현대차그룹(
  • 세계 첫 '휴머노이드 체육대회' 열린다…'자체 구동 조건' 19개 종목은
    세계 첫 '휴머노이드 체육대회' 열린다…'자체 구동 조건' 19개 종목은
    정치·사회 2025.05.08 14:29:33
    중국이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마라톤 대회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로봇 기술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베이징시가 올 8월 15~17일 국가체육장(일명 냐오차오)과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에서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체육대회를 연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의 장광즈 국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대회에서는 마루운동과 축구·댄스 등 19개 종목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단거리달리기와 멀리뛰기·체조부터 단
  • 애플 부사장 "챗GPT가 구글 검색 대체할 것"
    애플 부사장 "챗GPT가 구글 검색 대체할 것"
    정치·사회 2025.05.08 13:44:51
    구글의 기존 검색엔진이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애플 고위 임원에게서 나왔다. 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구글 반독점 소송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에디 큐 애플 부사장이 "AI 검색 엔진에 중점을 둔 사파리(Safari) 웹 브라우저 개편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 부사장은 "지난달 사파리 검색량이 처음으로 감소했다"며 "사람들이 AI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qu
  • 인생 살기 팍팍하더니…전세계 국가들 '삶의 질' 개선 느려졌다[글로벌 왓]
    인생 살기 팍팍하더니…전세계 국가들 '삶의 질' 개선 느려졌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8 10:35:22
    코로나19때 악화된 전 세계 국가들의 생활 수준이 더디게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이 가장 좋은 나라는 아이슬란드가 스위스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발표한 인간개발지수(HD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생활수준 개선 속도가 지표 작성 이래 가장 느린 것으로 조사됐다. 각 국 주민의 삶의 질을 평가한 HDI는 기대수명, 교육, 소득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로 국내총생산(GDP) 다음으로 널리 사용되는 발전 지표다. 전 세계 HDI는 2020년과 20
  • 美, 국가별 AI반도체 수출통제 폐기…새 규정 마련 중[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 국가별 AI반도체 수출통제 폐기…새 규정 마련 중[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5.08 06:21: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바이든 정부 때 예고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통제 정책을 철회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상무부 대변인은 바이든 정부 때의 ‘AI확산 프레임워크’ 라는 제목의 AI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에 대해 “지나치게 복잡하고 관료적”이라며 대체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소식통들도 블룸버그에 “이달 15일 발효될 예정이었던 이 정책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대체할 새로운 규정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
  • 美·中 첫 관세협상 10일…중국, 장기전 대비에 190조 푼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中 첫 관세협상 10일…중국, 장기전 대비에 190조 푼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08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中 출구 찾나…베선트·허리펑 금주 회담 미국과 중국 대표단이 이번 주 중립국인 스위스에서 공식 무역 대화에 나섭니다. 100%가 넘는 고율 관세를 주고받는 등 첨예한 공방을 벌인 후 양국이 테이블에 마주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재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이번 주 스위스에서 중국 측과 경제·무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와 상무부도 7
  • '무림고수'에 딱 걸려 진짜 죽을 뻔한 카메라 도둑…스페인서 무슨 일?
    '무림고수'에 딱 걸려 진짜 죽을 뻔한 카메라 도둑…스페인서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08 05:00:00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카메라를 훔치려던 소매치기범이 관광객에게 제압당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스페인에서 중국인 사진 작가가 카메라를 도난당할 뻔했다. 그런데 도둑은 피해자를 잘못 골랐다"며 "도둑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목을 졸렸고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중국인 사진작가로 추정되는 남성이 소매치기범을 바닥에 눕힌 채 목 조르기 기술을
  • “친트럼프 인플루언서만 오세요” 美 백안관 브리핑 ‘시끌’…왜?
    “친트럼프 인플루언서만 오세요” 美 백안관 브리핑 ‘시끌’…왜?
    정치·사회 2025.05.08 04: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이 기성 언론이 아닌 인플루언서만을 위한 브리핑을 개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초대받은 인플루언서들은 친(親) 트럼프 성향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 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인플루언서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 첫날 레빗 대변인은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에게 "이제 뉴스를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와 독립 미디어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시민이 수천만에 이른다"며 "(기성 언론이 아닌) 모든 미디어가 이제
  • "英, 美와 무역협상 마무리 임박…이르면 이번 주 타결"
    "英, 美와 무역협상 마무리 임박…이르면 이번 주 타결"
    정치·사회 2025.05.07 22:22:05
    영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에서 합의에 근접해 이르면 이번 주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양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영국 당국자들은 협상단이 협상 마지막 단계를 위해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를 다시 찾아 협상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영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디지털 서비스세가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부당한 규제라며 문제 삼고 있다. 이에 영국은 테크 기업에 대한 디지털 서비스세,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등에 대해 양
  • 習, 방러길 올라…푸틴과 정상회담 및 열병식 참석
    習, 방러길 올라…푸틴과 정상회담 및 열병식 참석
    정치·사회 2025.05.07 20:46:0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을 떠나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중국중앙TV(CCTV) 보도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오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기념일(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다. 시 주석은 10일까지 러시아에 머물 예정이며 8일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예정돼있다. 두 정상은 회담에 이어 공동성명 채택, 기자회견 등을 한 뒤 일대일 대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와 러시아와 미국 관계 등을 논의한다. ‘시베리아의 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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