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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빈 방문하는 日총리, 美상하원서 합동 연설
    美 국빈 방문하는 日총리, 美상하원서 합동 연설
    정치·사회 2024.02.24 14:13:12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4월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은 기시다 총리가 4월 미국을 국빈 방문할 때 이 같은 계획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미 정부측에 전달했다. 기시다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10일 국빈 방문해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연설 일정은 4월 11일 전후로 조율되고 있다. 일본 총리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2015년 역시 국빈 방문
  • '전쟁 장기화' 가자지구 사망자 3만명 육박…경제는 파탄
    '전쟁 장기화' 가자지구 사망자 3만명 육박…경제는 파탄
    정치·사회 2024.02.24 14:10:00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으로 가자지구서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인 수가 3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쟁 장기화에 국내총생산(GDP) 규모도 한 분기 사이 80% 넘게 급감했다. 2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작년 10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최소 2만 9514명이 사망하고 7만 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어 최근 24시간 동안에만 104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3분의 2가량은 미성년자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자 중 하마스 무장대원이 차
  • "우크라 최전선 아동 2년 중 7개월 벙커·지하실 생활"
    "우크라 최전선 아동 2년 중 7개월 벙커·지하실 생활"
    정치·사회 2024.02.24 07:00:00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를 맞은 가운데 최전선 도시 어린이들은 7개월가량을 지하실이나 벙커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니세프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전선 도시에 있는 어린이들이 공습을 피해 지하에서 지낸 기간은 3000∼5000시간(4∼7개월) 정도로 추산된다”며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지하 대피시설에서 장시간 시간을 보내는 일은 정신건강에 매우 파괴적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13∼15세 청소년 가운데
  •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이어 'AI 무기화' 꺼내든 푸틴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이어 'AI 무기화' 꺼내든 푸틴
    정치·사회 2024.02.24 06: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무기화까지 공식적으로 거론하고 나섰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군사 장비에 AI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국경일인 '조국 수호자의 날'을 맞아 공개한 화상 연설에서 최근 몇 년간 러시아 군수업체의 생산 역량이 증가했다며 "더 향상된 군사 장비의 개발과 제조, 그리고 AI 기술을 군수 산업에 도입하
  • 러 무기조달 어렵게…美 "中 기업 등 500곳 제재"
    러 무기조달 어렵게…美 "中 기업 등 500곳 제재"
    정치·사회 2024.02.23 22:01:42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겨냥해 500개 이상의 대규모 신규 제재를 부과한다. 이번 제재 패키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이후 러시아에 부과된 서방의 단일 제재 가운데 최대 규모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명을 내고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금융 부문, 방위 산업 기지, 조달 네트워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제재 회피자들이 제재 대상이다. 아울러 러시아 반정부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의문사와 관련한 개인들 역시 제재 대상에 올랐다. 이번
  • 네타냐후, 전후 구상 첫 공개…"가자·서안지구 통제권 유지"
    네타냐후, 전후 구상 첫 공개…"가자·서안지구 통제권 유지"
    정치·사회 2024.02.23 20:45:1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자지구와 관련한 첫 공식적 전후 계획을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이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비롯한 요르단강 서쪽 모든 영토에 대한 안보 통제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이 담긴 서한을 전쟁 내각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지구에서 중기적으로 달성할 목표로 비무장화와 온건화를 꼽았다. 그러나 그러한 중간 단계가 언제 시작돼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 美재무부 "러시아 전쟁 능력 겨냥 500개 넘는 대상 제재할 것"
    美재무부 "러시아 전쟁 능력 겨냥 500개 넘는 대상 제재할 것"
    정치·사회 2024.02.23 20:07:52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500개 이상의 대상에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제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이후 러시아에 부과된 서방의 단일 제재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3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군산 복합체뿐 아니라 러시아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제3국의 기업 등 500개가 넘는 대상에 대한 경제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데예모 부장관은 “미국만 이런 조치를 취하는 게 아니라
  • "내 인생 최악의 악취"…소 2만마리의 700톤 배설물로 고통받는 '이 도시'
    "내 인생 최악의 악취"…소 2만마리의 700톤 배설물로 고통받는 '이 도시'
    정치·사회 2024.02.23 17:04:52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 항구도시 케이프타운 시민들이 한 가축운반선으로 인해 ‘패닉’에 빠졌다. 소 약 2만마리가 실려있는 해당 선박으로 인해 매일 수백톤의 배설물을 배출해 악취가 도시를 뒤덮었기 때문이다. 21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케이프타운 일부 지역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달았고 이에 시 환경보건팀이 도시 하수 시설의 누출 여부를 점검했으나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를 뒤덮은 악취의 원인은 따로 있었다. 범인은 항구에 정박 중인 190m 길이의 알쿠웨이트호였다. 선박 운항정보 사이트 마린트래픽에
  •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200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200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정치·사회 2024.02.23 15:07:27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SK실트론의 미국 공장에 7200억 원의 자금을 대출 형태로 지원한다. 미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SK실트론CSS가 미국에서 전기차 전력 전자 장치인 고품질 실리콘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더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5억 4400만 달러(약 7200억 원)의 대출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CSS는 SK실트론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SiC 웨이퍼를 생산한다. SiC 웨이퍼는 기존 실리콘 웨이퍼보다 안
  • '오디세우스' 달 표면 착륙 민간 첫 성공…"데이터 전송 시작"
    '오디세우스' 달 표면 착륙 민간 첫 성공…"데이터 전송 시작"
    정치·사회 2024.02.23 11:09:51
    미국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민간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하며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이로써 미국은 아폴로 17호 이후 반 세기 만에 다시 달에 도달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튜이티브머신스는 22일 오후 5시 24분(현지 기준. 한국 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께 오디세우스를 별칭으로 한 달 탐사선 ‘노바-C’가 달 남극 근처 분화구 말라퍼트A 지점에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민간 업체 우주선이 달에 도달한 것은 처음이다. 스티브 알테무스 인튜이티브머신스 최고경영자(CEO)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지만 우리는 달 표면에 있고 (신호를)
  • “美, 러시아 만나 ‘우주 핵무기 배치 말라’ 경고장 꺼내”
    “美, 러시아 만나 ‘우주 핵무기 배치 말라’ 경고장 꺼내”
    정치·사회 2024.02.23 10:19:38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에 위성 타격용 우주 핵무기를 배치하지 말라고 직접 경고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러시아에 직접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표적인 경로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외교 담당 보좌관인 유리 우샤코프와 여러 차례 만나 러시아에 핵무기나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윌리엄 번
  • [속보] NASA "오디세우스, 민간 탐사선으로 첫 달 착륙"
    [속보] NASA "오디세우스, 민간 탐사선으로 첫 달 착륙"
    정치·사회 2024.02.23 09:14:37
    [속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오디세우스, 민간 탐사선으로 첫 달 착륙"
  •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천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美, SK실트론 웨이퍼 생산 확대에 7천억원 지원…"전기차 핵심 소재"
    정치·사회 2024.02.23 06:14:52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 반도체 회사 SK실트론의 미국 공장에 7,200억원 상당의 자금을 대출 형태로 지원한다. 미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K실트론CSS가 미국에서 전기차 전력 전자 장치인 고품질 실리콘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를 더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5억4,400만 달러(약 7,200억원)의 대출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CSS는 SK실트론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SiC 웨이퍼를 생산하는 곳이다. SiC 웨이
  • 다급한 바이든, 국경통제 강화 행정조치 검토… 잇단 대선 승부수
    다급한 바이든, 국경통제 강화 행정조치 검토… 잇단 대선 승부수
    정치·사회 2024.02.22 18:03:4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남부 국경 지역의 통제를 강화하는 행정 조치를 꺼내 들 것으로 전망된다. 급증하는 불법 이민자 문제가 11월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하자 ‘우클릭’ 노선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재대결 구도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급해진 바이든 대통령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승부수를 잇따라 던지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CNN·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멕시코와 접한 남부 국경 지역에서 통제를
  • 美유력지, 바이든 재선 포기 촉구…유권자 67%는 "너무 늙었다"
    美유력지, 바이든 재선 포기 촉구…유권자 67%는 "너무 늙었다"
    정치·사회 2024.02.22 17:57:3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령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미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칼럼니스트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를 촉구하는 칼럼을 썼다. WSJ 논설위원인 홀먼 W 젠킨스 주니어는 20일(현지 시간) ‘이제는 해리스 대통령을 위한 시간’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바이든 대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내세울 것을 제언했다. 젠킨스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을 언급하며 “자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대중을 결집하는 데 필요한 조처를 하지 못한다”며 “지금은 바이든 대통령이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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