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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서 '완전한 北비핵화'에 美관여 확인"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서 '완전한 北비핵화'에 美관여 확인"
    경제·마켓 2025.10.28 18:25:05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서 '완전한 北비핵화'에 美관여 확인"
  • 양걸 중국삼성 사장 "친중·반중 아닌 지중해야"
    양걸 중국삼성 사장 "친중·반중 아닌 지중해야"
    경제·마켓 2025.10.28 18:16:14
    중국한국상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걸 중국삼성 사장이 중국에서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두고 “중국에 대한 접근을 친중(親中)이나 반중(反中)이 아니라 지중(知中)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28일 중국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01회 모닝포럼’에 참석해 ‘현장에서 본 중국 산업의 발전과 대(對)중국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인(In) 차이나, 포(For) 차이나, 인포(Info) 차이나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우리 기업이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개발(R&D)을 진행한 후 중국에서 제조&
  • '북극굴기' 中, 북극해 해저산맥 첫 유인 탐사 성공
    '북극굴기' 中, 북극해 해저산맥 첫 유인 탐사 성공
    경제·마켓 2025.10.28 17:55:29
    중국 탐사대가 북극해 한가운데에 위치한 해저산맥인 ‘가켈 해령’을 세계 최초로 탐사했다. 28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 자연자원부와 중국과학원(CAS)이 이끄는 북극 탐사대가 98일간의 해상 임무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이번 탐사는 올 9월 말 종료된 중국의 제15차 북극해 과학 탐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탐사대는 중국 최초의 국제 심해 탐사용 연구선인 ‘탄쒀 3호’를 타고 7월 22일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출발했다. 이후 북극해에 도착해 56일 동안 1989해리(약 3000㎞)를 항해하며 총 43회의 심해 잠수
  • "전기가 새로운 원유"…구글도 멈춘 원전 다시 돌린다
    "전기가 새로운 원유"…구글도 멈춘 원전 다시 돌린다
    경제·마켓 2025.10.28 17:54:39
    전력 확보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패를 가르는 키(key)로 부상하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이 폐쇄된 원자력발전소에까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만큼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려면 시간과 비용 면에서 원전만큼 매력적인 카드를 찾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중국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전력 확보가 선결돼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구글은 27일(현지 시간) 원전 운영사인 넥스트에라에너지와 운영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해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
  •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경제·마켓 2025.10.28 17:51:27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말께 차기 의장 지명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5명을 추렸다고 밝혔다. 후보군 명단에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릭 리더 블랙록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등 5명
  • "오천피 이끌 동력"…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급물살
    "오천피 이끌 동력"…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급물살
    경제·마켓 2025.10.28 17:50:51
    우리나라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기존 정부안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상 최초로 4000 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5000 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세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던 고배당 펀드까지 세제 혜택을 주자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28일 기획재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여야는 11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최우선 입법 과제로 본격 논의에 착수한다. 배당소득
  • "日 위해 뭐든 하겠다"던 트럼프…무역합의엔 '대못'
    "日 위해 뭐든 하겠다"던 트럼프…무역합의엔 '대못'
    경제·마켓 2025.10.28 17:48: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미일 무역 합의에 대해 “매우 공정한 합의(deal)”라고 주장하며 합의 이행에 쐐기를 박았다. 그러면서도 “미일은 가장 강력한 동맹국”이라고 말했고 다카이치 총리도 “미일 동맹의 새 황금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국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희토류 프레임워크에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지금 막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공정한 협정”이라며 “
  • "中 무기화 막는다"…채굴서 가공까지 '희토류 공급망' 공동투자[美日 정상회담]
    "中 무기화 막는다"…채굴서 가공까지 '희토류 공급망' 공동투자[美日 정상회담]
    경제·마켓 2025.10.28 17:36:42
    미국과 일본이 체결한 희토류 프레임워크에는 희토류 채굴 및 가공부터 공정 가격 책정과 비축, 안정적 공급망 구축까지 전방위적인 협력 내용이 망라됐다. 미국은 일본의 5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에서 절반 이상을 전력 사업과 에너지 개발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무역 협정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일 핵심 광물 공급 안보 신속 대응 그룹(Rapid Response Group)’의 설립이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일본 경제산업상 주도로 만들어질 이 조직은 우선순위 광물과 공급 취약성을 파악하고 가공 광물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
  • 꿈의 무대 오른 'K클래식'…뉴요커 홀렸다
    꿈의 무대 오른 'K클래식'…뉴요커 홀렸다
    경제·마켓 2025.10.28 17:18:51
    27일(현지 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카네기홀 앞. 뉴욕 시민들이 영상 10도 안팎의 이른 추위에도 한국인 공연자들의 얼굴이 또렷이 새겨진 포스터 앞에 삼삼오오 모여 줄을 섰다. 수십 년 전만 해도 ‘클래식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온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사상 첫 카네기홀 초청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인파였다. 뉴요커들은 전 세계 연주자들이 ‘꿈의 무대’라고 부르는 카네기홀을 1~2시간 만에 가득 메우고 서울시향의 열정적인 공연에 2시간 여 동안 오감을 집중했다. 관객들은 관현악곡 ‘인페르노’의 영화 사운드트랙(OST) 같은 웅
  • 中-아세안 'FTA 버전 3.0' 확대개정안 서명…美 맞서 협력 강화
    中-아세안 'FTA 버전 3.0' 확대개정안 서명…美 맞서 협력 강화
    경제·마켓 2025.10.28 16:15: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차별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주의가 거세지는 형국에 맞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하며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아세안 정상회의 마지막날인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과 아세안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올해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가 지켜 보는 가운데 중국-아세안 FTA ‘버전 3.0’에 서명했다. 지난
  • JP모건, 군수용 광산업체 투자…‘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 시동
    JP모건, 군수용 광산업체 투자…‘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 시동
    경제·마켓 2025.10.28 16:06:26
    JP모건체이스가 군수용 핵심 금속을 생산하는 광산업체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전략 산업에 1조 5000억 달러(약 2150조 원)를 투입하는 ‘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셈이다. 2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JP모건은 아이다호주에 기반을 둔 광산업체 퍼페투아 리소시스의 지분 약 3%를 7500만 달러(약 1080억 원)에 취득한다. 아울러 향후 3년 내 4200만 달러(약 60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워런트)도 확보한다. 이번 거
  • 美 제재에 러 루코일 해외 자산 매각…“전쟁 이후 가장 중대한 조치”
    美 제재에 러 루코일 해외 자산 매각…“전쟁 이후 가장 중대한 조치”
    경제·마켓 2025.10.28 15:06:33
    러시아 2위 석유 기업 루코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르자 해외 자산 매각에 나섰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기업이 서방 압박에 대응해 내놓은 조치 가운데 가장 중대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코일은 27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일부 국가들이 회사에 대해 제한 조치를 도입함에 따라 해외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 매각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운영 종료 면허에 따라 진행 중”이라면서 “잠재적 인수자들로부터 인수 입찰 제안을
  • "中 니켈 가공품 과반 韓美에 의존…집단방어 나서야"
    "中 니켈 가공품 과반 韓美에 의존…집단방어 나서야"
    경제·마켓 2025.10.28 15:00:06
    희토류 등 핵심 자원을 무기화하고 있는 중국에 맞서 미국과 우방국들도 중국이 의존하고 있는 상품과 원자재를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팃포탯’(tit-for-tat·맞받아치기)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와 앤디 림 부소장, 엘런 김 한미경제연구소(KEI) 학술 담당 디렉터는 2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무역에서 상호의존은 양방향성이 있어 중국만 레버리지를 갖고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주요 7개국(G7)과 호주·한국은 중국이 크게
  •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경제·마켓 2025.10.28 10:35:44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 연말 이전 차기 의장 지명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5명을 추렸다고 밝혔다. 후보군 명단에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릭 라이더 블랙록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 '우한봉쇄 실패에도 사면' 中후베이성 서기, 결국 뇌물로 추락 [글로벌 왓]
    '우한봉쇄 실패에도 사면' 中후베이성 서기, 결국 뇌물로 추락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28 10:34:53
    코로나19의 최초 발생지로 꼽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시 봉쇄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경질된 후에도 고위 공직을 유지해왔던 장차오량(68) 전 후베이성 당서기가 뇌물수수 혐의로 결국 당과 공직에서 제명됐다. 28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중국 국가감찰위원회는 장차오량을 거액의 뇌물수수 혐의로 쌍개(雙開·당적과 공직 박탈) 처분했다고 전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은 “조사 결과 장차오량이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사업 운영과 대출 승인, 프로젝트 계약, 매관매직을 저지른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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