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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中상무부장에 “중국내 사업 끊임없이 추진”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中상무부장에 “중국내 사업 끊임없이 추진”
    경제·마켓 2024.03.23 19:46:46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급)이 중국발전고위급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23일 만났다고 중국 상무부가 밝혔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왕 부장이 곽 사장과 전날 베이징에서 만나 한중 반도체 산업 공급망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왕 부장은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개방을 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개방 발전 이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경제가 지속해 반등·개
  • 다가오는 재앙…이르면 40년 뒤부터 인류 축소 시작된다[DataReport]
    다가오는 재앙…이르면 40년 뒤부터 인류 축소 시작된다[DataReport]
    경제·마켓 2024.03.23 06:00:00
    “2700억 달러를 쓰고도 출산율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 주요 외신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경우는 아마 출산율 문제일 거 같습니다. 대부분 인구 소멸 등 부정적인 기사에 한국은 대표적 사례로 거론됩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뉴욕타임즈(NYT)의 칼럼니스트인 로스 두댓은 한국의 출산율 문제를 두고 “14세기 유럽에 흑사병보다 심각하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죠. 하지만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 문제는 대한민국에만 해당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많은 국가들에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상황을 목격하고 인구 감소를 걱정하고 있는
  • EU, 러 곡물에 50% ‘관세 폭탄’ 예고…“사실상 수입금지”
    EU, 러 곡물에 50% ‘관세 폭탄’ 예고…“사실상 수입금지”
    경제·마켓 2024.03.22 21:52:15
    유럽연합(EU)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곡물을 겨냥해 ‘관세 폭탄’을 22일(현지시간) 예고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EU 27개국으로 수입되는 러시아·벨라루스산 곡물, 유지종자와 관련 파생상품에 대해 1톤당 95유로 또는 수입 가격 기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수입금지 조치로 해석된다.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높은 관세로 관련 수입품의 수익성이 없도록 하고 침략자의 수익을 줄여 EU 시장으로의 수입을 사실상 금지하기
  • 위기의 전기차…테슬라, 中상하이 공장 생산 감축 시작
    위기의 전기차…테슬라, 中상하이 공장 생산 감축 시작
    경제·마켓 2024.03.22 21:02:39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초부터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량을 줄였다고 전했다. 상하이 공장에서는 모델Y와 모델3를 주력 생산하며 내수용을 비롯해 수출용도 함께 만든다. 이 공장에서는 그 동안 주 6일 반 근무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앞으로 주 5일제로 직원 근무량을 줄여 차량 생산 조절에 들어간다는 게 보도의 핵심이다. 다만 생산 라인
  • [사진]“MLB 서울시리즈 韓美가 같이 봅시다”
    [사진]“MLB 서울시리즈 韓美가 같이 봅시다”
    경제·마켓 2024.03.22 18:28:27
    조현동(가운데) 주미대사가 21일(현지 시간) 미 의회에서 지미 고메즈(왼쪽), 스콧 피터스 하원의원과 함께 서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시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메즈 의원은 코리아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피터스 의원은 김하성 선수가 활약 중인 샌디에이고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사진 제공=주미한국대사관
  • 中테무·쉬인 공습에 위협받는 아마존 “빠른 배송으로 반격”
    中테무·쉬인 공습에 위협받는 아마존 “빠른 배송으로 반격”
    경제·마켓 2024.03.22 17:58:43
    테무·쉬인 등 중국 e커머스 플랫폼들이 미국 시장을 공습하면서 전통 강자인 아마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막대한 광고 지출을 기반으로 성장을 꾀하는 이들 업체의 전략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회의론도 나오지만 최근 공개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자 경쟁 업체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시장 분석 업체 ‘센서타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월 테무의 미국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5140만 명으로 추산했다. 테무의 미국 시장 진출이 2022년 9월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짧은 시간
  • 1000만불 투자로 200배 대박…레딧 상장의 최고 승자는 누구
    1000만불 투자로 200배 대박…레딧 상장의 최고 승자는 누구
    경제·마켓 2024.03.22 17:09:52
    북미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기업 ‘레딧’의 주가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 첫날 50% 가까이 폭등하면서 주요 주주들이 돈방석에 앉았다. 특히 레딧이 개설된 지 18개월 만인 2006년 단돈 1000만 달러를 투자해 레딧을 인수했던 글로벌 미디어 그룹 ‘콩데나스트’는 200배가 넘는 ‘대박’을 터뜨렸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레딧은 이날 상장가인 주당 34달러 대비 48.4% 급등한 50.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공모가보다 38% 높은 47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57.8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레딧의
  • 中, IPO 강화로 주가 하락 방지…올해 97%가 상장심사 자진 철회
    中, IPO 강화로 주가 하락 방지…올해 97%가 상장심사 자진 철회
    경제·마켓 2024.03.22 14:49:16
    중국 당국이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상장 심사를 강화하자 기업공개(IPO)를 자진 철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주식시장 침체를 막으려고 IPO를 희망하는 기업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자 상장 심사를 통과하는 기업도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국 제일재경은 시장조사기관 윈드데이터의 자료를 토대로 올해 들어 전날까지 IPO 심사를 마친 77개사 중 97.4%인 75개사가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윈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자발적으로 IPO를 철회한 75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61건)보다 22.9
  • “시진핑, 내주 베이징서 포럼 참석해 美 CEO과 회동 예정”
    “시진핑, 내주 베이징서 포럼 참석해 美 CEO과 회동 예정”
    경제·마켓 2024.03.22 10:38:0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4~2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발전포럼) 후 미국 재계 리더들과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과 갈등 구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중국 최고 지도자가 직접 나서 대외개방 의지를 피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 주석이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보험사 처브의 에반 그린버그 최고경영자(CEO), 미중관계전국위원회의 스티븐 올린스 회장, 미중기업협의회의 크레이그 앨런 회장 등 미측 인사들과 만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1월 시
  • 에너지난 시달렸던 유럽…'원전 유턴' 속도내나
    에너지난 시달렸던 유럽…'원전 유턴' 속도내나
    경제·마켓 2024.03.22 10:21:28
    글로벌 탈원전 기조에 앞장섰던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원전 유턴’을 선언하고 나섰다. 저렴한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원전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다. EU 의장국인 벨기에 정부는 21일(현지 시간) 브뤼셀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자력정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석연료 사용 감축과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전의 역할을 논의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된 회의로, 유럽에서 원자력만 다루는 정상급 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원전의
  • "MLB 서울시리즈 韓美가 같이 봅시다"
    "MLB 서울시리즈 韓美가 같이 봅시다"
    경제·마켓 2024.03.22 07:30:32
    조현동(가운데) 주미대사(가운데)가 21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고메즈(왼쪽)·스캇 피터스 의원과 함께 서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시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메즈 의원은 코리아타운이 있는 로스엔젤레스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피터스 의원은 김하성 선수가 활약 중인 샌디에고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야구 팬인 세 사람은 메이저리그 경기가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해 고메즈 의원실에서 함께 경기를 시청하게 됐다고 주미대사관 측이 전했다. 사진 제공=주미대사
  • 美 "대중 반도체 장비 부품·서비스 판매 통제"
    美 "대중 반도체 장비 부품·서비스 판매 통제"
    경제·마켓 2024.03.22 06:12:09
    미국이 반도체 제조 장비뿐만 아니라 중국에 이미 수출된 반도체 장비 정비에 필요한 부품과 서비스 판매도 동맹국들과 함께 통제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데 이어 이미 중국이 보유한 장비의 가용성을 떨어뜨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와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수출 통제 동참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21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는 중국에 대한 수출통제가 발표되기 전에 중국이 사들인 반도체 장비에
  • "UBS, CS 소액 계좌 수천개 청산 검토"…합병 후 구조조정 지속
    "UBS, CS 소액 계좌 수천개 청산 검토"…합병 후 구조조정 지속
    경제·마켓 2024.03.22 06:00:00
    스위스 최대은행 UBS가 지난해 인수한 크레디트스위스(CS)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아시아의 소액 계좌 수천 개를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UBS가 잔액이 200만 달러(약 26억 5000만 원) 이하인 CS를 계좌를 청산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준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계좌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UBS는 여전히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를 원하지만 소액 계좌는 충분히 높은 수익을 창출
  • 中철강수출 8년 만에 최대치…'밀어내기'에 업계 한숨
    中철강수출 8년 만에 최대치…'밀어내기'에 업계 한숨
    경제·마켓 2024.03.22 05:30:00
    중국의 철강 수출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철강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저가 철강제품의 밀어내기 속에서 공급 과잉에 따른 철강값 약세가 관측되고 있어서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치를 인용해 올해 1~2월 중국의 철강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1590만 톤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위기와 경기 침체 등으로 중국 내수 소비가 약해진 가운데 중국 철강업계가 자국 내에서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글로벌 시장으로 밀어내고
  • ‘인구 절반이 굶주린다’…가자지구 110만명 ‘재난’ 상황
    ‘인구 절반이 굶주린다’…가자지구 110만명 ‘재난’ 상황
    경제·마켓 2024.03.22 05:25:0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진행 중인 가자지구에서 식량 위기가 재앙적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쟁으로 인프라가 무너지고 구호 물자 공급의 제한이 커지면서 대규모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선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구호품 반입을 막아 기아를 초래했다는 ‘전쟁범죄’ 의혹도 제기된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은 가자지구에서 ‘재난’에 처한 이들이 110만 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한다. 급성 영양실조, 사망 등이 이 경우에 포함되는데 WB 분류 체계에서 위험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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