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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국방비 인상, 나토가 했으면 아시아 동맹도 가능할 것"
    백악관 "국방비 인상, 나토가 했으면 아시아 동맹도 가능할 것"
    기업 2025.06.27 10:12:2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5%까지 증액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에 대해서도 국방비 증액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나토의 국방비 증액 합의가 아시아 동맹국들과의 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인지’를 묻는 기자 질문에 "만약 우리의 유럽 동맹, 나토 동맹국들이 그것을 할 수 있다면 나는 아태 지역의 우리 동맹과 친구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
  • “우리 회사 오면 1300억 줄게”…'역대급 러브콜' 이어 '이 카드'까지 꺼낸 메타
    “우리 회사 오면 1300억 줄게”…'역대급 러브콜' 이어 '이 카드'까지 꺼낸 메타
    기업 2025.06.27 09:03:27
    인공지능(AI) 투자 전쟁에 뛰어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이 비디오 생성 스타트업 '런웨이AI' 인수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런웨이AI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인수 금액 등을 포함한 공식 제안까지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메타와 런웨이AI 측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런웨이AI는 AI 기반 영상 생성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기업 가
  • "500조 신시장 진출 신호탄" ‘고리 1호기’ 1조 투입해 해체…정부, 국산 양자컴 개발에 6454억원 투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500조 신시장 진출 신호탄" ‘고리 1호기’ 1조 투입해 해체…정부, 국산 양자컴 개발에 6454억원 투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6.27 07:45:3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양자기술 투자 본격화: 정부가 2032년까지 8년간 6454억 원을 투입해 1000큐비트 양자컴퓨터와 100㎞ 양자인터넷 등 글로벌 경쟁 대응을 위한 양자기술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오류 정정
  • 日 음향기기 업체 파이오니아 대만에 넘어간다
    日 음향기기 업체 파이오니아 대만에 넘어간다
    기업 2025.06.26 22:10:24
    일본의 음향기기 업체 파이오니아가 대만 자본에 인수된다. 26일 파이오니아 대주주인 유럽계 사모펀드 EQT는 보유 중인 파이오니아 지분 전량을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 이노룩스의 자회사 카유엑스(CarUX)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카유엑스는 '스마트 콕핏'으로도 불리는 차량 운전석 주변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다루는 업체다. 1939년 창업한 파이오니아는 과거 전축 등 오디오 기기로 유명했던 일본 기업이다. 경영난에 시달리다 2018년 홍콩 기반 펀드인 BPEA에 넘어갔고 BPEA는 2022년 EQT에 매수됐다. 파이오니
  • [만파식적] 프로젝트 카이퍼
    [만파식적] 프로젝트 카이퍼
    기업 2025.06.26 19:23:11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2010년대 중반 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해 아마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민했다. 특히 통신용 지상 기지국 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격오지나 저개발국일수록 이런 현상이 심각했다. 베이조스는 대안으로 우주에서 지상으로 전파를 쏘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바로 ‘프로젝트 카이퍼’다. 태양에서 약 30~50광년 떨어진 곳에서 띠를 이루며 공전하는 작은 천체들의 군집인 ‘카이퍼 벨트’에서 이름을 따왔다. 베이조스는 2019년 4월 프로젝트
  • 泰 해군 맞은 한화오션 "전방위 협력 확대"
    泰 해군 맞은 한화오션 "전방위 협력 확대"
    기업 2025.06.26 18:48:37
    대한민국 해군 초청으로 방한한 태국 해군본부 대표단이 25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한화오션이 26일 밝혔다. 태국은 현재 해군 수상함 전력 증강을 위해 호위함 추가 획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사왓 사이웡 태국 해군 정책기획부장(소장) 등 대표단 7명은 거제사업장에서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화 전략, 기술 이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해군 최신예 호위함인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푸미폰 아둔야뎃은 태국 국민들 사이에서 국부로 추앙받는 전 국
  • 오픈AI, 中 즈푸AI 성장세 주목…"여러 정부 계약 따내"
    오픈AI, 中 즈푸AI 성장세 주목…"여러 정부 계약 따내"
    기업 2025.06.26 16:15:16
    챗GPT 개발사인 미국의 인공지능(AI) 업체 오픈AI가 중국의 스타트업 즈푸AI(Zhipu AI)를 두고 글로벌 AI 경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25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즈푸AI가 정부 계약을 확보하는 데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이 글로벌 AI 리더십을 추구하는데 점점 더 탄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오픈AI는 또 중국 공산당 지원을 받는 즈푸AI가 “미국이나 유럽의 경쟁사보다 앞서 중국의 시스템과 표준을 뿌리내리는 것을
  • 백악관 “트럼프 감세안이 美 부채 줄인다”…전문가들 ‘글쎄’
    백악관 “트럼프 감세안이 美 부채 줄인다”…전문가들 ‘글쎄’
    기업 2025.06.26 11:20:49
    미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약을 반영해 추진하는 감세안(OBBBA)이 미국의 재정적자를 심화시키고 공공부채를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악관은 이번 감세안이 오히려 미국 부채를 줄이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대적인 감세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 지출도 조정할 수 있어 향후 10년 간 미국 재정적자를 최대 11조 달러까지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는 현재 연방 상원에서 논의 중인 감세안이 오는 2034년까지 공공부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94
  • 태국 해군 대표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후속 호위함 제안"
    태국 해군 대표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후속 호위함 제안"
    기업 2025.06.26 11:11:34
    대한민국 해군 초청으로 방한한 태국 해군본부 대표단이 25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한화오션이 26일 밝혔다. 태국은 현재 해군 수상함 전력 증강을 위해 호위함 추가 획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사왓 사이웡 태국 해군 정책기획부장(소장) 등 대표단 7명은 거제사업장에서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화 전략, 기술 이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8년 태국 해군 최신예 호위함인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푸미폰 아둔야뎃은 태국 국민들 사이에서 국부로 추앙받는 전
  • 포스코인터, 말레이서 새 가스전 탐사…'제2 미얀마' 찾는다 [biz-플러스]
    포스코인터, 말레이서 새 가스전 탐사…'제2 미얀마' 찾는다 [biz-플러스]
    기업 2025.06.26 06:00:00
    전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최근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업체 페트로나스와 현지 동부 사바 해안의 라양라양 분지에 대한 기술평가계약(TEA)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TEA는 특정 지역의 자원 개발을 위해 기술적·상업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협약이다. 라양라양 분지는 유기물질을 석유와 천연가스로 전환시키는 근원암을 갖춘 지질적 구조를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평가 결과 자원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본격적으로 광구 탐사 및 개발로 이어진다. 포스코인터
  • "BYD, '출혈' 저가 경쟁에 최소 30% 감산"
    "BYD, '출혈' 저가 경쟁에 최소 30% 감산"
    기업 2025.06.25 20:11:16
    중국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가 중국 전기차의 저가 출혈 경쟁이 심각해지자 일부 감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BYD가 최근 중국 내 일부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취소하고 생산량을 최소 3분의 1 이상 줄였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감산 결정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또 BYD가 최근 자국에서 신규 생산 라인을 추가하는 계획을 일부 중단했다고도 했다. BYD는 지난달 자국 내에서 판매하는 22개 차종에 대해 최대 5만 3
  • “관세유예 곧 끝난다” …美 조기 선적 몰리고 소비재 가격 급등
    “관세유예 곧 끝난다” …美 조기 선적 몰리고 소비재 가격 급등
    기업 2025.06.25 18:07: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이 다가오면서 산업 현장 전반에 관세 충격을 예고하는 조짐들이 포착되고 있다. 관세 부과를 피하려는 수입 업체들의 선제 대응으로 주요 항만에 배송 물량이 몰리고 있으며 소비재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이달 20~22일 사흘간 로스앤젤레스(LA)항만과 롱비치항만에 하루 평균 약 65대의 선박이 입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적용을 일시적으로 유예하자 중국 등 수
  • 트럼프 관세 앞두고 수입 폭증… 美 경상수지 적자 ‘사상 최대’
    트럼프 관세 앞두고 수입 폭증… 美 경상수지 적자 ‘사상 최대’
    기업 2025.06.25 17:33:19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을 피하려는 업체들의 수입을 선주문이 몰리면서 상품수지 적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4(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은 올 1분기 경상수지가 450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등을 종합한 지표인데 올 1분기는 지난해 4분기(3120억 달러)보다 44.3%나 적자 규모가 급증했다. 시장 예상치(4433억 달러
  • '제2 미얀마' 찾는 포스코인터…말레이 가스전 추가 탐사
    '제2 미얀마' 찾는 포스코인터…말레이 가스전 추가 탐사
    기업 2025.06.25 17:04:02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확충 작업을 가속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말레이시아에서 신규 광구 탐사 및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중간 단계인 LNG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망의 기반인 업스트림 역량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25일 업스트림 등 외신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업체 페트로나스와 현지 동부 사바 해안의 라양라양 분지에 대한 기술평가계약(TEA)을 체결했다. TEA는 특정 지역의 자원 개발을 위해 기술적·상업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기업 2025.06.25 13:27:32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안보 철학도 안 맞고 예산도 아깝다는 이유로 대규모로 숙청한 국가안보회의(NSC) 인력을 최근 국제 분쟁 확대를 계기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이 최근 여러 외교·안보 위기에 직면하자 해고한 NSC 인력의 복직을 타진하고 추가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47년 창설된 NSC는 백악관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관계 부처 대응을 조율하고 대통령에게 정책 제언을 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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