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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외식업계 ‘인력 대란’ 경고…트럼프 이민단속 비판 확산
    美 외식업계 ‘인력 대란’ 경고…트럼프 이민단속 비판 확산
    국제일반 2025.06.08 20:43:37
    미국 외식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로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음식점들에는 최근 직원들의 취업 자격을 확인하는 이민 당국 직원들의 방문이 빈번해졌다. 지난 5월에만 워싱턴 지역 100여 개 업체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을 받았다. 메릴랜드주에서 레스토랑 5곳을 운영하는 토니 포어맨씨는 “무장한 단속 요원들의 ‘매우 공개적인’ 단속으로 일부 직원들이 출근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박한 인력 부족이 접객업계
  • 美정치인, 머스크에 "신당 협력하자"
    美정치인, 머스크에 "신당 협력하자"
    국제일반 2025.06.08 19:53:31
    미국 정치권에서 ‘제3정당’ 운동을 해 온 정치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신당 창당에 협력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 속에서 신당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출신 대만계 정치인으로 2022년 ‘전진당(Forward Party)’을 창당한 앤드루 양은 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당을 만들거나 전진당과 협력하는 것과 관련해 머스크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밝혔다. 답변을 받았느냐는 질문엔 “아직은 아닌데, 그가 매우 바빴을 거라 생각
  • "어, 저기 나도 갔던 곳인데 아찔"…中여행객, 日 관광지서 피습 당했다
    "어, 저기 나도 갔던 곳인데 아찔"…中여행객, 日 관광지서 피습 당했다
    국제일반 2025.06.08 19:36:48
    일본 교토 지역을 여행 중이던 30대 중국인 관광객이 흉기를 든 일본인 남성에 의해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주일 중국대사관과 일본 NHK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중국인 남성 관광객 A씨는 교토시 번화가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이동하다 기요미즈고조역 인근에서 낯선 일본인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호텔과 콘도미니엄이 밀집한 곳이다. 중국인 남성은 약 20명의 단체 관광객과 이곳을 지나는 중이었는데 일본인 남성이 중국인 관광객과 말다툼을 벌였다. 일본인 남성은 말다툼 끝에 흉기를 꺼내
  • "러, 수일 내 우크라 대규모 공격"
    "러, 수일 내 우크라 대규모 공격"
    국제일반 2025.06.08 18:30:47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고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공격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으며, 곧 대규모 다방면 공격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러시아의 전면적인 보복 공격 시점에 대해 "수일 내 예상된다"며 "미사일과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공중 수단이 동원될 것"이라고 익명을 조건으로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1일 '거미줄 작전'이라 명명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 본토
  • 볼리비아서 '수교 60주년 기념' 韓문화공연 무대
    볼리비아서 '수교 60주년 기념' 韓문화공연 무대
    국제일반 2025.06.08 18:01:40
    주볼리비아 한국대사관이 한국·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 공연 ‘대한사람’의 초청 무대를 선보였다고 7일(현지 시간) 밝혔다. 전날 저녁 수도 라파스 에스파시오 쿠우 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대한사람은 춘앵무·아리랑·사물놀이 등을 300여 명의 관객에게 선사했다. 볼리비아 대표 그룹인 ‘로스 크하르카스(Los Kjarkas)’의 명곡 ‘무나스케차이(Munasquechay)’를 한국 전통 악기로 편곡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이어진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혹독한 결별 대가 치르나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혹독한 결별 대가 치르나
    국제일반 2025.06.08 17:45: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감세법안을 공개 저격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손절하고 나섰다.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화해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만날 뜻이 없다”며 완강한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그간 서로에게 ‘자금줄’과 ‘정치적 방패막이’ 역할을 해왔던 만큼 결별의 대가가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NBC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잘라 말했
  • 미·중 '톱다운 협상' 속도 내지만…희토류 갈등 해소 기대는 '아직'
    미·중 '톱다운 협상' 속도 내지만…희토류 갈등 해소 기대는 '아직'
    국제일반 2025.06.08 17:05: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통화를 계기로 미중 무역 회담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갈등을 해소하는 수준의 진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직전 제네바 회담에서는 파국을 막아야 한다는 양측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합의가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희토류나 인공지능(AI) 기술 수출제한 등 각자의 양보가 필요한 복잡한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8일(이하 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단은 9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협상을 갖는다. 중국 측은
  •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주지사 요청 없이 "방위군 투입"…60년만에 처음
    국제일반 2025.06.08 17:05:11
    미국 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지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역 병력을 투입하는 명령을 내렸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만연하게 방치된 불법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2000명의 주방위군을 배치하는’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민주당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시위 진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위가 지속될 경우 연방정부가 개입해 폭동과 약탈자들을 해결할 것”이라
  • "어려 보일 수 있다면 2억쯤이야"…요즘 日 남성들 '이것'까지 한다는데
    "어려 보일 수 있다면 2억쯤이야"…요즘 日 남성들 '이것'까지 한다는데
    국제일반 2025.06.08 16:36:05
    외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일본에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자기관리 루틴을 실천하는 남성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노화에 대한 공포와 사회적 평가 압박 속에서 '동안 루틴'을 생활화하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일(현지시간) 피부 관리와 식이요법 등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일본 남성들의 사례를 전했다. 도쿄 거주 33세 회사원 아키(가명)는 약 10년 전 직장 상사로부터 "머리숱이 줄어 늙어 보인다"는
  • "트럼프 너무 싫어"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명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트럼프 너무 싫어"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명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8 15:06:29
    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부자들이 고국을 떠나 해외로 속속 이주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높아지는 세금 부담, 규제 강화에 대한 불안 등의 이유로 피난처를 찾아 나선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올해 국경을 넘어 해외로 이주하는 고액 자산가들은 14만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인 2015년(6만 4000명)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로, 현실화되면 역대 최대치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외 이주를 결심한
  •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
    국제일반 2025.06.08 14:23:25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석탄·석유와 같은 전통 화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주춤했음에도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면서 총액이 늘었다. 8일 IEA가 발간한 ‘2025년 세계 에너지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액은 2.1% 늘어난 3조 3000억 달러(약 4500조 원)가 될 예정이다. 이는 발전소 설비와 송전망은 물론 에너지 효율화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화에 대한 투
  • 파이프라인 70% 기존 선로 활용…“잠재력 있다”
    파이프라인 70% 기존 선로 활용…“잠재력 있다”
    국제일반 2025.06.08 14:20:54
    정부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부지를 시찰한 뒤 귀국했다. 당초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주범으로 알려졌던 1300㎞ 길이의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기존 송유관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래스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을
  • 콜롬비아 대선후보 유세중 총격 피습에 중태
    콜롬비아 대선후보 유세중 총격 피습에 중태
    국제일반 2025.06.08 10:20:04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후보인 미겔 우리베 투르바이(39) 상원의원이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유세 중 괴한의 총격으로 중태에 빠졌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리베 의원은 이날 보고타 폰티본 지구의 한 공원에서 선거 운동을 하던 중 무장한 괴한이 등 뒤에서 쏜 총에 맞았다. 우리베 의원은 머리와 등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가 북부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우리베 의원은 뇌신경 및 말초혈관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구타당한 뒤 붙잡
  • 韓 대표단,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 확인 후 귀국…“잠재력 확인”
    韓 대표단,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 확인 후 귀국…“잠재력 확인”
    국제일반 2025.06.08 10:02:28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한국측 대표단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현장까지 둘러본 뒤 귀국했다. 새 정부는 대표단의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대표단은 2~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4차 알래스카 지속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태양력·풍력·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안건으로 다루고 있지만 사실상 알래스카 L
  • "변기에 앉아서 '이것' 절대 하지 마세요"…죽을 수도 있다는데, 왜?
    "변기에 앉아서 '이것' 절대 하지 마세요"…죽을 수도 있다는데, 왜?
    국제일반 2025.06.08 08:20:00
    변기에 앉아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자칫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미셸 스피어 해부학 교수는 화장실에서 가장 위험한 행동으로 '발살바 호흡'을 꼽았다. 용어는 다소 생소하지만, 비행기를 탔거나 높은 산에 올랐을 때 가 막히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코를 막고 숨을 강하게 내쉬어 인체의 기압을 조절하는 호흡법을 말한다. 미셸 스피어 교수가 비영리 연구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기고한 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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