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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살만한 세상이네요” 현실 속 백강혁 감동시킨 사연
    “아직 살만한 세상이네요” 현실 속 백강혁 감동시킨 사연
    헬스 2025.02.10 05:30:00
    "지금껏 우리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우리가 시도한 심폐소생술은 실패했는데 국민들이 다 죽어가던 수련센터를 살려냈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종건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증외상 분야에 이토록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게 믿기질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 센터장은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외상전문의 집중 육성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면서 “이제
  • 플랫폼 기술수출로 제2의 알테오젠·리가켐 꿈꾸는 ‘이 기업’
    플랫폼 기술수출로 제2의 알테오젠·리가켐 꿈꾸는 ‘이 기업’
    헬스 2025.02.10 05:30:00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티카로스. CAR-T 분야에서 아직 미개척 영역인 고형암 치료제가 타깃이다. 아울러 신약개발을 위한 플랫폼 자체를 판매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은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크다. 이재원(사진) 티카로스 대표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혈액암 치료제 ‘TC011’ 임상 1상 저용량 단계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와 기대감이 높다”며 “올해는 우
  • 美수입 의약품 관세 리스크… 국산 톡신 가격경쟁력 어쩌나
    美수입 의약품 관세 리스크… 국산 톡신 가격경쟁력 어쩌나
    헬스 2025.02.10 05:30:00
    미국 정부가 수입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함에 따라 미국에 보툴리눔 톡신을 수출하는 대웅제약(069620)과 휴젤(145020)의 가격 경쟁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의약품의 미국 수출액은 13억 5809만 달러(약 2조 원)로 전년 대비 50% 가량 늘었다. 국산 의약품 수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매년 급증하면서 지난해 75억 3959만 달러(약 11조 원)까지 급증했다. 그 중 미국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18.0%로 헝가리(16.8%)·독일(7.2
  • “공고난 걸 알긴 아나” 전공의 추가 모집 시작했지만…현장반응 ‘싸늘’
    “공고난 걸 알긴 아나” 전공의 추가 모집 시작했지만…현장반응 ‘싸늘’
    헬스 2025.02.10 05:30:00
    "전공의를 또 모집한다고요? 공고가 난 걸 안기나 한답니까. "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또다시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공고가 나온 것을 보고 "의료현장의 혼란에 대한 면피성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며 씁쓸해 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2%대라는 참담한 지원율로 마감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전공의 추가 모집이 시작되지만 현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전국 수련병원들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
  • [오늘의 날씨] 강추위 지속…아침 최저 영하 15도
    [오늘의 날씨] 강추위 지속…아침 최저 영하 15도
    라이프 2025.02.10 05:00:00
    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바람이 강하게 부는 한파가 이어지겠다.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북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강릉 4도, 대전 4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등을 보이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낮 기온도 0도 이하(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 유인촌, 中체육총국장과 교류확대 논의
    유인촌, 中체육총국장과 교류확대 논의
    문화 2025.02.10 01:40:05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대표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 중인 유인촌 장관이 9일 중국 가오즈단(高志丹) 국가체육총국 국장(청장급)을 만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한국과 중국의 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중국 하얼빈 샹그릴라 호텔에 마련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패밀리 호텔에서 가오즈단 국장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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