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하루 1억2000만 원씩…테니스 고프, 女 스포츠선수 수입 1위
    하루 1억2000만 원씩…테니스 고프, 女 스포츠선수 수입 1위
    스포츠 2025.12.04 14:18:32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가 3년 연속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4일(한국 시간) 발표한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는 3100만 달러(약 454억 7000만 원)를 벌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에 1억 2000만 원씩 번 셈이다. 이로써 그는 2023년 2270만 달러, 지난해 3040만 달러에 이어 3년 연속 이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상금으로 800만 달러를 벌은 고프는 후원 계약으로 훨씬 더 많은
  • ‘스마트워치 속 심박·수면데이터, EMR에 직접 연동’…美 평가단도 극찬
    ‘스마트워치 속 심박·수면데이터, EMR에 직접 연동’…美 평가단도 극찬
    헬스 2025.12.04 14:08:29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의 '의료 서비스 연속성 성숙도 모델'(CCMM·Continuity of Care Maturity Model) 6단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CMM은 환자가 필요할 때 끊김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병원, 병원과 환자 사이에 진료 정보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전용망이 얼마나 잘 구축돼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심사에서 HIMSS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의료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 "출퇴근 때마다 진짜 미치겠다"…악명 높은 지하철역 5곳 싹 바뀐다는데
    "출퇴근 때마다 진짜 미치겠다"…악명 높은 지하철역 5곳 싹 바뀐다는데
    라이프 2025.12.04 12:50:06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표적인 지하철 환승 역사 5곳의 혼잡도를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개선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5곳이다. 올해 10월 기준 승·하차 인원과 하루 환승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이다. 먼저 승강장 공간이 협소하거나 이동 동선이 특정 게이트로 집중돼 밀집도가 증가하는 구간 등에 대해 승객 동선 개선을 즉시 추진한다. 지장물 철거, 게이트 이설 등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5개 환승 역사에 배치된 안전요원을 기존 30명에서 내년부터
  • 감기약도 '맞춤형'이 대세…낮에 안 졸리고 기침 집중 완화
    감기약도 '맞춤형'이 대세…낮에 안 졸리고 기침 집중 완화
    헬스 2025.12.04 12:17:00
    제약업계가 겨울을 맞아 맞춤형 감기약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잠이 오는 성분을 뺀 ‘데이용’ 제품, 기침만 집중 공략하는 감기약 등 생활패턴과 증상에 따라 세분화하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낮과 밤의 생활패턴에 맞춘 감기약인 '씨콜드프리미엄정'을 출시했다. 주간용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을 뺐고, 야간용은 항히스타민제이자 진정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포함해 숙면을 돕도록 설계했다. 감기약 매출 1위 동아제약도 9월 기존 종합감기약인 판피린큐에서 카페인을 배제하고 디펜히드라민을
  • B형간염 산모, 모유수유 망설일 필요 없다…“감염예방에 오히려 긍정적”[헬시타임]
    B형간염 산모, 모유수유 망설일 필요 없다…“감염예방에 오히려 긍정적”[헬시타임]
    헬스 2025.12.04 11:57:31
    B형 간염 산모의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모유 수유가 모자 감염 예방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학과 교수와 김종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2~2021년 질병관리청의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연계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모에서 신생아로 전파되는 B형 간염 역학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B형 간염은 HB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감염자의 약 1~10%가 만성화된다. 특히 산모로부터 모자
  • ‘바이오헬스 허가 세계 최단 240일로 단축’…역대 최대 예산 투입
    ‘바이오헬스 허가 세계 최단 240일로 단축’…역대 최대 예산 투입
    헬스 2025.12.04 11:47:42
    건강한 먹거리와 의약품을 통한 안전관리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책정됐다. 허가·심사 혁신 인력 증원 관련 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바이오헬스 전 분야의 허가·심사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도 예산이 올해(7502억 원)보다 10.9%(818억 원) 증가한 832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식약처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정부안 8122억 원에서 국회의 예산안 심사를 거치며 198억 원이 더해졌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 현대차, 국내판매·제네시스본부 사령탑 교체…김승찬·이시혁 승진
    현대차, 국내판매·제네시스본부 사령탑 교체…김승찬·이시혁 승진
    자동차 2025.12.04 11:46:58
    현대자동차가 4일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 인도권역본부의 수장을 교체하는 일부 임원 인사를 조기 단행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김승찬 국내판매사업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오랜 기간 국내 영업 일선에서 일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영업통'이다. 국내 신차 투입을 위한 판매 거점 라인의 고도화와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 판매 확대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이끄
  • 송창현 현대차그룹 첨단차본부 사장 사의 "SDV 개발 순탄치 않아"
    송창현 현대차그룹 첨단차본부 사장 사의 "SDV 개발 순탄치 않아"
    자동차 2025.12.04 11:05:37
    송창현 현대자동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그룹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 대표가 3일 사의를 표했다. 송 사장은 현대차(005380)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SDV) 개발을 총괄해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전날 포티투닷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의선) 회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저의 부재가 여러분들에게 잠시 혼란을 줄 수는 있겠지만, 여러분들의 꿈은 꺾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qu
  • '똑딱' 안 깔아도 돼…카카오톡으로 병원 진료 접수·예약 가능
    '똑딱' 안 깔아도 돼…카카오톡으로 병원 진료 접수·예약 가능
    헬스 2025.12.04 10:55:31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카카오톡 예약하기' 병원 카테고리의 공식협력사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케어랩스(263700)의 자회사인 굿닥은 전국 6000여 개의 의료기관과 제휴를 맺고 주변 병원의 진료 현황 조회와 진료 접수·예약 시스템, 비대면진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환자와 병원 모두 이용하기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굿닥이 제공해 온 편리한 진료 접수 및 예약 경험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도 확대 제공해 진료가 필요한 이용자들의
  • "드르렁~컥!" 수면무호흡증 방치 땐…뇌졸중·치매 위험 2배 뛴다[헬시타임]
    "드르렁~컥!" 수면무호흡증 방치 땐…뇌졸중·치매 위험 2배 뛴다[헬시타임]
    헬스 2025.12.04 10:39:25
    코골이가 심한 사람일수록 뇌 미세 출혈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의 작은 혈관이 손상돼 발생하는 미세 출혈은 뇌졸중이나 혈관성 치매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4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김난희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 수면무호흡과 뇌 미세 출혈 간 영향을 분석한 결과, 중증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에선 뇌 미세 출혈의 위험이 2.14배 증가했다. 총 8년에 걸쳐 중장년층 1441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 자체가 뇌 미세 출혈 발생 위험을 높이는 독립적인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수면무호흡
  • 더 기아 PV5, 잇딴 수상 행진…英 '왓 밴 어워즈'서 ‘올해의 밴’ 선정
    더 기아 PV5, 잇딴 수상 행진…英 '왓 밴 어워즈'서 ‘올해의 밴’ 선정
    자동차 2025.12.04 10:00:04
    기아의 첫 전동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가 해외 주요 상용차 어워즈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3일(현지시각)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Van of the Year)’ 과 ‘올해의 콤팩트 밴(Compact Van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PV5는 지난해 ‘2025 왓 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One to Watch)’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 삼양식품, 식품업계 첫 '9억불 수출탑' 수상
    삼양식품, 식품업계 첫 '9억불 수출탑' 수상
    라이프 2025.12.04 09:42:21
    삼양식품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작년 ‘7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1년 만이다. 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올해 수출탑 기업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삼양식품의 수출탑 수상은 여섯 번째다. 지난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 2022년 4억불, 지난해 7억불 수출탑을 받았고, 올해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
  • 발레의 매력을 정지된 사진으로…국립발레단 사진전 '스틸 인 모션' 개최
    발레의 매력을 정지된 사진으로…국립발레단 사진전 '스틸 인 모션' 개최
    문화 2025.12.04 09:17:01
    국립발레단이 11~18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특별 사진전 '스틸 인 모션'을 연다.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곱 개를 정윤민 총괄감독의 섬세한 감각과 여섯 명의 한국 대표 사진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정지된 이미지 안에서도 여전히 흐르는 발레의 움직임과 호흡을 시각예술로 확장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한창이던 5년 전 '멈춘 무대의 시간'에서 비롯한 질문을 바탕으로 무용수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감정, 무대 뒤의 호흡까지 예술적 기록으로 남
  • 킴 카다시안도 "고통스럽다" 말한 '이 병'…부자일수록 더 잘 걸린다? [건강UP]
    킴 카다시안도 "고통스럽다" 말한 '이 병'…부자일수록 더 잘 걸린다? [건강UP]
    헬스 2025.12.04 08:27:48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부유한 지역일수록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인 ‘건선’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선은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재생되면서 붉은 반점 위에 하얀 비늘이 쌓이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전염되지 않으며 평생 관리가 필요한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주로 팔꿈치, 무릎, 두피 등에 붉은 비늘 모양의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스트레스, 기후 변화, 건강 상태 악화 등
  • 성북구립미술관, 150점 소장품 엄선한 '선집' 첫 발간해
    성북구립미술관, 150점 소장품 엄선한 '선집' 첫 발간해
    문화 2025.12.04 08:18:34
    성북구립미술관이 2009년 개관 이래 수집해온 소장품 4700여 점 중 주요 작품 150점을 선별해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 선집’을 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미술관은 그동안 다양한 전시를 통해 소장품을 일부 공개해왔고 이번에 주요 작가 및 작품을 한데 모아 처음으로 소장품 선집으로 공개한다. 작품의 수와 작품 매체의 다양성 등을 고려했으며 소장품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전문가 자문 등을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기본 정보(작가명, 작품명, 제작연도 등)도 제공했다. 선집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으로 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