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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축구 스타, 생일파티에 왜소증 장애인 고용 논란…결국 검찰 조사까지
    18세 축구 스타, 생일파티에 왜소증 장애인 고용 논란…결국 검찰 조사까지
    스포츠 2025.07.16 10:50:19
    축구 스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가 자신의 18번째 생일 파티에 왜소증을 지닌 장애인을 공연자로 등장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여 스페인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16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사회권리부는 야말이 지난 주말 자신의 생일파티에 왜소증 환자를 엔터테이너로 고용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야말은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의 한 저택을 빌려 생일 파티를 열고 각종 인플루언서, 바르셀로나 팀 동료 등을 초청해 성인이 된 걸 자축했다. 이 파티에서 야말은 공연을 위해 왜소증 장애인을 고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
  • 풍납토성 발견 100년史 돌아본다
    풍납토성 발견 100년史 돌아본다
    문화 2025.07.16 10:28:39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소장 김지연)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물의 기억 한성(漢城)의 역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토성’ 성벽이 노출되어 백제 왕성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던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부터의 100년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20세기 최고의 대재앙으로 불렸던 을축년 대홍수는 한반도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지만, 역설적으로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백제 한성기 왕성의
  • ‘울트라맨을 위하여’ 신보라,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울트라맨을 위하여’ 신보라,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문화 2025.07.16 09:59:29
    출판사 넥서스는 소설 ‘울트라맨을 위하여’를 쓴 신보라(31) 작가가 제5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출신인 신보라 작가는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202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휠얼라이먼트’로 등단해 ‘현대문학’ ‘문장웹진’ 등에 단편소설을 발표해왔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 신 작가는 “십수 년 전 서태지의 노래 ‘울트라맨이야’를 듣고 슬픔을 느꼈다. 그때 이 작품의 주인공 ‘우주’를 만들었다”며 “그동안 써왔고 앞으로 쓸 작품들의 인물은 균형보다는 불균형에, 완성보다는
  • "이제 남은 건 여권 압수?"…한화이글스 폰세·와이스, 대전 중구 명예구민 됐다
    "이제 남은 건 여권 압수?"…한화이글스 폰세·와이스, 대전 중구 명예구민 됐다
    스포츠 2025.07.16 09:31:22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 부부가 대전 중구 최초로 명예구민이 됐다. 대전 중구는 1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한화이글스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 그들의 배우자 등 총 4명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들은 단순히 야구 경기에서 활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경기장 인근 대종로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홈런클럽’이라는 러닝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해 온 점이
  • "알리·테무서 옷 쇼핑하고 '슈슈통' 입는다"…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알리·테무서 옷 쇼핑하고 '슈슈통' 입는다"…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라이프 2025.07.16 08:38:00
    국내 패션업계가 소비 위축과 재고 증가로 울상을 짓는 가운데 중국산 의류 수입은 매년 빠르게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국내 의류 소비는 줄었지만 중국산 패션에 대한 의존도는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의류 수입 금액은 18억 6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 뛰었다. 중국산 의류 수입액은 2023년 43억 2800만 달러, 2024년 47억 6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량도 고공행진 중이다. 올해 5월까지 중국산 의류 수입 중량은 11만 400톤으
  •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스포츠 2025.07.16 07:51:53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콤파뇨(29·이탈리아)가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콤파뇨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2025년 6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콤파뇨는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에 오른 강상윤(전북), 아사니(광주), 이승원(김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콤파뇨가 이달의 선수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콤파뇨는 6월에 열린 19라운드
  • 맨시티, ‘푸마’와 EPL 최고액에 유니폼 재계약
    맨시티, ‘푸마’와 EPL 최고액에 유니폼 재계약
    스포츠 2025.07.16 07:48:4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 파운드(약 1조 8553억 원)다. 맨시티 구단은 15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푸마와 10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푸마와 연간 6500만 파운드(약 120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던 맨시티는 이로써 2035년까지 푸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시티와 푸마의 계약 규모는 10억 파운드에 달하며 이는 EPL 역대 유니폼 스폰서
  • 절치부심 K리조트…'시너지·APEC·웰니스'로 외국인 잡는다
    절치부심 K리조트…'시너지·APEC·웰니스'로 외국인 잡는다
    라이프 2025.07.16 06:05:00
    국내 리조트 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맞아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방한 외래객이 올해 상반기에만 9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등 급격히 늘고 있지만 이들의 숙박 수요 대부분을 서울에 위치한 호텔들이 흡수하면서 리조트 기업들은 ‘소외’ 위기를 느끼고 있다. 주요 리조트 업체들은 항공 사업과의 시너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특수, 웰니스 관광 등 각자의 무기를 내세워 관광객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21만 명으로 전년 동기
  • [오늘의 날씨] 한반도에 떨어진 '물폭탄'… 시간당 최대 50㎜ 내외
    [오늘의 날씨] 한반도에 떨어진 '물폭탄'… 시간당 최대 50㎜ 내외
    라이프 2025.07.16 05:00:00
    수요일인 16일은 전국 곳곳에 세차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전부터 폭우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6∼1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50∼150㎜며, 경기 남부나 충남 서해안 등 많이 내리는 곳은 200㎜ 이상 쏟아지겠다. 강원 내륙·산지, 충북 50∼100㎜(많은 곳 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 전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부산서 열린다(종합)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부산서 열린다(종합)
    문화 2025.07.16 01:18:52
    문화유산·자연유산 등 세계유산을 논의하는 최고 국제 회의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내년 여름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유산 보유량이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상징하고 또 관광 자원으로서 큰 효과를 발휘하는 가운데 내년 세계유산위원회의 한국 개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문화산업 경쟁에서 한발 앞서 갈 수 있는 도약대가 될 전망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총회(7월 6~16일)의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국
  • [속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회의는 한국(부산)서 개최”
    [속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내년 회의는 한국(부산)서 개최”
    문화 2025.07.16 01:05:06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총회(7월 6~16일)의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국은 한국”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서 국내 선정 절차를 거쳐 개최 도시로 확정된 부산에서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개최되게 됐다.
  • 홍명보호도 졌다…韓축구, 한일전 사상 첫 3연패 충격
    홍명보호도 졌다…韓축구, 한일전 사상 첫 3연패 충격
    스포츠 2025.07.15 22:22:49
    투지는 넘쳤지만 세밀함이 떨어졌다. 한국 축구가 3년 만에 펼쳐진 한일전에서 또다시 패하며 안방에서 일본의 대관식을 씁쓸하게 지켜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6점에 그쳐 3전 전승(9점)의 일본에 밀려 준우승했다. 2003·2008·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라 남자부 최다 우승
  •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놀유니버스 대표 사임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놀유니버스 대표 사임
    라이프 2025.07.15 18:39:5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최휘영 후보자가 놀유니버스 대표에서 물러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전날 놀유니버스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현재 사직 처리가 완료된 상태다. 놀유니버스는 최 후보자와 공동대표였던 배보찬 대표가 당분간 단독 체제로 이끈다. 최 후보자는 지난 11일 대통령실 발표에 따라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14일부터는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다. 그는 연합뉴스 등 언론인 출신으로 2000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2002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으로 자리
  • '주민규·이동경·나상호 공격 선봉'…한국,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 선발 명단 발표
    '주민규·이동경·나상호 공격 선봉'…한국, 동아시안컵 최종전 한일전 선발 명단 발표
    스포츠 2025.07.15 18:31:51
    베테랑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와 이동경(김천 상무), 나상호(마치다 젤비아)가 운명의 한일전 필승을 위한 공격 선봉에 선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3백 체제를 유지한 채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주민규가 최전방을 맡고 이동경과 나상호가 그 뒤를 받친다. 주민규가 한일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원
  • 세계유산은 최고의 관광자원…소리없는 '등재' 전쟁
    세계유산은 최고의 관광자원…소리없는 '등재' 전쟁
    문화 2025.07.15 18:15:30
    한국이 올해 ‘반구천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가운데 이를 다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 문화 산업의 소리 없는 격전지가 되고 있다. 세계유산 보유량이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상징하고 또 관광 자원으로서 효과가 크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날까지 열린 제47차 회의를 통해 모두 26건의 세계유산이 등재됐다. 지난해 24건, 2023년 23건 등에서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총 1248건의 세계유산이 등재돼 있다. 이 가운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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