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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최약체' 홍콩에 신승…3위로 대회 마감
    중국, 동아시안컵 최종전서 '최약체' 홍콩에 신승…3위로 대회 마감
    스포츠 2025.07.15 18:12:04
    중국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홍콩을 잡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중국은 15일 경기 용인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차전에서 홍콩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중국은 1차전에서 한국을 만나 0대3으로 패했고 일본에게도 0대2로 졌지만 이번 대회 최약체 홍콩을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기록하며 3위를 확정했다. 홍콩은 3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이날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홍콩 수비를 두들겼다. 쉴 새 없이 공격을 가하던 중국은 전반 20분 마
  • 토요일까지 최대 200㎜ 이상 장대비
    토요일까지 최대 200㎜ 이상 장대비
    라이프 2025.07.15 18:03:24
    16일 오후부터 토요일인 이달 1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 수시 브리핑에 따르면 16일 북쪽 기압골이 아래로 내려오며 저기압이 발달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7일부터는 북쪽 건조한 공기와 고온 다습한 공기가 부딪치며 중부·전북 지방에 특히 많은 비가 내리고 남부·제주 지방에서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며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저녁부터 17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mid
  • 伊 포지타노 통째 옮겨놓은 듯…'지중해 낭만' 오롯이 [르포]
    伊 포지타노 통째 옮겨놓은 듯…'지중해 낭만' 오롯이 [르포]
    라이프 2025.07.15 17:56:2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을 지나자 옥빛 물결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유럽의 휴양지 같은 그림이 펼쳐졌다. 이탈리아 남부의 세계적 휴양지 포지타노를 모티프로 대명소노그룹이 새로 오픈한 ‘쏠비치 남해’다. 산비탈 지형을 살려 설계한 리조트 외관은 포지타노의 해안 절벽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남해 ‘다랑이논’의 계단식 농경지를 현대 건축으로 재해석했다. 유럽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지만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 한국의 색을 입힌 것이다. 초여름 햇살 아래 건물 외벽이 은은하게 빛나고 절벽 아래로는 잔잔한 옥빛 바다가 펼쳐져 그림
  • MLB 전반기 ‘홈런왕’ 롤리, 올스타서 포수 최초로 우승
    MLB 전반기 ‘홈런왕’ 롤리, 올스타서 포수 최초로 우승
    스포츠 2025.07.15 17:48:29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홈런 1위에 올랐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도 우승하며 거포임을 다시 입증했다. 롤리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MLB 올스타 홈런 더비 결승에서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 MLB닷컴에 따르면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포수가 우승한 건 올해 롤리가 처음이다. 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 원)다. 이번 우승은 롤리가 가족과 함께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롤리는 아버지 토드 롤리의
  • 2만8000년전 생긴 '한라산 모래밭' 모세왓 암석지대, 천연기념물 됐다
    2만8000년전 생긴 '한라산 모래밭' 모세왓 암석지대, 천연기념물 됐다
    문화 2025.07.15 17:40:59
    국가유산청이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제주 한라산 백록담 남서쪽 방향 외곽 지역에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하는 구역을 말한다. 규모는 약 2.3㎞ 구간에 달하며 최대 폭은 500∼600m 수준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 지대는 약 2만 8000년 전 소규모 용암돔(분출된 용암류가 만들어낸 화산암 언덕)이 붕괴하면서 생긴 화산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져 화산 지질학적 가치가 크다”며 “이곳에서
  • '경영권 분쟁' 콜마비앤에이치 올 상반기 매출 2270억…7.8% 감소
    '경영권 분쟁' 콜마비앤에이치 올 상반기 매출 2270억…7.8% 감소
    라이프 2025.07.15 17:21:06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올해 상반기 매출 227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463억 원) 대비 약 7.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41억 원으로 전년 동기(159억 원) 대비 11.8% 줄었다. 다만, 이번 실적은 단순 내부 결산 자료라 추후 수치가 조정될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은 최근 콜마그룹 남매가 경영권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면서 관심을 모았다. 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최근 5년간 실적에 대해 ‘경영 실패’라고 지적한 반면,
  • '환상 짝꿍' 임종훈·안재현, 男복식 세계 랭킹 2위로 도약
    '환상 짝꿍' 임종훈·안재현, 男복식 세계 랭킹 2위로 도약
    스포츠 2025.07.15 17:00:00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세계 1위인 '르브렁 형제'를 누르고 우승한 한국 남자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5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29주째 남자복식 세계 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종전 5위에서 세 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앞서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
  • "북경오리도 당일 주문"…정통 북경식 중화요리 전문점 ‘마오 목동점’ 오픈
    "북경오리도 당일 주문"…정통 북경식 중화요리 전문점 ‘마오 목동점’ 오픈
    라이프 2025.07.15 16:46:17
    정통 북경식 중화요리 전문점 '마오(MAO)'가 서울 목동에 여섯 번째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청담·서초·양재·이태원점, 광주광역시 광주점에 이어 목동점을 개점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겠다는 포부다. 마오는 북경 전통 방식 그대로, 현지의 맛을 재현해온 1세대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일반 음식점과 달리 북경오리를 당일 주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북경오리는 조리 시간이 길어 대부분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오는 당일 주문 후 20분
  • [단독] K패션 죽 쑤는데…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단독] K패션 죽 쑤는데…中 의류수입 '역대 최대'
    라이프 2025.07.15 16:38:29
    국내 패션업계가 소비 위축과 재고 증가로 울상을 짓는 가운데 중국산 의류 수입은 매년 빠르게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국내 의류 소비는 줄었지만 중국산 패션에 대한 의존도는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의류 수입 금액은 18억 6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 뛰었다. 중국산 의류 수입액은 2023년 43억 2800만 달러, 2024년 47억 6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량도 고공행진 중이다. 올해 5월까지 중국산 의류 수입 중량은 11만 400톤으
  • ‘프리츠커 상’ 10명 배출한 일본 건축의 저력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프리츠커 상’ 10명 배출한 일본 건축의 저력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문화 2025.07.15 16:01:39
    제주에 머문 지난주, 많은 건축물을 보고 다녔다. 소문난 건축물을 순례하는 내내 왜 건축을 예술 영역에 포함시키는지 어렴풋하니 수긍했다. 또 세계적으로 일본 건축이 강한 이유도 헤아려봤다. 제주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은 수풍석 뮤지엄과 본태박물관, 방주교회, 포도호텔, 유민미술관, 글라스 하우스다. 이들 건축물만 보러 오는 여행객도 꽤 된다. 모두 일본과 연관돼 있다. 본태박물관과 유민미술관, 글라스 하우스는 안도 다다오(Tadao Ando) 작품이다. 나머지 수풍석 뮤지엄과 방주교회, 포도호텔은 재일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It
  • 강원 김대원, K리그 6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
    강원 김대원, K리그 6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
    스포츠 2025.07.15 16:00:00
    김대원(강원FC)이 6월 K리그에서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김대원이 2025 시즌 6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대원은 함께 후보에 오른 노경호(수원FC)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되며, 팬들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기간 내 1일 1회씩, 총
  • 닮았지만 다른 두 피아니스트,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울렸다
    닮았지만 다른 두 피아니스트,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울렸다
    문화 2025.07.15 15:44:31
    두 피아니스트는 닮았지만 달랐다. 오랜 시간 쌓아 올린 음악에 대한 공감대와 열정은 비슷했으나 ‘청년’ 임윤찬의 내면에서 솟구치는듯한 격정적인 타건(打鍵)과 ‘중견’ 손민수의 품이 넓은 연주는 각자의 고유한 색채를 가졌다.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 & 임윤찬’ 공연에서 두 음악가는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사제지간인 둘은 2021년 포항음악제에서 라벨의 ‘라 발스’를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한 바 있으나 단독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 공연 시리즈가 처음이다. 무대는 두 대
  • 모레까지 최대 200㎜ 이상 폭우 쏟아진다…"우산 챙기세요"
    모레까지 최대 200㎜ 이상 폭우 쏟아진다…"우산 챙기세요"
    라이프 2025.07.15 15:22:52
    16일 오후부터 토요일인 오는 1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 수시 브리핑에 따르면 16일 북쪽 기압골이 아래로 오면서 저기압이 발달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7일부터는 북쪽 건조한 공기와 고온다습한 공기가 부딪치며 중부·전북 지방에 특히 많은 비가 내리고, 남부·제주 지방에서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열대수증기가 유입되며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저녁부터 17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midd
  • 정몽규 축구협회장, 내년 3월까지 EAFF 회장 맡는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내년 3월까지 EAFF 회장 맡는다
    스포츠 2025.07.15 14:37:26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EAFF 임시총회에서 정 회장이 EAFF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EAFF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3월까지인 약 8개월 간이다. EAFF 회장직은 통상적으로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개최하는 개최지 축구협회의 회장이 4년 임기의 EAFF 회장직을 함께 수행해 왔다. 하지만 2022년 대회 개최지였던 중국이 코로나19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대회 개
  • "프랑스도 인정했다"…서울신라호텔 佛 '라 리스트' 평가서 국내 1위
    "프랑스도 인정했다"…서울신라호텔 佛 '라 리스트' 평가서 국내 1위
    라이프 2025.07.15 14:31:46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 관광청 주관 글로벌 호텔 평가 ‘라 리스트 톱 1000 호텔’에서 ‘월드 톱 200’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은 매년 ‘라 리스트 톱 1000 호텔'을 발표한다. 라 리스트는 전 세계 호텔 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 가이드북 점수와 전문 언론 및 저널, 온라인 후기 등을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 평가에서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1위 호텔로 선정됐다. 특히 체크인부터 체크아웃하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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