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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과 두뇌 스포츠의 이색 만남…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브리지’ 대회 개최
    한국 전통과 두뇌 스포츠의 이색 만남…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브리지’ 대회 개최
    스포츠 2025.09.17 16:30:02
    전략 카드 게임 브리지 토너먼트가 16일 현대백화점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열렸다고 현대백화점이 17일 밝혔다. 브리지는 2대 2로 팀을 나눠 52장의 카드를 가지고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스포츠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대표 클래스 중 하나다. 규칙이 복잡하고 전략이 다양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교 활동의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브리지 대중화를 위해 문화센터에서 매월 브리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
  • 세계선수권 銀 우상혁, 상금과 포상금으로 9800만원
    세계선수권 銀 우상혁, 상금과 포상금으로 9800만원
    스포츠 2025.09.17 10:34:37
    한국 남자 높이뛰기 종목 간판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로 1억 원에 가까운 보너스를 받는다. 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m3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동메달은 2m 31에서 경기를 마친 얀 스테펠라(체코)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2위에 오른 우상혁은 상금 3만 5000달러(4800만 원)를 거머쥐었다. 개인 종목 우승 상금은 7만 달러(약 9600만 원)다. 또 우상혁은 대한
  • 김하성 멀티 히트…이적 후 타율 3할
    김하성 멀티 히트…이적 후 타율 3할
    스포츠 2025.09.17 07:38:0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뽑아냈다. 애틀랜타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6대3으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3연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68승 8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애틀랜타는 이날 곧바로 워싱턴과 더블헤더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김하성은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삼진 1개와 2득점
  • 아깝다 우상혁…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값진 은메달
    아깝다 우상혁…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값진 은메달
    스포츠 2025.09.16 23:10:35
    한국 남자 높이뛰기 종목 간판 우상혁(29·용인시청)은 ‘스마일 점퍼’로 불린다. 경기 중 미소를 잃지 않는 것 뿐 아니라 힘들거나 좌절의 순간이 오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임해 붙여진 별명이다. 부푼 기대를 안고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노 메달’에 그치며 절망적인 상황을 맞았지만 우상혁은 별명처럼 웃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실망스러운 순간을 이겨낸 우상혁은 더 단단한 선수가 됐다. 마침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실외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육상계에 진한 발자국을 남겼다. 우상혁은 16일 일본 도
  • “백투백투백투백 치면 역전”이 진짜 됐다…‘홈런 공장’ SSG, KBO 역대 4번째 ‘4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
    “백투백투백투백 치면 역전”이 진짜 됐다…‘홈런 공장’ SSG, KBO 역대 4번째 ‘4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
    스포츠 2025.09.16 21:33:02
    프로야구 SSG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4타자 연속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하며 ‘홈런 공장’의 팀 컬러를 과시했다. 0-2로 뒤진 4회초, NC 선발 앨런 로건에게 막혀 있던 SSG 타선이 시원한 한 방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로건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팀의 흐름을 열었다. 이어 타석에 선 최정은 4구째 시속 143㎞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기록하며 ‘백투백포’를 완성했다. 4번 타자 한유섬도 가세했다. 로
  • 한국 男배구,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2연패로 예선 탈락
    한국 男배구,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2연패로 예선 탈락
    스포츠 2025.09.16 16:31:59
    한국 남자배구가 11년 만에 출전한 2025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 2연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에 세트 점수 1대3(22대25 25대23 21대25 18대25)으로 졌다. 한국은 앞서 14일 치른 첫 경기에서 프랑스(세계 4위)에 0대3으로 완패한데 이어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남은 핀란드전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조 상위 2팀이 16
  • 안세영, 일본의 니다이라 꺾고 중국 마스터스 16강 진출
    안세영, 일본의 니다이라 꺾고 중국 마스터스 16강 진출
    스포츠 2025.09.16 15:56:01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 4강 탈락 이후 처음 참가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향해 무난하게 출발했다. 안세영은 16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쓰키를 2대0(21대13 21대1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차분하게 포인트를 쌓았다. 1게임을 21대13으로 손쉽게 잡아낸 안세영은 2게임에서도 4연속 득점 등으로 격차를 벌린 끝에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 “예선서 넘어져 얼굴까지 밟혔는데”…세계선수권 금메달 '반전' 드라마는
    “예선서 넘어져 얼굴까지 밟혔는데”…세계선수권 금메달 '반전' 드라마는
    스포츠 2025.09.16 15:08:30
    예선에서 넘어져 뒤따르던 선수의 스파이크에 얼굴을 밟히는 사고를 당했던 조디 비미시(28·뉴질랜드)가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쓰며 뉴질랜드 육상 트랙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 15일(현지시간) 비미시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8분33초88을 기록, 모로코의 수피아네 엘 바칼리(29)를 0.0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바칼리는 올림픽 2회, 세계선수권 2회 연속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5연패를 노리던 세계 최강자였다. 하지만 결승선 직전
  • 이적 후 첫 2루타까지…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적 후 첫 2루타까지…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스포츠 2025.09.16 12:34: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30)이 시원한 장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38(126타수 30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4회 무사 1, 3루에서는 시속 158㎞짜리 빠른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안타는 선두 타자로
  •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의료 지원 위한 스포츠의학위원회 개최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의료 지원 위한 스포츠의학위원회 개최
    스포츠 2025.09.16 12:24:17
    대한체육회는 1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2025년 1차 스포츠의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포츠의학위원회는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부상회복을 지원하고 스포츠의학적 자문을 제공하여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체육회의 자문위원회 중 하나다. 이날 위원회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메디컬센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 피츠버그 배지환, 부진 끝에 다시 트리플A로 강등
    피츠버그 배지환, 부진 끝에 다시 트리플A로 강등
    스포츠 2025.09.16 07:55: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16일(한국 시간) “외야수 잭 수윈스키의 재활을 종료하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외야수 배지환은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하는 옵션이 행사됐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은 지난 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콜업됐다. 이후 6경기에 출전했지만 9타수 무안타 1득점 2도루에 그쳤다. 볼넷 4개와 삼진 4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그는 불안한 입지 속 메
  • '스파이더맨' 듀플랜티스, 세계新 세우며 세계선수권 3연패
    '스파이더맨' 듀플랜티스, 세계新 세우며 세계선수권 3연패
    스포츠 2025.09.16 07:17:15
    남자 장대높이뛰기 최강자 아먼드 듀플랜티스(25·스웨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듀플랜티스는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 30을 넘고 우승했다. 이날 듀플랜티스는 1차 시기에서 5m 55, 5m 85, 5m 95, 6m 00, 6m 10. 6m 15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경쟁자였던 에마누일 카라리스(그리스)가 6m 00을 1차 시기에 성공한 뒤, 6m 10, 6m 15, 6m 20에 한 차례씩 도전해 모두 실패하며 우승을 확정한
  • 축구 전설 총출동 넥슨 '아이콘 매치', 관중 350만 명 끌어모았다
    축구 전설 총출동 넥슨 '아이콘 매치', 관중 350만 명 끌어모았다
    스포츠 2025.09.16 06:00:00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이 맞붙은 넥슨의 아이콘 매치가 온·오프라인 관중 약 350만 명을 끌어모았다. 박지성,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디디에 드로그바, 이케르 카시야스, 호나우지뉴, 잔루이지 부폰 등 은퇴 선수들은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는 플레이를 펼쳤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 아이콘 매치의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약 60만 명을 기록했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테마로 한 이벤트 경기다. 넥슨의
  • 3경기 만 선발 출전인데…이강인, 발목부상에 교체아웃
    3경기 만 선발 출전인데…이강인, 발목부상에 교체아웃
    스포츠 2025.09.15 17:01:20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강인은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12분 교체됐다. 팀은 2대0으로 이겨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이날 이강인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정규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뒤 2라운드는 교체로 나섰고 3라운드에는 결장했다. 이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이강인은 팀
  • 김하성 3안타…이적 후 타율 0.289
    김하성 3안타…이적 후 타율 0.289
    스포츠 2025.09.15 15:17:3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은 정말 ‘신의 한 수’였나. 김하성(30)이 애틀랜타 중심 타선에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1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친 것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7월 이후 1년 하고도 두 달 만이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의 한 경기 최다 안타는 4개다. 2회 말 1루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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