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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주신 많은 팬 잊지 못할 것"…'국민 거포' 박병호, 정 들었던 그라운드 떠난다
    "사랑해주신 많은 팬 잊지 못할 것"…'국민 거포' 박병호, 정 들었던 그라운드 떠난다
    스포츠 2025.11.03 18:00:00
    ‘국민 거포’ 박병호(39·삼성 라이온즈)가 정 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프로야구 삼성 구단은 3일 "박병호와 베테랑 불펜 임창민(40)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발표에 이어 박병호도 은퇴 의사를 구단을 통해 전했다. 그는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매우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늘 사랑해주신 많은 팬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달했다. 박병호는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야
  • 세계 1위 신네르 vs 2위 알카라스, 내년 1월 10일 한국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세계 1위 신네르 vs 2위 알카라스, 내년 1월 10일 한국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스포츠 2025.11.03 17:29:27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강 투톱’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맞대결이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두 선수는 지난달 22일 소셜 미디어에 나란히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현대카드 슈퍼매치’라는 표기를 달아 국내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계 랭킹 1위 신네르와 2위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노바크 조코비치·라파엘 나달&m
  • 고장났던 로봇이 돌아왔다? 홀란 벌써 26골
    고장났던 로봇이 돌아왔다? 홀란 벌써 26골
    스포츠 2025.11.03 16:56:34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맨체스터 시티)이 다시 ‘홀란하고’ 있다. 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본머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홀란은 멀티골로 3대1 승리에 앞장섰다. 이 경기 승리로 6승 1무 3패(승점 19)가 된 맨시티는 2위로 올라섰다. 1위 아스널(승점 25)과 6점 차다. 경기 후 영국 BBC는 ‘고장 났던 홀란이 로봇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득점 기계’ 홀란이 재부팅됐음을 알렸다. 지난달 26일 애스
  • K리그, 하나금융과 손잡고 시각장애인 위한 'AI 음성중계' 첫 시범 운영
    K리그, 하나금융과 손잡고 시각장애인 위한 'AI 음성중계' 첫 시범 운영
    스포츠 2025.11.03 16:39:35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와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가 공동 추진한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중계’가 처음으로 시범 운영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에서 AI 음성중계가 운영됐다고 3일 밝혔다. AI 음성중계는 인공지능이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람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에게도 경기장의 생동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음성중계를 제작한 것은 국내 스포츠 최초의 시도다. 인공지능은 선수와 공의
  • 월드컵 가나전 '영웅'이 돌아온다…조규성, 부상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
    월드컵 가나전 '영웅'이 돌아온다…조규성, 부상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
    스포츠 2025.11.03 14:27:00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11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전격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11월 A매치에 나설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손흥민(LA 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브라질, 파라과이와 벌인 두 차례의 10월 A매치 때 중용된 유럽파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조규성의 합류다. 2024년 3월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1년 8개월 만의 소집이다. 조규성은 2022
  • "연봉 생각하면 비닐봉투 값이네"…야마모토 '루이비통 가방' 얼만가 봤더니
    "연봉 생각하면 비닐봉투 값이네"…야마모토 '루이비통 가방' 얼만가 봤더니
    스포츠 2025.11.03 14:21:02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한 가운데 이번 시리즈의 주역인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7)의 경기장 밖 패션 아이템이 화제다. 다저스는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연장 11회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은 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5년 만이다. 야마모토는 이번 활약으로
  •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PO 첫 골 '작렬'…손흥민, 1골 1도움 '미친 활약'으로 LA FC 8강행 견인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PO 첫 골 '작렬'…손흥민, 1골 1도움 '미친 활약'으로 LA FC 8강행 견인
    스포츠 2025.11.03 13:21:22
    손흥민(LA 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PO)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3전 2선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선제 골을 넣으며 팀의 4대1 승리에 일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LA에서 열린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한 LA FC는 이날 경기마저 잡아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흥부 듀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호흡이 빛났다. 전반 21분
  • 졌지만 잘 싸운 삼성, 박진만 체제로 최대 3년 더 간다
    졌지만 잘 싸운 삼성, 박진만 체제로 최대 3년 더 간다
    스포츠 2025.11.03 11:16:3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과 재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3일 "박진만 감독과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연간 인센티브 1억 원을 합쳐 최대 총액 23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감독 대행으로 사자 군단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그해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2023년에는 61승 1무 82패, 팀 승률 0.427로 8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어 정규 시즌 2위에 오른 뒤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박 감독은 올 시즌에도 정규 시즌
  • 프로야구 삼성, 박진만 감독과 연장 계약…2+1년·최대총액 23억
    프로야구 삼성, 박진만 감독과 연장 계약…2+1년·최대총액 23억
    스포츠 2025.11.03 10:59:3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과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삼성 구단은 3일 "박 감독과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연간 인센티브 1억 원을 합쳐 최대 총액 23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2022년 8월 감독 대행으로 처음 삼성 구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해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에 취임한 박 감독은 2023년에는 8위에 그쳤지만 2024년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에도 정규시즌 74승 2무 68패, 승률 0.524의 성
  •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 1위 탈환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으로 세계 1위 탈환
    스포츠 2025.11.03 07:44:20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제패로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신네르는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1시간 52분 혈투 끝에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을 2대0(6대4 7대6)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신네르는 올 9월 US오픈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패하면서 내준 1위 자리를 약 두 달 만에 되찾았다. 이번 대회 우승은 신네르의 올해 5번째이자 통산 23번째 우승이다. 또 이날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서
  • '리그 4호 골' 오현규, A매치 명단 발표 앞두고 '화력쇼'
    '리그 4호 골' 오현규, A매치 명단 발표 앞두고 '화력쇼'
    스포츠 2025.11.03 07:39:10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11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앞두고 화력쇼를 펼쳤다. 오현규는 2일 벨기에 베스테를로의 헷 카위피어에서 열린 베스테를로와의 2025~2026 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 프로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리그 4호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본선을 포함한 시즌 공식전 6번째 득점이다. 그는 지난달 19일 세르클러 브뤼허전(1골 1도움) 이후 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9월 10일 멕시코, 10월
  • 50m 남기고 극적 뒤집기…‘3순위’ 비에스스톰의 반란
    50m 남기고 극적 뒤집기…‘3순위’ 비에스스톰의 반란
    스포츠 2025.11.02 17:07:54
    제14회 서울경제신문배의 주인공은 임다빈 기수가 앉은 ‘비에스스톰’이었다. 구자흥 조교사와 이월희 마주의 비에스스톰은 2일 경기 과천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벌어진 서울경제신문배(총상금 6000만 원) 경주에서 무서운 막판 질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50m에 희비가 엇갈린 명승부였다. 총 11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는 우승 2회, 준우승 2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롯폰기드래곤’, 한국경마의 전설 트리플나인의 자마 ‘파인핑크’,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는 ‘청산질주’까지 4등급 기대주들이 대거 출전해 혼전이 예상됐
  • 9회초 들어갈 때 우승 확률 91.7%였는데…가슴 찢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9회초 들어갈 때 우승 확률 91.7%였는데…가슴 찢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포츠 2025.11.02 16:36:00
    LA 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2연패와 함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2년 만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다저스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 토론토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대4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왕좌를 지켰다. MLB에서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연패를 해낸 뉴욕 양키스 이후 다저스가 25년 만이다. 다저스는 3대4로 끌려가던 9회
  • 김혜성, 월드시리즈 극적 데뷔…우승 반지 받았다
    김혜성, 월드시리즈 극적 데뷔…우승 반지 받았다
    스포츠 2025.11.02 15:16:54
    김혜성(26)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해에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꼈다. 최종 7차전 막판에 대수비 기회를 얻어 WS 무대에 데뷔했고 잠시 뒤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김혜성 소속팀 LA 다저스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7전 4승제 WS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서 연장 11회 끝에 5대4로 이겼다. MLB 역사상 WS 2연패는 25년 만의 기록이다. 3대4로 뒤진 9회 초 1사 후 미겔 로하스의 솔로 홈런에 극적으로 동점을 이룬 다저스는 11회 초 2사 후 윌 스미스의
  • 9회 1사 만루, 11회 1사 3루 다 무실점…‘우주의 기운’ 등에 업은 다저스, 25년 만 월드시리즈 2연패 대기록
    9회 1사 만루, 11회 1사 3루 다 무실점…‘우주의 기운’ 등에 업은 다저스, 25년 만 월드시리즈 2연패 대기록
    스포츠 2025.11.02 13:30:01
    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했다. 다저스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대4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왕좌를 지켰다. MLB에서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연패를 해낸 뉴욕 양키스 이후 올해 다저스가 25년 만이다. 다저스는 3대4로 끌려가던 9회 초 1사 후 미겔 로하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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