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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백 3.8초' BYD 구원투수…강력한 출력에 나를 맡긴다[별별시승]
    '제로백 3.8초' BYD 구원투수…강력한 출력에 나를 맡긴다[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3 17:49:27
    장맛비가 내리던 1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 트랙. 중국 비야디(BYD)의 중형 전기 세단 ‘씰’에 탑승해 가속 페달을 있는 힘껏 밟자 차량이 부드럽게 튀어나갔다. 최대 530마력, 제로백(0→100㎞) 3.8초의 강력한 출력에 몸 전체가 가라앉듯 시트 쪽으로 짓눌렸다. 차량 내부는 특유의 전기모터 소리만 들릴 뿐 고요했다. 연속 커브 구간에서는 전기차의 무거운 중량 탓에 쏠림 현상이 일부 느껴졌지만 씰은 바닥을 꽉 붙든 채 균형을 잃지 않았다. 씰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팔고 있는 BYD가 올 들어 국내에 두 번째로
  • 車관세 인하 여지 확인했지만…철강 50% 유지에 긴장감 고조
    車관세 인하 여지 확인했지만…철강 50% 유지에 긴장감 고조
    자동차 2025.07.23 17:47:06
    미국과 일본이 자동차 관세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한 통상 협상 결과를 내놓자 국내 산업계의 이목도 조만간 발표될 한미 협상 결과에 쏠리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일본 사례처럼 국내산 자동차의 관세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만 일본에 못 미치는 협상 결과가 나오면 타격이 불가피해 ‘후폭풍’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미일 협상에서 철강에 붙는 50% 관세는 유지하기로 해 국내 철강 업계에는 어두운 기색이 역력하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정부는 자동차(부품 포함)에 대한 품목 관세를 기존 2
  • 스포티지 몸집에 실내는 카니발…기아, 신무기 'PV5' 꺼냈다
    스포티지 몸집에 실내는 카니발…기아, 신무기 'PV5' 꺼냈다
    자동차 2025.07.23 14:50:35
    “스포티지급 제원에서 카니발 수준의 실내 공간을 뽑아내는 마법을 구현했습니다.” 허만승 기아(000270) MSV엔지니어링솔루션팀 연구원은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린 ‘PV5 테크데이’에서 브랜드 최초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동급 차량을 훨씬 뛰어넘는 공간은 교통 약자를 위한 휠체어까지 탑재하는 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PV5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PV5 제원(패신저 기준)을 보면 전장은 4695㎜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4685㎜)와 비
  • 나무가 일인칭으로 친환경 기사 쓴다…현대차 AI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
    나무가 일인칭으로 친환경 기사 쓴다…현대차 AI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
    자동차 2025.07.23 14:43:19
    현대자동차는 나무가 일인칭 시점에서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CSR) 활동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005380)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진행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캠페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기후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꾸고,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나무와 숲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곘다는 목표다. 먼저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조성되고 있는 전 세계 13개 국가 중 한국, 브라질,
  •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돌아오다 - KG모빌리티 무쏘 EV[별별시승]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돌아오다 - KG모빌리티 무쏘 EV[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3 13:30:00
    KG모빌리티 무쏘 EV.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3월, KG모빌리티(KGM)은 브랜드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추억의 이름’을 되살리며 순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Musso EV)’를 공개·출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무쏘 EV는 통상의 ‘바디 온 프레임 방식’ 기반으로 거대한 체격을 과시하는 픽업트럭이 아닌 유니바디 구조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패키징을 앞세웠다. 여기에 BYD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 요소를 담고 ‘전기차’의 특징 및 강점 등을 어필하는 모습이다.KGM의 새로운 활력소, 무쏘 EV는
  • 기본급 10만3500원 ↑…르노코리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10만3500원 ↑…르노코리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
    자동차 2025.07.23 10:48:30
    르노코리아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하며 무분규 타결에 바짝 다가섰다. 르노코리아는 22일 진행된 2025년 임금협상 9차 노사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 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또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 유느님의 선택은 수소차 '넥쏘'
    유느님의 선택은 수소차 '넥쏘'
    자동차 2025.07.23 07:59:17
    방송인 유재석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차인 ‘디 올 뉴 넥쏘’를 선택하며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신형 넥쏘의 출시와 함께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에게 캠페인 참여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러브콜을 받은 유재석은 “CO₂ 없이 떠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 저 유재석도 넥쏘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소속사인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며 화답했다. 현대차는 공식 유튜브에 유재석이 넥쏘를 타는 이유를 담은 짧
  • [인터뷰] 슈퍼레이스를 더욱 특별한 ‘경험의 공간’으로.. - 마석호 슈퍼레이스 신임 대표
    [인터뷰] 슈퍼레이스를 더욱 특별한 ‘경험의 공간’으로.. - 마석호 슈퍼레이스 신임 대표
    자동차 2025.07.23 06:30:00
    마석호 신임 슈퍼레이스 대표.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 코스, 2.538km)에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점이자 국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회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4라운드가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됐다.대회 최고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는 서한 GP의 정의철이 올 시즌 첫 승과 함께 팀의 트리플 포디엄을 이끌었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2만 9,210명의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이와 동시에 슈퍼레이스 내부에서도
  • 부산 찾는 40개국 에너지장관들, 넥쏘·G80 EV 탄다
    부산 찾는 40개국 에너지장관들, 넥쏘·G80 EV 탄다
    자동차 2025.07.22 18:42:00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
  • 현대차그룹 전기차 美수출 '후진'…국내 생산기반 휘청
    현대차그룹 전기차 美수출 '후진'…국내 생산기반 휘청
    자동차 2025.07.22 17:36:23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차 물량이 올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울산 등 공장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에 대응해 현지 생산을 늘리는 가운데 전기차 수요 둔화까지 겹치면서 대미 수출 여건이 나아질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럽 수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전체 수출 물량을 만회하기는 역부족이어서 국내 생산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올해 1~5월 국내에서 미국으로 수출한 전기차는 7156대로 전년 동기(5만 97
  • 넥센타이어, 韓 '전기차 타이어' 압도적 1위…해외 수요도 증가
    넥센타이어, 韓 '전기차 타이어' 압도적 1위…해외 수요도 증가
    자동차 2025.07.22 17:20:12
    넥센타이어(002350)가 압도적인 전기차 타이어 경쟁력으로 국내 전기차(EV) 타이어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의 전기차 20종 중 12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6·캐스퍼 일렉트릭·코나EV, 기아 EV3·4·6·9, KG모빌리티 토레스EV 등으로 국내 타이어 업계 중 최다 전기차 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기아 EV6에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 공급에
  • 부산 찾는 40개국 에너지장관들, 넥쏘·G80 EV 탄다
    부산 찾는 40개국 에너지장관들, 넥쏘·G80 EV 탄다
    자동차 2025.07.22 15:28:36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 [인터뷰] LSTA 출전, 슈퍼 다이큐 시리즈 그리고 ‘슈퍼레이스’ - 람보르기니 분당 바이 레이스그래프 이정우
    [인터뷰] LSTA 출전, 슈퍼 다이큐 시리즈 그리고 ‘슈퍼레이스’ - 람보르기니 분당 바이 레이스그래프 이정우
    자동차 2025.07.22 13:30:00
    람보르기니 분당 바이 레이스그래프 소속으로 LSTA에 출전한 이정우.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Lamborghini Super Trofeo Asia, LSTA) 4라운드가 펼쳐졌다.이런 가운데 피터(Peter Zhicong Li)와 함께 람보르기니 분당 바이 레이스그래프 소속으로 프로(Pro) 클래스에 출전한 출전한 이정우는 레이스 1과 레이스 2 모두 3위에 올랐다. 이로써 LSTA 연속 포디엄 기록을 여섯 경기로 늘린 이정우는 다시 한 번 ‘프로 클래스
  •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담은 르노의 패밀리 EV -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일렉트릭[별별시승]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담은 르노의 패밀리 EV -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일렉트릭[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2 11:30:00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사진: 김학수 기자‘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세닉 E-테크 일렉트릭(Scenic E-Tech Electric, 이하 세닉)’을 선보였다.이번에 출시된 세닉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평단의 호평, 그리고 ‘판매’ 부분에서의 호조를 기록한 르노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비교적 작은 체격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넓은 공간, 그리고 합리적인 일상의 주행’을 보장하는 패키지를 갖췄
  • 판매부진에 현지생산은 확대…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수출 88% 급락
    판매부진에 현지생산은 확대…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수출 88% 급락
    자동차 2025.07.22 09:24:35
    현대차(005380)그룹의 대미 전기차 수출이 현지 생산량 확대와 판매 부진의 여파로 대폭 감소했다. 올해 9월부터는 미국의 전기차 세액공제도 종료되면서 현지 시장 상황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국내 생산 기반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000270)가 올해 1∼5월 미국에 수출한 전기차는 작년 동기(5만 9705대)보다 88.0% 감소한 7156대에 그쳤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87.0%가 감소한 3906대, 기아는 89.1% 줄어든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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