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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를 왜 사지?”…2030, 신차 안 사고 '공유'로 버틴다
    “차를 왜 사지?”…2030, 신차 안 사고 '공유'로 버틴다
    자동차 2025.07.09 22:07:09
    올해 상반기 20·30대의 신차 등록 비중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60대와 70대의 등록 점유율은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대의 승용 신차 등록 대수는 2만9066대로 전체의 5.7%에 불과했다. 2016년 8.8%에서 매년 감소해 지난해 6.7%까지 떨어졌고, 올해는 6%선마저 무너질 가능성이 커졌다. 30대의 신차 등록 점유율 역시 하락세다. 올해 상반기 승용 신차 등록 대수는 9만9611대, 점유율은 19.5%로 나타났다. 2016년(25.
  • 현대차 "2028년 자율주행·SDV 총집약 차량 양산"
    현대차 "2028년 자율주행·SDV 총집약 차량 양산"
    자동차 2025.07.09 16:59:53
    현대자동차가 2027년 말까지 레벨2+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양산차 선보인다는 기존 목표를 재확인했다. 2028년에는 이보다 진보된 자율주행 성능을 갖추고 복잡한 음성 명령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양산을 시작한다. 이경민 현대차(005380) 자율주행소프트웨어개발실장 상무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자율주행산업컨퍼런스’에서 “현대차의 자율주행 담당 인공지능(AI)인 아트리아 AI 기반 레벨2+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탑승하는 시점은 2027년 4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통합
  • 렌터카 뚫고 엑스포 참가…中 BYD '제주 공략' 가속
    렌터카 뚫고 엑스포 참가…中 BYD '제주 공략' 가속
    자동차 2025.07.09 16:27:41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인 중국 비야디(BYD)가 9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막한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최근 진출한 렌터카 시장에 이어 엑스포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제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BYD는 실내 전시 대신 일반 여행객도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시승존을 마련해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여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10여 년 전 상용차 부문이 한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도 제주도가 출발점이었다”면서 “상징성이 큰 데다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릴 수
  • 렌터카 뚫고 엑스포까지…BYD, ‘전기차 천국’ 제주 공략 가속화
    렌터카 뚫고 엑스포까지…BYD, ‘전기차 천국’ 제주 공략 가속화
    자동차 2025.07.09 14:34:16
    9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야외 시승존. 여름휴가를 즐기던 여행객들이 생소한 비야디(BYD)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를 발견하고 하나둘 모여들었다. 차량 외관을 촬영하거나 실내에 직접 들어가 디스플레이를 조작하기도 했다. 시승동의서를 작성하고 10여 분간 짧은 드라이브를 즐기는 가족 단위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생각보다 차량이 훨씬 좋아서 놀랐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BYD가 이날 개막한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완성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특
  • 현대차·기아가 만든 '착용로봇' 대한항공 정비현장 첫 투입
    현대차·기아가 만든 '착용로봇' 대한항공 정비현장 첫 투입
    자동차 2025.07.09 14:15:40
    현대자동차와 기아(000270)가 개발한 ‘착용 로봇’이 대한항공(003490)의 항공기 정비 업무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에 본격 투입된다. 로봇을 입은 작업자는 팔과 어깨를 위로 뻗는 ‘윗보기 작업’을 할 때 근력·관절의 부담을 낮춰 능률을 높일 수 있다. 현대차(005380)·기아는 내년부터 착용 로봇의 해외 판매로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차·기아는 8일 인천시 중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 1호 전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으
  • 현대차 신형 넥쏘,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S' 장착
    현대차 신형 넥쏘,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S' 장착
    자동차 2025.07.09 13:00:30
    넥센타이어(002350)가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에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엔페라 슈프림 S는 고성능 수소전기차에 걸맞은 정숙성과 내구성,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타이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하중 분산 설계와 고강성 사이드월 구조로 뛰어난 접지력과 조향 응답성을 구현한다. 또 패턴 형상 유지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가 50% 마모된 상태에서도 최대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과 회전 저항을 낮춰
  • 무뇨스 핸들 잡은 첫 해…현대차그룹 美전기차 점유율 추락
    무뇨스 핸들 잡은 첫 해…현대차그룹 美전기차 점유율 추락
    자동차 2025.07.09 11:23:2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3년 만에 점유율 2위 자리를 빼앗기며 고전하고 있다. 신형 전기차 출시 등 라인업 확장이 상대적으로 더딘 데다 인센티브 감축으로 가격 경쟁력마저 떨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현대차(005380)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호세 무뇨스 사장은 미국 고관세 정책과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악재를 극복해야 하는 난제를 떠안게 됐다.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대차·기아(000270)의 미국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7.6%로 테슬라(42.5%),
  • 경쾌함과 '전동화의 가치'를 담아낸 프렌치 SUV -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경쾌함과 '전동화의 가치'를 담아낸 프렌치 SUV -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07.09 09:05:00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스텔란티스 그룹 내에서 '프랑스의 감성', 그리고 '경쾌한 주행'을 앞세워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왔던 푸조가 브랜드의 주력 SUV 모델인 3008의 3세대 모델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3008)'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초대 3008에 이어 2세대 3008은 이미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는 물론이고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던
  • 와이마라마 레이싱 이정우, 슈퍼 다이큐 시리즈 4라운드 우승!
    와이마라마 레이싱 이정우, 슈퍼 다이큐 시리즈 4라운드 우승!
    자동차 2025.07.09 06:30:00
    포디엄 정상에 오른 이정우. 사진: 와이마라마 레이싱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점,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오네 레이싱(O-NE Racing) 소속으로 출전 중인 이정우는 올 시즌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커리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월 28일과 29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4.563km)에서 펼쳐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아시아 3라운드에서 펼쳐진 두 번의 레이스에서 한 번의 우승과 한 번의 2위에 오르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아시아나항공·진에어, 직원우대 티켓 공유
    아시아나항공·진에어, 직원우대 티켓 공유
    자동차 2025.07.08 21:21:33
    한진그룹 한 지붕 아래에 모인 5개 항공사가 화학적 결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대한항공에 이어 진에어 항공권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며 그룹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내년 말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보건의료 업무를 선제적으로 일원화하며 ‘메가 캐리어’ 이륙을 위한 준비에 공을 들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는 최근 두 항공사의 전 세계 정규 운항 항공편에 대한 직원 우대 탑승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 직원들은 상호 항공편(국내·국제선)을 할
  • 수십억개 셀 중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민·관 '맞손'
    수십억개 셀 중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민·관 '맞손'
    자동차 2025.07.08 20:08:41
    “수십억 개의 셀 중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고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자동차 제조사가 해야할 일”(정창호 현대차그룹 배터리성능개발실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업의 기술 발전에 제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민간기업, 학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국토교통부와 현대차그룹이 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글로벌 e-모빌리티 네트워크 포럼’에서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배터리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전기차 확산의 선결 조건으로 규정하고, 이
  • 기아, 美관세 폭탄에 결국…스포티지 최대 6.3% 인상
    기아, 美관세 폭탄에 결국…스포티지 최대 6.3% 인상
    자동차 2025.07.08 18:13:54
    기아가 미국에서 선보이는 2026년형 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모델의 가격을 최대 6% 이상 인상한다. 최근 2년간 상위 트림을 기준으로 연평균 가격 인상률이 1.4%인 점을 고려하면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상승 압박이 본격화하면서 연식 변경 모델 등을 중심으로 가격을 올리며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말 미국 출시 예정인 2026년형 스포티지 PHEV 모델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을 X라인 트림 4만 490달러(약 5531만 원),
  • "배터리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목표"…정부·기업 제주서 한목소리
    "배터리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목표"…정부·기업 제주서 한목소리
    자동차 2025.07.08 16:00:00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가 전기 기반 모빌리티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주요 과제가 됐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기술 개발도 화재 예방부터 확산 억제까지 배터리의 전주기적 안전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종욱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글로벌 e-모빌리티 네트워크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이 열폭주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인식이 남아있는 만큼 전기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서는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는
  • 전기차부터 UAM까지…'e-모빌리티 엑스포' 내일부터 제주서 개최
    전기차부터 UAM까지…'e-모빌리티 엑스포' 내일부터 제주서 개최
    자동차 2025.07.08 15:19:49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인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IEVE 2025)’가 9일부터 나흘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50개국, 15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30여 개에 달하는 전문 컨퍼런스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함께 진행된다. 전기차·배터리··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미래 전략산업의 혁신 기술과 정책들을 한 자리에서 조망한다는 목표다. 김대환
  • 전기차 충전기가 차량정보 자동인식…벤츠-한전 '플러그앤차지' 계약 체결
    전기차 충전기가 차량정보 자동인식…벤츠-한전 '플러그앤차지' 계약 체결
    자동차 2025.07.08 14:49:18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AG가 한국전력공사와 '플러그 앤 차지'(PnC)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기가 차량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 인증부터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충전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용자 인증을 위한 차량별 전기차충전(EVC) 전자인증서 발행 등 PnC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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