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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지 않은 귀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반환 줄이려면
    "반갑지 않은 귀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반환 줄이려면
    헬스 2025.03.24 05:30:00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술이전 물질의 유효성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단순히 해외 파트너사의 개발 전략이 바뀐 경우도 있다. 투자 시장에서 반환된 기술은 악재로 통하지만 오히려 기업이 자체 개발해 성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기술이 반환되면 기업 가치는 물론 물질 자체의 신뢰성도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성을 분석해 착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되는 사
  •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한의언론문화상' 수상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한의언론문화상' 수상
    헬스 2025.03.23 18:30:00
    안경진(사진) 서울경제신문 의료전문기자가 2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69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한의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한의언론문화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안 기자는 보건의료 분야 국가기관과 여러 학술단체, 의료기관을 두루 출입하면서 바른 뉴스 및 사실을 알리는 정론 전개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 한의약계 발전, 사회적 인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 기자를 비롯해 박근빈 뉴데일리 기자, 조민규 지디넷코리아 기자
  •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헬스 2025.03.23 17:40:26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술이전 물질의 유효성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단순히 해외 파트너사의 개발 전략이 바뀐 경우도 있다. 반환된 기술을 금융투자시장에서는 악재로 통하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자체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기술이전 기술이 반환되면 기업가치는 물론 물질 자체의 신뢰성도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성을 분석해 착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기술이전
  • AI로 위암 조기 발견…웨이센, "AI 내시경, 전세계 의료기관 공급 2배 늘릴 것"
    AI로 위암 조기 발견…웨이센, "AI 내시경, 전세계 의료기관 공급 2배 늘릴 것"
    헬스 2025.03.23 13:00:00
    "올해 해외에서 인공지능(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지은(사진) 웨이센 이사(CSO)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5'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올해 공격적으로 해외 영업을 진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웨이센의 웨이메드 엔도는 위·대장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AI가
  • "공부 잘하는 약이라던데" 4년새 ADHD 약 처방 환자 2.4배 급증
    "공부 잘하는 약이라던데" 4년새 ADHD 약 처방 환자 2.4배 급증
    헬스 2025.03.23 12:20:03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처방받는 환자가 지난 4년새 2.4배로 급증했다. 그중 10대 이하가 45.3%인 15만 3031명을 기록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은 환자는 약 33만 8000명으로 전년(28만 1000명)보다 40.4%(5만 7000명) 증가했다. 의료용 마약류 동향이 집계되기 시작한 2020년(14만 3000명)에 비해서는 2.4배 수준이다. 처방량 기준으로도 작년 9019만 7000정으로 2020년 3770만 9000정보다 2.4배로 증가
  • 국립암센터 이사장 지낸 한달선 전 한림대 총장 별세
    국립암센터 이사장 지낸 한달선 전 한림대 총장 별세
    헬스 2025.03.23 10:25:46
    한림대 총장과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한달선 한림대의과대학 명예교수가 22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보건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보건대학원 부교수, 한림대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 한림대 의대 학장 등을 거쳐 제4대 한림대의료원장, 제4대 한림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2006~2009년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지냈고 한국보건행정학회장, 대한예방의학회장, 세계보건기구(WHO) 단기자문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보건의료 정책과 학문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 [부고] 한달선씨(전 한림대 총장) 본인상
    헬스 2025.03.23 10:15:31
    ▲한달선씨(전 한림대 총장·한림대의대 명예교수) 별세, 22일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VIP실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24-2193
  • 10주만에 다시 늘어나는 독감환자…1주새 35% ↑
    10주만에 다시 늘어나는 독감환자…1주새 35% ↑
    헬스 2025.03.23 08:25:07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개학 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주새 30% 넘게 증가해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1주 차(3월 9일∼15일) 전국 300개 표본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0.8명으로, 전주 대비 35% 늘었다. 지난 겨울 독감 환자는 지난해 12월 20일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빠르게 증가해 1월 첫째 주엔 2016년 이후 최고치인 1000 명당 99.8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9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주 전엔 1000 명당 8.0명으로, 이번 절기
  • ‘차기 파이프라인 필요’ 오름테라퓨틱 하락세 [Why 바이오]
    ‘차기 파이프라인 필요’ 오름테라퓨틱 하락세 [Why 바이오]
    헬스 2025.03.23 07:00:00
    오름테라퓨틱(475830) 주가가 일주일 새 20% 넘게 빠지며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있다. 연이은 기술이전 성과에도 차기 파이프라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주가가 부진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지난주 14일 종가 3만 1000원에서 20.93% 하락한 2만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1일 하루를 제외하고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18일에는 하루에만 10% 가까이 빠지며 낙폭을 키웠다. 오름테라퓨틱은 2023년과 2024년 잇따라 글로벌 빅파마와 빅딜을 성사시켜 ‘바이오 최대어’로 불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 ‘멍스타그램’ 인기 속…외면받는 애견미용사 ‘손목 건강’[일터 일침]
    ‘멍스타그램’ 인기 속…외면받는 애견미용사 ‘손목 건강’[일터 일침]
    헬스 2025.03.23 05:30:00
    3월 23일은 애견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국제 강아지의 날'이다. 전국 각지에선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강아지들은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 단순히 애완견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반려견을 위한 가구, 의류, 유치원은 물론, 애견미용 산업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애견미용은 단순히 외관상을 꾸미는 데 그치지 않고 강아지들의 위생·건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그
  • "낮에 꾸벅꾸벅 조는 80대 여성들 정말 위험"…美 연구진 경고한 이유가
    "낮에 꾸벅꾸벅 조는 80대 여성들 정말 위험"…美 연구진 경고한 이유가
    헬스 2025.03.22 13:41:21
    야간 수면 시간이 줄고 낮에 졸음이 늘어나는 80대 여성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안정적으로 야간에 수면을 취하는 경우의 두 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학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웨 렁 박사 연구팀의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최근 발간된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에 경도 인지 장애(MCI)나 치매가 없는 80대 여성 733명(평균 연령 83세)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야간 수면과 낮잠, 인지장애·치매 위험 등을
  • 코앞의 의대생 복귀시한, 의료계도 엇갈리나… “돌아오라” “겁박 말라” “선택 존중”
    코앞의 의대생 복귀시한, 의료계도 엇갈리나… “돌아오라” “겁박 말라” “선택 존중”
    헬스 2025.03.22 12:45:45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의대가 전날 복학 신청 및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예상을 깨고 절반 이상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의 신호도 직역마다 엇갈렸다. 앞으로 서울대 등 주요 의대가 복학신청 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모습이 향후 대응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고려·연세·경북의대, 예상 깬 복귀율… “절반 가까이”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에 현황을
  • 두통약의 배신? 약 끊었더니 두통 증상 절반으로 줄었다 [헬시타임]
    두통약의 배신? 약 끊었더니 두통 증상 절반으로 줄었다 [헬시타임]
    헬스 2025.03.22 07:00:00
    약물 과다 복용이 만성적인 두통의 원인인 경우 오히려 두통약을 끊어야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홍균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년간 국내 7개 신경과 전문 클리닉을 찾은 약물과용두통 환자 309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의 치료 경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약물과용두통은 과거 두통이 있던 환자가 약물을 과량으로 장기간 사용하면서 두통의 양상이 변하고 그 강도가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국제두통학회는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겪고, 두통을 치료하기
  • “다리 붓고 누울 때 숨차”…이런 증상 무시했다간 [건강 팁]
    “다리 붓고 누울 때 숨차”…이런 증상 무시했다간 [건강 팁]
    헬스 2025.03.22 05:30:00
    승모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서 혈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일종의 밸브다. 승모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혈액이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역류하는 상태를 '승모판막역류증'이라고 한다. 승모판막역류증은 대동맥판막질환과 함께 가장 흔한 심장판막 질환 중 하나다. 진행되면 좌심방의 부담이 증가하고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부전, 부정맥, 폐부종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고령화 영향으로 승모판막역류증을 포함한 심장판막 질환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
  • [부고] 박상우씨(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모친상
    헬스 2025.03.22 01:00:01
    ▲이점례씨 별세, 박상우씨(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홍보실장) 모친상=21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3일 오전 06시 50분 (02) 2030-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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