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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MASH 치료제 후보물질 반환”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MASH 치료제 후보물질 반환”
    헬스 2025.03.07 08:41:57
    유한양행(000100)은 독일 제약기업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개발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해당 물질을 기술 수출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다. 해당 계약의 총 기술 수출 금액은 8억 7000만 달러로, 이 중 유한양행은 총 5000만 달러(계약금 4000만 달러, 마일스톤 기술료 1000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 50
  • 대통령실 아닌 교육부 손들어준 최상목…"주무부처 존중해야"
    대통령실 아닌 교육부 손들어준 최상목…"주무부처 존중해야"
    헬스 2025.03.07 06:05:00
    정부가 집단 휴학한 의대생들이 복귀할 경우 2026년도 의대 모집 규모를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대통령실이 이를 두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협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의대의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의과대학학장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정부를 향해 3058명안을 적극 수용하라고 밝혔다. 당정이 사실상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 “코스닥 상장 노크” 의료 AI 업계, IPO 도전장
    “코스닥 상장 노크” 의료 AI 업계, IPO 도전장
    헬스 2025.03.07 06:00:00
    올해 10개에 가까운 의료 관련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줄줄이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2015년 ‘의료AI 붐’을 타고 창업한 기업들이 창업한 지 10년 가까이 지나면서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IPO를 통한 대규모 자본 유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앞서 상장한 루닛(328130)·뷰노(338220) 등이 자본시장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높아진 상장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 가능한 매출로 입증해야 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뇌 질환
  • 법원, GMP 위반 제약사 잇단 철퇴
    법원, GMP 위반 제약사 잇단 철퇴
    헬스 2025.03.07 06:00:00
    법원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위반한 제약사에 대해 잇따라 철퇴를 내리고 있다. GMP 위반 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의약품의 안정성을 높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분이 국민건강 확보에 맞다는 취지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신텍스제약이 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GMP 적합 판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 판결 내렸다. 신텍스제약은 지난해 6개 제품에 대해 첨가제 등을 임의로 변경하고 제조기록서를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로 식약처로부터 GMP 취소 처분을 받았다. GMP
  • 의료개혁 후퇴 비판에도 내년 '의대증원 0명' 고개… 결국 백기 드나
    의료개혁 후퇴 비판에도 내년 '의대증원 0명' 고개… 결국 백기 드나
    헬스 2025.03.07 05:30:00
    정부가 집단 휴학한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경우 내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에 대한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의대 교육이 2년째 파행 조짐을 보이자 결국 조건부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 방안을 꺼낸 것이다. 교육부는 7일 이 같은 내용과 의학 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로서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육책이지만 결국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한 의료 개혁이 후퇴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대통령실·정부와 긴급 비
  • 필수의료 사망사고, 합의땐 처벌 않는다… 중과실 아니면 '기소 자제'
    필수의료 사망사고, 합의땐 처벌 않는다… 중과실 아니면 '기소 자제'
    헬스 2025.03.07 05:30:00
    정부가 의료사고심의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최장 150일 안에 의료진의 중과실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한다. 결과에 따라 수사 당국에 기소 자제 등을 권고해 장기간 수사에 따른 의료진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또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행위 중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서는 유족의 동의가 있을 경우 의료진의 형사처벌을 면하게 하는 반의사불벌 특례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환자 단체 등은 법적 형평성에 어긋나는 과도한 특혜라며 반대하고 있어 실제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회에서 김미애 국민의
  • 새벽 4시 일어나 '풀메'하고 출근하는 100세 할머니…건강 비결은 바로
    새벽 4시 일어나 '풀메'하고 출근하는 100세 할머니…건강 비결은 바로
    헬스 2025.03.07 00:00:00
    미국에서 100세의 고령에도 여전히 직장에 출근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고령의 노인이 일이나 취미, 사교 활동, 자원봉사 등을 활발히 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켄터키 주 루이빌에 거주하는 조클레타 윌슨(100) 할머니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미국의 생활용품 유통 체인인 ‘홈디포’ 매장에 출근한다. 스스로 ‘아침형 인간’이라고 말하는 윌슨 할머니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화장을 한 뒤 직접 차를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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