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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221개 수련병원 확보한 전공의, 정원의 10분의1도 못 미쳐
    전국 221개 수련병원 확보한 전공의, 정원의 10분의1도 못 미쳐
    헬스 2025.02.07 10:51:30
    의정 갈등 속에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1년 가까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수련병원들이 확보한 전공의는 상반기 모집을 마감하고도 정원의 10분의1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병원은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모집이 저조한 지원 속에 마감함에 따라 추가 모집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전문과목별 전공의 현황’을 보면 3일 기준 전국 22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현원은 1318명이다. 지난해 3월 기준 1만3531명이었던 임용대상자의 9.7%
  • 셀트리온 '짐펜트라' 투약요법 확대…염증성 장질환 치료 옵션 다양화
    셀트리온 '짐펜트라' 투약요법 확대…염증성 장질환 치료 옵션 다양화
    헬스 2025.02.07 09:44:49
    셀트리온(068270)은 ‘2025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CCC)에서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장기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CCC는 미국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다. 전 세계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질병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한다. 올해는 이달 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연구는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02주(약 2년) 장기 추적연구 중 증량 투여 관련
  • LG, AI·바이오 기술투자 속도… 중소기업, 특허·인력 확보 ‘양대 과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LG, AI·바이오 기술투자 속도… 중소기업, 특허·인력 확보 ‘양대 과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헬스 2025.02.07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LG(003550)가 AI 바이오 분야 기술 투자에 속도를 높였다. LG AI연구원은 400억 원을 투자해 딥시크 R1 수준의 AI 모델을 연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와 손잡고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을
  • 앱으로 코골이 진단…'앱노트랙', 대학병원서 처방 시작
    앱으로 코골이 진단…'앱노트랙', 대학병원서 처방 시작
    헬스 2025.02.07 06:00:00
    수면무호흡증 진단 보조 디지털의료기기 ‘앱노트랙’ 병원 처방이 개시됐다. 앱노트랙은 스마트폰 시스템과 기기를 활용해 사용자의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보조하는 앱이다. 디지털 앱으로서는 드물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법정비급여 항목이 됐다. 이어 병원 처방이 시작되며 사용 확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슬립테크(수면 기술) 기업 에이슬립은 분당서울대병원 등 병원에서 앱노트랙 처방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앱노트랙은 스마트폰 마이크로 사용자 숨소리를 포착해 수면의 질을
  • 담배 유해성분 정보 내년 하반기 공개… 금연 인구 늘어날지 주목
    담배 유해성분 정보 내년 하반기 공개… 금연 인구 늘어날지 주목
    헬스 2025.02.07 05:30:00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 담배는 물론 전자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 성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우리나라가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협약을 비준한 지 20년 만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담배의 유해 성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금연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담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흡연 피해자들이 제기하는 관련 소송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 특허 공격 제동…HK이노엔, 케이캡 2031년까지 지킨다
    특허 공격 제동…HK이노엔, 케이캡 2031년까지 지킨다
    헬스 2025.02.07 05:30:00
    법원이 오리지널 약물 개발 성과를 공격한 ‘특허 탈취 소송’에 철퇴를 내렸다. 국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선두인 HK이노엔을 상대로 후발 주자들이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HK이노엔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HK이노엔 뿐만 아니라 LG화학(051910), 보령(003850)도 신약에 대한 특허 무효화 소송에 직면해 있어 이번 판결의 의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기술개발의 가치를 인정해 특허권을 보호한 판결로 개발 동기도 한층 고무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HK이노엔은 HLB제약과 라이트팜텍이 제기한 케이캡의 물질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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