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350억 불법대출 前기업은행 직원들 구속기소
    350억 불법대출 前기업은행 직원들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5.07.01 16:12:46
    350억 원대 불법 대출을 하고 이를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전직 IBK기업은행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기업은행 외에도 여러 시중은행에서 이같은 불법대출 사건을 인지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기업은행 전직 직원이자 부동산 시행사 대표 김 모 씨와 조 모 기업은행 여신심사센터장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이 불법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범행에 가담한 김씨 배우자이자 기업은행 여신심사센터 팀장
  • 사흘에 한 번 태양광 껐다…ESS·LNG로 유연성 높여야[Pick코노미]
    사흘에 한 번 태양광 껐다…ESS·LNG로 유연성 높여야[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7.01 15:25:00
    정부가 올해 봄철 사흘에 한 번꼴로 태양광발전 강제 중단(출력제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력수요가 줄어들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철에 전력이 과잉공급되면 송배전망에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긴급 조치를 실시한 것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력망을 충분히 갖추지 못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급격히 끌어올렸다가 블랙아웃(대정전)을 겪은 스페인의 참사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전력거래소의 봄철 비중앙 태양광발전소 출력제어 현황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20
  • 상폐 위기 몰렸던 브릿지바이오, 열흘만에 시총 1400억 불었다[Why 바이오]
    상폐 위기 몰렸던 브릿지바이오, 열흘만에 시총 1400억 불었다[Why 바이오]
    사회일반 2025.07.01 15:22:05
    신약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1일 사흘만에 상한가 행진을 재개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브릿지바이오는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89%(810원) 오른 3520원에 거래 중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브릿지바이오의 주가는 경영권 매각 계약 전날인 지난달 18일(782원)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뛰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408억 원에서 1837억 원으로 1429억 원 가량 불어났다. 이틀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브릿지바이오 주가가 3거래일 만에 급등한 배경으로
  • "사장님 이 가격 맞아요?"…광어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란 사람들, 무슨 일
    "사장님 이 가격 맞아요?"…광어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란 사람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7.01 15:10:11
    횟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횟감인 광어와 우럭이 '비싸서 못 먹는 생선'이 되어버렸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치어(어린 물고기) 폐사가 집중되면서 공급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우럭 도매 가격은 ㎏당 1만7813원으로, 전년 동기(1만2800원) 대비 39.2% 급등했다. 작년 폭염이 절정에 달하던 7월(1만3250원)과 8월(1만3813원)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광어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 광어 도매 가격은 ㎏당 1만9500원으로, 전년 동기
  • 심우정, 檢개혁에 우려하며 사퇴…“이게 책임지는 길”
    심우정, 檢개혁에 우려하며 사퇴…“이게 책임지는 길”
    사회일반 2025.07.01 15:07:20
    심우정 검찰총장이 취임 9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심 총장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검찰총장의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는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제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여권이 추진 중인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심 총장은 “형사사법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 신체,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수사와 기소의 분리
  • [속보] ‘사의’ 심우정 총장 “형사사법제도 개편 심도 깊은 논의 거쳐야”
    [속보] ‘사의’ 심우정 총장 “형사사법제도 개편 심도 깊은 논의 거쳐야”
    사회일반 2025.07.01 15:07:03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사직 입장문’을 통해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심 총장은 이어 “형사사법제도는 국민 전체의 생명, 신체, 재산 등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고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학계, 실무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제도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 AI 시대를 대비한 영유아 오감놀이교육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AI 시대를 대비한 영유아 오감놀이교육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사회일반 2025.07.01 14:55:24
    유네스코에서 발표한 2050년 교육에 대한 일곱 가지 예측을 보면, 영유아 교육의 방향이 왜 놀이와 오감교육,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유네스코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협력적 회복과 사회적 존재이자 생태적 존재로서 인간의 성장은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이 바탕이 되었을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창의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 [인사] 고려대학교
    사회일반 2025.07.01 14:51:29
    ◇고려대학교 <부장 승진> △법학전문대학원행정팀 부장 겸 법무대학원행정팀 부장 김승환 △산학경영팀 부장 겸 기술사업화센터국제어학원장 부장 김지룡 △학부대학행정팀 부장 겸 전공디자인센터 부장 겸 교육과정혁신센터 부장 송승희 △스마트보안학부·정보보호대학원·개인정보보호대학원행정팀 부장 이동한 △미디어대학행정팀 부장 겸 미디어대학원행정팀 부장 박은정 △미래교육원교육사업팀 부장 겸 영재교육원 부장 추영민 △디지털전략팀 부장 겸 차세대정보화추진팀 부장 강덕일 <부장 전보> △공과대학행정팀 부장 겸 공학대학원행정팀 부장
  •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최대해 구미차병원 교수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최대해 구미차병원 교수
    사회일반 2025.07.01 14:47:57
    국립중앙의료원은 1일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 최대해 차의과대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훈련과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 업무 조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관리 지원 등을 담당하는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다. 관련 법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돼 운영되고 있다. 최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계명대동산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여 년간 현장 중심의 응
  • [인사] 동국대학교
    사회일반 2025.07.01 14:45:38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서장> △BMC행정처장 겸 경기RISE사업단 운영부단장 겸 경기RISE사업단 운영본부장 유한림 <팀장> △관리처 로터스관건설팀장 김학원 △BMC행정처 지역협력팀장 겸 경기RISE사업단 행정지원팀장 박혁상 △학생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 IPP사업단 IPP행정팀장 길홍모 △연구기획본부 연구사업팀장 겸 서울RISE사업단 서울RISE사업팀장 조용신
  • 의대교수협 “복지·교육장관후보 환영…대화 함께하겠다”
    의대교수협 “복지·교육장관후보 환영…대화 함께하겠다”
    사회일반 2025.07.01 14:40:24
    의료계에서 새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환영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교착 상태에 놓였던 의정 대화의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1일 성명을 내고 "복지부 및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복지부 제2차관 임명에 대해 진심 어린 기대와 함께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복지부 장관으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복지부 2차관으로는 이형훈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임명했다. 의료계
  • 작년 HIV 신규감염자 3%↓… 감염 후 생존자는 3%↑ [헬시타임]
    작년 HIV 신규감염자 3%↓… 감염 후 생존자는 3%↑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7.01 14:16:33
    작년 국내 방역당국에 신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자가 전년에 비해 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HIV에 감염된 후에도 생존해 있는 사람은 전년에 비해 3% 이상 증가했다. HIV에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가 에이즈(AIDS) 환자는 아니며 적절한 관리만 거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조사 결과다. 1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4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를 보면 지난해 HIV에 감염됐다고 새롭게 신고한 이는 전년대비 3.0% 감소한 975명이다. 남성이 885명, 여성은 1
  • "입주 수요 몰린 7월"…롯데百, 예비부부 겨냥 ‘웨딩페어’ 진행
    "입주 수요 몰린 7월"…롯데百, 예비부부 겨냥 ‘웨딩페어’ 진행
    사회일반 2025.07.01 14:02:55
    롯데백화점은 이달 4∼13일 전 점포에서 예비부부를 위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웨딩페어는 작년보다 15% 늘어난 142개 브랜드가 참여해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적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웨딩페어는 ‘홈 스타일링’을 테마로 잡고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렸다. 대표적으로 에이스와 시몬스, 템퍼 등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와 함께 프리츠한센과 루이
  • “한국인 잘 붓는 이유 있었네”…나트륨 섭취량 비교해보니 ‘이럴수가’  [헬시타임]
    “한국인 잘 붓는 이유 있었네”…나트륨 섭취량 비교해보니 ‘이럴수가’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7.01 13:55:07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국, 찌개, 김치 등 짜게 먹는 식습관을 반영하듯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을 1.6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보다 낮지만 젊은층 여성 등 일부 연령층에서는 초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2019~2023년 우리 국민의 일평균 나트륨·당류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트륨과 당류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임이 분명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특히 나트륨은 장기적으로 과잉 섭취
  • 중대재해법 시행 3년 만에…고용부 평가 '긍정'으로 바뀌었다
    중대재해법 시행 3년 만에…고용부 평가 '긍정'으로 바뀌었다
    사회일반 2025.07.01 13:41:37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효과를 공식 석상에서 처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용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줄곧 중대재해법에 대해 우려하고 효과에 대해서도 평가를 유보해왔다. 1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달 5일 국무회의 회의록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은 당시 고용부 장관 대행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민석 전 고용부 차관에게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에도 사망 사고가 줄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떤 상황인가”라고 물었다. 김 차관은 “법 시행 이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고용부가 공식석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