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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오후 전국에 비
    [오늘의 날씨]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오후 전국에 비
    사회일반 2025.04.02 05:00:00
    수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은 낮부터, 강원권이나 전북 북부는 늦은 오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 밤에는 빗방울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내륙과 울산, 경남 북서부 등지에도 밤 사이 한때 비가 오겠다. 전남과 그 밖의 경남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북과 경북 북부 지역은 3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강원 영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부터 3일
  • 역대 최악 산불 사태 속 산에 뿌려진 인화성 물질 '미스테리' 풀렸다… '방화' 아니라는데 이유는
    역대 최악 산불 사태 속 산에 뿌려진 인화성 물질 '미스테리' 풀렸다… '방화' 아니라는데 이유는
    사회일반 2025.04.02 05:00:00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가 영남권을 휩쓸고 있던 시기에 수도권의 산 정상 부근에 인화성 물질인 폐오일이 뿌려진 모습이 알려지며 고의적인 방화 시도라는 의심을 받았던 사건의 당사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달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최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께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 바닥에 자동차 엔진에서 나온 폐오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당 현장이 논란이 되면서 27일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 경찰에 "사람 죽었다, 칼 든 거 봤다" 거짓 신고한 50대男, 결국
    경찰에 "사람 죽었다, 칼 든 거 봤다" 거짓 신고한 50대男, 결국
    사회일반 2025.04.02 04:00:00
    술에 취해 경찰에 ‘사람이 죽었다’고 거짓 신고한 5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지난달 31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2시12분께 아산시 온천동 한 편의점 앞에서 “사람이 죽었다. 나는 빠져나왔는데, 옆집 사람이 죽었다. 칼 든 걸 봤다”고 112에 거짓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5명이 위급 상황으로 보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특이점이 없었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A씨는 본인이 신고자가 아닌 척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신고
  • "제가 범죄에 가담한 것 같아요"…직접 경찰서 찾은 20대女, 무슨 일?
    "제가 범죄에 가담한 것 같아요"…직접 경찰서 찾은 20대女,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02 03:00:00
    20대 여성이 가상자산 환전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달 31일 A(20대·여)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중순께 전기통신금융 조직원을 도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채 가상화폐로 매입 후 조직원에게 환전해 준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일주일 동안 거래한 가상화폐 금액은 3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21일 변호사와 함께 경
  • 건물 외벽 무너져 車수리비만 무려 '1300만원'…건물주는 "저 아닌데요"
    건물 외벽 무너져 車수리비만 무려 '1300만원'…건물주는 "저 아닌데요"
    사회일반 2025.04.02 02:00:00
    경기 평택시의 한 4층 건물에서 외벽 일부가 무너져 주차된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주차장이 만석이었던 탓에 부득이하게 건물 옆에 주차했다. 그러다 갑자기 무너진 건물 외벽으로 인해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 A씨는 “이번 사고로 수리비 약 1300만 원, 렌트비 약 500만 원을 써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물주는 사고 책임을 회피하며 보험 접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건물주가 시청이나 경찰, 보험사의 연락에 ‘난 건물주가 아니다’라고 답하거나 연락
  • [사설] 尹 선고 D-2일…국론 분열 부채질 말고 헌재 결정 존중해야
    사회일반 2025.04.02 00:05:00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심판 결과를 선고한다고 1일 밝혔다. 헌법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 인용이 결정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지만 탄핵안 기각 또는 각하로 결정되면 곧바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야당 단독으로 추진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및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은 각각 1월과 3월 헌법재판관 만장일치가 아닌 이견 속에 기각됐다. 이번에는 헌재가 탄핵 변론 뒤 역대 최장인 38일간의 평의를 거쳐 선고하는 만큼 인용과 기각·각하 중 어느
  • "술 마시고 왔는데 아기가 숨을 안 쉬어요"…미혼모 키우던 2개월 영아 사망
    "술 마시고 왔는데 아기가 숨을 안 쉬어요"…미혼모 키우던 2개월 영아 사망
    사회일반 2025.04.02 00:00:00
    20대 미혼모가 생후 2개월 아기를 홀로 집에 두고 외출한 사이 아기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약 5~6시간 동안 수원 영통구 소재 거주지에 2개월 여아를 두고 외출해 아이를 홀로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여동생과 술을 마시러 나간 A씨는 귀가 후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B양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경찰에 공
  •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 상향해야"…청원 하루 만에 2만명 동의
    사회일반 2025.04.01 23:41:21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 적용 연령을 높여달라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등장했다. 1일 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청원인 A씨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 상향 및 처벌 강화법안’ 제정을 요구했다. A씨는 "안타깝게도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는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아동만을 보호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현행 의제 강간죄는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만 명시하고 있다. 다만, 우리 법률은 만 18세 까지를 미성년자로 규정하고 있는 탓에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
  • "한국이 우리 문화 베꼈다" 中 유명 마술사 망언에…서경덕 "열등감 폭발이냐"
    "한국이 우리 문화 베꼈다" 中 유명 마술사 망언에…서경덕 "열등감 폭발이냐"
    사회일반 2025.04.01 23:12:41
    3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의 유명 마술사 가오위텐이 한국 국립고궁박물관 방문 후 올린 영상에서 한국이 중국 문화를 도용했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수 누리꾼 제보로 알게 됐다"며 "가오위텐이 원본 영상을 삭제했으나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여전히 검색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제의 영상에서 가오위텐은 박물관 전시물을 소개하며 "한국이 중국 자수를 훔쳤고, 혼천의도 중국 것을 모방했다고
  • "이재민 가장 많은 곳에 보내주세요"…평택서 안동까지 달려온 '호떡 트럭'
    "이재민 가장 많은 곳에 보내주세요"…평택서 안동까지 달려온 '호떡 트럭'
    사회일반 2025.04.01 22:00:00
    “이재민이 가장 많은 곳에 보내주세요.”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호떡을 구워 무료로 나눠 준 60대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자영업자는 산불로 피해가 막심하다는 사연을 접하고 경기도 평택에서 안동까지 3시간을 달려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정(60대)씨는 경북 안동체육관 이재민 대피소 앞에서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연신 호떡을 구워냈다. 경기도 평택에서 호떡 장사를 하는 김씨는 경북 산불 소식을 접하고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한다. 그는 “오늘이 쉬는 날
  • "면역력 증진? 이것만 먹으면 되겠네"…사포닌 풍부한 '봄나물 제왕' 뭐길래?
    "면역력 증진? 이것만 먹으면 되겠네"…사포닌 풍부한 '봄나물 제왕' 뭐길래?
    사회일반 2025.04.01 21:52:40
    국산 두릅에 면역증진 효과가 뛰어난 사포닌 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두릅에 포함된 사포닌 배당체의 종류를 규명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봄철 별미로 꼽히는 참두릅은 향긋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보통 4월 중순부터 두릅나무 어린 새순을 채취해 먹는다. 참두릅에 함유된 아랄리아 사포닌은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 조절 및 자가면역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를 통해 참두릅에 아랄리아 사포닌을 비롯해 총 57종의 배당체가 함유된
  • 의대생 97% 복귀…교육부 “교육 정상화 시작”
    의대생 97% 복귀…교육부 “교육 정상화 시작”
    사회일반 2025.04.01 21:34:45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인 지난달 31일까지 의대생 97%가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40개 의대생들의 복귀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 당국은 의대생 대다수가 돌아온 만큼, 교육 정상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하면서도 복귀 의대생의 수업 참여가 이뤄져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동결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재적생 중 96.9%의 학생이 전날까지 등록을 마쳤다. 인제대(24.2%), 연세대 원주캠퍼스(91.9%), 연세대(93.8%), 아주대(99.6%),
  • "상품권 반값에 팔아요"…38명 속여 '14억' 챙긴 30대女, 어디에 썼나 보니
    "상품권 반값에 팔아요"…38명 속여 '14억' 챙긴 30대女, 어디에 썼나 보니
    사회일반 2025.04.01 21:00:00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1일 백화점 상품권을 저가에 판매하겠다며 14억원을 가로챈 30대 여성 A씨(35)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 300장을 1590만원에 판매하겠다’며 38명의 피해자들을 속였다. 그는 실제 상품권 판매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돈을 먼저 보내주면 상품권은 2개월 후 보내주겠다"고 거짓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편취한 돈을 자신의 암 치료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별도로 그는 2017년부터 2021
  • "새우버거 참 즐겨먹었는데"…롯데리아 패티 베트남서 '전량폐기', 무슨 일?
    "새우버거 참 즐겨먹었는데"…롯데리아 패티 베트남서 '전량폐기',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01 20:56:26
    롯데리아 새우버거에 사용되는 수입 패티에서 항생제 성분이 기준치보다 최대 7배 높게 검출돼 전량 폐기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SBS에 따르면 롯데GRS는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로 수입하려던 새우패티 2개에서 항생제 성분인 ‘독시 싸이클린’이 기준치의 4~7배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독시싸이클린은 주로 어류 양식에 사용되는 항생제 성분으로 섭취하면 구토와 발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해당 패티는 통관 과정에서 적발돼
  • 광진구, 영양군에 산불피해 구호품
    광진구, 영양군에 산불피해 구호품
    사회일반 2025.04.01 20:21:32
    광진구가 지난 달 31일 심각한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산림 5070㏊,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이 피해를 입었다. 임시 주거시설과 농기계 보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부는 전달 27일 영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광진구도 자원봉사센터 캠프장 3명과 직원 6명 등 9명으로 구성된 광진구 대표단을 영양군에 파견했다. 담요, 칫솔, 비누, 화장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구호세트 95개, 취사구호세트 5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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