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중대본, 행정 시스템 복구율 62.2%…국정자원 화재 28일 만
    중대본, 행정 시스템 복구율 62.2%…국정자원 화재 28일 만
    사회일반 2025.10.22 13:36:58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28일 만에 장애 시스템 복구율이 60%를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오후 12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441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6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되면서, 복구율은 62.2%를 기록했다. 복구된 시스템 중에는 소방청 업무포털과 국립보건연구원 대표 홈페이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홈페이지, 법체처 법제교육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2개(80.0%)가 복구됐다. 2등급 복구율은 7
  • 샤넬 전 직원 “유경옥, 가방 교환 중 ‘김건희 비슷한 목소리’ 상대와 통화”
    샤넬 전 직원 “유경옥, 가방 교환 중 ‘김건희 비슷한 목소리’ 상대와 통화”
    사회일반 2025.10.22 13:28:51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서 가방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와 통화하며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여사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통일교 청탁 과정에서 제기된 ‘샤넬 가방’과 관련해 교환 업무를 담당했던 샤넬 매장 전 직원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측은 2022년 4월 11일 유 전 행정관이 샤넬 가방을 다른
  • "여보 나야 믿어줘"…이정재와 사귀다 5억 뜯긴 여성, 알고보니
    "여보 나야 믿어줘"…이정재와 사귀다 5억 뜯긴 여성, 알고보니
    사회일반 2025.10.22 12:47:04
    배우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조직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가짜 사진과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50대 여성으로부터 5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 4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을 통해 자신을 배우 이정재라고 소개한 인물로부터 메시지를 받으면서 피해가 시작됐다. 사칭범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연락했다"며 접근한 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3' 촬영 중이라는 얘기를 나누며 친
  • "뭐 하세요?" 물었더니 합장만…부처님 앞 시주금 훔친 '황당 남성'
    "뭐 하세요?" 물었더니 합장만…부처님 앞 시주금 훔친 '황당 남성'
    사회일반 2025.10.22 12:14:34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에서 한 남성이 불상 앞 시주금을 몰래 훔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께 해동용궁사 용문석교 아래에서 한 남성이 바구니로 시주금을 긁어 담고 있었다. 당시 산책 중이던 제보자가 "뭐 하시는 거냐"고 묻자 남성은 합장만 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안가 안벽에 숨어 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온라인에서는 "부처님 돈 훨치서 뭐에 쓰려고 하나", "거지도
  • 국정원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 마약사건 총책"
    국정원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 마약사건 총책"
    사회일반 2025.10.22 12:08:45
    국가정보원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 사태와 관련해 22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한국인)범죄 가담자가 약 1000~2000명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정원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의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은 대학생 사망 사건 발생 3
  • 법무부,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법사업 도입
    법무부,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법사업 도입
    사회일반 2025.10.22 11:51:12
    정부가 농업법인이 농가로부터 위탁 받은 농작업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해 대행하는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 사업’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취지다. 법무부는 올해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 사업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법인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뒤 농가로부터 위탁받은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유사한 구조로 최대 3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법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
  • "아버지 이미 의식 없으신데 어쩌지"…국정원 화재로 연명치료 포기각서 불탔다
    "아버지 이미 의식 없으신데 어쩌지"…국정원 화재로 연명치료 포기각서 불탔다
    사회일반 2025.10.22 11:49:31
    지난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약 8000건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직전인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사라졌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집계 결과 직전 6개월간 월평균 4만7877건의 의향서가 작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 계산하면 해당 기간 약 7980건이 소실됐을 것으로 추산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에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의향을 미리 작성하는 법적 문서다. 개인이 병원이나 보건소 등 지정 등록기
  • "무비자 입국 허용하자 우르르 들어오더니"…중국인 불법체류·범죄 '최다'
    "무비자 입국 허용하자 우르르 들어오더니"…중국인 불법체류·범죄 '최다'
    사회일반 2025.10.22 11:33:59
    외국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제주도에서 불법체류자가 급증하고 있다. 21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불법체류 외국인은 2022년 8500여명에서 올해 8월 1만700여명으로 3년간 2200명(26%)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85%로 압도적이었고, 외국인 범죄 피의자 역시 중국인이 70%를 차지했다. 제주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테러지원국 등을 제외한 111개국 국민에게 비자 없이 최장 30일간 체류를 허용하는 무사증 제도를 운용 중이다. 경찰 제출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제주에서
  • ‘라디오에서 내 사연이…’ 5000만 원 사기 막았다
    ‘라디오에서 내 사연이…’ 5000만 원 사기 막았다
    사회일반 2025.10.22 11:29:45
    9월 25일 오후 4시 40분, 울산 남구 삼산동으로 향하는 택시 안. 30대 여성 A씨는 또 다른 호텔로 이동하라는 ‘검사’의 지시를 따르고 있었다. 그때 라디오에서 울산경찰청 강력계 경찰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요즘 셀프감금 수법이 늘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호텔에 격리시켜 5000만 원까지 송금하게 만드는…….” A씨는 순간 등골이 서늘해졌다. 라디오 속 상황이 자신과 정확히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틀 전, 모든 것이 시작됐다. 사건은 9월 23일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됐다. “법원등기 배송 건으로 연락드렸습니다”라며 검찰사무관
  • 순직해병특검, ‘수사 외압’ 겨냥…국수본 등 압수수색
    순직해병특검, ‘수사 외압’ 겨냥…국수본 등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10.22 11:14:15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헌)이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등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국수본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북경찰청과 전남경찰청 등도 포함됐다. 특검팀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 착수하면서 예의 주시하는 건 채상병 사망 사건 처리를 담당한 경찰관들에게 윗선의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다. 경찰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도 들여다 보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2023년 8월 2일 박정훈 대령이 이끄는 해병대 수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지인 넘긴 20대 '징역 10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지인 넘긴 20대 '징역 10년'
    사회일반 2025.10.22 11:03:27
    최근 캄보디아에서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원 수십 명이 송환돼 전원 구속된 가운데, 한국 법원이 이와 유사한 ‘해외 유인형 감금 사건’에 대해 중형을 선고했다. 단순 금융사기를 넘어 ‘사기 거부자에 대한 보복성 인신유인’으로 본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정부가 강화 중인 국외 조직 연계형 보이스피싱 척결 기조와 맥을 같이하는 판단으로 평가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엄기표 부장판사)는 22일 사기 범행 제안을 거부한 지인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겨 감금시킨 혐의(국외이송유인·공동감금 등)로 기소된 주범 신모(29
  • 이경규, 공황장애 약 먹고 운전했다가…檢,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이경규, 공황장애 약 먹고 운전했다가…檢,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사회일반 2025.10.22 10:14:08
    개그맨 이경규(65) 씨가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벌금 2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지영 부장검사)는 전날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범죄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일 경우 정식 재판 없이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절차다. 이씨는 지난 6월 8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차종과 색상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
  • [속보] 캄보디아 조직에 지인 넘겨 감금한 20대 1심 징역 10년
    [속보] 캄보디아 조직에 지인 넘겨 감금한 20대 1심 징역 10년
    사회일반 2025.10.22 10:10:10
    [속보] 캄보디아 조직에 지인 넘겨 감금한 20대 1심 징역 10년
  • AI로 여는 미래 치안…‘국제치안산업대전’ 개막
    AI로 여는 미래 치안…‘국제치안산업대전’ 개막
    사회일반 2025.10.22 10:00:00
    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국민·현장·산업·글로벌,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치안’(AI Policing For All)이다. 박람회는 전 세계 치안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혁신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 사이버범죄 대응, 로보틱스·모빌리티, 영상보안, 대테러 장비 등 9개 전문 전시관이 마련돼 각 분야의 첨단 기술을
  • 코스메카코리아, 중동 시장 공략한다…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5’ 참가
    코스메카코리아, 중동 시장 공략한다…두바이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5’ 참가
    사회일반 2025.10.22 09:50:25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 ‘2025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Beautyworld Middle East Dubai 2025)’에 참가하며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다. 68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동 지역의 뷰티산업 동향과 K뷰티의 글로벌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전시장 홀 6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