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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공단 "통근버스, AI 적용하니 신호위반 64% 감소"
    교통안전공단 "통근버스, AI 적용하니 신호위반 64% 감소"
    사회일반 2025.03.16 13:14:26
    LG전자 통근버스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운전자 행동을 모니터링하니 위험 운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9∼11월 LG전자 창원사업장 장거리 노선 통근버스 14대에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한 결과 운전자 안전 점수가 48.4점에서 82.3점으로 70% 향상됐다고 16일 밝혔다. 솔루션 도입 이전과 비교하니 불법 유턴은 80.3%, 신호 위반은 64.2%, 중앙선 침범은 56.7% 감소했다. 운전 중 흡연은 46.3%, 휴대전화 사용은 44.4% 줄었다. 졸음운전은 ‘0건’으로 큰 효과를
  • 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인기 심상치 않더니…신바람 난 제주서 생긴 일
    아이유·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인기 심상치 않더니…신바람 난 제주서 생긴 일
    사회일반 2025.03.16 12:43:50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넷플릭스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제주도 '빛나는 제주TV' 유튜브,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등 온라인 채널과 도내 전광판, 버스정류소 정보시스템 등 1200여개소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방영이 끝난 후에는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해변 등 촬영지를 중심으로 탐방코스를 만들거나 홍보간판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에
  • "49세 '애아빠'지만 청년이랍니다"…청년 나이 '확' 늘린 지자체, 무슨 일?
    "49세 '애아빠'지만 청년이랍니다"…청년 나이 '확' 늘린 지자체,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3.16 12:11:10
    강원 인제군 청년 나이 기준이 39세에서 49세로 높아져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군은 '인제군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확정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권익 증진을 위해 2021년 제정한 이 조례는 청년 나이 기준을 19∼39세로 규정했으나 이번에 18∼49세로 확대했다. 이번 개정으로 군 내 청년 인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7713명에서 1만1499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3만1535명)의 36.5%가 청년인 셈이다. 이에 군은 청년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을 체계적으로
  • 백종원, '농약통'에 소스 담아 뿌렸다?…이번엔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백종원, '농약통'에 소스 담아 뿌렸다?…이번엔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사회일반 2025.03.16 11:52:14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된 가운데 이번에는 백 대표가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백 대표의 식품위생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다.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23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 영상을 지적했다. 영상 속 백 대표는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농약살포기로 소스를 뿌리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이어 축젯날 사과 주스가 담긴 농약살포기를
  • 의대생 운명의 시간 '째깍째깍'…제적이냐 복귀냐 이번주 분기점
    의대생 운명의 시간 '째깍째깍'…제적이냐 복귀냐 이번주 분기점
    사회일반 2025.03.16 11:32:08
    정부가 이달 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모집인원 '3058명' 동결 의사를 밝힌 지 10여 일이 지나도록 의료계가 이렇다 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의대생 복귀 설득을 위한 총력전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연·고대가 21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하면서 이번 주가 의정갈등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각 의대는 학생·학부모 면담 등을 진행하며 의대생 복귀를 위한 물밑 작업에 한창이다. 교육부가 이달 7일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
  • 美서 짐싸는 韓유학생 증가 vs 현대모비스 1등 기술 확보 계획… 글로벌 인재 시장 재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美서 짐싸는 韓유학생 증가 vs 현대모비스 1등 기술 확보 계획… 글로벌 인재 시장 재편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3.16 10: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현지 한국 유학생들이 트럼프발 반이민 정책으로 위기를 맞았다.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연구 펀딩이 동결되고 기업들의 비자 스폰서십이 줄어들면서 취업 기회가 급감하면서다.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마저
  • "이게 무슨 일" 달리던 KTX 선반 위에서 불꽃이…코레일 "조사 중"
    "이게 무슨 일" 달리던 KTX 선반 위에서 불꽃이…코레일 "조사 중"
    사회일반 2025.03.16 10:16:30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주행 중인 KTX 열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사고가 나 해당 열차를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께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코레일 측은 전문직원을 이 열차에 탑승시켜 오송역까지 이동
  • "차라리 일본 여행 가고 말지"…제주도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였나
    "차라리 일본 여행 가고 말지"…제주도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거였나
    사회일반 2025.03.16 10:02:59
    봄철 꽃놀이 시즌을 앞두고 제주엔 벚꽃과 유채꽃 메밀꽃 등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해 매년 상춘객이 몰리는데 제주를 오가는 항공권이 모자라 도민과 관광객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3일 동안 국내 공항에서 일본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총 23만 19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삼일절 연휴 국내 공항에서의 일본 노선 항공편 이용객(21만 509명)과 비교해 10.2%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올해 삼일절 연휴에
  • 5월 2일도 임시공휴일?…6일 황금연휴 두고 "다 같이 쉬자" vs "죽으란 거냐"
    5월 2일도 임시공휴일?…6일 황금연휴 두고 "다 같이 쉬자" vs "죽으란 거냐"
    사회일반 2025.03.16 09:40:47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최장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이를 기대하는 반면 자영업자 등은 악영향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올해는 어린이날(5월 5일 월요일)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면서 6일 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됐다. 여기에 5월 1일은 근로자의날로 공무원과 교사 등 일부 직업만 제외하면 유급 휴일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금요일인 5월 2일 연차를 사용한다면 1일부터 6일까지 '황금 연휴&
  • 일 끊긴 건설 일용직, 기댈 건 실업급여뿐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일 끊긴 건설 일용직, 기댈 건 실업급여뿐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03.16 09:08:44
    건설업의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일용직을 위한 정부의 직접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건설업 일용직은 고용 형태 탓에 제조업에 맞춘 기존 제도로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2월 구직급여(실업급여)를 가장 많이 지원한 업종은 건설업(1만9200명)이다. 우리나라에서 업종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1만8300명) 보다 신청이 많다. 2월 건설업 신청자는 작년 11월(1만3400명)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43%나 늘었다. 이는 건설업 일용직이 실업급여로 몰렸다는 의미다. 반대
  • 대법 "보험수익자 사망 시 전 배우자도 순차상속인으로 보험금 수령 가능"
    대법 "보험수익자 사망 시 전 배우자도 순차상속인으로 보험금 수령 가능"
    사회일반 2025.03.16 09:03:00
    보험계약에서 수익자와 피보험자가 모두 사망한 경우, 이혼한 전 배우자도 보험금 일부를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원고(사망한 A씨 전 남편)와 참가인들(A씨의 베트남인 부모)이 모두 보험금을 법정상속분에 따라 나눠 받아야 한다는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사건은 베트남 국적 출신인 A씨가 원고(전 남편)와 혼인하여 자녀 B를 낳았다가 2019년 6월 이혼한 후, A씨를 피보험자로 하고 아들 B를 보험수익자로 지정한 보
  • “행복보다 타인의 고통 줄이는 게 삶의 철학…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도 극대화”
    “행복보다 타인의 고통 줄이는 게 삶의 철학…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도 극대화”
    사회일반 2025.03.16 09:00:00
    “지난 삶을 되돌아보니 결국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사가 행복이 아닌 병들고 아픈 사람을 고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직간접적으로 공헌해왔다면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시민운동도 바로 이런 점에서 가치와 성취를 느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철학자이자 시민운동가인 손봉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15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그간 추구해 온 삶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역설했다. 그가 최근 펴낸 회고
  • 수사비 0원… 檢 “뻔한 월급에 사비 털어 수사해야”[안현덕의 LawStory]
    수사비 0원… 檢 “뻔한 월급에 사비 털어 수사해야”[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3.16 08:00:00
    “압수수색 등 수사 과정에서 검사나 수사관들이 본인 주머니 돈을 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해마다 미제 사건만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업무경비(특경비)가 사라지면서 검사·수사관이 본인 돈으로 수사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고, 이는 사건 해결의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해결치 못한 사건만 쌓이면서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 특경비 100% 삭감으로 마약, 사기 등 민생 범죄는 물론 대형 비리
  • 韓유학생 사회에 ‘폭탄’ 던진 트럼프 2기…‘취업·연구 괜찮을까’
    韓유학생 사회에 ‘폭탄’ 던진 트럼프 2기…‘취업·연구 괜찮을까’
    사회일반 2025.03.16 08:00:00
    최근 미국 뉴저지주의 한 주립대학교 연구실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은 1년차 박사생 A(30대 초반)씨는 며칠 전 돌연 채용 취소를 통보 받고 패닉 상태에 빠졌다. 연구실에 정식 배정되기에 앞서 9주간 출근까지 한 상황이었는데 연구실에서 ‘모든 펀딩 절차가 동결(Freezing) 상태’라며 새로운 박사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번복한 것이다. A씨는 “자국민은 몰라도 유학생들은 대부분 교수 펀딩(정부 연구 지원금 등)에만 의존하는데, 그 경로가 아예 막혀서 그쪽에서도 월급을 줄 수 없게 된 것”이라며 “제때 졸업하려면 얼른 다
  • '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젠 옛말?…손예진 '244억 강남 건물'도 텅텅 비었다는데
    '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젠 옛말?…손예진 '244억 강남 건물'도 텅텅 비었다는데
    사회일반 2025.03.16 07:16:33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한 번 쯤 건물주가 되고픈 꿈을 품어봤을터다. 일을 하지 않고도 월세로 먹고살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건물주가 경기 침체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최근 전국 상가에서 공실률이 치솟고있다. 교보리얼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4.73%로 1년 전(1.57%)에 비해 약 3배가량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내 오피스 공실률은 2023년 3분기 1.21%를 시작으로 5분기 연속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공실률이 2년 만에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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