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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서울마라톤에 교통 통제…"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오늘 서울마라톤에 교통 통제…"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사회일반 2024.03.17 05:00:00
    17일 '2024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종로구 광화문 광장부터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마라톤 대회 구간인 광화문·남대문·시청·동대문역사문화공원·천호대로·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등 주요 도로를 단계적으로 통제한다. 대회에는 세계적인 마라토너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등 3만8000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사업소는 행사 당일 잠실종합운동
  • "의사 관두고 용접 배운다" 주장에 용접협회장 "용접 우습나"
    "의사 관두고 용접 배운다" 주장에 용접협회장 "용접 우습나"
    사회일반 2024.03.16 21:51:25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에서 “이런 나라에서 살기 싫어 의사가 용접을 배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대한용접협회가 “용접을 우습게 생각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3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아과 선생님 중 한 분이 용접을 배우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고 한다”며 글을 올린 것이 알려지면서다. 16일 민영철 대한용접협회 회장은 국민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의사들이 용접이란 것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용접이 하고 싶다고 해서
  • 은평 오피스텔 사망 20대女 국과수 결과 나왔다…용의자 40대男 만화방서 체포
    은평 오피스텔 사망 20대女 국과수 결과 나왔다…용의자 40대男 만화방서 체포
    사회일반 2024.03.16 20:13:13
    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A씨가 질식사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16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이 질식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구두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질식 경위는 섣불리 단정 짓기 어려워 조금 더 판단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과수에서 최종 부검 감정서가 나와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9시 40분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 몽골 동쪽서 황사…내일 올해 국내 첫 황사 가능성
    몽골 동쪽서 황사…내일 올해 국내 첫 황사 가능성
    사회일반 2024.03.16 16:59:45
    일요일인 17일에는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황사가 유입될 수 있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동쪽 황사 발원지 위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강풍이 불어 현재 이 지역에서 황사가 일고 있다. 이 황사는 17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될 수 있겠다. 올해 봄 들어 국내에 황사가 유입된 적은 아직 없다. 지난해 3~4월의 경우 황사가 총 12일 관측된 바 있다. 기상청은 "황사 유입 여부는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예보를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항서 차량 화재로 산불까지… 10여분 만에 진화
    포항서 차량 화재로 산불까지… 10여분 만에 진화
    사회일반 2024.03.16 16:40:12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산불로 번졌지만 다행히 조기에 진화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한 도로를 달리던 다마스 승합차에 불이 났다. 화재는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 진화차 18대, 인력 60여명 등 산불 신속 기동팀을 투입해 오전 11시 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190여㎡, 주변 펜스 일부가 타고 차량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독립이 꿈이었는데…MZ세대는 집 나가랄까봐 숨도 안 쉰다는데 왜?
    독립이 꿈이었는데…MZ세대는 집 나가랄까봐 숨도 안 쉰다는데 왜?
    사회일반 2024.03.16 16:27:28
    성인이 돼서도 독립하지 않고 부모님의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25~39세 캥거루족 10명 중 7명은 결혼 전까지 독립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딱히 독립할 필요를 못 느끼거나 부모님과 사는 게 편해서 결혼 전까지 캥거루족으로 남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16일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해 발표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캥거루족편’에 따르면 아파트에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 68%는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포커스미
  • 항구서 쓰러진 60대 선원, 해경 응급조치로 살았다
    항구서 쓰러진 60대 선원, 해경 응급조치로 살았다
    사회일반 2024.03.16 16:27:15
    항구에서 쓰러진 60대 선원이 순찰 중이던 해경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조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울릉 저동항에서 60대 선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울릉파출소장 등 3명이 발견했다. 당시 도보 순찰 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달려간 곳에서 발견된 A씨는 쓰러진 채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고 몸도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 이에 고담용 경위는 A씨의 가슴압박과 심폐소생술 등을 조치했다. 이후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정상적으로 돌아와 눈을 뜨는 등 의식을
  • 진료유지명령 ‘무한루프’ 빠진 전공의들…의사면허 3개월 정지 후에도 개원·현역입대 모두 ‘금지’
    진료유지명령 ‘무한루프’ 빠진 전공의들…의사면허 3개월 정지 후에도 개원·현역입대 모두 ‘금지’
    사회일반 2024.03.16 15:00:00
    전공의들이 정부 진료유지명령의 무한루프에 빠졌다. 민법에 따라 사직 한달이 경과할 경우 다른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거나 개원을 하는 등 신분이 자유로워질줄 알았지만 정부가 "전공의들은 수련병원과 약정을 맺은 전공의 신분"이라며 계약을 맺은 기간동안 업무를 마쳐야 한다고 쐐기를 박았기 때문이다.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모든 전공의에게 진료유지명령이 내려져 있고 의료법에 따라 진료유지명령이 유효하
  • '수천만 원 규모' 위조지폐 유통책 검거
    '수천만 원 규모' 위조지폐 유통책 검거
    사회일반 2024.03.16 14:42:04
    수천만 원 상당의 오만원권 위조지폐를 유통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전남 강진경찰서는 위조통화취득 혐의로 A(20)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14일 오후 11시 50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4840만원 상당 위조지폐를 위조지폐 유통 조직으로부터 건네받아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소셜미디어(SNS) 대화방 등으로 위조지폐 유통조직의 지시를 실시간으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타지역에서 강진으로 운반된 위조지폐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서 압수된 오만원권 위조지
  • 전봇대 들이받은 음주운전 렌트카…동승자 1명 사망
    전봇대 들이받은 음주운전 렌트카…동승자 1명 사망
    사회일반 2024.03.16 14:27:34
    제주도에서 한 렌터카 승용차가 전봇대와 추돌해 동승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밤 11시 47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차량 운전자 A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사고로 동승했던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후 숨졌다. 사건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 한국인 체포·북한 핵보유 인정…수교 34주년 한러관계 파열음
    한국인 체포·북한 핵보유 인정…수교 34주년 한러관계 파열음
    사회일반 2024.03.16 14:12:28
    수교 34주년을 맞은 한러 관계에 파열음이 일고 있다. 올해 초 러시아에서 우리 국민이 ‘간첩 혐의’로 체포돼 구금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일어난 와중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 핵 보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붕괴와 동북아 핵 도미노를 부를 것”이라 반발하면서도 한국인 체포에는 “한러 양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외신과 외교 당국에 따르면 한국인 선교사 백 모씨는 지난 1월 간첩 혐의로 러시아 당국에 체포됐다. 러시아 관
  • 민주 "이종섭 해외 빼돌리기, 최고 권력의 수사 방해"
    민주 "이종섭 해외 빼돌리기, 최고 권력의 수사 방해"
    사회일반 2024.03.16 14:08:28
    더불어민주당이 16일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해 대사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법무부, 외교부가 이 전 장관을 두둔할수록 해병대원 사건 수사 외압의 실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더 선명해질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이 전 장관이 공수처 조사에 제출한 휴대전화는 외압 의혹 제기 이후 개통한 것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며 &quot
  • 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로 보복한 70대 남성 체포
    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로 보복한 70대 남성 체포
    사회일반 2024.03.16 14:04:00
    불법촬영을 신고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특수상해 및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새벽 서울 동대문구의 한 거리에서 지인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얼굴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이날 낮 12시께 A씨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거했다. A씨는 피해자가 불법촬
  • '회칼 테러' 황상무에 민주 "당장 경질해야"
    '회칼 테러' 황상무에 민주 "당장 경질해야"
    사회일반 2024.03.16 13:15:04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회칼 테러 사건'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재차 황 수석의 경질을 촉구했다. 16일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언론협박수석 황상무'를 당장 경질하라"며 "황 수석의 사과로 슬그머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책임 있는 처신은 사과가 아니라 사퇴"라고 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모아놓고 '잘 들으라'라며 언론인 테러 사건을 상기시킨 것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려거든 회칼
  • "정부, 먼저 '2000명 증원' 풀어야…16개 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제출"
    "정부, 먼저 '2000명 증원' 풀어야…16개 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제출"
    사회일반 2024.03.16 12:56:57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 비대위)가 16일 '16개 의대 교수들의 25일 사직서 제출' 결정을 발표하며 정부에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풀 것을 재차 호소했다. 방재승(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방 위원장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에 대해 "환자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면서도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국민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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