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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의사단체 집단행위 대응할 것… 황의조 ‘수사유출’도 수사”
    경찰 “의사단체 집단행위 대응할 것… 황의조 ‘수사유출’도 수사”
    사회일반 2024.02.14 12:40:47
    서울경찰청은 최근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의사단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통 국민들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불법행위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정책적으로 이해 합의되는 과정은 존중하지만 그런 행위들이 법의 경계를 넘어 위법한 상황이 되면 경찰이 묵과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조 청장은 배현진 의원 피습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3차례 조사해서 범행동기를 파악했다”며 “본인 휴대전화 노트북 포렌식을 해
  • '영풍제지 사태' 부당이득 6600억원…단일종목 범행 최대
    '영풍제지 사태' 부당이득 6600억원…단일종목 범행 최대
    사회일반 2024.02.14 12:00:40
    영풍제지 주가조작 일당의 부당이득액이 66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단일종목 주가조작 범행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14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지난달 도피 중 검거된 영풍제지 시세조종 일당 총책 이모(54)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시세조종 일당 2명과 이씨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2명도 함께 불구속기소 했다. 앞서 재판에 넘긴 주가조작 가담자 등을 포함하면 구속기소는 총 12명, 불구속기소는 4명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일당은 2022년
  • 상반기 하수도사업 60% 집행 목표…환경부, 예산 관리 강화
    상반기 하수도사업 60% 집행 목표…환경부, 예산 관리 강화
    사회일반 2024.02.14 12:00:00
    환경부가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예산 집행 관리와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에 나선다. 올해 정부는 도심 내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대응 등 하수도 사업 추진을 계획해 2조 769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4일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6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 행정절차 기간 단축 △올해 예산 집행 및 문제사업 집중 관리 △내년도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조기에 하수도 공사발주와 계약이 이뤄질
  • “아니라고 분명 말했는데”…배우 출신 女유튜버, 택시기사 방귀 갑질 논란 '일파만파'
    “아니라고 분명 말했는데”…배우 출신 女유튜버, 택시기사 방귀 갑질 논란 '일파만파'
    사회일반 2024.02.14 11:18:17
    배우 출신 유튜버가 택시 기사와 ‘방귀’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는 등의 행동을 해 ‘갑질’을 벌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배우 출신 유튜버 A씨는 설 명절 기간에 택시에 탑승한 이후 기사를 향해 “방귀를 뀌셨냐. 냄새가 왜 이렇게 나지”라고 물었다. 이에 택시기사 B씨는 “아니다. (냄새 나는걸) 내가 어떻게 아냐”라며 재차 자신은 “아니다”고 답했다.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던 A씨는 시청자들에게 “내가 뭘 잘못했지, 이 상황이 맞니, 서비스직 하시는데. 그냥 여기서 내릴까”라고 했다. 계속 방
  • 복지부 “전공의와 대화의 장 마련돼 있다…환자의 곁 지켜달라"
    복지부 “전공의와 대화의 장 마련돼 있다…환자의 곁 지켜달라"
    사회일반 2024.02.14 11:10:32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 중인 전공의(레지던트)와 의대생들에게 정부가 대화의 장이 얼마든지 열려있다며 환자의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선배 의사들인 대한의사협회(의협) 전직 관계자들에게는 집단행동을 부추기지 말고, 폭력적 발언을 멈춰달라고 경고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전공의와 의대생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 경실련 “의사는 국민 못 이겨…전공의 파업? PA간호사로 대체해야”
    경실련 “의사는 국민 못 이겨…전공의 파업? PA간호사로 대체해야”
    사회일반 2024.02.14 11:10:3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4일 의사단체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명분 없는 불법 파업 논의를 중단하고 환자를 살리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의료계가 휴진 및 진료거부 등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대란이 우려된다"며 "의료계가 변화된 상황에 귀와 눈을 닫은 채 그동안 군림해 온 의사공화국에서 주권행사에 여념이 없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 어촌 인력난 해소한다…인력 수급·근무환경 개선
    어촌 인력난 해소한다…인력 수급·근무환경 개선
    사회일반 2024.02.14 11:00:00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력 부족과 어촌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수급 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이달 15일부터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법은 어업인력 양성과 장단기적 인력 수급 관리,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담은 ‘어업 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기관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단체나 기관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계획의 주요 조치사항들을 이행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아울러 우수한 근로환경을 제공한
  • “파크골프장 늘려달라” 빗발치는 민원에… 확대 나서는 서울시
    “파크골프장 늘려달라” 빗발치는 민원에… 확대 나서는 서울시
    사회일반 2024.02.14 10:53:34
    노인 인구 폭발로 서울 시내 파크골프 이용객이 급증하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골프장 확대에 나선다. 13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시내에 조성이 추진중인 파크 골프장은 7곳에 달한다. 서울시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추가할 예정이며 강남구·양천구·동작구·강동구·동대문구·노원구 등도 부지 확보를 마친 상태다. 이곳이 조성 완료되면 기존 파크골프장 11곳에 더해 서울 시내 파크골프장은 18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서울 시내 11개 파크골프장의 연
  • "딸 납치됐다" 보이스피싱에 속아 3000만원 찾은 아내, 남편의 '촉'이 피해 막았다
    "딸 납치됐다" 보이스피싱에 속아 3000만원 찾은 아내, 남편의 '촉'이 피해 막았다
    사회일반 2024.02.14 10:50:56
    “딸이 납치됐다”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수천만원을 건네려고 했던 80대 여성이 남편의 ‘촉’ 덕분에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 13일 대전경찰청은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쯤 ‘할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3000만원을 인출하러 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은행으로 향했다. 피싱 전화는 “딸을 납치했다”며 딸의 몸값으로 3000만원을 요구하며, 은행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만나 거래를 하자는 내용이었다.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외출 준비를 한 A
  • 의사들 '진료 거부' 현실로? 의협 "동네 병원 문 닫는 것도 검토"
    의사들 '진료 거부' 현실로? 의협 "동네 병원 문 닫는 것도 검토"
    사회일반 2024.02.14 10:44:00
    19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사단체가 '진료 거부'를 포함한 집단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전파를 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오는 17일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을 논의하는 비대위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검토 중이다. 김 위원장은 "그날 아마 결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환자들이 진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
  • 로또 부적에 가족 죽음 막는 굿까지…2억 뜯어낸 무속인 커플 '덜미'
    로또 부적에 가족 죽음 막는 굿까지…2억 뜯어낸 무속인 커플 '덜미'
    사회일반 2024.02.14 10:15:44
    복권에 당첨되는 부적을 써주고 가족의 죽음을 막는 굿을 해야 한다며 거액을 뜯어낸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사기·공갈 혐의로 30대 무속인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22년 8월부터 피해자를 대상으로 굿값과 부적 구매 비용 등을 명목으로 2억 2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와 연인관계인 20대 B씨는 범행에 가담하며 동일한 수법으로 다른 피해자에게 7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2022년 하반기 무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시신 '금니' 빼돌려 팔려고 했나…화장장 창고서 무더기 발견
    시신 '금니' 빼돌려 팔려고 했나…화장장 창고서 무더기 발견
    사회일반 2024.02.14 10:01:22
    전남의 한 화장장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물질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여수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여수시립공원묘지 영락공원 화장장 창고에서 금니로 추정되는 금속물질을 발견하고 수사기관에 의뢰했다. 경찰은 화장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금니가 폐기 처분되지 않고 화장장에 보관됐던 이유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영락공원 내부 직원이 지난해 12월쯤 해당 화장장에서 창고 정리를 하던 중 금니를 발견해 신고했다. 여수시 자체 조사 결과 과거 시신에서 나온 금니를 빼돌려 판매한 사례가 있었다는 점 등이 의
  • 금천구,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금천구, 미취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사회일반 2024.02.14 09:58:49
    서울 금천구는 올해 11월 29일까지 만 19세~39세 금천구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예산 3000만 원을 편성했다. 올해 응시한 시험 1회에 한해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Q-net 기준) 등이다.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 박차훈 전 회장 오늘 1심 선고…징역 10년 구형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 박차훈 전 회장 오늘 1심 선고…징역 10년 구형
    사회일반 2024.02.14 09:47:22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1심 선고가 오늘 나온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투자금을 유치한 유영석 아이스텀파트너스 전 대표로부터 현금 1억 원과 변호사 비용 5000만 원을 대납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중앙회 상근이사들로부터 조직관리비 명목으로 7800만 원을 받아 경조사비 등으로 사용하고 자회사
  • '클린스만 경질' 곧 이뤄지나? 임원진 뜻은 모였다…남은 건 정몽규의 '결단'
    '클린스만 경질' 곧 이뤄지나? 임원진 뜻은 모였다…남은 건 정몽규의 '결단'
    사회일반 2024.02.14 09:31:20
    대한축구협회 ‘선수 출신’ 임원들이 모여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를 놓고 자유토론을 벌인 가운데 임원진들의 의견이 ‘경질’ 쪽으로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클린스만 경질에 대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석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임원회의 이후 정몽규 회장과의 독대에서 사퇴를 건의했고, 정 회장은 ‘마땅한 명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임원회의가 구속력 있는 공식 협의체는 아니지만 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대부분 참석한 만큼 정 회장도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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