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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올 상반기 내 전공의 연속근무 36시간 축소 시범사업 시행…지도전문의 배치 확대도 구체화"
    정부, "올 상반기 내 전공의 연속근무 36시간 축소 시범사업 시행…지도전문의 배치 확대도 구체화"
    사회일반 2024.02.15 11:07:59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 중인 정부가 전공의들(레지던트)의 수련·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속근무 시간 축소 등을 추진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오전 8시30분 조규홍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 상반기 내 연속근무 36시간 축소 시범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도전문의 배치 확대방안 등도 조속히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전공의 전담 권
  • 저출생에 서울 초등학교도 위기 맞나…"2028년 학생 수 240명 이하 학교 16%"
    저출생에 서울 초등학교도 위기 맞나…"2028년 학생 수 240명 이하 학교 16%"
    사회일반 2024.02.15 10:21:24
    저출생으로 학령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2028년에는 서울의 전체 초등학교 중 학생 수 24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가 16.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이 6학년까지이기 때문에 전체 학생 수가 240명이면 한 학년 당 인원은 40명 뿐이다. 한 학급 인원을 20명으로 계산하면 한 학년에 학급(반)은 2개 밖에 없는 것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 수는 2028년 101개로 2024년(69개)보다 크게 늘어난다.
  • 옛 연인에 인스타 팔로우 2차례 요청했다가…스토킹 ‘유죄’
    옛 연인에 인스타 팔로우 2차례 요청했다가…스토킹 ‘유죄’
    사회일반 2024.02.15 10:19:31
    폭행과 스토킹을 일삼다가 헤어졌던 옛 연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차례 팔로우 요청을 한 4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옛 연인 B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차례 팔로우 요청을 해 스토킹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과거에 사귈 당시 B씨
  • 한림대 의대 4학년생 "1년간 학업 중단"…의대협 "단체행동 만장일치 찬성"
    한림대 의대 4학년생 "1년간 학업 중단"…의대협 "단체행동 만장일치 찬성"
    사회일반 2024.02.15 10:11:14
    한림대 의대 4학년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1년간 학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한림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비시위) 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림대 의대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의견을 모아 만장일치로 휴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비시위 위원장은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에 대해 “대한민국의 의료는 선배님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쌓아 올린 탑이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해 득실만을 따지는 세력들이 그 주춧돌을 모래알로 바꾸려 하고 있다”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총체적으로 묵살한 이번 의료개악이
  • '동맹휴학' 신호탄 되나…한림대 의대 4학년생 "1년간 학업 중단"
    '동맹휴학' 신호탄 되나…한림대 의대 4학년생 "1년간 학업 중단"
    사회일반 2024.02.15 09:58:05
    한림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이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반발하며 1년간 '동맹휴학'을 결정했다. 한림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비시위) 위원장은 15일 한림대 의대 의료정책대응TF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은 만장일치로 휴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전문가의 의견을 총체적으로 묵살한 이번 의료 개악이 현실이 된다면, 다시는 의료 선진국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1년간의 학업 중단으로 이 의
  • 조국 직격한 김경율 “조국, 광주 능멸…일개 잡범에 불과”
    조국 직격한 김경율 “조국, 광주 능멸…일개 잡범에 불과”
    사회일반 2024.02.15 09:57:14
    ‘조국 저격수’로 잘 알려진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국민들이 (조 전 장관을) 바라보는 시선은 일개 잡범에 불과하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김 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에서 “조 전 장관은 어제 광주 5·18 묘역을 찾은 자리에서 ‘광주시민을 생각하며 자신과 가족이 겪은 고통을 떠올렸다’는 말로 광주를 능멸했다”며 “조 전 장관은 스스로 어떻게 판단할지 자유겠지만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일개 잡범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 [단독]민주당, ‘지역 국립대’ 예산 서울대 70% 수준 상향 추진
    [단독]민주당, ‘지역 국립대’ 예산 서울대 70% 수준 상향 추진
    사회일반 2024.02.15 09:44:23
    더불어민주당이 서울대의 40% 수준에 불과한 지방거점국립대의 학생 1인당 예산을 서울대의 70% 수준으로 인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가칭 지역국립대균형발전법을 제정하고 지방거점국립대 별 선도 분야를 선정해 집중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15일 민주당 교육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철민 교육위원장, 도종환 민주당 의원 등은 충북대학교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방거점국립대 육성을 위한 총선 공약을 이같이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 교육위 관계자는 “지방거점국립대에 지원을 늘린다는 것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과
  • 1심 재판 후 더 치열해진 싸움? 판결이 나오자 특수교사 선생님들이 분노한 이유 [일큐육공 1q60]
    1심 재판 후 더 치열해진 싸움? 판결이 나오자 특수교사 선생님들이 분노한 이유 [일큐육공 1q60]
    사회일반 2024.02.15 09:37:22
    웹툰작가 주호민과 특수교사의 1심 재판 결과가 나왔다. 1심의 판결은 특수교사의 벌금형. 200만 원의 선고유예가 나왔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가 적용됐다.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주호민은 그동안 억울했다며 라이브를 켰다. 한편 특수교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재판 후, 이들의 싸움은 더 치열해진 것처럼 보인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서울경제 유튜브 <일큐육공 1q60>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특수교사들을 만나봤다. ‘나도 너 싫
  • ‘시니어도 이제 폰으로 만나고 즐긴다’…취미·만남 서비스 인기
    ‘시니어도 이제 폰으로 만나고 즐긴다’…취미·만남 서비스 인기
    사회일반 2024.02.15 09:25:26
    라이프점프는 대학생연합경영컨설팅학회(SoME) 학생들로 구성된 썸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썸데이 기자단은 젊은 대학생 시각에서 고령화 사회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요즘 중장년층은 과거와 다르다는 평가가 많다. 이전보다 구매력이 높고 소비활동도 활발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중장년층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은 모바일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한다는 특징도 있다. 그렇다보니 취미나 만남을 돕는 플랫폼도 더 이상 MZ세대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이제는 중장
  • "강인이 선넘을 때 있었다"…손흥민·이강인 '불화설'에 재조명 된 선수들의 과거 발언, 뭐길래
    "강인이 선넘을 때 있었다"…손흥민·이강인 '불화설'에 재조명 된 선수들의 과거 발언, 뭐길래
    사회일반 2024.02.15 09:23:33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 후배들과 다툼이 있었다는 ‘불화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손흥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대회 기간 중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다"며 "물리적인 (주먹 다툼) 수준의 충돌까진 아니었고, 손흥민이 (선수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가락 상처를 입은 것"이라고 했다. 앞서 영국 매체 더선 보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요르단전 바로 전날인 현지시간 5일
  • 드디어 행동 나선 의사단체들, 오늘 전국서 '의대 증원' 반대 동시다발 집회
    드디어 행동 나선 의사단체들, 오늘 전국서 '의대 증원' 반대 동시다발 집회
    사회일반 2024.02.15 09:06:29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사단체들이 15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집회를 연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산하 16개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개 시도의사회는 의사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전국에서 표출하기 위해 이달 초 협의를 통해 전국 동시다발 집회를 추진해왔다. 집회가 열리는 시각은 각 시도의사회마다 다르다. 다만 의협은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점심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집회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
  • "이강인 말처럼 탁구로도 결속력 다질 수 있어"…손흥민 저격한 中 매체 '황당'
    "이강인 말처럼 탁구로도 결속력 다질 수 있어"…손흥민 저격한 中 매체 '황당'
    사회일반 2024.02.15 09:03:12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등 후배들과 다투는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중국의 한 매체가 손흥민을 비판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각) 중국 소후닷컴은 영국의 더선의 보도를 인용, “한국 대표팀의 4강전 패배 이유는 경기를 앞두고 벌어진 내분으로 인한 결속력 저하”라면서 “경기 직전의 내홍은 한국 대표팀이 해서는 안 될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의 말처럼 탁구를 통해서도 결속력을 기를
  • '의료계 파업' 대체인력 구상 밝힌 정부…박민수 차관 "비대면진료 확대·PA간호사 활용 강구"
    '의료계 파업' 대체인력 구상 밝힌 정부…박민수 차관 "비대면진료 확대·PA간호사 활용 강구"
    사회일반 2024.02.15 08:51:32
    정부가 의료현장의 핵심인력인 전공의(레지던트)가 의대증원에 반대에 파업에 나설 경우에 대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고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를 활용하는 등 대체인력 운영방안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5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만약 전공의 등이 파업해서 병원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 인력을 좀 더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고 PA 지원인력이 좀 더 적극적인
  • "내 차에 손 대면 불 지른다"…아파트 입구 '길막'한 주차장 빌런에 공분
    "내 차에 손 대면 불 지른다"…아파트 입구 '길막'한 주차장 빌런에 공분
    사회일반 2024.02.15 08:51:26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주차장 입구를 차로 가로막는 일이 상습적으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부산 아파트 주차장 사건'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SNS에는 이 아파트 한 입주민과 지인들이 지난달부터 4차례가량 주차장 입구를 차로 막았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 글과 여러 입주민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입구 차단기 바로 앞에 차
  • 한동훈 후임 박성재 15일 청문회…전관예우·증여세 공방
    한동훈 후임 박성재 15일 청문회…전관예우·증여세 공방
    사회일반 2024.02.15 08:47:27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따지는 인사청문회가 15일 열린다. 박 후보자의 전관예우,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장관 적격성을 두고 공방을 펼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 후보자와 윤석열 대통령 사이 과거 인연이 장관 인선 배경이 됐는지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자는 앞서 윤 대통령과 친분을 묻는 국회 질의에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고 서로 잘 이해하고 신뢰하는 관계지만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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