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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경영권 분쟁 중 유증' 고려아연 압수수색
    검찰, '경영권 분쟁 중 유증' 고려아연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4.23 09:20:25
    검찰이 2조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하는 과정에서 증권신고서를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려아연(010130) 본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3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고려아연 본사 등 사업장 6곳과 경영진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고려아연이 지난해 유상증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종료 전 유상증자를 계획했음에도 이를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하고 있는 최윤범 고려
  • 한동훈 "정말 너무 심하게 요구하더라"…당근서 '반값 네고' 경험담
    한동훈 "정말 너무 심하게 요구하더라"…당근서 '반값 네고' 경험담
    사회일반 2025.04.23 08:53:54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최근 당황스러웠던 중고거래 경험을 공유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방송 중 한 후보는 ‘당근에서 거래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 후보는 “당근도 좀 했는데 저는 기타나 중고 앰프 같은 거 거래를 많이 했다”며 “뮬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중고 악기를 주고 파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뮬에서 물건 사고파는 사람들을 ‘뮬저씨’라고 하는데, 얼굴이 알려지고 난 다음부터는 (중고거래를 하러 나가면) 알
  • 안철수, 金·韓·洪에 “탄핵 사과·개헌 약속하자”
    안철수, 金·韓·洪에 “탄핵 사과·개헌 약속하자”
    사회일반 2025.04.23 08:45:06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23일 당내 경쟁자인 김문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를 향해 국민들에게 탄핵 사과와 개헌 등을 약속하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앞에 약속하자. 진정으로 시대를 바꾸고 국민 신뢰를 회복해 이재명을 이기고자 한다면 우리 스스로 달라져야 한다”며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에게 진심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우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은 보수 전체의 뼈아픈 역사”라며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과거 실책을 외면하지 않고
  • 멸종위기종 흑비둘기, 울산 동구 해안서 고교생이 발견
    멸종위기종 흑비둘기, 울산 동구 해안서 고교생이 발견
    사회일반 2025.04.23 08:28:54
    울산시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동구 해안가 곰솔가지에서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관찰은 지난 4월 10일 해안가를 탐조하던 울산 제일고등학교 1학년 이승현 학생이 흑비둘기 1마리를 최초 발견했으며,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4월 12일까지 총 3일간 관찰됐다. 흑비둘기 도래 관찰 기록은 매년 있었으나 사진으로 관찰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가 지난 2012년 10월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1마리, 2014년 5월 북구 해안에서 1마리를 사고로 구조한
  • 급여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030만명, 보험료 평균 20만원 더 내야
    급여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030만명, 보험료 평균 20만원 더 내야
    사회일반 2025.04.23 08:18:02
    지난해 임금이 인상됐거나 성과급을 받아 보수가 오른 직장인 1030만 명은 평균 2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작년 직장가입자의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건보료를 정산한 결과 추가로 징수해야 할 정산액이 전년 대비 8.9% 늘어난 3조 3687억 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정산 대상인 건보 직장가입자는 총 1656만 명이었다. 공단은 사업장마다 보수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우선 부과한 후 매년 4월 실제
  • "전기차 충전 사업 철수" LG, '선택과 집중' 가속…"숏폼으로 웹툰 뚝딱" 카카오엔터, AI 신기술 공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전기차 충전 사업 철수" LG, '선택과 집중' 가속…"숏폼으로 웹툰 뚝딱" 카카오엔터, AI 신기술 공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23 07:59: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산업계가 AI 신기술 도입과 사업 재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는 AI 웹툰 영상화 기술을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였다. LG전자(066570)는 전기차 충전사업에서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6일 쭉 쉬어보자" vs "내수 도움 안 돼"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6일 쭉 쉬어보자" vs "내수 도움 안 돼"
    사회일반 2025.04.23 07:34:00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6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항공청 월력요항에 따르면 2025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8일이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휴일 일수가 119일로 지난해와 같다. 5월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월요일(5월 5일)에 겹쳐 주말과 대체공휴일(5월 6일)까지 4일을 쉰다. 여기에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공무원과 교사를 제외하고 유급 휴일을 받을 수 있다. 중간에 껴 있는 평
  • 의대학장들 수업불참 본과생 유급 결의…의대생 복귀 촉매제 되나
    의대학장들 수업불참 본과생 유급 결의…의대생 복귀 촉매제 되나
    사회일반 2025.04.23 07:00:00
    40개 의대 학장들이 수업 불참 본과생을 모두 유급 처리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내놓은 의대 모집 인원 동결 카드에도 수업 참여 움직임이 미미하자 의대생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수업 미복귀=유급’이라는 무관용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학이 강경 드라이브를 걸지 못할 것이라고 오인하고 있는 의대생들에게 분명한 입장을 전달해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포석이지만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의대 정상화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2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의대 학장들
  • 집값 부담에 '탈서울'하는데…강남 인구 늘었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집값 부담에 '탈서울'하는데…강남 인구 늘었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23 06:00:00
    고물가와 높은 집값 때문에 ‘탈서울’을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와중에 강남구와 서초구 인구는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과 서초 지역의 뛰어난 인프라와 ‘대치동’으로 상징되는 학군지 관련 실수요, 꾸준히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무엇보다 강남과 서초라는 지역이 한국 사회에서 하나의 계급을 상징하는 이른바 ‘지위재(地位財)’ 역할을 하면서 이들 지역 거주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강남구 인구는 2022년 52만9102명에서 지난해 55만7345명으로 3만명
  • 성수동에 롯데백화점 팝업 뜬다…'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 홍보
    성수동에 롯데백화점 팝업 뜬다…'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 홍보
    사회일반 2025.04.23 05:00:00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LTM ART FESTA)’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DOWNTOWN FEVER(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호주 출신 아티스트 ‘브롤가(Brolga)’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위한 메인 비주얼을 제작했다. 브롤가는 서울 명동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티지(STEEZY)’ 캐릭터를 특별히 디자인해 본점 외관을 꾸몄다. 내부는 브롤가 작품과 함께 주재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도 준비했다
  • "한국은 미제의 전형적 식민지" SNS서 北 선전 반복한 50대…법원 판단은?
    "한국은 미제의 전형적 식민지" SNS서 北 선전 반복한 50대…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04.23 04:00:00
    북한 핵무기 사용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선전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9월 SNS 그룹을 개설한 뒤 지난해 10월까지 북한이 주장하는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통일, 대남 적화전략 등을 선전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한국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지배&middo
  • 얼굴 박힌 경고문에도 무인점포 '11차례' 턴 男…경찰에 잡히자 "물건값 내면 되잖아"
    얼굴 박힌 경고문에도 무인점포 '11차례' 턴 男…경찰에 잡히자 "물건값 내면 되잖아"
    사회일반 2025.04.23 02:15:00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치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물건값을 내면 되지 않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무인점포를 운영 중인 A씨는 한 남성이 상습적으로 점포의 물건을 훔쳐 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지난 4일 40대로 보이는 남성은 A씨의 무인점포에 들러 과자와 음료를 골랐다. 이후 계산할 것처럼 키오스크 앞에서 제품 바코드를 찍고 카드를 넣었으나 결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게를 벗어났다. 키오스크 화면에는 ‘승인이
  • "유리천장 여전하네"…대기업 여성 연봉, 근속연수 비슷한 남성보다 낮아
    "유리천장 여전하네"…대기업 여성 연봉, 근속연수 비슷한 남성보다 낮아
    사회일반 2025.04.23 01:00:00
    지난해 국내 대기업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561만 원,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7405만 원으로 나타났다. 남녀 간 임금 격차가 매해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남성이 기회와 지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500대 기업 남녀 직원 평균 연봉 및 근속연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여성 평균 연봉은 남성의 70.1%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의 68.8%에서 1.5포인트 오른 수치로, 2년 전의 66.9%와 비교해도 높아지
  • 이혼 위해 별거 중인 남편 몰래 5000만 원 대출…법원 판결은?
    이혼 위해 별거 중인 남편 몰래 5000만 원 대출…법원 판결은?
    사회일반 2025.04.23 00:37:10
    이혼을 앞두고 별거 중인 남편 명의로 몰래 5000만 원의 대출을 받은 30대 여성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월 23일 청주의 한 은행을 방문해 남편 B씨의 허락 없이 그의 명의로 위조한 출금전표와 도장을 가져가 5000만 원을 대출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B씨는 적절한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대출을 승인한 은행을 상대로 민사 소송
  • '뿔난' 이준석,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진술에 "생태탕 수준 아무 말"
    '뿔난' 이준석,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진술에 "생태탕 수준 아무 말"
    사회일반 2025.04.22 23:33:59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명태균의 전 운전기사 진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22일 이 의원은 자신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주(駐) 파리대사로 보내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제안했다는 명 씨의 전 운전기사 진술에 대해 "선거 시즌이 되니 생태탕 수준의 아무 말이 쏟아진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 의원은 SNS를 통해 "나를 알지도 못하는 (명 씨측) 강혜경 씨가 나에 대해 뭘 아는 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것도 황당한데, 이 운전기사는 또 누군데 아무 말을 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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