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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에 "맘에 들어서요" 연락한 수능 감독관…파기환송심도 '무죄', 왜?
    수험생에 "맘에 들어서요" 연락한 수능 감독관…파기환송심도 '무죄', 왜?
    사회일반 2025.07.09 08:59:12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업무를 하다가 수험생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고등학교 교사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부(재판장 진현지)는 지난달 26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시 공립학교 교사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2018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감독관으로 근무하던 중 수험생 B씨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이 적힌 응시원서를 통해 개인정보를 알게 됐다. 열흘 뒤 A씨는 B씨에게 &quot
  • "인라인스케이트 너무 못 타서"…한강공원서 7살 딸 폭행한 40대 아빠 '황당 변명'
    "인라인스케이트 너무 못 타서"…한강공원서 7살 딸 폭행한 40대 아빠 '황당 변명'
    사회일반 2025.07.09 08:48:21
    서울 한강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7살 딸을 때린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달 3일 서울 광진구의 한강뚝섬공원에서 딸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딸을 A씨가 넘어뜨린 뒤 주먹으로 때리고, 들어 올려 내던진 후 발길질까지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A씨는 딸의 팔을 잡아끌며 공원 벤치 방향으로 이동했고, 딸이 바닥에 쓰러져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이를
  • “의대 교수 정은경보다 잘 번다”…정은경 후보자 장남, 무슨 직업이길래?
    “의대 교수 정은경보다 잘 번다”…정은경 후보자 장남, 무슨 직업이길래?
    사회일반 2025.07.09 08:47:42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의사인 어머니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의대 선호 현상과 이공계 기피 분위기 속에서, 이공계 진출이 경쟁력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8일 국회에 제출된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장남 A씨(32)는 국내 대기업 산하 경영개발원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했고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 의무도 수행했다. 국회에 전달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 숙대도 국민대도 모두 곤란?…'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순탄치 않다는데, 왜?
    숙대도 국민대도 모두 곤란?…'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순탄치 않다는데, 왜?
    사회일반 2025.07.09 08:43:41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한 이후 국민대도 박사 학위 취소 검토에 착수했으나, 관련 절차 진행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가 국민대 측의 연락에 일절 응하지 않으면서 숙대 석사 학위 취소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대는 김 여사에게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제출을 요청했으나 이에 대해 김 여사는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숙대 석사 학위가 취소됐다는
  • 전세 대출 규제에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하나…“부당대출 원천 차단” 기업은행,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전세 대출 규제에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하나…“부당대출 원천 차단” 기업은행,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7.09 07:45: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IBK기업은행이 부당대출 방지를 위해 여신문화개선팀을 신설하고 16개 내부통제 과제를 선정했다. 임직원 친인척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이해상충 예방 체크리스트 작성이 의무
  • “韓 소버린 모델 성공하려면, ‘설명가능한 AI’ 기술 있어야”…'최고실적' 삼성바이오, ‘기본급 100%’ 쏜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韓 소버린 모델 성공하려면, ‘설명가능한 AI’ 기술 있어야”…'최고실적' 삼성바이오, ‘기본급 100%’ 쏜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7.09 07:25:1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방산 완전국산화: HD현대인프라코어가 923억원 규모 K2전차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변속기까지 포함한 완전 국산화를 달성했다. 부품 공급국과의 협의 없이 자유로운 수출이 가능해져 방산 분야
  • 제주도 놀러갔다 병원 간 관광객…해수욕장에 나타난 '이것' 때문이라는데
    제주도 놀러갔다 병원 간 관광객…해수욕장에 나타난 '이것' 때문이라는데
    사회일반 2025.07.09 06:03:27
    제주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오후 4시 33분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이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관광객은 해파리에 쏘인 후 두 다리 저림 증상을 호소했고, 출동한 119 대원의 응급처리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해파리의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조류를 타고 밀려오는 해파리로 인해 피서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발표한 ‘해파리
  • "기후변화,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영향… 기간 길어지며 어린이 환자 늘어"
    "기후변화,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영향… 기간 길어지며 어린이 환자 늘어"
    사회일반 2025.07.09 05:30:00
    기후변화로 인해 꽃가루가 연중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어린이도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후변화에 따른 불안이 인간관계와 출산 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막기 위한 심리지원 체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제언도 제기됐다. 오재원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는 8일 질병관리청과 대한예방의학회가 서울스퀘어에서 연 ‘기후보건포럼’에서 기후변화와 꽃가루 알레르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 교수에 따르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가 휘날리는 기간이 1998년에는 1년 중 98일에 그쳤으나
  • [오늘의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오늘의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사회일반 2025.07.09 05:00:00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9∼22도·낮 25∼30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 “출산 도중 무슨 일이"…쌍둥이 낳은 아내 갑자기 지능이 4살 수준으로
    “출산 도중 무슨 일이"…쌍둥이 낳은 아내 갑자기 지능이 4살 수준으로
    사회일반 2025.07.09 04:30:00
    출산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지능이 네 살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진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7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결혼 후 3년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A씨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쌍둥이를 임신하게 됐고, 출산을 앞두고 매일 설렘에 잠겼다. 그러나 출산 당일 비극이 시작됐다. A씨의 아내는 "천사들 데려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분만실에 들어갔고, 약 40분 후 피를 흘리는 상태로 실려 나왔다. 담당 의료진은 A씨에게 "아내가 분만 도중 심장이
  • “간도 크지”…단속차량 동선 파악 위해 ‘위치추적기’ 붙인 불법 마사지 업소 결국
    “간도 크지”…단속차량 동선 파악 위해 ‘위치추적기’ 붙인 불법 마사지 업소 결국
    사회일반 2025.07.09 00:30:00
    마사지 업소 운영자들이 외국인 불법 고용 사실을 숨기기 위해 법무부 단속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 허성민 판사는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주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리고 사용된 위치추적기 2대를 몰수했다. 두 사람은 2019년 5~6월 사이,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소속 단속 차량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목적으로 차량 하부에 위치추적 장
  • 내년도 최저임금, ‘밤샘 회의’에도 불발…10일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 ‘밤샘 회의’에도 불발…10일 결정
    사회일반 2025.07.08 23:30:17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막판 심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10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최저임금위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전원회의에서도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지 못했다. 최저임금위는 8일 오후 3시부터 제10차 전원회의를 시작했다. 자정을 넘겨 차수를 변경해 제11차 전원회의까지 열었다. 하지만 최임위 공익위원이 10차 전원회의에서 심의촉진구간을 1.8~4.1%(1만210원~1만440원)로 제시하면서 심의는 정회와 속개를 거듭했다. 심의촉진구간은 노사가 더 이상 원하는 임금 수준을
  • "이 날씨에 에어컨 껐다"…예산 아끼려던 초등학교, 하루 만에 결국
    "이 날씨에 에어컨 껐다"…예산 아끼려던 초등학교, 하루 만에 결국
    사회일반 2025.07.08 22:49:00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폭염 특보가 내려졌음에도 운영비 부족을 우려해 교실 내 에어컨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하루 만에 철회했다. 8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천 모 초등학교는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교실을 포함해 학교 시설 내 에어컨을 중단했다. 또 아이들이 하교한 이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교직원들이 근무하는 교무실과 교장실, 행정실 등 에어컨 가동을 멈췄다. 학교 측의 이같은 결정은 운영비 예산 때문이다. 올해 운영비 예산은 6억 4000여
  • 창원 미용실 흉기 난동 진압 경찰 철수 중 총기 오발 ‘아찔’
    창원 미용실 흉기 난동 진압 경찰 철수 중 총기 오발 ‘아찔’
    사회일반 2025.07.08 22:40:36
    경남 창원시 한 미용실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이 철수 과정에서 권총 오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께 20대 남성 A 씨가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찾아가 어머니 B 씨와 손님 2명 등 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일로 B 씨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평소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불만을
  • 폭염엔 손풍기 말고 '이것'…체감온도 -10도 낮추는 생존템 떴다
    폭염엔 손풍기 말고 '이것'…체감온도 -10도 낮추는 생존템 떴다
    사회일반 2025.07.08 22:20:19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양산 쓰기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7일 수도권기상청은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 "학생들이 하교할 때 양산을 쓰게 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예고되면서다. 대구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양산 쓰기 캠페인'을 시작한 상태다. 올해는 여름방학 전부터 폭염이 시작됐다. 예년에는 장마로 인해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 날이 많았지만, 올해는 7월 초부터 서울의 낮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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