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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적 폭염에 벌써 1200명 응급실行"…이러다 큰일 난다는데 대처법은?
    "살인적 폭염에 벌써 1200명 응급실行"…이러다 큰일 난다는데 대처법은?
    사회일반 2025.07.11 09:49:59
    올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이중 압력으로 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힌 가운데, 온열질환자는 이미 12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8명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응급실에 방문한 누적 온열질환자는 122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기온이 37.1도를 기록한 지난 8일에는 하루에만 2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일일 온열질환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2018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당시
  •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TIPA, '위조상품' 대응 위해 손잡았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TIPA, '위조상품' 대응 위해 손잡았다
    사회일반 2025.07.11 09:34:14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사단법인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해외직구 상품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온라인 플랫폼 중 최초로 TIPA의 지식재산권 침해검사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해외직구 방식으로 유통되는 위조상품 판매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공동 양해각서(MOU)를 통해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TIPA와 피노키오랩㈜이 공동 개발한 지식재산권 관리 시스템인 TIMS를 활용해 위조상품으로 확인된 상
  • 경고음 켜진 학폭…서울 학교 10곳 중 4곳 예방 뮤지컬 신청
    경고음 켜진 학폭…서울 학교 10곳 중 4곳 예방 뮤지컬 신청
    사회일반 2025.07.11 09:34:00
    서울 소재 초중고 40% 가까이가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보고 싶다는 의사를 교육 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이 몰리면서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로 찾아가는 학폭 예방 뮤지컬 공연 사업을 시작한 후 최다 신청 건수를 기록했다. 학생 대상 설문 조사 결과 학폭 예방에 효과가 있는 뮤지컬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학폭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1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소재 초중고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 8월부터 진행 예정인 학폭 예방 뮤지컬 공연 수요 조사를 한 결과 500곳이 사전 신청을 했
  • "돌아가면 감귤들 XX해버린다"…전공의·의대생 보복 협박 '심각'
    "돌아가면 감귤들 XX해버린다"…전공의·의대생 보복 협박 '심각'
    사회일반 2025.07.11 09:30:00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복귀한 전공의·의대생들을 상대로 보복을 예고한 게시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 경찰이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의대생으로 추정되는 한 이용자가 "'감귤'들아 우리가 간다. 돌아가면 니들 XX해버린다"라는 글을 작성해 게시했다. 이밖에도 조기에 복귀한 의대생과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보복을 예고하는 다수의 글이 작성되고 공유됐다. 병원에 복귀하면 따돌리겠다는 글
  • 롤러코스터 전력수요…전력망 4일 중 3일이 ‘비상’[Pick코노미]?
    롤러코스터 전력수요…전력망 4일 중 3일이 ‘비상’[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7.11 09:27:00
    2023년 이후 정부가 4일 중 3일은 전력망을 비상 체제로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냉·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겨울철 외에 전력 수요가 연중 최저치에 가까워지는 봄·가을철에도 ‘경부하기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을 운영한 결과다. 재생에너지 발전소 비중이 높아져 전력망 관리가 어려워진 데 더해 이상 기후에 따른 전력 수요의 계절 격차까지 더 커질 전망이어서 전력망이 사실상 상시 비상 체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2023년 1월 1일부터~2025년 7월 9일까지 정
  • 20년 투석에도 웃음 잃지 않던 60대 가장의 마지막 선물
    20년 투석에도 웃음 잃지 않던 60대 가장의 마지막 선물
    사회일반 2025.07.11 09:25:55
    신장(콩팥) 기능이 떨어져 20여년간 투석 치료를 이어오면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고대안산병원에서 한영석(69) 씨가 폐를 기증해 한 명의 생명을 살렸다. 한 씨는 지난달 8일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뒤 귀가하다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졌다. 머리에 가해진 압력이 너무 높아 병원에 도착했을 땐 이미 기본적인 검사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의료진으로부터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뇌사 상태라는 사실을 들은
  • 한진택배, 역대급 폭염에 "일부 지역 배송 지연 양해 부탁"
    한진택배, 역대급 폭염에 "일부 지역 배송 지연 양해 부탁"
    사회일반 2025.07.11 09:25:52
    한진택배를 운영하는 ㈜한진이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일부 지역에서 택배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11일 공지했다. 택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상황에서 무리한 배송을 지양하고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진은 최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에 냉방기를 증설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작업장 온도가 영상 33도를 초과할 경우 ‘50분 근무, 10분 휴식’ 원칙을 적용하고 관련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택배기사에게는 얼음 생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 7월 초순 수출 9.5% 증가…대미 수출도 6.1% 늘었다
    7월 초순 수출 9.5% 증가…대미 수출도 6.1% 늘었다
    사회일반 2025.07.11 09:20:58
    이번 달 초순 수출이 10% 가까이 증가했다. 대미(對美) 수출도 늘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7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94억 달러로 집계됐다. 조업일수(8.5일)를 고려한 일평균수출(22억 8000만 달러)도 마찬가지로 9.5%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2.8%)와 승용차(13.3%), 선박(134.9%)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석유제품(-1.9%), 무선통신기기(-13.7%)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6.2%), 미국(6.1%),
  • 폭염 속 국토부 앞 모인 한의사들 “교통사고 치료, 보험사 결정에 맡겨선 안돼”
    폭염 속 국토부 앞 모인 한의사들 “교통사고 치료, 보험사 결정에 맡겨선 안돼”
    사회일반 2025.07.11 09:14:09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한의사들이 국토교통부 앞에 모여 자동차손해보상 보장법 개정 추진에 대한 항의 의사를 표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중앙회와 시도지부는 전일(10일) 오전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300여명의 한의사 회원이 모인 가운데 ‘국토부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악 철폐를 위한 중부권역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자동차보험 상해 12-14등급에 해당하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8주 초과 진료여부를 가해자쪽 보험사가 결정하도록 하
  • 대통령실 “최저임금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의미크다”
    대통령실 “최저임금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의미크다”
    사회일반 2025.07.11 09:04:03
    대통령실은 11일 내년 최저인금 결정과 관련해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표결없이 노,사,공익위원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전날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최저임금(1만 30원)보다 290원(2.9%) 높여 시간당 1만 320원으로 결정했다.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15만 6880원이다. 노·사·공 합의를 통한 최저임금 결정은 1988년 최저임
  • [속보]7월 초순 수출 9.5% 증가…대미 수출도 6.1% 늘었다
    [속보]7월 초순 수출 9.5% 증가…대미 수출도 6.1% 늘었다
    사회일반 2025.07.11 09:00:00
    11일 관세청이 ‘2025년 7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수출은 19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다. 수입은 2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중기부, 3100억 투입…"매출 3배 껑충" ‘여름 필수가전’ 된 음식물처리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중기부, 3100억 투입…"매출 3배 껑충" ‘여름 필수가전’ 된 음식물처리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7.11 08:23:1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상생 확대: LG유플러스(032640)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shift'를 통해 기술실증부터 투자 지원,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 용산 오리온 본사 부지에 38층 주상복합 세운다[집슐랭]
    용산 오리온 본사 부지에 38층 주상복합 세운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7.11 08:00:00
    서울 용산 오리온 본사 부지에 38층 규모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용산구 문배동 30-10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4·6호선 삼각지역 환승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리온 본사 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주변은 전자상가와 국제업무지구, 캠프킴 부지, 용산공원 등이 있어 향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의 오피스텔(212실), 공동주택(156세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 [오늘의 날씨] 찜통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6도
    [오늘의 날씨] 찜통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6도
    사회일반 2025.07.11 06:45:00
    금요일인 11일 서울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심한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체감온도는 서쪽과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내외로 올라갈 전망이다. 계속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의 기온이 동쪽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 노사, 최저임금 합의는 ‘양보’…‘큰 숙제’ 떠안은 정부
    노사, 최저임금 합의는 ‘양보’…‘큰 숙제’ 떠안은 정부
    사회일반 2025.07.11 06:30:00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보다 2.9% 올랐다. 17년 만에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하는 노사가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노사 합의는 노사가 원하는 수준을 양보했다는 의미다. 정부가 이들의 양보에 보답하는 정책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보다 2.9% 인상하는 데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간급으로는 1만320원, 월 기준으로는 215만6880원(209시간 기준)이다. 노·사&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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