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토스뱅크, 1분기 순익 역대 최대…7분기 연속 흑자
    토스뱅크, 1분기 순익 역대 최대…7분기 연속 흑자
    은행 2025.05.30 17:58:39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30일 토스뱅크 경영공시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순이자마진이 높아지고 대출 잔액도 늘면서 이자이익이 불어났다. 토스뱅크의 1분기 순이자이익은 2045억 원으로, 전년 동기(1759억 원)보다 약 16.3% 늘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도 2.60%로 전년 동
  • OK저축은행, 자산규모 SBI 추월…12년만에 업계 1위로
    OK저축은행, 자산규모 SBI 추월…12년만에 업계 1위로
    제2금융 2025.05.30 17:34:04
    OK저축은행이 SBI저축은행의 총자산 규모를 제치고 창립 12년 만에 업계 1위에 올라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총자산 규모는 13조 6612억 원으로 SBI저축은행 13조 4074억 원을 약 2500억 원 넘어섰다. 저축은행 업계 1위 자리를 지키던 SBI의 자산 규모를 OK가 12년 만에 추월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SBI와 OK의 총자산은 각각 14조 289억 원, 13조 5890억 원이었다. 수신 감소세 방어가 주효했다. SBI의 총수신잔액은 11조 36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개
  • 포스코, 호주에 자원 연구소 개소…장인화 “핵심 광물 전략 거점”
    포스코, 호주에 자원 연구소 개소…장인화 “핵심 광물 전략 거점”
    경제동향 2025.05.30 17:31:00
    포스코홀딩스가 호주에 핵심자원연구소를 열었다. 호주의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가공 기술을 집중 연구해 글로벌 톱티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포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서호주 퍼스에 호주 핵심자원연구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1971년 호주에서 첫 철광석을 공급 받은 이래 호주 정부와 산업계의 굳건한 신뢰와 협업을 통해 철강 및 2차전지 소재에서 글로벌 톱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호주 핵심자원연구소는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포스코그룹의 소재 기술
  • 美 하원 대표단 만난 李대행 "양국 경제협력 성과 기대"
    美 하원 대표단 만난 李대행 "양국 경제협력 성과 기대"
    경제동향 2025.05.30 17:26:40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한미동맹과 양국 경제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대표단에 "양국 정부는 에너지, 핵심 광물, 해양 등 여러 방면에서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방한 기간 중 대표단이 우리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서 성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행은 또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인 대미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 등 미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추경 부담에 국고채 금리 상승…환율은 1380원대로 [김혜란의 FX]
    추경 부담에 국고채 금리 상승…환율은 1380원대로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5.30 16:56:44
    30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주요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오전 한때 금리가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언급이 전해지면서 금리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347%에 마감했다. 10년물은 2.6bp 상승한 연 2.786%를 기록했다. 5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2.1bp, 1.2bp 올라 연 2.521%, 연 2.34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1.5bp 오
  • 트럼프 관세 여파에… 석달만에 트리플 감소
    트럼프 관세 여파에… 석달만에 트리플 감소
    정책 2025.05.30 16:51:55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줄어 1월 이후 석 달 만에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미국의 품목별 관세 여파로 자동차 생산이 4% 넘게 급감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던 반도체 생산도 두 달 만에 다시 감소해 경기 전반에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 산업생산지수(계절 조정, 농림어업 제외)는 113.5로 전월보다 0.8% 줄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4.2%)와 반도체(-2.9%)가 나란히 줄며 0.9%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이 감소한
  • [북스&] 왜 '선의의 정책'이 서민을 더 힘들게 할까
    [북스&] 왜 '선의의 정책'이 서민을 더 힘들게 할까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6:07:33
    조선시대에 복지 정책이 수 백년 간 이어졌으나 조선 백성은 늘 배고팠다. 로마제국도 복지 정책 확대를 위해 화폐 발행을 늘리다가 서서히 몰락해 갔다. 책은 ‘선의의 정책’이 실패한 후 서민들이 더 어려워지는 이유를 이론과 역사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경제학은 도덕과 감정이 아니라 현실과 결과의 학문이다. 현실 경제의 작동 원리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통찰을 제공하는 ‘경제 현실 교양서’다. 1만 8000원.
  • 美관세에…4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쇼크'
    美관세에…4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쇼크'
    경제동향 2025.05.30 15:43:04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줄어 1월 이후 석 달 만에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미국의 품목별 관세 여파로 자동차 생산이 4% 넘게 급감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던 반도체 생산도 두 달 만에 다시 감소해 경기 전반에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 산업생산지수(계절 조정, 농림어업 제외)는 113.5로 전월보다 0.8% 줄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4.2%)와 반도체(-2.9%)가 나란히 줄며 0.9%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이 감소한
  • 최태원 "키옥시아, 단순 재무투자 아닌 전략적 접근할 것"
    최태원 "키옥시아, 단순 재무투자 아닌 전략적 접근할 것"
    경제동향 2025.05.30 15:38:29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000660)가 간접 출자한 일본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가 아니라 전략적 형태로 접근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일 반도체 기업 간 생태계도 통합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29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제30회 닛케이포럼에 참석했다. 키
  • 새마을금고재단, 여성 아동·청소년에 2억원 기부
    새마을금고재단, 여성 아동·청소년에 2억원 기부
    제2금융 2025.05.30 15:11:40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돼 재단이 운영하는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등 위생 필수품을 지원한다. 청소년의 건강 문제와 정서적 위축, 학업 중단 등의 악순환을 줄이고 자신의 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 美 하원 만난 산업장관 "관세가 양국 협력 막지 않길"
    美 하원 만난 산업장관 "관세가 양국 협력 막지 않길"
    경제동향 2025.05.30 15:06:18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한미 간 산업·에너지 협력이 저해되지 않길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이번 면담에는 브루스 웨스터먼 위원장(공화)을 비롯해 닉 베기치(공화), 해리엇 헤이그먼(공화), 셀레스트 맬로이(공화), 세라 엘프레스(민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안 장관은 미국 관세 조치로 한미 양국 간의 긴밀한 산업·에너지 협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
  • 주차부터 충전까지 무선으로…정부, 66개 샌드박스 과제 심의
    주차부터 충전까지 무선으로…정부, 66개 샌드박스 과제 심의
    경제동향 2025.05.30 15:00:00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산업 융합 규제 특례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모빌리티, 수소 등 분야의 66개 산업 융합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먼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자율주행 전기차 무선 자동충전을 실증할 예정이다. 자동 발렛주차 기능을 통해 주차장 내 충전 구역으로 이동한 차량이 무선으로 자동충전 후 다시 유휴 공간으로 이동 주차하는 식이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 상 친환경차 충전 시설은 유선 충전 방식만 인정하고 있어 무선 충전이 불가능하다. 캠버는 개인, 기업, 공공기관
  • 정몽구재단,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20팀 선정
    정몽구재단,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20팀 선정
    경제동향 2025.05.30 14:13:41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환경 파괴·식량 부족 등 전 지구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2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혁신적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3기 스타트업들은 설립 2년 미만의 초기 기업 대상인 '인큐베이팅 트랙' 10팀, 설립 2년 이상 10년 미만의 성장기 기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트랙' 10팀으로 나뉜다.
  • 유한양행 ‘렉라자’, 日 출시로 마일스톤 207억 수령
    유한양행 ‘렉라자’, 日 출시로 마일스톤 207억 수령
    경제·금융일반 2025.05.30 14:08:26
    유한양행(000100)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일본에 출시됨에 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207억 원을 받는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렉라자)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1500만달러(약 207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유한양행 연결기준 매출액의 약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렉라자는 지난 21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약가가 결정되면서 일본 시장에 출시됐다. 유한양행은 계약서에 따라 60일 이내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하게 된다. 향후
  • 美 주식 '줍줍'에 1분기 기관 해외 증권투자 역대 최대
    美 주식 '줍줍'에 1분기 기관 해외 증권투자 역대 최대
    경제동향 2025.05.30 13:48:00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면서 해외 주식 및 채권 투자 확대가 이어진 결과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4303억 9000만 달러로 1분기 중 100억 5000만 달러(2.4%)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미국 주가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영향이다. S&P500 지수는 지난해 4분기 2.1% 상승에서 올해 1분기 ?4.6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