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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국채 30년물 쏠림 지나쳐, 재정 위험 될 수도”…관세제외 반전·强달러에 국내 구리 ETF '급랭'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韓 국채 30년물 쏠림 지나쳐, 재정 위험 될 수도”…관세제외 반전·强달러에 국내 구리 ETF '급랭'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산업일반 2025.08.04 07:37:0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모펀드 성과: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 펀드가 2003년 5월 첫 설정 이후 22년간 1063%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421%를 크게 상회하며 연평균 11
  • '중국산' 테슬라, 수입 전기차 10대 중 6대 '점령'
    '중국산' 테슬라, 수입 전기차 10대 중 6대 '점령'
    기업 2025.08.04 07:00:00
    올 해부터 중국에서 차량을 전량 생산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슬라가 상반기 수입 전기차 시장의 6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유럽 브랜드는 물론 ‘토종’ 중국 브랜드까지 국내 시장에 전기차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 형국이다. 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 들어 6월까지 누적 1만 9212대를 국내에 판매했다. 전체 전기차 수입량(3만 2420대) 중 59.2%에 달하는 점유율이다. 특히 신형 모델Y(프로젝트 주니퍼) 출시 이후인 5월(6570대)과 6월(6377대) 판매량이 치솟은 만큼 하반기 점유
  • 협상 공신 ‘마스가 모자’…챗GPT로 만들어 직항편 특송[Pick코노미]
    협상 공신 ‘마스가 모자’…챗GPT로 만들어 직항편 특송[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8.04 06:20:00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히든카드로 ‘마스가(MASGA,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문구가 쓰인 모자를 특별 제작해 협상장에 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조선 분야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를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협상팀이 미국에 가져갔던 마스가 모자를 공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6월 초부터 챗GPT를 활용해 3~4가지 디자인 시안을 마련해 뒀다”며 “골프를 선호하고 빨간색 모자를 즐겨 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현재 디자인으로 결정해 제작했다”
  • "창업은 '올 오어 낫싱' 아냐…첫 실패가 끝이어선 안돼"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창업은 '올 오어 낫싱' 아냐…첫 실패가 끝이어선 안돼"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중기·벤처 2025.08.04 06:00:00
    “창업은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이 아닙니다. 첫 창업 실패가 끝이어선 안 됩니다.” 국내 대표 컴퍼니 빌더인 박지웅(사진)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창업을 ‘타율의 게임’이라 정의한다. 시도할 기회와 자원이 여러 번 주어질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가 10여 년 전 도입한 ‘컴퍼니 빌딩’은 아이템과 자본은 회사가 제공하고 창업자는 실행에 집중하는 구조다. 이를 바탕으로 성인 교육 서비스 데이원컴퍼니,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벤처캐피털 패스트벤처스 등 회사를 키워내 지주회사인 패스트트랙아
  • 무바달라, LG화학 수처리에 투자한다…전체 투자규모 1조 6000억으로 늘어 [시그널]
    무바달라, LG화학 수처리에 투자한다…전체 투자규모 1조 6000억으로 늘어 [시그널]
    기업 2025.08.04 05:48:00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LG화학의 수처리사업부인 멤브레인 경영권을 인수하는 가운데 중동의 큰 손인 무바달라투자회사가 투자에 참여한다. 무바달라를 비롯한 해외 투자자들은 LG화학의 해수담수화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수처리 사업부 인수를 위한 1조 6000억 원 자금 조달 방안이 확정됐다. 글랜우드 PE는 이 중 2000억 원을 제조시설 추가 증설과 디지털 전환 등 제조 고도화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 겨울 긴 몽골 편의점서 잘 팔리는 '이것'은?
    겨울 긴 몽골 편의점서 잘 팔리는 '이것'은?
    생활 2025.08.04 05:30:00
    몽골에 진출한 국내 편의점 업체들은 K푸드뿐만 아니라 현지 상황을 반영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CU와 GS25가 몽골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은 커피류다. 몽골 역시 커피를 즐겨 마시는 문화가 자리잡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CU의 경우 몽골 점포당 하루 평균 200여 잔의 원두커피가 판매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매장에서 평균 판매되는 양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아울러 한국에서는 손님들이 편의점에서 주로 아메리카노를 찾는 것과 달리 몽골에서는 라떼가 인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몽골
  • “전공의 복귀 이후가 진짜 시작” 용인세브란스가 증명한 ‘뉴노멀’ 성공공식
    “전공의 복귀 이후가 진짜 시작” 용인세브란스가 증명한 ‘뉴노멀’ 성공공식
    바이오 2025.08.04 05:30:00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려면 전공의들이 복귀하더라도 입원전담 전문의 제도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최근 출범한 대한입원의학회 초대 회장인 경태영(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교수는 3일 “입원전담 전문의는 전공의들이 교육·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입원전담 전문의는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 환자만을 돌보는 전문의다. 환자의 예기치 못한 상태 변화 등 입원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에 실시간 대응하고 다양한 진료과와의 협진, 보호자 소통,
  • 국내 호텔사, '무자본 진출'로 해외 공략…면세 부진에 新성장동력 찾기
    국내 호텔사, '무자본 진출'로 해외 공략…면세 부진에 新성장동력 찾기
    생활 2025.08.04 05:03:00
    면세점 사업 부진이 장기화되자 국내 대형 호텔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고금리와 건설비 상승이 맞물린 환경에서 자본 투입을 최소화하는 ‘라이트에셋(light-asset)’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을 직접 매입하지 않고, 브랜드 수출과 위탁 운영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더 뉴요커 호텔’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는 롯데호
  • KT, AI·실적·주주환원 '삼박자'에 외국인 몰렸다 [스타즈IR]
    KT, AI·실적·주주환원 '삼박자'에 외국인 몰렸다 [스타즈IR]
    산업일반 2025.08.03 22:11:48
    KT(030200)가 통신 본업의 견고한 성장 속에 비통신 사업 부문 호조까지 맞물려 올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전환과 주주환원 강화 등의 요인에 힘입어 주가는 막힘 없이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68% 증가한 7조 2455억 원, 영업이익은 74.47% 증가한 8619억 원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부동산 분양 수익 등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더라도 KT가 통신 3사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 [만파식적] 캐논의 부활
    [만파식적] 캐논의 부활
    기업 2025.08.03 18:58:12
    카메라 제조의 명가인 일본의 전자 업체 캐논은 2007년 등장한 스마트폰에 휴대용 사진기 시장을 잠식당했다. 연간 4조 엔대에 이르렀던 순매출은 2009년 3조 엔대로 떨어진 후 10여 년간 거의 답보했다. 영업이익은 2008년 4961억 엔에서 2020년 1105억 엔까지 추락했다. 성장 동력을 잃어가던 캐논이 부활의 계기를 맞았다. 인공지능(AI) 시장 팽창으로 반도체 후(後)공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용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캐논에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캐논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북쪽 우쓰노미야시에 있는 공장 내에서 새
  • "화장실·주차장 설치…공공 인프라 역할 확대" [다시, KOREA 미러클]
    "화장실·주차장 설치…공공 인프라 역할 확대" [다시, KOREA 미러클]
    생활 2025.08.03 18:57:13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몽골 재계 2위 숀콜라이그룹과의 합작법인(JV) ‘디지털콘셉트’의 곰보에르덴(사진)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편의점을 통해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를 도입할 수 있어 짜릿하다(exiting)”고 밝혔다. GS25는 2021년 몽골에 첫 점포를 낸 지 3년여 만인 올해 7월 말 기준 268개 점포를 냈다. 진출 16개월 만에 100호 점포를 돌파하며 해외 진출 편의점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초기부터 JV를 설립해 GS25로부터 K편의점의 30년
  • 코로나로 1호점 네차례 연기…신선식품 불모지에 공장까지 세웠다 [다시, KOREA 미러클]
    코로나로 1호점 네차례 연기…신선식품 불모지에 공장까지 세웠다 [다시, KOREA 미러클]
    생활 2025.08.03 18:56:54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몽골 진출 3년 차인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사업 철수의 위기에 몰렸다. 2018년 4월 현지 파트너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C) 계약을 체결하며 몽골에 첫발을 내디딘 후 같은 해 8월 현지 1~6호점을 동시 오픈한 데 이어 약 30개의 점포를 오픈했을 당시였다. 코로나19로 도시가 봉쇄되면서 점포당 일매출이 순식간에 50만 원까지 곤두박질쳤다. 파트너사에서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마저 나왔다. 임형근 BGF리테일 해외사업실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며 “무엇보다
  • 포스코 '안전 혁신' 나섰는데…노조는 '태클'
    포스코 '안전 혁신' 나섰는데…노조는 '태클'
    기업 2025.08.03 18:35:46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광양제철소까지 올 들어 5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의 특별 지시로 ‘그룹 안전 특별진단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노조가 ‘전시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그룹 차원에서 산업재해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노조의 발목 잡기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지난 1일 산재 사고와 관련한 안전문제를 제기했음에도 회사 측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고 논의도 없던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안전관리 혁신계획을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포스코 노조는 “태스크포스 구성은
  • [여명] 한미 관세협상과 박카스의 '유쾌한 변신'
    [여명] 한미 관세협상과 박카스의 '유쾌한 변신'
    바이오 2025.08.03 17:42: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 경제의 발목을 잡아왔던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 정부는 상호관세 15%로 합의해 일본·유럽과 비슷한 수준에서 경쟁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수출 품목인 자동차 산업은 오히려 조건이 악화됐다. 그동안 일본과 유럽은 미국에 2.5%의 관세를 내고 있던 데 반해 우리나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가 없었다. 이번 협상으로 일본·유럽 자동차 업계의 대미 관세는 기존보다 12.5%포인트 올랐지만 국내 자동차 업계는 15%포인트의 새로운 부담을
  • 불황에 강한 홈케어·뷰티…중기 M&A 시장서 강세
    불황에 강한 홈케어·뷰티…중기 M&A 시장서 강세
    중기·벤처 2025.08.03 17:34:15
    올해 들어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들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과 딥테크 기업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벤처투자 시장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경기침체 국면 속에 높은 인지도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알짜 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3일 중소·벤처기업 전문 M&A 자문사 더블유엠디(WMD)에 따르면 올해 1~5월 동안 중소기업 대상 M&A 사례는 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등 외부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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