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구성…게임사 '로그라이트' 열풍
    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구성…게임사 '로그라이트' 열풍
    IT 2025.08.03 17:33:46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게임을 새로 시작할 때마다 캐릭터나 지도, 아이템 배치 등 구성이 매번 바뀌는 ‘로그라이트 게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259960)은 로그라이트 전투 기반의 게임 ‘프로젝트 캠프’를 개발 중이다. 3차원(3D) 그래픽의 세로형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세계에서 적들을 제압하며 고통받는 존재를 구원하고 이들과 함께 새 공동체를 구성하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불교 등 종교 교리도 게임에 반영한다. 엔씨소프트(036570)도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을 만들고 있다. 과학과 마법이
  • 전세계서 'AI의 일상화'…챗GPT 등 상반기 17억건 설치
    전세계서 'AI의 일상화'…챗GPT 등 상반기 17억건 설치
    IT 2025.08.03 17:33:39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 꼴로 올해 상반기에 챗GPT·제미나이·그록·딥시크 같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성형 AI가 업무 보조를 넘어 인류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1일 글로벌 앱마켓 분석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생성형 AI 앱의 다운로드 수는 17억 건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67% 가량 증가한 수치다. 센서타워는 챗GPT 열풍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생성형 AI 앱의
  • 135억 확보한 큐노바…'양자 킬러앱'에 도전
    135억 확보한 큐노바…'양자 킬러앱'에 도전
    중기·벤처 2025.08.03 17:33:32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큐노바가 최근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13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큐노바는 이준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지유투자, 컴퍼니케이, 퀀텀벤처스, 제이비인베스트먼트, CKD벤처, 대성창투, GS벤처스 등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큐노바가 양자 알고리즘 ‘HI-VQE’를 개발해 세계 최초 양자 우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큐노바는 현재 양자
  • 'AI 기술력 1위' LG…방산·의료로 무한 확장
    'AI 기술력 1위' LG…방산·의료로 무한 확장
    산업일반 2025.08.03 17:33:26
    LG(003550)그룹이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앞세워 방산과 바이오 등으로 사업을 무한 확장하고 있다. LG는 최근 국내 1위 AI 모델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엑사원 4.0을 공개하면서 AI 사업 수익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은 LIG넥스원(079550)과 엑사원 솔루션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LIG넥스원의 AI 플랫폼 고도화부터 연구개발(R&D) 데이터 지원, 방산 데이터 처리 자동화 등 엑사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영역에서 기술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
  • 챗GPT로 제작해 직항편 배송작전…협상 물꼬 튼 ‘마스가 모자’
    챗GPT로 제작해 직항편 배송작전…협상 물꼬 튼 ‘마스가 모자’
    산업일반 2025.08.03 17:32:36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히든카드였던 조선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스가(MASGA,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문구가 쓰인 모자를 특별 제작해 협상장에 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협상팀이 미국에 가져갔던 마스가 모자를 공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6월 초부터 챗GPT를 활용해 3~4가지 디자인 시안을 마련해 뒀다”며 “골프를 선호하고 빨간색 모자를 즐겨 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현재 디자인으로 결정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
  • 알피바이오, 건기식에 의약품 기술 적용…"편하게 먹고 효과 UP"
    알피바이오, 건기식에 의약품 기술 적용…"편하게 먹고 효과 UP"
    바이오 2025.08.03 17:30:32
    알피바이오(314140)가 의약품 제조에 활용해온 고흡수·복합제형 기술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분야로 확장해 제형 차별화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의약품에 적용하던 고도화된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알피바이오의 대표적인 연질캡슐 기술은 ‘네오듀얼’과 ‘뉴네오솔’이다. 두 기술 모두 원래는 전문의약품에서 출발한 제형 기술로 각각 복합 성분 안정화와 난용성 물질의 흡수율 개선이라는 고난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난용성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 용인세브란스가 증명한 ‘뉴노멀’…“입원전담 전문의가 의료개혁 핵심 열쇠”
    용인세브란스가 증명한 ‘뉴노멀’…“입원전담 전문의가 의료개혁 핵심 열쇠”
    바이오 2025.08.03 17:30:08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려면 전공의들이 복귀하더라도 입원전담 전문의 제도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최근 출범한 대한입원의학회 초대 회장인 경태영(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교수는 3일 “입원전담 전문의는 전공의들이 교육·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입원전담 전문의는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 환자만을 돌보는 전문의다. 환자의 예기치 못한 상태 변화 등 입원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에 실시간 대응하고 다양한 진료과와의 협진, 보호자 소통,
  • 캔 대신 파우치포장…먹기 편해진 스팸, 매출도 터졌다
    캔 대신 파우치포장…먹기 편해진 스팸, 매출도 터졌다
    생활 2025.08.03 17:29:50
    CJ제일제당(097950)이 선보인 통조림 캔이 아닌 형태의 ‘아웃오브캔(Out-of-Can)’ 스팸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주요 캔햄 제품의 성장세가 정체된 가운데 1인 가구 등 새로운 소비자 수요를 공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 모습이다. CJ제일제당은 조리와 보관의 편의성을 앞세워 해당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3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인 스팸의 올해 상반기 아웃오브캔 품목 매출은 1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 해외시장 넓히는 호텔업계, 자본지출은 '0'
    해외시장 넓히는 호텔업계, 자본지출은 '0'
    기업 2025.08.03 17:29:26
    면세사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국내 대형 호텔사들이 해외 호텔 시장에서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 고금리와 건설비가 급등하자 ‘라이트에셋'(light-asset) 전략으로 부동산을 매입하지 않고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출 및 위탁 운영 방식으로 기회를 만드는 모습이다. 3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더 뉴요커 호텔’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국내외 통틀어 롯데호텔의 첫 프랜차이즈 진출 사례다. 호텔 프랜차이즈 계약은
  • 복지부, 英보다 10배 비싼 제네릭 약값 손질한다
    복지부, 英보다 10배 비싼 제네릭 약값 손질한다
    산업일반 2025.08.03 17:28:29
    보건복지부가 복제약(제네릭) 가격 제도를 통합하고 합리적인 약가 책정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기존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도 제네릭 약가 인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관련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가천대학교와 ‘의약품 약가 모델 재정립 방안(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연구용역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했다. 제네릭 의약품 가격 책정 방식에 대한 연구로 올
  • '유느님' 유재석 선택한 바로 그 차…"하루 7200원만 내고 맘껏 탄다"
    '유느님' 유재석 선택한 바로 그 차…"하루 7200원만 내고 맘껏 탄다"
    산업일반 2025.08.03 17:27:01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됐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 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 몽골 홀린 'K편의점'…매출 3년새 8배 껑충
    몽골 홀린 'K편의점'…매출 3년새 8배 껑충
    생활 2025.08.03 17:25:09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오피스타운에 위치한 CU 나담센터점에는 이른 아침부터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들은 CU의 자체 커피 브랜드 ‘겟커피’존에서 내린 카페라테와 몽골식 찐만두 ‘부즈’로 매장 안에서 간단한 아침을 해결했다. 소매업의 불모지였던 몽골에 CU와 GS25가 ‘K편의점 DNA’를 이식하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CU의 몽골 현지 파트너사 ‘프리미엄넥서스’와 GS25가 현지 파트너사와 조성한 합작법인(JV) ‘디지털콘셉트’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3441억 9700만 원으
  • "KT, 하반기도 안정적 성장…주가 25% 이상 상승 여력" [애널리스트 뷰]
    "KT, 하반기도 안정적 성장…주가 25% 이상 상승 여력" [애널리스트 뷰]
    산업일반 2025.08.03 17:23:14
    KT(030200)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차근차근 이행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자 증권가에서는 KT 주가가 앞으로 25%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17곳이 제시한 KT의 평균 적정 주가는 6만 7735원이다. 이달 1일 종가 5만 4000원 대비 25.4%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모든 곳이 '매수' 의견을 낸 가운데 NH투자증권과 DB증권이 7만 5000원을 제시해 가장 높은 수준을 전망했다. 그 밖에 대신증권(7만
  • "항상 고객 입장에서 디테일 승부…과자 통해 행복 팔 것"
    "항상 고객 입장에서 디테일 승부…과자 통해 행복 팔 것"
    생활 2025.08.03 17:21:50
    2005년 제과 업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국내 제과 업계 4위였던 크라운제과가 2위인 해태제과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여파로 부도 처리된 크라운제과가 법원 화의를 조기 졸업한 지 1년 만이었다. 업계에서는 ‘새우가 고래를 집어삼켰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이 같은 업계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곧장 해태제과 주력 제품의 생산 효율 높이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것이 ‘오예스’였다. 오예스는 여타 과자류 대비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에는 품질 관리가 어려워 생산을 하지
  • "비싼 수수료 낼 이유없어"…한은, 美주식 탄력 운용해 효율 높인다[시그널]
    "비싼 수수료 낼 이유없어"…한은, 美주식 탄력 운용해 효율 높인다[시그널]
    기업 2025.08.03 17:20:08
    약 569조 원 (4102억 달러·6월 기준)의 외환보유액 일부를 운용하는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가장 보수적인 기관투자가다. 국가 경제의 보루인 외환보유액을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한 현금성 자산을 빼고도 약 500조 원 대부분을 유동성이 높은 채권과 주식에 투자한다. 지난해 이들 외화 유가증권에 투자해 10조 9845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특히 2007년부터 투자하기 시작한 주식은 지금까지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블랙록·슈로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에 전부 맡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