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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단맛”…‘품절대란’ 투썸 떠먹는 말차아박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건강한 단맛”…‘품절대란’ 투썸 떠먹는 말차아박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생활 2025.08.16 08:00: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편집자주> 전 세계적으로 말차가 대세다. ‘건강하면서 힙(hip)한 이미지’로 각인되면서 블랙핑크 제니 등 글로벌 셀럽들도 앞다퉈 아메리카노 대신 말차라떼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 식음료(F&B) 기업들이 내놓는 말차를 활용한 각종 신메뉴는 출시되자마자 대박 행진을 벌이고 그만큼 신상품도 쏟아지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 美, 韓 알루미늄에 26.94% 추가 부과…탈중국 소재 공급망 속도 [biz-플러스]
    美, 韓 알루미늄에 26.94% 추가 부과…탈중국 소재 공급망 속도 [biz-플러스]
    기업 2025.08.16 07:00:00
    미국이 롯데알미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2023~2024년 수출한 알루미늄박 제품에 26.94%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 기업들은 수십억 원의 추가 비용 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는 탈중국 원료 공급망을 구축해나가는 동시에 대미 알루미늄 50%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 알루미늄 제조사인 롯데알미늄·동일알루미늄(DI동일)·한국알루미늄·이스턴밸리의 알루미늄박(포일) 제품에 26.94%의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기업 2025.08.16 07:00:00
    한국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공장 가동률이 모두 뒷걸음질 치며 40~50%로 내려앉았다.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더해 중국의 저가 배터리에 밀려 재고가 쌓이자 생산라인 가동을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 회사는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려 수익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각사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의 올 상반기 공장 가동률은 1년 새 일제히 하락했다.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의
  • 0.06초만에 원자 2000개 배열…中 중성원자 양자컴 야욕 [김윤수의 퀀텀점프]
    0.06초만에 원자 2000개 배열…中 중성원자 양자컴 야욕 [김윤수의 퀀텀점프]
    IT 2025.08.16 07:00:00
    ‘중국 양자역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판젠웨이 중국과학원(CAS) 원사를 여러번 소개했습니다. 그는 세계 최초 양자통신위성 ‘묵자호’ 발사와 올해 세계 최장거리 양자통신위성 실험에 성공한 주역입니다. 또 구글 초신형 양자컴퓨터 칩과 맞먹는다고 알려진 ‘주총즈 3.0’ 개발도 주도했죠. 그의 연구팀이 이달 8일(현지 시간) 미국물리학회(APS)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새로운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인공지능(AI)을 통한 결함 없는 중성원자 수천개 배열’입니다. 루비듐 원자 2024개를 60ms(밀리초&m
  • 청소년기 ‘고립’ 경험…뇌에 평생 흉터 남긴다 [헬시타임]
    청소년기 ‘고립’ 경험…뇌에 평생 흉터 남긴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08.16 05:30:00
    청소년 및 청년기에 사회적 고립을 겪으면 뇌의 감각처리 네트워크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다양한 감각 자극과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면 뇌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정희 영상의학과 교수와 정성권 생리의학교실 교수가 한국뇌연구원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생후 4주부터 11주까지 수컷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터널, 회전 바퀴, 둥지 등 물리적 자극 등이 풍부한 환경과 외부 자
  • 2050년께 수소경제 2300조원…“아시아가 주도”
    2050년께 수소경제 2300조원…“아시아가 주도”
    산업일반 2025.08.16 05:30:00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각국이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전세계 수소 경제 규모는 2050년께 230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소 경제 성장으로 창출될 일자리는 2030~2050년 연간 최대 2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은 수소 경제 규모 성장과 함께 수소 생산의 장애물로 꼽히는 값비싼 생산 비용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는 올초 수소 시장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2306억 1000만 달러(약 321조 원) 수준이었던 수소 시
  • 그린수소 투자 늘리는 유럽…1호 수소법에도 뒤처지는 韓[Pick코노미]
    그린수소 투자 늘리는 유럽…1호 수소법에도 뒤처지는 韓[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8.16 05:30:00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았던 수소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존재감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0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수소산업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수소(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수소)’ 분야에서 유럽에 주도권을 내주는 등 경쟁력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어서다. 불과 5년 전 수소 선도 국가였던 한국이 이제는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라는 평가마저 나왔다. 15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0년 9000만 톤이던 전 세계 수소 생산량은 2024년 1억 톤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 수소 예산 2년째 내리막…설비 투자 없이 R&D만
    수소 예산 2년째 내리막…설비 투자 없이 R&D만
    산업일반 2025.08.16 05:30:00
    주요국들이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해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의 수소 관련 예산은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대부분이 연구개발(R&D) 분야에 치중돼 있어 수소시대 개막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서울경제신문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2015~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산업 관련 예산 내역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수소 산업 예산은 총 2610억 8400만 원이었다. 수소 산업 예산은 2023년 3339억 2500만 원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2024년 2807
  • 대한상의, 25일부터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대한상의, 25일부터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기업 2025.08.16 04:57:00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해 2회째를 맞은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행사 기간을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230여개의 전시부스와 함께 50여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전시부스에는 취약계층 자립 지원, 기후위기 극복, 자원순환 촉진, 헬스·멘탈케어 증진 등 8개 분야에 총 180여개 사회적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자립 지원존에는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키트 ‘토도 드라이브’가
  • "프로야구 불붙자 편의점도 '홈런' 노린다"…내놓는 족족 '대박' 난다는 '이것'
    "프로야구 불붙자 편의점도 '홈런' 노린다"…내놓는 족족 '대박' 난다는 '이것'
    생활 2025.08.16 02:24:00
    프로야구 인기가 치솟자 편의점 업계가 스포츠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젊은 층 중심의 관람 수요가 커지면서 구단 협업(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굿즈·먹거리·주류 전 카테고리로 넓히는 모양새다. 14일 GS25는 LG트윈스·한화이글스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열성 팬층은 물론 MZ 취향을 겨냥해 한정판 굿즈와 간편식, 주류를 함께 내놓는다. LG트윈스와는 △‘LG트윈스 오리지널 핫도그’(2700원), △‘LG트윈스 보냉백’(1만9000원), 한화이글스와는 △‘수리 보냉백’(1
  • “집사들 지갑 열게 만드네”…LG가 만든 고양이 전용 '이색' 가전, 日서 '대박'
    “집사들 지갑 열게 만드네”…LG가 만든 고양이 전용 '이색' 가전, 日서 '대박'
    기업 2025.08.15 21:03:07
    LG전자의 신가전 ‘에어로캣타워’가 반려묘 집사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캣타워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이색 제품으로,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이동형 스크린 ‘스탠바이미’에 이어 또 한 번 이색 가전 행보를 이어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캣타워는 정식 출시 전 일본에서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액의 4배를 초과 달성했다. 당시 목표액은 59만엔(약 551만원)이었지만, 최종 펀딩액은 260만엔(약 2430만원)을 넘어섰다. 국내 판매가는 약 109만원으로, 물량은 많지 않지만 업계는 “출시 전부터 시장 반응이 나쁘지
  • 4강 외교사절단에 손경식·최태원 경제6단체도 한자리
    4강 외교사절단에 손경식·최태원 경제6단체도 한자리
    산업일반 2025.08.15 20:32:08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주한 외교사절과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초청한 대통령 만찬도 열렸다. 일월오봉도와 까치·호랑이 민화가 걸린 가운데 ‘실용 외교’의 취지가 재차 강조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의 초대, 주한외교단 만찬’을 통해 117개 상주 공관 대사 및 30개 국제기구 대표들과 만찬을 진행했다. 취임 후 첫 주한 외교단 초청 행사다.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등 주요국 대사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제이비어 브런
  • '뉴삼성 구상' 답 찾았나…이례적 자신감 내비친 이재용
    '뉴삼성 구상' 답 찾았나…이례적 자신감 내비친 이재용
    기업 2025.08.15 19:17:06
    “내년 사업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7일간의 미국 출장 후 전한 이 발언은 한동안 삼성전자 위기에 대한 우려를 끝내고 미래 사업에 대한 이 회장의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읽힌다. 최근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난 뒤 이어진 이 회장의 장기 해외 출장을 통해 삼성의 경영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회장이 공식적으로 내뱉은 발언은 당시 삼성전자가 마주친 현실을 그대로 표현해왔다.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회
  • K애슬레저 1위 지킨 안다르, 젝시믹스는 바짝 추격
    K애슬레저 1위 지킨 안다르, 젝시믹스는 바짝 추격
    생활 2025.08.15 18:12:31
    국내 애슬레저 대표 브랜드인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올 2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내며 시장 성장세를 끌어올렸다. 내수 침체로 인해 패션 업계 전반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양 사는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안다르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 891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2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58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 국내 애슬레저 1위 자리를 지켰다.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안다르는 이같은 고성장의 배경으로 제품 경쟁력을 꼽았다. 독자
  • 17일만에 美서 돌아온 이재용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다"
    17일만에 美서 돌아온 이재용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다"
    산업일반 2025.08.15 17:45:21
    17일간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내년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법 리스크를 떨친 이 회장이 해외에서 돌아오면서 삼성전자 역시 인수합병(M&A)과 추가 대형 고객사 확보, 대미 투자 등 공격적인 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회장은 장기 해외 출장에 대해 “내년 사업 준비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테슬라와 약 22조 7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급계약을 맺은 다음 날인 지난달 29일 미 워싱턴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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