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리가켐바이오, 2분기 적자 확대… 하반기에도 적자 계속된다
    리가켐바이오, 2분기 적자 확대… 하반기에도 적자 계속된다
    기업 2025.08.15 11:17:34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가 올 2분기 매출 326억 원, 영업손실 160억 원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올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26억 1700만 원, 영업손실 159억 8300만 원을 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307억 5400만 원) 대비 6.1%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폭이 전년 동기(106억 9000만 원) 대비 49.5% 확대됐다. 리가켐바이오는 “전분기에 이어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이전한 ‘LCB97’의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했으나 이미 수령한 계약금
  • 박상후 KAIST 교수, 세계 플라스마학회 신진연구자상 연이어 수상
    박상후 KAIST 교수, 세계 플라스마학회 신진연구자상 연이어 수상
    IT 2025.08.15 10:44:32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박상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두 플라스마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달 4일 미국물리학회가 주관하는 플라스마학술대회(GEC)의 신인연구자상(ECA)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6월에는 국제플라스마화학회(IPCS)가 수여하는 신인연구자상을 받았다. 미국물리학회 GEC 신진연구자상은 전 세계에서 2년마다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플라스마 분야에서의 연구 우수성, 학문적 영향력, 학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시상은
  • “판다 자매, 엄마 품 졸업식”… 루이바오·후이바오 독립 선언
    “판다 자매, 엄마 품 졸업식”… 루이바오·후이바오 독립 선언
    기업 2025.08.15 10:04:00
    국내 최초로 자연 출산·성장한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13일부터 엄마 아이바오(10세)와 완전히 분리됐다. 에버랜드는 3주간 단계별 모성 분리 훈련을 진행해 이상 행동이나 식이 변화가 없다고 판단해 독립을 확정했다. 판다 자매는 2023년 7월 7일 태어난 뒤 1년 4개월간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해왔다. 자이언트판다는 자연 상태에서 1년 6개월~2년 차에 모성이 분리되는 특성을 보인다. 사육팀은 하루 1~2시간에서 시작해 점차 분리 시간을 늘려 최종 6시간 이상 독립 생활을 문제 없이 소화하도록 훈
  • D램 1등 뺏긴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공개 “HBM·고용량 DDR5로 반격”  [biz-플러스]
    D램 1등 뺏긴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공개 “HBM·고용량 DDR5로 반격” [biz-플러스]
    기업 2025.08.15 09:50:00
    삼성전자(005930)가 30여 년간 지켜온 D램 ‘절대강자’의 명예를 걸고 하반기 총력 반격에 나선다. 올 상반기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내주며 SK하이닉스(000660)에 사상 처음으로 1위 자리를 허용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 ‘기술 초격차’ 전략을 다시 한번 증명해 D램 왕좌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상반기보고서는 위기감을 숫자로 명확히 보여준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32.7%로, 지난해 연간 점유율 41.5
  • 관세 파고에 CES 복귀하는 LG·두산, 현대차는 로봇 올인 [biz-플러스]
    관세 파고에 CES 복귀하는 LG·두산, 현대차는 로봇 올인 [biz-플러스]
    기업 2025.08.15 08:30:00
    내년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이 한국 주요 대기업들의 화려한 복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잠시 숨을 고르며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던 LG디스플레이(034220)와 두산(000150) 등이 복귀를 선언했고, 현대차(005380)그룹은 자동차 회사의 틀을 깨는 로보틱스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미국의 관세 장벽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친 파도를 미래 기술이라는 승부수로 돌파하려는 전략적 포석이 깔려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불참의 아쉬움을 딛고 내
  • ‘AI 탁상 로봇이 주인 바라봐’…애플의 AI 사업 구상은
    ‘AI 탁상 로봇이 주인 바라봐’…애플의 AI 사업 구상은
    IT 2025.08.15 08:00:00
    애플이 인공지능(AI) 시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AI로봇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시리, 팔이 달린 AI스피커, AI 홈 보안 카메라 출시를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일부는 2027년 께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애플은 그동안 자율주행차 사업에서 철수하고 비전 프로 헤드셋의 판매 부진 등 AI 시대 차세대 핵심 사업이 이렇다 할 가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통해 신사업 분야의 활로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1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
  • “법률 AI 스타트업 성장세 탄탄” 국내 VC들 뭉칫돈 투입…카카오, AI 에이전트 생태계 조성 본격화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법률 AI 스타트업 성장세 탄탄” 국내 VC들 뭉칫돈 투입…카카오, AI 에이전트 생태계 조성 본격화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15 07:45: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리걸테크 투자 붐: 로앤컴퍼니와 엘박스가 각각 500억 원, 3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리걸테크 시장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들은 법률 AI 서비스와
  • "美 3609곳 vs 韓 41곳" 리걸테크 막는 변호사법…카카오, AI 에이전트 생태계 조성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美 3609곳 vs 韓 41곳" 리걸테크 막는 변호사법…카카오, AI 에이전트 생태계 조성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08.15 07:35: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국내 리걸테크 산업 발목 잡는 규제 장벽: 글로벌 리걸테크 시장이 2032년 635억 달러로 두 배 성장할 전망이지만 국내 기업은 41개로 미국의 100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변호사법
  • 김영훈 “사고 발생 때 손해 더 큰 시스템 마련”… “美관세 넘자” LG디스플레이·두산 CES 돌아온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김영훈 “사고 발생 때 손해 더 큰 시스템 마련”… “美관세 넘자” LG디스플레이·두산 CES 돌아온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8.15 07:34:0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건설업 안전 관리 시스템 전면 개편과 관련 일자리 확산: 김영훈 고용부 장관이 건설사 CEO들에게 사고 발생 시 손해가 더 큰 시스템 구축을 경고하며 9월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를 예고했다. 신
  • 정부, '벼랑 끝' 석화 '강제 구조조정' 나선다…이재명 정부 ‘AI 변호사’ 추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정부, '벼랑 끝' 석화 '강제 구조조정' 나선다…이재명 정부 ‘AI 변호사’ 추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15 07:31: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산업정책 대전환으로 구조조정 가속화: 이재명 정부가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강제구조조정에 착수하며 ‘무임승차 기업 단호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경영진들은 정부 주도 구조조정 시대에 대비해 업
  • '온누리깡'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부정유통 근절 법안 與 발의
    '온누리깡'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부정유통 근절 법안 與 발의
    중기·벤처 2025.08.15 07:00:00
    부정 업자들의 ‘상품권 깡’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부정 유통 근절 법안이 여당에서 발의됐다. 부정유통 적발 시 부당이득의 최대 두 배를 가산금으로 부과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금지하고 부당이득 환수와 포상금 지급 근거를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온누리상품권 관련 부정유통 행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 근거를 담았다. 개
  • 네카오 CEO 상반기 보수 공개…최수연 26억·정신아 9억
    네카오 CEO 상반기 보수 공개…최수연 26억·정신아 9억
    IT 2025.08.15 07:00:00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035720) 임원들이 올해 상반기 받은 보수가 공개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약 26억 원을,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약 9억 원을 각각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네이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상반기 보수 총액은 25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급여가 4억 5000만 원이고 상여가 20억 6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기타 근로소득은 3900만 원이었다. 올해 3월 7년 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올 상반기 15억 9800만 원을
  • 카카오·법인택시 자율주행 연합군…美·中 로보택시 추격할까?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카카오·법인택시 자율주행 연합군…美·中 로보택시 추격할까?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IT 2025.08.15 06:30:00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035720)모빌리티와 법인택시 업계가 ‘K-로보택시’의 시동을 걸었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질서 있는 로보택시 도입’을 추진한다.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사회적 충돌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동맹 체결로 로보택시 상용화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한층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침체됐던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자율주행 산업 육성을 위한 전면적 지원과 규제 해소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카카오·법인택
  • 온 가족이 즐기는 스타벅스…“톨 사이즈보다 작은 새로운 용량 출시”
    온 가족이 즐기는 스타벅스…“톨 사이즈보다 작은 새로운 용량 출시”
    생활 2025.08.15 05:30:00
    스타벅스 코리아는 가족 친화 매장에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작은 용량의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톨 사이즈(355㎖) 대비 3분의 2인 265㎖ 용량 음료는 스타벅스 최초의 가족 친화 매장인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가족 친화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 친화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망고 패션 프루트 블렌디드,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등 4종이다. 소비자가 해당 음료를 구매하면 딸기 드리즐, 초코 드리즐,
  • “항암제도 안 들어” 손쓸 방법 없던 ‘두경부암’ 치료 실마리 찾았다
    “항암제도 안 들어” 손쓸 방법 없던 ‘두경부암’ 치료 실마리 찾았다
    바이오 2025.08.15 05:30:00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두경부암 오가노이드에 담긴 단일세포 전사체를 분석해 두경부암 치료에 저항하는 기전과 핵심 조절 인자를 규명했다. 두경부암 치료의 불량한 예후를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박영민 이비인후과 교수는 데천 린(Dechen Lin)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두경부센터 교수 등과 공동 연구팀을 꾸려 두경부암 환자 31명의 종양세포에서 유래한 종양 오가노이드를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