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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강민국 “국회 해산하고 내년 지방선거·총선 함께 치르자”
    與 강민국 “국회 해산하고 내년 지방선거·총선 함께 치르자”
    정치일반 2025.03.30 14:26:40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22대 국회는 기능과 효용가치가 다했다”며 “국회를 해산하고 내년 지방선거 때 총선을 함께 치르자”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재난과 풍전등화의 경제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자행하는 ‘탄핵 쿠데타’에 국민들은 지칠 대로 지쳤다”며 “이런 국회는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전원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장악용 쿠데타
  • 이준석 “尹 실패한 쿠데타…부정 세력은 상중 경선 치를 것”
    이준석 “尹 실패한 쿠데타…부정 세력은 상중 경선 치를 것”
    정치일반 2025.03.30 14:22:5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으며 “보수가 절대적 주류가 아님을 인지하고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9일 정규재 전 펜앤마이크 주필과의 대담에서 “윤 대통령의 행위는 사실상 실패한 쿠데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인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부정해온 세력은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상중 상태로 경선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본질은 ‘한탕주의 통치’”라며 “보수 유권자들은 알고리즘 속에 갇힌 채 현실
  • 與 “줄탄핵 예고 野, 내란 자백…삼권분립 부정 쿠데타”
    與 “줄탄핵 예고 野, 내란 자백…삼권분립 부정 쿠데타”
    정치일반 2025.03.30 13:10:37
    국민의힘이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에 대해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쿠데타”라며 “내란을 자백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모든 국무위원들을 즉시 탄핵하겠다고 협박했다”며 “국무회의를 무력화할 목적으로 명분 없는 탄핵을 밀어붙이겠다는 집단 광기”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내란 자백”이라며 “행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줄탄핵을 예고한 것만으로도
  • 군, 산불 지원에 누적 7500여명·헬기 420여대 투입
    군, 산불 지원에 누적 7500여명·헬기 420여대 투입
    정치일반 2025.03.30 12:49:25
    국방부는 30일까지 누적 7500여 명의 지상 병력과 420여 대의 헬기를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에 장병 약 600여 명과 총 49대(주한미군 4대, 의무헬기 1대 포함)의 군용 헬기를 투입했다. 필요할 경우 최대 5000여 명과 헬기 9대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도 갖추고 있다. 주한미군 헬기는 3일째 진화작전에 동참 중이다. 이밖에 9개의 이동진료반과 안전순찰조 14개 팀을 운용, 산불로 인한 2차
  • 與 “줄탄핵 예고한 野 초선, 국민 벼랑 끝 내모는 국헌 문란”
    與 “줄탄핵 예고한 野 초선, 국민 벼랑 끝 내모는 국헌 문란”
    정치일반 2025.03.30 11:54:36
    국민의힘이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을 겨냥해 “국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국헌 문란 행위”라고 비판했다. 권동욱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국회 무력’을 동원해 ‘대한민국호’를 셧다운(shot down)시키겠다는 이들을 과연 국회의원이라 칭할 수 있냐”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변인은 “국무위원과 국무회의는 헌법에서 정한 기관이고 기구”라며 “헌법기관·헌법기구의 기능과 권능행사를 다수당이라는 국회 무력을 동원해 정지
  •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않으면 중대결심”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않으면 중대결심”
    정치일반 2025.03.30 11:21:46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멈추고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4월 1일까지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총리가 4월 1일까지 헌법수호 책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임을 배신했다고 판단하기에 충분한 기간이 흘렀다"며 "헌법기관인 국회는 헌정질서를 수호할 책
  • '산불 추경'마저 여야 합의 공전…韓경제 2분기도 안갯속
    '산불 추경'마저 여야 합의 공전…韓경제 2분기도 안갯속
    정치일반 2025.03.30 10:25:43
    영남권 중심으로 대규모 산불이 확산하면서 재난 대응을 위한 추경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치권의 논쟁이 불 붙으며 현실화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재난 대응을 위한 예비비 편성을 놓고 여야가 대치를 이어가는 만큼 정치권이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전국적인 산불을 기점으로 추경론이 다시 궤도에 올라섰다. 국가적 재난이 추경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는 '촉매' 역할을 하면서 여야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어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여야 합의를 기반으로 추경 논의를 시작
  • 野 '내각 총탄핵' 엄포에…安 "국회 폭탄 테러 같은 발상"
    野 '내각 총탄핵' 엄포에…安 "국회 폭탄 테러 같은 발상"
    정치일반 2025.03.30 09:59:26
    야당 의원들의 ‘내각 총탄핵’ 엄포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과 민생을 배신한 이들 72명은 국회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한 비판 메시지를 내놨다. 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정생존자 드라마의 국회 폭탄 테러 같은 민주당의 내각 총탄핵’이라는 글을 게시하고 “초거대 야당의 입법폭주와 탄핵폭주의 본질은 결국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입법부가 행정부의 권능행사를 불가능 상태로 마비시키는 폭거임이 분명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사상 최악의 산불이 진화 되자마자 그들이 꺼낸 것은 민생경제
  • ‘무죄’ 이후 여론 주도권 확보한 이재명[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무죄’ 이후 여론 주도권 확보한 이재명[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정치일반 2025.03.30 07: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이후 여론의 주도권을 가져간 모습이다. 이 대표의 대권 가도의 유일한 걸림돌이던 ‘사법 리스크’를 정리한 탓으로 보인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언급량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이 대표보다 떨어졌다. 소셜네트워크(SNS)상의 텍스트를 빅데이터로 분석해주는 ‘썸트렌드’를 통해 지난 한 주간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이 대표의 검색 기록은 무죄 선고가 난 26일 이후 윤 대통령을 앞섰다. 지난 7일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이
  • 이준석,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대담…“대선서 제3지대 진지 구축”
    이준석,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대담…“대선서 제3지대 진지 구축”
    정치일반 2025.03.29 22:39:3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예방해 “대선에서 제3지대 진지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29일 염 전 시장을 예방하고 정국현안과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이날 오후 이 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염 전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서로 당이 달라도 협력해야 하지만 정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가짜뉴스와 선동을 자제하지 않는 한 정치 양극화와 대립은 해소되기 어렵다”며 중립적인 새로운 제3지대의 완충 역할이 중요하다
  • 김문수 장관 "野 '국무위원 줄탄핵'…적극 맞설것"
    김문수 장관 "野 '국무위원 줄탄핵'…적극 맞설것"
    정치일반 2025.03.29 17:47:2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민주당 초선 일부 의원이 전날 국무위원을 줄탄핵하는 방안을 언급한 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의 국무위원으로서 적극 맞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마은혁을 임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무위원 전원을 일괄탄핵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례없는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가 나고 수많은 피해 주민이 대피소에서 날밤을 지새우고 있는데 도대체 제정신인가"라고 비판하며 "국민과 힘을 합쳐 끝까지 대한민
  • 원희룡 "친명 초선,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고 나라 붕괴시키자는 것"
    원희룡 "친명 초선,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고 나라 붕괴시키자는 것"
    정치일반 2025.03.29 17:00:36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의 국무위원 무더기 탄핵안을 거론한 것에 대해 "사실상 정부를 해산하려는 의회 쿠데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명(친이재명) 일색인 초선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고 대한민국을 붕괴시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과 싸우는 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세력이 모두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민주당에 있는 김부겸 전 총리, 김동연 지사, 김경수 전 지사도
  • 산불 현장 찾은 이재명, 왜 '노란색 민방위복' 입었을까?
    산불 현장 찾은 이재명, 왜 '노란색 민방위복' 입었을까?
    정치일반 2025.03.29 13: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째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을 찾고 있다.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을 만난 이 대표는 “갈 곳이 없다”고 호소하는 이들의 손을 잡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이 대표가 착용한 ‘노란색’ 구형 민방위복이다. 현장에 동행한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녹색’ 신형 민방위복을 착용했다. 왜 이 대표는 녹색이 아닌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었을까? 이 대표가 착용한 노란색 점퍼형 민방위복은 2005년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도입된 뒤, 18년 만인 지난 2023년 녹색 점퍼
  • '이재명 무죄'에 칼끝 文에 돌린 검찰…민주당 "자중자애하라"
    '이재명 무죄'에 칼끝 文에 돌린 검찰…민주당 "자중자애하라"
    정치일반 2025.03.29 11:39:06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검찰의 방침에 “남의 눈의 티끌이 아니라 내 눈의 들보를 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전날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에 응하라며 지난달 일정을 통보한 사실을 밝혔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 자리에 오른 이후, 그가 실소유한 태국계 법인인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사위 서 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서씨의 취업으로 딸인 다혜 씨에 대한 경제적 지
  • 이낙연, ‘이재명 무죄’에 “사법부 의심”…‘파기자판’ 썼다 지우기도
    이낙연, ‘이재명 무죄’에 “사법부 의심”…‘파기자판’ 썼다 지우기도
    정치일반 2025.03.29 09:58:52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일반 국민은 어리둥절하며 사법부를 의심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지난 26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은 대한민국이 빠져 있는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1심 법원과 2심 법원의 혼선을 대법원이 정리할 수밖에 없다”며 “대법원의 신속 정확한 정리가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앞서) 대법원은 백현동 용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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