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중국이 또 중국했네"…현지 마트에 '폭싹' 아이유·박보검 사진이 떡하니
    "중국이 또 중국했네"…현지 마트에 '폭싹' 아이유·박보검 사진이 떡하니
    국제일반 2025.04.14 21:24:06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전 세계적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의 초상권이 중국에서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는데 중국 허베이성 한 마트에서 ‘폭싹 속았수다’ 속 양관식(박보검 분)과 애순(아이유 분) 사진을 상품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특히 관식이가 애순이 옆에서 양배추를 대신 팔아주던 드라마 속 장면을 활용
  • 재택근무 중 일하는 척 키보드 '2100만번' 톡톡…'월급 루팡' 경찰의 최후
    재택근무 중 일하는 척 키보드 '2100만번' 톡톡…'월급 루팡' 경찰의 최후
    국제일반 2025.04.14 21:07:40
    영국에서 재택 근무를 하는 동안 일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고의로 노트북 키보드의 특정 키를 반복해서 누른 여형사가 해고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서머셋에서 근무하던 형사 바스웍이 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트북 키보드의 특정 키를 2100만번 이상 고의로 누른 것이 적발돼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소프트웨어가 바스웍의 비정상적인 키보드 입력 횟수를 감지하면서 드러났다. 특정 키가 반복적으로 눌리자 경찰서는 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그는 근무 시간 동안 업무용 노트북을 사용해 총 210
  • 트럼프發 변동성에 골드만 삭스 웃었다…트레이딩 호황에 '6.5조' 순익
    트럼프發 변동성에 골드만 삭스 웃었다…트레이딩 호황에 '6.5조' 순익
    국제일반 2025.04.14 20:58:21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시장 변동성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가속화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1분기 47억 4000만 달러(약 6조 48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순이익은 14.1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8달러)보다 22% 늘었다. 특히 주식 트레이딩 부문에서 사상 최대인 4
  • EU '간판급 기업 규제' 잇따라 연기…미·중 추격 고삐 죈다
    EU '간판급 기업 규제' 잇따라 연기…미·중 추격 고삐 죈다
    국제일반 2025.04.14 20:47:21
    유럽연합(EU)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진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한다. 기업의 환경·사회적 영향 보고와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하는 핵심 규제의 시행을 최장 2년 연기하기로 하면서 기업들의 행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과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시행 연기에 관한 이행법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EU 관보에 게재되는 즉시 발효되며,
  • 中, 희토류 수출 전격 중단…트럼프 관세에 ‘정밀 반격’
    中, 희토류 수출 전격 중단…트럼프 관세에 ‘정밀 반격’
    국제일반 2025.04.14 17:46:31
    중국 정부가 전기차·반도체·항공우주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금속과 자석 수출을 전격 중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의 대중(對中) 관세를 강행한 데 따른 정밀 보복 조치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에 상당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은 이달 4일 사마륨·가돌리늄·테르븀·디스프로슘·루테튬·스칸듐·이트륨 등 6종의 중(重)희토류 금속과 이를 활용한 자석 제품에
  • 콧대 꺾인 달러 5일째 하락…금은 또 최고치 경신
    콧대 꺾인 달러 5일째 하락…금은 또 최고치 경신
    국제일반 2025.04.14 16:44:02
    미국 달러화가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 약세 영향으로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달러 현물지수는 0.4%하락했다. 달러화는 지난주에도 중국과의 무역 긴장 고조와 미국 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2.4% 떨어졌다. 이날 장 초반에는 일부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유예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가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 인사들이 반도체 등 전자제품은 지난 2일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에서 제외될 뿐 앞으로 진행할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통
  • 부분휴전에도…러, 우크라 민간인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
    부분휴전에도…러, 우크라 민간인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
    국제일반 2025.04.14 16:38:43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두 발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시를 강타해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분 휴전 종료를 이틀께 앞두고 대규모 민간인 공격이 또다시 일어나면서 미국과 유럽 등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수미시의 민간인 34명이 사망하고 117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공격 가운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교전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의 미사일은
  • 트럼프에 '인도산 새우' 등 터졌다…7兆 새우무역 판도 '흔들'[글로벌 왓]
    트럼프에 '인도산 새우' 등 터졌다…7兆 새우무역 판도 '흔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14 15:47: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7조 원 규모 글로벌 새우 무역 시장도 흔들리고 있다. 최대 수출국 인도는 관세 타격에 사실상 시장 상실 위기에 놓인 반면 에콰도르는 상대적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인도산 새우에 대해 7월부터 26%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의 10% 관세율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인도 수산물수출협회(SEAI)의 파완 쿠마르 회장은 "10%도 높다"며 "수출업체들은 3~4%의 마진으로 운영된다"고
  • 미일 통상회담 앞둔 日, '국채-환율 정책' 노골적 美 눈치보기
    미일 통상회담 앞둔 日, '국채-환율 정책' 노골적 美 눈치보기
    국제일반 2025.04.14 14:56:36
    일본 정부가 엔화 강세 필요성을 표명하는 등 환율 정책과 미국 국채 보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일 협상에 대비하고 있다.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코드 맞추기'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3일(현지 시간)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자민당 정책연구위원회 의장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정부는 미국 국채 보유분을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1월 현재 1조 79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
  • 여론전 펼치는 中, 마오쩌둥에 레이건·케네디까지 소환
    여론전 펼치는 中, 마오쩌둥에 레이건·케네디까지 소환
    국제일반 2025.04.14 11:06:25
    미국이 중국에 최고 수준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며 90일간 유예 대상에서도 제외시키자 무역전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국은 마오쩌둥 주석의 연설 영상과 미국 전직 대통령들의 반(反)무역전쟁 발언을 연달아 게시하며 여론전에 나섰다. 미국의 압박에 맞서 내부 결속을 다지고, 국제사회에 ‘정당한 피해자’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X(옛 트위터)에 마오쩌둥 전 주석의 1953년 전쟁 연설을 편집한 30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마오 주석은 “이 전쟁이 얼마나 오래 가더라도 우리는
  • '상품권 스캔들'에 휘청한 日이시바 내각… 여전히 출범 후 최저 지지율 기록
    '상품권 스캔들'에 휘청한 日이시바 내각… 여전히 출범 후 최저 지지율 기록
    국제일반 2025.04.14 10:26:09
    '상품권 스캔들'에 휘말린 일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여전히 출범 후 최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1~13일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31%로 종전 최저치인 3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보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에서 54%로 4%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과반을 넘는 수준이다. 특히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 '정책에 기대할 수 없다'는 응답이 26%에서 35%로 9%
  • [속보] NYT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
    [속보] NYT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
    국제일반 2025.04.14 07:25:26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중국이 전 세계 첨단 산업에서 필수적인 희토류 수출을 중단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정제된 6가지 희토류와 희토류 자석의 수출 제한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희토류와 자석은 이제 특별 수출 허가가 있어야만 중국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희토류는 자동차와 드론에서 로봇과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첨단 제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원료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등 전 세계에 상호 관세를 부과한
  • '상호관세 제외' 이틀 만에… "폰·칩, 품목관세 대상"[글로벌 모닝 브리핑]
    '상호관세 제외' 이틀 만에… "폰·칩, 품목관세 대상"[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14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상무부 장관 “스마트폰·반도체 장비 면제는 일시 유예… ‘반도체 관세’ 대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13일(현지 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 반도체 부품 등은 상호관세 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별도의 품목관세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 ABC 방송에 출연해 “이달 11일 (스마트폰과 반도체 부품 등) 다양한 전자 기기를 면제하기로 한 결정은 일시적인 유예 조치일 뿐이며, 이르면 1~2개월 안에 부과
  • "3~4달러 티셔츠 사라진다" 트럼프發 '관세 전쟁'의 후폭풍
    "3~4달러 티셔츠 사라진다" 트럼프發 '관세 전쟁'의 후폭풍
    국제일반 2025.04.14 05:00:00
    최근 미국과 중국 간 격화되고 있는 관세 전쟁의 여파로 중국산 저가 수입품 시장이 타격을 입게 된 반면 중고 거래 시장은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의류 시장에서 저가 판매 전략을 앞세워 성장해온 중국의 쉬인·테무와 같은 전자상거래기업과 생산 비용이 저렴한 중국·베트남·방글라데시 등의 공장을 이용했던 패스트패션 업계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관세 전쟁이
  • “당신의 변기를 위대하게”…중국에서 유행하는 ‘트럼프 변기솔’, 무슨 일?
    “당신의 변기를 위대하게”…중국에서 유행하는 ‘트럼프 변기솔’,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14 05:00:00
    미국과 중국간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내부에서 반미 감정이 확산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풍자한 변기솔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저 13.9위안(한화 약 2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저장성 이우시에서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누리꾼들로부터 ‘이우의 반격’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우시는 미국 수출용 저가제품을 만드는 작은 공장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관세전쟁의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 우한의 한 식당은 “미국 국적의 손님은 추가 서비스 비용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