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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의 음미미음]화가 샤갈의 음악 부케 [아트씽]
    [김보라의 음미미음]화가 샤갈의 음악 부케 [아트씽]
    문화 2025.06.01 00:55:00
    세 번째 밀레니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Palais Garnier)’의 무대를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가 채우고 있었다. 이반 피셔(Ivan Fischer·1951~ )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Natalie Dessay·1965~ )가 투혼으로 부른 밤의 여왕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 오르고’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은 공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잊을 수 없는
  • 요즘 길거리에 외국인 참 많이 보이더니…4월 방한 관광객, 코로나 때보다 많았다
    요즘 길거리에 외국인 참 많이 보이더니…4월 방한 관광객, 코로나 때보다 많았다
    라이프 2025.05.31 22:58:10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7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을 소폭 웃돌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0만711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의 104.4% 수준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원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으로 44만3000명이 방한했다. 이어 일본(25만8000명), 미국(15만3000명), 대만(15만2000명), 필리핀(6만9000명) 순이었다. 미국과 대만, 필리핀 시장은 2019년 같은 달보다 각각
  •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스포츠 2025.05.31 20:46:35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섰다. 한국 기록과 대회 기록까지 새로 썼다. 한국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49를 기록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38초78)는 디펜딩 챔피언 태국, 3위(38초82)는 중국이다. 이날 한국은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라이프 2025.05.31 20:42:11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1, 14, 17, 36,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15명으로 19억1061만9425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5619만4689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96명으로 149만4540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5만8944명, 당첨번호 3
  •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스포츠 2025.05.31 20:30:22
    오상욱(대전시청)이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상욱이 30일과 31일 전북 인산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상욱은 대회 8강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대8로 물리치고 기세를 몰아 4강에서 구본길(부산시청)을 15대5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박태영(화성시청)을 상대했다. 1바우트에서 8대7로 앞선 오상욱은 이후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5대11로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스포츠 2025.05.31 17:48:13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린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앞세워 8대5로 이겼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당시 다저스는 양키스를 4승 1패로 꺾고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앞서간 건 양키스였다. 1회초 1사 후 에런 저지가 시즌 19호인 중월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공수 교대 후 선두타자로 나선 오
  • 女축구 지소연, 콜롬비아와 평가전 앞두고 소집해제
    女축구 지소연, 콜롬비아와 평가전 앞두고 소집해제
    스포츠 2025.05.31 17:04:39
    여자 축구대표팀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 해제돼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지소연이 오는 7월 예정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차출 협조를 위한 소속팀과 협의에 따라 오늘 대표팀 소집에서 조기 해제됐다. 대체 발탁은 없다”며 “6월 1일 출국해 소속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을 대비해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과 차출 협의를 해왔다. 협의 과정에서 축구협회는 지소연의 소속팀인 시애틀과 EAFF E
  • 15만원 뚫은 '빙수 한그릇'…애플망고 대신 '이것' 넣었다
    15만원 뚫은 '빙수 한그릇'…애플망고 대신 '이것' 넣었다
    라이프 2025.05.31 16:49:23
    매년 여름마다 호텔에서 판매하는 초고가 빙수가 주목을 끄는 가운데 올해 최고가는 15만원인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로 나타났다. 일반 빙수보다 10배 이상 비싸지만 ‘특별한 날을 위한 작은 사치’라는 명분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다음 달 1일 출시 예정인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는 올해 특급호텔이 출시한 빙수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높은 가격이다. 프랑스 샴페인 명가 '페리에 주에'와 협업한 빙수로 가격은 15만원이다. 기존 최고
  •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274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274
    스포츠 2025.05.31 16:25:51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신고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도루, 1삼진을 올렸다. 안타를 쳤지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4(219타수 60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1사 3루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칼 콴트릴과 7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시속 152.6㎞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3
  • 테일러 스위프트, 초기 음원 권리 사모펀드에서 되샀다
    테일러 스위프트, 초기 음원 권리 사모펀드에서 되샀다
    문화 2025.05.31 14:38:48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과거 몸담았던 음반사 등을 통해 잃었던 1∼6집 앨범의 음원 이용 권리(마스터권)를 되찾았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이날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내가 그동안 만든 모든 음악은 이제 내게 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빅 머신 레코드사를 통해 처음 발매된 자신의 모든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영상, 디지털 아트, 앨범 커버 및 가사 등에 대한 권리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이를 최근 소유했던 사모펀드 회사 샴록 캐피털로부터 사들였다고 밝혔다
  • 주일본 한국문화원의 ‘불로문’ 판석이 1장 아닌 3장인 이유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주일본 한국문화원의 ‘불로문’ 판석이 1장 아닌 3장인 이유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05.31 12:19:00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플랫폼을 나와서 지하 역사를 걷다 보면 석문(石門·돌문)이 하나 있다. 전에 어디서 본듯한 데…. 바로 창덕궁 후원에 있는 그 돌문 ‘불로문(不老門)’ 모양이다. 아래 설명문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한 장의 큰 판석으로 만든 석문을 통과하면 만수무강과 불로장생 한다고 하는 창덕궁의 불로문을 모방 제작하였음.” 여기서 ‘한 장의 큰 판석’이라는 것은 즉 커다란 바위 하나를 깎아서 만든 문이라는 의미다. 지금이야 어떤 돌도 기계로 쉽게 다듬을 수 있지만 과거에는 어땠을까. 창덕궁 후원
  • "장미에 반하고 차에 취한 하루"…에버랜드 장미축제 가보니[르포]
    "장미에 반하고 차에 취한 하루"…에버랜드 장미축제 가보니[르포]
    라이프 2025.05.31 11:03:40
    “작년에도 왔는데 올해는 볼 게 더 많네요.” 28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만난 60대 김미연 씨는 만개한 장미 옆에서 남편과 사진을 찍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부부처럼 이날 축제를 찾은 이들의 손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이 들려 있었다. 누군가는 꽃과 셀카를, 누군가는 꽃과 연인을, 누군가는 꽃과 차를 한 컷에 담았다. 올해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테마는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 줄여서 ‘로로티’다. 봄마다 열리는 이 축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튤립이 물러난 자리, 차를 마시는 여우가 등장했다. 정원 속 장미 향기
  •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로부터 알렉산더아널드 영입 공식 발표…계약 기간은 6년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로부터 알렉산더아널드 영입 공식 발표…계약 기간은 6년
    스포츠 2025.05.31 10:51:31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에서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26)를 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알렉산더아널드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31년 6월 30일까지 6년이다. 앞서 이달 초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널드가 계약 만료일인 오는 6월 30일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통보했다"며 "알렉산더아널드는 약 20년간 몸담은 리버풀과 인연을 끝내게
  • 이영준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승강 PO 끝에 1부 잔류
    이영준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승강 PO 끝에 1부 잔류
    스포츠 2025.05.31 09:43:44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22)의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가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라스호퍼는 31일 스위스 아라우의 브뤼글리펠트 경기장에서 열린 FC 아라우와의 2024~2025 스위스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7분 리누스 오벡서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앞선 1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던 그라스호퍼는 PO 합계 점수에서 4대1로 앞서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그라스호퍼는 이번 시즌 스위스 슈퍼리그를 12개 팀 중 11위(승점 39)로 마쳐 2
  • '디펜딩 챔프'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3회전서 줌후르 꺾고 16강 진출
    '디펜딩 챔프'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3회전서 줌후르 꺾고 16강 진출
    스포츠 2025.05.31 08:28:08
    새로운 ‘클레이코트의 제왕’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무난하게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635만 2000유로·약 876억 7000만 원)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다미르 줌후르(69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3대1(6대1 6대3 4대6 6대4)로 꺾었다. 알카라스의 16강 상대는 벤 셸턴(13위·미국)이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알카라스는 줌후르를 상대로 2세트까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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