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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항암치료 받고 기억력 저하? 반전 결과 나왔다 [헬시타임]
    유방암 항암치료 받고 기억력 저하? 반전 결과 나왔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8.23 07:00:00
    유방암 항암치료 과정에서 기억력·집중력 저하를 경험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치매 발병 위험은 오히려 일반인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정수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0∼2016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7만 701명과 암에 걸리지 않은 일반인구 집단 18만 360명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일반 인구보다 오히려 8%가량 낮았다. 특히 항암치료 중 방사
  • "화장실 비어있는데 왜?"…KTX 객실서 당당하게 양치한 남성, 승객들 경악
    "화장실 비어있는데 왜?"…KTX 객실서 당당하게 양치한 남성, 승객들 경악
    사회일반 2025.08.23 06:55:04
    달리는 KTX 열차 객실에서 양치질을 하는 남성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가 최근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는 KTX 열차 안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승객들이 앉아있는 객실 통로에서 버젓이 이를 닦고 있었다. 당시 화장실은 비어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남성은 굳이 객실 안에서 양치를 했다. A씨는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는데도 객실에서 양치를 했다"며 "지나가던 열차 승무원도 특별한 제지를 하지 않았다&qu
  • 또 '교권 추락'…경남서 중학생이 여교사 밀쳐 '전치 12주', 폭행한 이유 황당
    또 '교권 추락'…경남서 중학생이 여교사 밀쳐 '전치 12주', 폭행한 이유 황당
    사회일반 2025.08.23 06:00:00
    경남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생활지도 중이던 50대 여교사를 밀쳐 전치 12주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9일 오후 12시 50분쯤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B 교사는 허리뼈를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학급 담임인 B 교사가 A군에게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왔느냐"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A군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A군
  • '모기 입 비뚤어진다'던 처서…올해는 끓는 더위 계속 [오늘의 날씨]
    '모기 입 비뚤어진다'던 처서…올해는 끓는 더위 계속 [오늘의 날씨]
    사회일반 2025.08.23 05:00:00
    절기상 처서이자 토요일인 23일에도 전국은 무더위 속에 들끓겠다. 대구는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무색할 만큼 폭염이 이어진다. 아침 기온은 22∼28도, 낮에는 31∼36도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른다.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제주도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 "저기요, 왜 도망가세요?"…꽁초 버리다 경찰에 딱 걸린 60대, 알고보니 정체가
    "저기요, 왜 도망가세요?"…꽁초 버리다 경찰에 딱 걸린 60대, 알고보니 정체가
    사회일반 2025.08.23 04:05:00
    수백억원대 가상화폐 사기를 저지른 뒤 4년간 도피 중이던 수배범이 일상 순찰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가상화폐 사기 수배범 6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20일 신림역 일대에서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중 담배꽁초를 버리고 경찰관을 본 뒤 황급히 이동하려는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단속에 나섰다. A씨는 "봐달라, 돈을 주겠다"며 현장을 이탈하려 했으나 신분 확인 결과 사기 혐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로 확인됐다. A씨는 2018년부
  • 태아 살아있는데 "심장 안 뛴다"…오진한 의사, 사과는커녕 "좋은 거 아니냐"
    태아 살아있는데 "심장 안 뛴다"…오진한 의사, 사과는커녕 "좋은 거 아니냐"
    사회일반 2025.08.23 02:05:00
    부산 지역 한 산부인과에서 의사가 살아있는 태아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오진해 임신부 부부가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산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지난달 말 첫 임신 소식을 접했다. 임신 7주차였던 지난 19일 산부인과 진료를 받던 중 담당 원장으로부터 "아기 심장이 안 뛴다. 유산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해당 의사는 "다음 임신을 하려면 오늘 아기집을 제거하는 게 좋다"고 권유했다. 충격을 받은 A씨 부부는 혹
  • "먹고 죽을 돈도 없다고요? 당일 100만원 빌려드림"…年1000억씩 '이 곳' 대출 급증중
    "먹고 죽을 돈도 없다고요? 당일 100만원 빌려드림"…年1000억씩 '이 곳' 대출 급증중
    사회일반 2025.08.22 23:48:29
    경기 악화에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층에게 당일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연체율도 지속 상승하고, 돈을 갚은 뒤 다시 대출하려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불법사금융예방대출 공급금액은 602억원으로 집계됐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이란 과거 '소액생계비 대출'에서 이름이 바뀐 제도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
  • 156명 탑승한 김해-나트랑 진에어 항공기, 조류 충돌로 인천 회항…엔진서 불꽃도
    156명 탑승한 김해-나트랑 진에어 항공기, 조류 충돌로 인천 회항…엔진서 불꽃도
    사회일반 2025.08.22 23:18:24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후 조류 충돌로 엔진에 이상이 생겨 인천국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5분께 김해공항을 출발한 LJ115편은 이륙 후 조류와 부딪히면서 2번 엔진이 손상됐다. 당시 엔진 쪽에서 불꽃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반대편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해 회항에는 문제가 없었다. 비행기에는 승객 15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항공기는 김해공항 인근 상공에서 연료를 소진한 뒤 인천공항
  • "두 아들 수면제 먹여 죽음 내몰고, 선처 바라나"…40대 가장에 판사 '호통'
    "두 아들 수면제 먹여 죽음 내몰고, 선처 바라나"…40대 가장에 판사 '호통'
    사회일반 2025.08.22 22:18:42
    “본인이 물속에서 빠져나올 때 가족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까? 그러고도 선처를 바란다는 얘기입니까?” 생활고를 이유로 아내와 두 아들을 바다에 몰아넣어 숨지게 한 가장에게 법정에서 판사의 호통이 쏟아졌다. 그는 혼자 차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뒤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재성)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지모(49)씨는 수의를 입고 굳은 표정으로 출석했다. 지씨는 2억원 카드빚에 시달리다 아내와 동반자살을 결심했고, 10대의 두 아들도 부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 "기자한테 협조한 건데 억울"…항소 제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 "기자한테 협조한 건데 억울"…항소 제기
    사회일반 2025.08.22 21:03:19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씨의 수사 정보를 기자에게 유출했던 경찰관이 파면 징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징계 사유가 정당하고 관련 절차도 적법하다고 봤다. 22일 인천지법 행정1-3부(장유진 부장판사)는 30대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 전 경위 측은 "경찰과 기자 사이의 통상적인 관계를 고려하면 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협조한 것 자체가 크게 비난받을 일이라고 볼 수 없다&quot
  • “주 4일제? 됐고요, ‘이것’이나 주세요”…Z세대 ‘최애’ 복지 어떤 건가 보니
    “주 4일제? 됐고요, ‘이것’이나 주세요”…Z세대 ‘최애’ 복지 어떤 건가 보니
    사회일반 2025.08.22 20:14:42
    Z세대 구직자의 90% 이상이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으며, 이들이 가장 중시하는 복지는 ‘성과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취업준비생 1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제도의 중요성’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 유형으로 금전적 보상을 꼽았다. 뒤이어 △근무환경·문화(20%) △휴가제도(18%) △생활지원(6%) △성장 지원(3%) △건강·심리 복지(2%) 순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에서는 성과급이 41%로 가장 높
  • "설탕 400배 단맛인데 0칼로리?"…제로 음료 단맛내는 '이 성분' 무엇
    "설탕 400배 단맛인데 0칼로리?"…제로 음료 단맛내는 '이 성분' 무엇
    사회일반 2025.08.22 19:48:49
    최근 제로 칼로리 음료와 식품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스테비올배당체'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스테비올배당체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식물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설탕을 대신하는 감미료(식품첨가물)에 속한다. 스테비올배당체는 설탕보다 300~400배 강한 단맛을 내지만 열량은 0칼로리에 불과하다. 이 덕분에 체중 관리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늘고 있으며 과채음료·혼합음료·액상차·껌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고 있다. 대표 성분은 스테
  • "아무리 촉법이어도 6억 피해 봤는데"…사과도 안한 '폭탄 협박' 중학생
    "아무리 촉법이어도 6억 피해 봤는데"…사과도 안한 '폭탄 협박' 중학생
    사회일반 2025.08.22 18:39:23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을 올린 혐의로 체포된 중학생 A군 측이 신세계백화점 측에 아직까지 사과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측은 당시 허위글로 영업중단이 이뤄져 본점 평일 평균 매출 기준 약 6억원 가량 손해를 입었다며 A군의 신상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22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을 올린 A군은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만
  • “CBDC만큼 안전…원화코인 안 할 이유 없어”
    “CBDC만큼 안전…원화코인 안 할 이유 없어”
    피플 2025.08.22 18:22:22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2위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의 히스 타버트 총괄 사장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타버트 사장은 22일 “한국인들이 디지털자산을 사고팔거나 해외 송금을 할 때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있겠느냐는 질문에 “해보기 전에는 모른다”며 “한국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려는 사람도 잠재적 수요자”라고 강조했다. 타버트 사장은 K팝·K컬처 등 문화와
  •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남양주시, '아빠육아학교' 본격 운영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남양주시, '아빠육아학교' 본격 운영
    전국 2025.08.22 18:11:43
    경기 남양주시가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이끌기 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인 아빠육아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아빠육아학교는 최근 늘어나는 남성 육아휴직과 달라진 양육 인식에 맞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입학식은 1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소개와 입학증서 수여, 아빠들의 육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기탁 아빠육아문화연구소 대표가 ‘놀이로 키우는 아이의 뇌, 대화로 키우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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