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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카 '알박기' 하지 말랬더니만 '이것' 등장했다…"진짜 선 넘었네"
    캠핑카 '알박기' 하지 말랬더니만 '이것' 등장했다…"진짜 선 넘었네"
    사회일반 2025.05.22 07:03:18
    공원 내 캠핑카 알박기에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등장해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9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이달 초 관내 단월 수변공원 공영 주차장에 불법 건축물이 들어선 것을 확인하고 자진 철거할 것을 소유자에게 통보했다. 해당 건축물은 가로 6m, 세로 2.5m, 높이 3m 정도 규모의 철제 프레임으로 만들어졌고 사방이 보이는 투명한 소재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의자와 테이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로대 등이 설치돼 있었다. 불법 건축물은 ‘충주시닷컴’ 등 지역 관련 커뮤니티에도 퍼졌다. 해당 건축물 사진을
  • 연봉 높은 아내 믿고 결혼 후 백수 된 남편…이혼 요구하자 "재산분할 해줘"
    연봉 높은 아내 믿고 결혼 후 백수 된 남편…이혼 요구하자 "재산분할 해줘"
    사회일반 2025.05.22 07:02:46
    전문직 여성의 연봉에 기대 생활하다 이혼 위기에 처하자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남편의 사례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서 소개된 A씨의 사연은 많은 청취자들의 공분을 샀다. A씨는 안정적인 고소득 전문직이었으나 혼전임신으로 당시 계약직이던 남편과 급히 결혼했다. 문제는 결혼 이후 나타났다. 남편은 취업 의지 없이 매일 음주에 빠져 생활했으며, 음주운전 사고를 5차례나 일으켜 자동차까지 폐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A씨가 남편의 행동을 지적하자 남편은 오히려 폭언과 폭행으로 대응했다.
  • 시청자 200명 중 아무도 신고 안했다…성폭력 생중계한 30대 BJ '징역 8년'
    시청자 200명 중 아무도 신고 안했다…성폭력 생중계한 30대 BJ '징역 8년'
    사회일반 2025.05.22 06:50:00
    200여명이 시청 중인 인터넷 방송에서 의식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생중계한 남성 BJ가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엄기표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위반(영리목적카메라등이용촬영), 준강간,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30대 김모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형 종료 후 3년간 보호관찰을 받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김씨는 지난해 200여명이 시청 중인 라이브 방송을 켜둔 채 의식이 없는 여성을 상대로 성폭
  • "만우절 농담 아니었네"…사비로 직원 100명에 '해외여행' 쏜 대표님, 누구?
    "만우절 농담 아니었네"…사비로 직원 100명에 '해외여행' 쏜 대표님, 누구?
    사회일반 2025.05.22 06:42:56
    만우절 농담처럼 여겨졌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플랫폼 토스 이승건 대표의 이벤트가 현실이 됐다. 지난 4월 1일 "전액 사비로 해외 포상 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던 이 대표가 실제로 계열사 직원 100여 명을 일본 오키나와로 보내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음 달 일본 오키나와로 2박 3일간의 단체 여행을 보낸다. 숙박은 고급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항공과 체류 비용 전액은 이 대표가 부담한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창립 11년 만에 연간 흑
  • "요즘 누가 욕조에 몸 담그나요"…목욕 그렇게 좋아하던 日, 갑자기 왜?
    "요즘 누가 욕조에 몸 담그나요"…목욕 그렇게 좋아하던 日, 갑자기 왜?
    사회일반 2025.05.22 06:21:24
    욕조에 몸을 담그는 문화가 있는 일본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욕조 없이 샤워만 가능한 '욕조리스'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 부담과 공간 효율을 고려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하면서다. 최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욕조를 아예 없애고 샤워부스만 설치한 건축물이 일본 내에서 점점 늘고 있다. 실제 시노켄프로듀스가 최근 공급한 12㎡ 크기의 소형 아파트 '아방드'는 욕조와 발코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 23구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약 1만 가구가 공급됐으며 입주율은 98%
  • PA간호사, 골수채취·분만 중 내진 등 가능… 전공의 공백 '합법적으로' 메운다
    PA간호사, 골수채취·분만 중 내진 등 가능… 전공의 공백 '합법적으로' 메운다
    사회일반 2025.05.22 05:30:00
    정부가 지난해 2월 의정갈등 이후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양성화해 온 진료지원(PA) 간호사의 합법화의 가장 큰 쟁점인 업무범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골수에 바늘을 찔러 골수 조직을 채취하는 골수천자 등 기존에는 의사만 할 수 있었던 45개 의료 행위를 PA 간호사가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은 기존에 주로 전공의가 하던 의료행위들로, 앞으로는 3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교육 이수만 거치면 간호사가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의사단체들은 이 제도에 대해 “의료인 면허체계 근간을 흔든다”며 반대해 왔고, 당사자인
  • 구름 인파 몰린 ‘뷰티 페스타’ 효과 있었네…무신사 거래액 5배 껑충
    구름 인파 몰린 ‘뷰티 페스타’ 효과 있었네…무신사 거래액 5배 껑충
    사회일반 2025.05.22 05:00:00
    K뷰티 인기에 힘입어 패션 및 유통업계가 앞다퉈 ‘뷰티 페스타’를 개최하며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물론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 시작한 무신사와 지그재그도 뷰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행사를 통해 뷰티 판매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입점 브랜드의 매출 및 인지도 확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달 12~18일 온라인에서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 결과 뷰티 부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배 이상 뛰었다. 신진 브랜드부터 인지도 높
  • 맞벌이 동서만 예뻐하는 시어머니 서운한데…"남편이 몇백씩 용돈 드렸다네요"
    맞벌이 동서만 예뻐하는 시어머니 서운한데…"남편이 몇백씩 용돈 드렸다네요"
    사회일반 2025.05.22 04:00:00
    맞벌이하는 동서와 전업주부인 자신을 차별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속상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 속 A씨는 결혼 30년 차 50대 여성으로 아들 둘 있는 집의 맏며느리다. A씨는 "결혼 후 지방으로 이사 오면서 일을 그만뒀는데 남편만 일하는 것이 못마땅했는지 시모가 직장을 다니는 동서와 나를 차별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명절이면 새벽부터 어머님을 도왔는데 어머님은 상을 다 차리고 나면 그제야 동서를 깨우라고 한다"며 &quot
  • 교실서 친구 성적 학대한 고교생들 '징역형 집유'…"죄질 불량, 엄중 처벌 필요"
    교실서 친구 성적 학대한 고교생들 '징역형 집유'…"죄질 불량, 엄중 처벌 필요"
    사회일반 2025.05.22 03:00:00
    교실 내에서 같은 반 학생에게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가한 고등학생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유사성행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B(18)군에게 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이 남학생들은 천안의 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23년 같은 반 친구를 성적 학대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다
  • "청첩장 다 돌렸는데"…예비 처가에 '6억' 받고 해외 도주하려던 남성 결국
    "청첩장 다 돌렸는데"…예비 처가에 '6억' 받고 해외 도주하려던 남성 결국
    사회일반 2025.05.21 23:36:47
    결혼을 준비한다며 예비신부 가족으로부터 6억원 넘는 거액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최근 사기·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B씨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접근해 B씨 일가족을 속여 6억 7516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자신의 재력을 증명하려 잔액잔고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위조해 B씨 가족들에게 보여준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사기 수법은 다양했다. 그는 예비 장모에게
  • 승부수 띄운 백종원, '개인 재산' 내놓나…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꾸린다
    승부수 띄운 백종원, '개인 재산' 내놓나…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꾸린다
    사회일반 2025.05.21 23:22:51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와의 소통 체계 강화를 위해 이달 중 상생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경영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한 백종원 대표는 상생위원회 운영을 위해 개인 재산 일부 출연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점주들의 수익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가맹점주 주도의 자발적 협의체 구성을 적극 권장하고, 이들 협의체와 본사 간 상시 소통 창구로 상생위원회를 활용할 방침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회사와 백 대표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지자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브랜드별 간담회
  • '딸 먼저 하늘나라로'…잇따라 숨진 채 발견된 모녀, 비극 전말 밝혀졌다
    '딸 먼저 하늘나라로'…잇따라 숨진 채 발견된 모녀, 비극 전말 밝혀졌다
    사회일반 2025.05.21 23:06:25
    이달 18일 전북 익산에서 60대 어머니와 20대 딸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가 밝혀지면서 비극의 전말이 일부 드러났다. 19일 전북경찰청과 익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A씨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당시 몸에 작은 쪽지와 집 열쇠를 지니고 있었는데, 해당 쪽지에는 ‘먼저 하늘나라로 간 딸이 집에 있다’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경찰이 사고 장소에서 약 600m 떨어진 A씨 거주 아파트를 확인하자 그의 딸(20대)의 시신이
  • '중국 간첩 99명 체포 허위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영장 기각
    '중국 간첩 99명 체포 허위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영장 기각
    사회일반 2025.05.21 22:15:06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 기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기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법원은 “범죄혐의에 대해 법리적 다툼이 있고 강제수사 등을 통해 물리적 증거자료는 상당 부분 수집됐다”며 “피의자도 수사기관에 3회 출석해 조사를 마쳐 관련자들 진술도 대부분 이뤄져 인적
  • '유치장서 복통 호소' 허경영, 구속적부심 기각…"청구 이유 없어"
    '유치장서 복통 호소' 허경영, 구속적부심 기각…"청구 이유 없어"
    사회일반 2025.05.21 22:07:38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의정부지법은 21일 오후 3시께 허 대표의 구속적부심을 연 뒤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고 밝혔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허 대표는 종교시설 '하늘궁'을 운영하며 영성 상품을 영적 에너지가 있다며 비싸게 팔고, 상담 등을 빌미로 여신도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 '中 간첩 99명 체포 허위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 면해…영장 기각 사유는?
    '中 간첩 99명 체포 허위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 면해…영장 기각 사유는?
    사회일반 2025.05.21 21:54:2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2024년 12월 3일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 “범죄 혐의에 대해 법리적 다툼이 있고 강제 수사 등을 통해 물리적 증거 자료는 상당 부분 수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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