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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 확정[집슐랭]
    서울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 확정[집슐랭]
    사회일반 2025.05.22 09:51:48
    서울 내 높이규제지역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공공기여 비율이 완화되고,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입체공원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부문)' 변경안을 전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앞서 발표한 3가지 규제철폐 내용을 반영한 조치다. △높이규제지역에 대한 공공기여 비율 완화 △정비사업 입체공원 조성 시 용적률 완화 △사업성 낮은 역세권 준주거 종상향을 위한 기준 마련이다. 앞으로 고도
  • 서울 주차전용건축물 지을 때 녹지 조성 안 해도 된다
    서울 주차전용건축물 지을 때 녹지 조성 안 해도 된다
    사회일반 2025.05.22 09:45:03
    서울시에 주차전용건축물을 건립할 때 녹지 등 생태 면적을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녹지 면적을 줄이고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의도다. 서울시는 주차전용건축물을 생태면적률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해 즉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면적률 의무 확보 제도는 개발사업이나 건축 시 토지면적 중 일정 비율 이상을 녹지 등 자연순환 기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도시 열섬현상 완화, 홍수 예방, 생물서식지 보호 등을 위해 운영된다. 기존 운영
  • 목동 4·10단지 정비구역 지정…재건축으로 6400여가구 공급[집슐랭]
    목동 4·10단지 정비구역 지정…재건축으로 6400여가구 공급[집슐랭]
    사회일반 2025.05.22 09:41:33
    서울 양천구 목동 4·10단지가 재건축으로 6400여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목동4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과 '목동10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목동 4단지 일대는 반경 1㎞ 이내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이 있고, 남측에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는 곳이
  • "계엄말이·좌파게티? 계엄이 장난이냐"…대학 축제 주점 '희화화' 논란
    "계엄말이·좌파게티? 계엄이 장난이냐"…대학 축제 주점 '희화화' 논란
    사회일반 2025.05.22 09:34:58
    “국민 여러분의 입맛을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윤석열라맛있는 두부김치” 서울의 한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회가 학교 축제에서 ‘12.3 비상계엄과 국민 대통합’을 주제로 주점을 열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학생회 측은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으나 여전히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고려대학교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정치외교학과 학생회는 축제를 맞아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내에서 운영하는 주점의 홍보 이미지와 메뉴판을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정치외교학과 학생회는 주점에 ‘계엄
  • 보이스피싱 피해액 1조 원 목전… 피해자들의 삶은 망가졌다 [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보이스피싱 피해액 1조 원 목전… 피해자들의 삶은 망가졌다 [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사회일반 2025.05.22 09:10:44
    평소처럼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김 모(45) 씨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매캐한 연기 속에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가 바닥에 힘없이 쓰러져 있었다. 보이스피싱으로 2억 5000만 원을 잃은 아내가 신변을 비관해 자녀들과 동반 자살을 시도한 것이었다. 결국 열두 살 아들은 끝내 숨을 거뒀고, 뒤늦게 의식을 되찾은 아내는 정신과 병동에 입원했다. 아홉 살 딸은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김 씨는 현재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딸이 깨어났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밤낮으로 재활비와 치료비를 모으고
  • 경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구속 송치
    경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구속 송치
    사회일반 2025.05.22 09:04:58
    축구선수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을 상대로 임신을 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이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양 모씨와 40대 남성 용 모씨를 각각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22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 이들을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 약 1주일 만이다. 손씨의 전 연인인 양씨는 지난해 6월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 협박한 뒤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용씨는 올해 3월 손씨 측에 접근해
  • "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 20대·건설 일자리 최대 감소…“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 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 20대·건설 일자리 최대 감소…“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 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5.22 08:53: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취업시장 구조조정: 청년층 일자리가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건설업과 정보통신업에서 타격이 컸다. 내수 부진과 AI 기술 발전으로 대체 가능한 직무가 줄며 20대 고용 충격이 지속될 전망
  • “AI 골든타임 놓치면 도태” R&D 투자 늘린 네카오…“무늬만 밸류업?” 주주행동 나선 셀트리온 소액 주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AI 골든타임 놓치면 도태” R&D 투자 늘린 네카오…“무늬만 밸류업?” 주주행동 나선 셀트리온 소액 주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5.22 08:50:4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보이스피싱 수법 진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검거자 중 25%가 사기이용계좌 명의인으로 드러났다. 피해자가 투자금 회수 미끼에 속아 다시 가해자로 전락하는 악순환이 확산되고 있다.
  • "아이 안고 전력질주"…마트서 물건 훔친 용의자, 비번 경찰에 '딱' 걸렸다
    "아이 안고 전력질주"…마트서 물건 훔친 용의자, 비번 경찰에 '딱' 걸렸다
    사회일반 2025.05.22 08:38:49
    청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휴무일임에도 절도범을 검거한 홍석은 경사의 활약이 화제다. 16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의 주인공 홍 경사는 아들과 함께 장난감을 사러 마트를 찾았다가 4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용의자를 발견했다. 아이를 안은 채로 범인을 추격한 홍 경사는 마트 인근 육교에서 결국 용의자를 검거했다. 당시 범인은 또다시 물품을 훔친 후 도주 중이었으며, 경찰청은 "사소한 것이라도 물건을 훔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영상을 직접 촬영했다는 한 네티즌은 "형사님은 근무일이든
  •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 다니며 호텔도 운영…대담한 투잡에 法 "해고"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 다니며 호텔도 운영…대담한 투잡에 法 "해고"
    사회일반 2025.05.22 08:36:59
    회사에 알리지 않고 수년간 호스텔을 운영하며 억대 수익을 올리고 직장 동료들의 은행 통장을 빌려 숙박비를 받으면서 탈세까지 한 직원에 대해 면직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이달 15일 롯데케미칼(011170)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 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서 근무하던 A 씨는 2018년부터 회사 몰래 여수 시내에서 25개 객실 규모의 호스텔을 운영해왔다. A 씨는 근무
  • '새벽형 인간'에 유리? 서울시, 지하철 시간 30분씩 앞당긴다
    '새벽형 인간'에 유리? 서울시, 지하철 시간 30분씩 앞당긴다
    사회일반 2025.05.22 08:34:51
    서울시가 이르면 올 8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첫차 운행 시간을 30분 앞당겨 새벽 5시부터 운행하기로 했다. 대신 지하철 막차 시간 또한 30분 앞당길 예정이라 야근이나 회식 때문에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새벽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 지하철 첫차를 현재보다 30분 빠른 오전 5시부터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정된 운행 시간은 이르면 8월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첫차가 오전 4시 전후로 출발했던 만큼 지금까지 이른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은 버스만 이용할
  • 서울 마을버스 오늘 운행중단 논의…초유의 ‘버스대란’ 임박
    서울 마을버스 오늘 운행중단 논의…초유의 ‘버스대란’ 임박
    사회일반 2025.05.22 08:32:04
    서울시내 5만 여 대에 달하는 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시내버스 노동조합과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된 데 이어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마저 운행 중단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대체편 확보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동시에 마을버스의 운행 중단과 관련해서는 과징금까지 부과하는 법적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총회를 열고 운행 중단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16일 서울시에 마을버스 요금 인상과 보조금 증액을 요구
  • 간협, 복지부에 전면 투쟁 선포…"현장 외면한 채 공청회 강행”
    간협, 복지부에 전면 투쟁 선포…"현장 외면한 채 공청회 강행”
    사회일반 2025.05.22 08:00:00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전일(21일) 개최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 공청회에 대해 "이미 정해진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규탄했다. 간협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간호협회의 강력한 반대와 간호 현장의 우려를 철저히 외면한 채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강행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다음달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열린 공청회에서 일명 PA(진료지원 인력)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행위 45개를 담은 고시안을
  • "요즘 월급으로 어떻게 살아? 코인으로 수억 벌어"…자랑한 2030, '이 수법'이었다
    "요즘 월급으로 어떻게 살아? 코인으로 수억 벌어"…자랑한 2030, '이 수법'이었다
    사회일반 2025.05.22 07:56:07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대상자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법 시행 후에도 젊은 층의 불공정거래가 끊이지 않자 주요 위반 유형과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가상자산거래소 이상거래 예방조치 대상자와 불공정거래 조사대상자 중 20~30대 비중이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연말까지 이상거래 예방조치를 받은 투자자의 52%가 2030세대였다. 대부분의 위반자들은 "법 시행 전부터 투자해왔으며 매매행위가 불법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은 법 인지
  • "고양이 배에 저 봉지 뭐지?" 코스타리카 교도소의 기막힌 '마약 밀반입'
    "고양이 배에 저 봉지 뭐지?" 코스타리카 교도소의 기막힌 '마약 밀반입'
    사회일반 2025.05.22 07:36:27
    남미 코스타리카의 한 교도소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 등 마약을 몸에 지닌 채 배회하던 고양이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법무부는 지난 6일 푸에르토리몬 지역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수상한 고양이를 발견해 포획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고양이가 교도소 안의 나무를 타고 오르다가 교도관들에게 발견되는 장면과 고양이 몸에 묶인 불법 약물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붙잡힌 고양이의 몸에는 마리화나 236g과 크랙 코카인 86g이 들어있는 봉지가 묶여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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