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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 학업 지원”…취약계층 고교생에 20억원 장학금 풀린다
    “든든한 학업 지원”…취약계층 고교생에 20억원 장학금 풀린다
    사회일반 2025.05.14 09:47:16
    서울장학재단은 14일 ‘서울희망고교진로 장학금’을 신설해 서울 소재 고등학생 1020명에게 장학금 총 20억 4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북한이탈주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이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2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이 2회에 걸쳐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각 학교 담당자가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중 개별 연락
  • 대우건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개최
    대우건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개최
    사회일반 2025.05.14 09:27:10
    대우건설은 지난 주말 수원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과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에서 지역 주민과 입주민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대우건설 입주 서비스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4년간 전국 60여개의 단지에서 꾸준히 진행됐다. 푸르지오의 가든음악회 행사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연희 Connect 이을, 가수 김형중, 소프라노 안혜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포토부스·캐리커처·캘리
  • 디자인으로 서울·파리 잇는다… DDP디자인스토어 글로벌 확장
    디자인으로 서울·파리 잇는다… DDP디자인스토어 글로벌 확장
    사회일반 2025.05.14 09:22:31
    서울디자인재단이 DDP디자인스토어를 서울 대표 디자인 브랜드 유통 플랫폼으로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제품 확산이라는 이중 전략으로 서울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파리 메종&오브제(추계)’ 박람회에 참가할 서울 소재 디자인 중소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박람회는 매년 약 2000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140개국 5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 대법, 돈 받고 유심 개통…보이스피싱 인식했다면 '유죄'
    대법, 돈 받고 유심 개통…보이스피싱 인식했다면 '유죄'
    사회일반 2025.05.14 09:12:03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선불유심을 대가를 받고 개통한 경우, 유죄가 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유심이 실제로 타인에게 사용될 가능성을 알면서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는 취지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 사건에서 2심의 무죄 판결을 깨고, 사건을 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0년 12월, 지인으로부터 “선불유심을 대신 개통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자신의 신분증과 가입서류를 제공해 총 9개의
  • ‘조희대 없는 청문회’ 오늘 강행…특검·입법 공세 예고
    ‘조희대 없는 청문회’ 오늘 강행…특검·입법 공세 예고
    사회일반 2025.05.14 08:56:0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상대로 열기로 한 청문회가 정작 당사자인 대법관 전원의 불출석 속에 강행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 이후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해온 민주당은 이날 청문회와 함께 특검법 및 사법개혁 입법까지 병행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대법원은 조 대법원장을 비롯해 대법관 11명,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 국회 출석요구를 받은 법관 16명 전원에 대해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 “재판
  • "가뜩이나 안 잡히는데"…'비싸서 못 먹는다'던 고등어 싹쓸이한 中어선들
    "가뜩이나 안 잡히는데"…'비싸서 못 먹는다'던 고등어 싹쓸이한 中어선들
    사회일반 2025.05.14 08:19:18
    고등어 어획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 어선들이 해경에 적발됐다. 뉴스1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한 148t급 중국 어선 A호 등 5척을 나포했다고 13일 밝혔다. A호는 이달 10일~12일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85㎞ 해상에서 고등어 등을 512㎏ 포획했지만 조업 일지에는 15㎏으로 축소해 기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획물을 비밀 어창에 숨긴 혐의도 있다. 목포해경은 어창 용적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총 26회에 걸쳐 고등어 등 1670㎏을 포획한 149t급 B호도
  • "2학기 자퇴생 확인하기 두렵다"…서울대 공대 교수의 우려
    "2학기 자퇴생 확인하기 두렵다"…서울대 공대 교수의 우려
    사회일반 2025.05.14 08:11:01
    학령인구 감소와 의대 쏠림 등으로 인해 이공계 인재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1위 서울대 공대 신입생 850여 명 중 약 130명이 지난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을 방치할 경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경쟁에서 완전히 낙오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다음 달 대선을 계기로 이공계 인재 육성 정책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은 13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1차 첨단과학기술 이공계 인재 양성 정책 포럼’에서 “서울대 공대 약 850~9
  • "문과도 엑소더스"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줄줄이 홍콩행…"이대로는 AI 미래 없다" 서울공대 매년 130명 이탈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문과도 엑소더스"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줄줄이 홍콩행…"이대로는 AI 미래 없다" 서울공대 매년 130명 이탈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5.14 08:08:4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인재 유출 위기: 서울대 경제학 교수들이 연봉이 3배 높은 홍콩 과기대로 이직하는 현상이 확산 중이다. 공대 신입생도 850명 중 130명이 자퇴하고 있어 국가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서부지법난동, 오늘 첫 선고…반성문 쓴 이들 형량 어떻게 될까?
    서부지법난동, 오늘 첫 선고…반성문 쓴 이들 형량 어떻게 될까?
    사회일반 2025.05.14 08:07:24
    지난 1월 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들에 대한 법원의 첫 선고가 오늘 내려진다. 난동 사태가 벌어진 지 약 4개월 만이다. 100여명에 달하는 피의자들에 대한 재판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진성)은 14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와 소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이들은 지난 1월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당시 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벽돌과 하수구 덮개 등을 법원 외벽에
  • 어린이집 졸업사진 찍다 6세 여아에 '볼뽀뽀'한 사진기사…법원 판단은?
    어린이집 졸업사진 찍다 6세 여아에 '볼뽀뽀'한 사진기사…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05.14 06:34:00
    어린이집 졸업사진 촬영 중 6세 여아의 볼에 뽀뽀를 한 40대 사진기사에게 성추행 혐의가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1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진기사 A(4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2023년 11월 2일 전주시 한 어린이집 강당에서 아동들의 졸업사진을 촬영하던 중 6살 B양이 웃지 않는다며 손으로 배 등을 만지고, 계속해서 바닥에 앉아
  • “웨딩홀서 밥 먹다가 ‘쾅’”…악몽이 된 결혼식, 무슨 일?
    “웨딩홀서 밥 먹다가 ‘쾅’”…악몽이 된 결혼식,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5.14 06:33:00
    충남 천안의 한 결혼식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예식장 천장에서 석고보드 재질의 마감재가 떨어져 하객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식사 중이던 하객 10여명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장이 무너진 곳은 예식장 3층 연회장으로, 예식창 측은 사고 후 이곳을 폐쇄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하객 A씨는 “밥을 먹는 중에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며 “사람들이
  • '괴물산불' 공포 커지는데…지휘체계는 오락가락[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괴물산불' 공포 커지는데…지휘체계는 오락가락[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5.14 06:00:00
    산불대응 주관기관을 하나로 통일해 산불 방재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행 법은 산불이 두군데 이상의 ‘시·군·구’에 걸쳐 발생하면 시·도지사가, 두군데 이상의 ‘시·도’에 걸쳐 발생하면 산림청장이 각각 통합지휘본부장이 되게끔 규정해 놓아 지휘체계 혼선이 불가피한 구조다. 14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최근 산불대응 관련 주요 쟁점 및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산불대응 주관기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해당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청인 반면, 실제 산
  • "딸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숨 막혀"…'서천 묻지마 살인' 피해자 부친의 절규
    "딸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숨 막혀"…'서천 묻지마 살인' 피해자 부친의 절규
    사회일반 2025.05.14 02:30:00
    “내가 사랑했던 딸은 이제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 얼굴, 그 손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13일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나상훈) 심리로 열린 ‘서천 묻지 마 살인’ 첫 공판에서 피해자의 부친 이모 씨는 증인석에 앉아 가슴 깊이 새겨진 비애를 어렵사리 꺼냈다. 이날 이씨는 “딸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숨이 막힌다”며 “사건 당시 곁에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에 죄책감이 끊임없이 밀려온다. 죽어서 딸을 만나고 싶지만 남은 가족 때문에 그럴 수도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
  •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검찰서 구속 청구…"수사감찰 의뢰"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검찰서 구속 청구…"수사감찰 의뢰"
    사회일반 2025.05.14 01:30:00
    사기, 준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이 두 사건을 병합해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닷새 만이다. 의정부지검 형사4부는 13일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달 8일 허 대표에 대한 사기·정치자금법 위반 및 준강제추행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법원이 기일을 정하는 대로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 2023년 1
  • “음주운전 깊이 반성, 선처해달라”…검찰, ‘환승연애2’ 김태이에 징역 2년 구형
    “음주운전 깊이 반성, 선처해달라”…검찰, ‘환승연애2’ 김태이에 징역 2년 구형
    사회일반 2025.05.14 00:40:00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29)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장성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 등 2명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 대신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김씨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피고인은 대리기사 호출을 기다리던 중 주차 요원의 요구를 참지 못하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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