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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진이 직접 전화하고 찾아간다”…성동구,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집중 관리
    “의료진이 직접 전화하고 찾아간다”…성동구,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집중 관리
    사회일반 2025.07.18 16:16:45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효사랑 건강주치의를 중심으로 건강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집중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는 성동구 특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5월 중순 시작된 해당 서비스는 오는 9월까지 실시되며, 지원 대상은 혼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간호사 등 43명의 전문 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이들은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 "배움을 일상처럼"…금천구, 하반기 시민대학 운영
    "배움을 일상처럼"…금천구, 하반기 시민대학 운영
    사회일반 2025.07.18 16:12:26
    서울 금천구가 오는 8월부터 하반기 금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금천 전역을 하나의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금천시민대학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 금천시민대학은 △환경 인문 강좌 △AI 활용 마케팅 실습 △Figma로 배우는 디지털 디자인 △1인 가구 생활 팁과 건강 루틴 △생성형 AI와 현대 정치 이해 등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AI·빅데이터 분석 수업도 함께 운영된다. 강좌는 지난해 개관한 금천평생학습관(독산)과 가산도서관, 청춘삘딩 등의 학습 공간에
  • [단독] "직원 과반수 동의"…직무급제 도입하는 롯데웰푸드
    [단독] "직원 과반수 동의"…직무급제 도입하는 롯데웰푸드
    사회일반 2025.07.18 16:07:33
    롯데웰푸드(280360)가 직무급제 도입과 관련, 전체 직원 중 과반의 동의를 확보해 이르면 이달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롯데식품·유통군 중 1호로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계열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직무 기반 HR 인사 제도’ 동의 절차에서 전체 구성원 2073명 중 1174명(56.6%)의 동의를 확보했다. 새 인사 제도 도입의 최대 변수로 꼽혔던 구성원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롯데웰푸드는 관련 취업규칙과 인사관리 규정을
  • 정부 "경기 하방 압력 속 소비심리 개선 징후"
    정부 "경기 하방 압력 속 소비심리 개선 징후"
    사회일반 2025.07.18 15:51:00
    정부가 7월 경기 전망에서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다만 소비심리 개선 등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도 우려된다”며 이같이 총평했다. 하반기 첫 경기 진단에서도 상반기 내내 써온 경기 하방압력이란 표현을 또다시 사용하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이어간 것이다. 실제 5월 산업활동
  • "기말고사 오류문제로 고3 등급 하락"…강남 S고교 학생들 '대혼란'
    "기말고사 오류문제로 고3 등급 하락"…강남 S고교 학생들 '대혼란'
    사회일반 2025.07.18 15:49:42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기말고사 출제 오류가 발생해 학생들의 등급이 갑자기 뒤바뀌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방학 직전 일부 학생들의 내신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대학 지원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S고교는 이달 2일 고3 기말고사 '언어와매체' 과목에서 발생한 출제 오류를 두 차례에 걸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처리했다. 초기에는 학생 이의제기를 수용해 복수정답을 인정했으나, 보름 후 갑자기 문항 자체를 삭제하는 방향으로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가결 “24일 127곳서 6만여 명 동시파업”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가결 “24일 127곳서 6만여 명 동시파업”
    사회일반 2025.07.18 15:33:36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오는 24일로 예고한 산별 총파업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며, 사용자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일 전국 병원, 혈액검사센터 등 임금·단체협상에 실패한 127개 의료기관에 대해 동시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전날(17일)까지 사업장별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노조에 따르면 동시 쟁의조정을 신청한 전국 112개 지부 중 106개 지부의 재적 조합원 6만334명 중 5만2619명(87.2%)이 이번 투표에 참
  • 윤호중 "AI 민주정부 실현하겠다"
    윤호중 "AI 민주정부 실현하겠다"
    사회일반 2025.07.18 15:21:16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는 검찰개혁의 가장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개혁의 핵심인 수사와 기소 분리를 위해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안부 산하에 두는 것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윤 후보자는 “신설된 검찰청법 제4조 제2항에는 ‘수사를 개시한 검사는 기소할 수 없다’는 명확한 원칙이 천명돼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검찰청법 제4조 제2항의 정신을 제도로써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속보] 김건희특검 "김선교 보좌관, 수사방해 혐의 수사 검토"
    [속보] 김건희특검 "김선교 보좌관, 수사방해 혐의 수사 검토"
    사회일반 2025.07.18 15:13:01
    [속보] 김건희특검 "김선교 보좌관, 수사방해 혐의 수사 검토"
  • 김건희 특검 "국토부, 조직적 수사 대응"…엄중 조치 시사
    김건희 특검 "국토부, 조직적 수사 대응"…엄중 조치 시사
    사회일반 2025.07.18 15:05:05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양평 고속도로 의혹 관련해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조직적인 수사 대처 행위를 적발하고 엄중 조치를 예고했다. 김건희 특검의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양평 고속도로 의혹 사건 조사 중 국토부 직원들의 조직적인 수사 상황 공유 및 대처 행위가 포착됐다"고 말했다. 오 특검보는 "어제(17일) 관련 사무관을 소환조사해 그 경위를 조사했다"며 "이와 같은 조직적
  • [속보] 김건희특검, 권성동 의원 주거지도 압수수색
    [속보] 김건희특검, 권성동 의원 주거지도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7.18 15:02:05
    [속보] 김건희특검, 권성동 의원 주거지도 압수수색
  •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의협·의학회 회동 "의학교육·수련 정상화 집중"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의협·의학회 회동 "의학교육·수련 정상화 집중"
    사회일반 2025.07.18 14:58:29
    전원 복귀를 선언한 의대생에 이어 전공의들이 복귀 시동을 거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문의 시험 등을 주관하는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가 논의를 시작했다. 18일 의협에 따르면 두 단체는 이날 오전 임원 간담회를 열고 전공의 수련여건 개선을 포함한 의료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의학회는 산하에 191개 회원 학회를 둔 의료계 학술단체로, 전공의 수련과 전문의 자격시험 등을 주관한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대생이 복귀를 선언하는 등 장기간 지속된 의정 갈등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려감에 따라 전공의 수련 재개를 위한 의료
  • “상인교육에, 경영컨설팅까지 해준다고?”…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낮췄다
    “상인교육에, 경영컨설팅까지 해준다고?”…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낮췄다
    사회일반 2025.07.18 14:56:10
    서울 중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중구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가 전날 공포한 개정 조례를 보면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면적 2000㎡당 점포 수 밀집 기준을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낮췄다. 면적 3000㎡ 이상은 기존 45개 이상에서 23개 이상으로, 4,000㎡ 이상은 60개 이상에서 30개 이상으로 바뀌었다. 면적 산정 기준도 도로, 공용 공간, 공공시설 면적은 면적 산정 시 제외하도록 완화됐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
  • 집중 호우에…SRT 목포·여수·진주 방면 멈춰
    집중 호우에…SRT 목포·여수·진주 방면 멈춰
    사회일반 2025.07.18 14:13:11
    고속열차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남부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18일 오전 10시 기준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호남선은 광주송정~목포, 전라선은 익산~여수엑스포, 경전선은 동대구~진주 구간에서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호남선 수서~광주송정 구간과 경부선 수서~부산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SR 관계자는 “열차 운행 여부는 집중호우와 선로 안전 점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SRT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 정보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집중호우지역 감염병 피해 주의…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해야" [헬시타임]
    집중호우지역 감염병 피해 주의…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해야"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7.18 13:52:53
    전국에 극심한 호우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됨에 따라 모기가 활개를 치고 물이나 음식도 오염될 위험이 커지면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집단설사 등 감염병 발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8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 풍수해 감염병 유행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하수관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
  • 수자원공사 사장 “집중호우, 과할 정도로 대응한다”
    수자원공사 사장 “집중호우, 과할 정도로 대응한다”
    사회일반 2025.07.18 13:46:30
    “집중호우가 종료되는 시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과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비상 체계로 집중호우를 대응한다. 수자원공사는 전일 비상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전 유역 강우와 댐 수위, 방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기상에 따른 수문 방류 계획을 준비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윤석대 사장은 긴급회의에서 “추가 강우까지 염두하고 수문 방류를 조절해야 한다”며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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