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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비앙 홀로 돌격’하는 황유민…작년 ‘KLPGA 원정대 3인방’ 전원 컷 탈락 설욕할까
    ‘에비앙 홀로 돌격’하는 황유민…작년 ‘KLPGA 원정대 3인방’ 전원 컷 탈락 설욕할까
    골프일반 2025.07.07 10:22:56
    지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당시 KLPGA 상금 2위 이예원과 3위 박지영 그리고 5위 황유민으로 ‘에비앙 원정대’가 꾸려졌다. 하지만 세 선수는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2라운드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컷 탈락되는 쓴 맛을 봤다. 10일부터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골프 리조트(파71)에서 열릴 올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KLPGA 소속 선수 단 한 명만 출전한다. 작년 쓴 맛을 본 세
  • 유현조 ‘우승 없이’ 쓰는 대단한 기록들…평균 타수 1위, 5억 돌파 눈앞, 6연속 톱10 행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유현조 ‘우승 없이’ 쓰는 대단한 기록들…평균 타수 1위, 5억 돌파 눈앞, 6연속 톱10 행진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07 07:03:00
    롯데 오픈 1라운드 유현조의 전반 9홀 성적은 3오버파였다. 보기만 3개를 범했다. 후반 2개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여전히 오버파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22m 이글 퍼팅을 성공하면서 기어이 언더파 스코어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리고 6일 끝난 대회 4라운드 2언더파 70타를 친 유현조는 첫 날 공동 27위로 시작했지만 끝내 ‘톱10’ 성적인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5월 중순 두산 매치플레이 공동 5위를 시작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8위, DB그룹 한국여자오픈 단독 6위, 더헤븐
  • 첫날 첫 홀 보기 출발했던 박혜준 “아직 71홀 남았다고 생각했죠”
    첫날 첫 홀 보기 출발했던 박혜준 “아직 71홀 남았다고 생각했죠”
    골프일반 2025.07.07 00:3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첫날 오전 6시 50분 1번 홀(파4)에서 첫 조로 출발한 박혜준(22·두산건설)은 첫 홀부터 보기가 나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4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마지막 퍼트를 떨어뜨린 후 트로피는 박혜준의 품에 와 안겼다. 72전 73기 만에 달성한 생애 첫 우승이었다.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이날 박혜준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박혜준은
  • ‘샷 좋고, 패션 감각 좋고’ 서교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신인 중 ‘장타·그린적중률’ 모두 ‘톱10’ 유일
    ‘샷 좋고, 패션 감각 좋고’ 서교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신인 중 ‘장타·그린적중률’ 모두 ‘톱10’ 유일
    골프일반 2025.07.06 21:25:28
    박혜준이 ‘72전 73기’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롯데 오픈에서는 또 한 명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 공동 5위에 오른 ‘신인 서교림’이다. 서교림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최종일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이동은, 방신실, 유현조와 함께 공동 5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흥미로운 건 4명이 모두 내로라하는 장타자들이라는 점이다. 현재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이동은이 1위(260.83야드), 방신실 2위(257.95야드), 서교림 6위(249.
  • 피지서 배워 호주서 갈고닦은 샷…박혜준, 감격의 첫 우승
    피지서 배워 호주서 갈고닦은 샷…박혜준, 감격의 첫 우승
    골프일반 2025.07.06 16:32:17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피지에서 호주로,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차 박혜준(22·두산건설)은 파란만장한 골프 여정을 겪었다. 해외에서 골프를 익힌 뒤 2022년 초고속으로 정규 투어에 입성했지만 2부 투어에서 눈물 젖은 빵도 먹었다. 절치부심해 지난해 정규 투어에 재입성했고 올해 드디어 생애 첫 승을 거머쥐었다. 72전 73기다. 박혜준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
  • “길거리 캐스팅은 좋지만 골프장 캐스팅은 안돼요”…예쁘게 치고 비거리도 늘리는 방법[생생 골프레슨]
    “길거리 캐스팅은 좋지만 골프장 캐스팅은 안돼요”…예쁘게 치고 비거리도 늘리는 방법[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7.06 00:05:00
    캐스팅(casting)이란 백스윙에서 꺾어준 손목 각도를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일찍 푸는 동작을 말한다. 백스윙 톱에서 클럽 샤프트와 왼팔이 이루는 각도인 래그(lag)를 그대로 가지고 내려오지 못하고 손의 힘으로 풀어버리는 것인데, 낚싯대를 던지는 듯한 동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캐스팅이라 불린다. 외모와 끼로 길거리에서 섭외되는 캐스팅과 철자는 같지만, 골프 스윙에서는 매우 좋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캐스팅이다. 캐스팅 동작이 나오면 뒤땅을 치기 쉽고, 뒤땅 치기를 방지하기 위해 임팩트 단계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는 보상 동
  • 장타자끼리 제대로 붙었다…‘황유민 vs 중국 장타 1위 지 유아이’ ‘KLPGA 장타 1위 이동은 vs 장타 2위 방신실’ 맞대결
    장타자끼리 제대로 붙었다…‘황유민 vs 중국 장타 1위 지 유아이’ ‘KLPGA 장타 1위 이동은 vs 장타 2위 방신실’ 맞대결
    골프일반 2025.07.05 23:15:09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오픈 3라운드 18번 홀(파5). 황유민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살짝 넘었다. 그린 밖 16m 거리에서 퍼터로 친 세 번째 샷은 2m 부족했고 버디 퍼트마저 홀이 외면했다. 만약 이 버디를 성공했다면 황유민은 자신의 우상인 김효주와 나흘 내내 같은 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 버디 실패는 ‘헤어질 퍼트’가 됐다. 2라운드까지 같은 조에서 플레이했던 황유민과 김효주는 36홀까지 나란히 공동 15위(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면서 동반 라운드가 54
  • '부진 탈출' 선언한 배소현 "바짝 집중해 최대한의 성적 낼 것"
    '부진 탈출' 선언한 배소현 "바짝 집중해 최대한의 성적 낼 것"
    골프일반 2025.07.05 20:30:00
    2024 시즌 배소현(32·메디힐)은 자신의 골프 인생 중 가장 빛나는 순간을 보냈다.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데 이어 2승을 추가하며 펄펄 날았다. 연말 시상식에서는 공동 다승왕의 영광을 차지하며 환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맞은 2025 시즌, 배소현의 웃음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1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고 톱10 진입도 한 차례에 불과했을 만큼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길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배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
  • 박혜준, 롯데 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생애 첫 승 보인다
    박혜준, 롯데 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생애 첫 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5.07.05 17:19:19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오픈(총상금 12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뒀다. 박혜준은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박혜준은 전날 한 타 차 선두였던 노승희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랐다.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박혜준은 그동안 72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시즌 4월 두산건설 위
  • 4타 줄인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7위
    4타 줄인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둘째 날 공동 7위
    골프일반 2025.07.05 12:07:58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 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상위권을 지켰다. 김시우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8위에서 공동 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단독 선두 더그 김(미국·12언더파)과는 2타 차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반가량
  • ‘보기 1개’도 나오지 않은 18번 홀 화제…플레저 홀? 버디 못 잡으면 ‘화나는 홀’ 이글 7개, 버디 75개 폭발
    ‘보기 1개’도 나오지 않은 18번 홀 화제…플레저 홀? 버디 못 잡으면 ‘화나는 홀’ 이글 7개, 버디 75개 폭발
    골프일반 2025.07.04 21:57:3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18번 홀(파5·448야드)에서는 하루 종일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이른 바 ‘롯데 플레저 홀(LOTTE PLEASURE HOLE)’이다. 대회 주최 측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든 시그니처 공간이다. 말 그대로 이글과 버디가 쏟아졌다. 130명이 참여한 1라운드에서는 이글 2개와 버디 64개가 터져 나왔다. 파를 기록한 선수가 63명이었고 보기는 딱 1개 나왔다.
  • 이부영·김영우 “우리가 시니어 최강자”[포토]
    이부영·김영우 “우리가 시니어 최강자”[포토]
    골프일반 2025.07.04 17:48:01
    김영우가 3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50세 이상 출전)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랜드 시니어선수권에서는 이부영이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 후 지태화(왼쪽부터) KPGA 수석부회장, 유남종 솔라고CC 대표이사, 이부영, 김영우, 김원섭 KPG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위한 하계 드림캠프 개최[필드소식]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위한 하계 드림캠프 개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04 17:40:44
    최경주재단이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2025 하계 드림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생한방병원 후원으로 ‘마음 충전, 건강 충전, 꿈 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최경주재단 꿈나무들에게 4년 장학 기간 연 2회 청소년용 영양제 및 보약을 후원하기로 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환영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이번 캠프에서 시간이 힘이 되고, 서로 가진 생각과 지혜를 나누며 채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영우, KPGA 시니어 선수권서 생애 첫 우승
    김영우, KPGA 시니어 선수권서 생애 첫 우승
    골프일반 2025.07.04 17:36:25
    김영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우는 4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영우는 2위 박도규와 김형민(이상 5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렸다. 2002년 KPGA 투어프로가 된 김영우는 2003년과 2004년 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최강전에서 기록한 공동 30위다. 올해 50세 이상 선수들이 뛰는
  • '93번째 도전' 최가빈, 생애 첫승 절호의 기회 왔다
    '93번째 도전' 최가빈, 생애 첫승 절호의 기회 왔다
    골프일반 2025.07.04 17:17:37
    최가빈(22·삼천리)이 정규 투어 93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향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최가빈은 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최가빈은 박혜준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다. 통산 3승의 노승희가 10언더파 단독 선두다. 2021년 국가상비군에 뽑혔지만 이를 반납하고 프로의 길에 들어선 최가빈은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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