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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어니 엘스 출전 포기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출전 확정
    김시우, 어니 엘스 출전 포기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오픈 출전 확정
    골프일반 2025.07.14 07:51:13
    김시우가 극적으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디오픈 티켓을 손에 넣었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R&A는 14일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대기 순번 1번이던 김시우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R&A는 엘스가 출전을 포기한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2002년과 2012년 두 차례 디오픈에서 우승한 엘스는 60세까지 주는 역대 챔피언 출전권을 갖고 있다. 디오픈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14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 출전했던 김시우는 공동 34위에 그쳐 출전권이 없는 상위
  • 이글·버디·이글…그레이스 킴, '18번 홀 기적'으로 '메이저 퀸' 등극
    이글·버디·이글…그레이스 킴, '18번 홀 기적'으로 '메이저 퀸' 등극
    골프일반 2025.07.13 23:45:56
    그야말로 ‘18번 홀의 마법’이었다.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이 연장 승부 끝에 지노 티띠꾼(태국)을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레이스 김은 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그레이스 김은 티띠꾼과 연장전을 벌여 2차 연장 끝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20만 달러(약 1
  • 女골프는 ‘장타자 세상’…‘비거리 2위’ 방신실 2승, ‘장타 1위’ 이동은 1승, 평균 이하 챔피언 ‘비거리 88위’ 노승희 유일
    女골프는 ‘장타자 세상’…‘비거리 2위’ 방신실 2승, ‘장타 1위’ 이동은 1승, 평균 이하 챔피언 ‘비거리 88위’ 노승희 유일
    골프일반 2025.07.13 21:19:1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16번 째 대회 우승자는 방신실이었다. 1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친 방신실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홍정민과 김민주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이어 시즌 2승째다. 방신실은 대한민국 대표 장타자다.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에 올랐고 올해도 현재 2위(258.67야드)를 달리고 있다. 작년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오르고도
  • 정확도까지 갖춘 '육각형 골퍼' 방신실…짜릿한 역전극으로 시즌 2승
    정확도까지 갖춘 '육각형 골퍼' 방신실…짜릿한 역전극으로 시즌 2승
    골프일반 2025.07.13 16:47:47
    방신실(21·KB금융그룹)의 전매 특허는 역시 어마어마한 장타력이다. 지난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6야드를 때려내며 ‘장타 여왕’에 오른 그는 올 시즌에도 257.9야드의 기록으로 1위 이동은(260.8야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정확도까지 살아나면 골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육각형 골퍼’ 그 자체가 된다. 폭발적인 드라이버 샷에다 송곳 같은 아이언 샷, 그린 적중 때 1.64개의 정교한 퍼트로 무장한 방신실이 경기 중반까지 선두를 달린 김민주(23·한화큐셀)를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
  • 윤이나 험난했던 무빙 데이 ‘18위→56위’…황유민 요동쳤던 하루 ‘전반 3오버, 후반 2언더’
    윤이나 험난했던 무빙 데이 ‘18위→56위’…황유민 요동쳤던 하루 ‘전반 3오버, 후반 2언더’
    골프일반 2025.07.13 12:41:00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무빙 데이’ 3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시작한 윤이나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번 홀(파4)을 파로 넘긴 후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윤이나에게 험난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을 것이다. 12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윤이나는 5오버파 76타를 치고 공동 56위(1오버파 214타)까지 밀렸다. 1라운드 3언더파 68타, 2라운드에서도 1언더파 70타를 치며 순항
  •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김민주…시즌 2승 보인다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김민주…시즌 2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5.07.12 17:23:39
    김민주(23·한화큐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셋째 날에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2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민주는 12일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민주는 2위 방신실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째이자 올해 4월 iM금융오픈 이후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김민주의 선두 질주를 이끈 건 정확도 높은 쇼트게임이었다. 그는 이날
  • ‘38홀 연속 노보기’ 김민주 1위…그를 바짝 뒤쫓는 ‘무서운 장타자’들 방신실 2위, 김수지 3위, 유현조·홍정민 4위
    ‘38홀 연속 노보기’ 김민주 1위…그를 바짝 뒤쫓는 ‘무서운 장타자’들 방신실 2위, 김수지 3위, 유현조·홍정민 4위
    골프일반 2025.07.12 16:52:51
    확실히 우승 경험은 경기 운영을 다르게 한다.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민주는 그 사실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1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김민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를 친 2라운드와 1라운드 막판 2개 홀을 포함해 38홀 연속 노보기 행진이다. 가뜩이나 함정 많은 하이원에서 2라운드 연속으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친다는 건 범상치 않은 플레이다. 첫 날 공동 17
  • 6타 줄인 이소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
    6타 줄인 이소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
    골프일반 2025.07.12 12:33:56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소미는 12일(한국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그는 호주교포 그레이스 김(9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지난해 27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만
  • 에비앙 ‘무빙 데이’ 흥행 책임질 한국 선수들… ‘윤이나 vs 부티에’ ‘신지은 vs 워드’ ‘이소미 vs 그레이스 김’ ‘최혜진 vs 앤드리아 리’
    에비앙 ‘무빙 데이’ 흥행 책임질 한국 선수들… ‘윤이나 vs 부티에’ ‘신지은 vs 워드’ ‘이소미 vs 그레이스 김’ ‘최혜진 vs 앤드리아 리’
    골프일반 2025.07.12 11:50:03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가장 관심을 끈 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프랑스 최고 스타 셀린 부티에(프랑스) 그리고 신인 랭킹 3위 이와이 치사토(일본)로 묶인 조였다. 당연히 방송 화면도 이들이 주로 잡혔다.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화면에 많이 보인 건 작년 우승자 후루에 아야카(일본), 세계랭킹 7위 에인절 인(미국)과 한 조에서 경쟁한 2019년 대회 챔피언 고진영이었다. 한국 선수들은 미국과 똑같이 21명이 출전했지만 고진영을 제외하고는 샷 한 번 하는 걸 보기가 무척 힘
  • 어드레스에서 숨 들이마실까, 내쉴까…호흡이 올바른 자세를 만든다[생생 골프레슨]
    어드레스에서 숨 들이마실까, 내쉴까…호흡이 올바른 자세를 만든다[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7.12 00:05:00
    일본 투어를 뛰던 2008년의 일이다. 10주인가 11주인가 연속으로 대회를 치르고 시즌 막바지인 카시오 월드오픈에 출전했던 때로 기억한다. 그 대회 결과부터 말하자면 1타 차 컷오프였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인지 어드레스를 했을 때 뭔가 척추 각과 전체적인 자세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잦은 실수를 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백스윙 전에 숨은 내쉰다, 반드시 입으로 많은 골퍼들이 척추 각을 어떻게 잘 잡을 수 있는지, 왜 몸통 회전이 잘 되지 않는지 고민하는 것 같다. 그 중 대다수는 어드레스 단계에서 힘을 줄
  • ‘돌격 대장’ 황유민 긴박했던 ‘컷 통과 대작전’…1R 105위서 3타 만회 ‘3개 메이저’ 모두 3R 진출
    ‘돌격 대장’ 황유민 긴박했던 ‘컷 통과 대작전’…1R 105위서 3타 만회 ‘3개 메이저’ 모두 3R 진출
    골프일반 2025.07.11 23:23:57
    1라운드 성적은 4오버파 75타 공동 105위였다. 버디 1개를 잡고 보기를 5개나 범했다. KLPGA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돌격 대장’ 황유민의 시작은 끔찍했다. 작년 컷 탈락했던 기억이 떠올랐을 수 있다. 당시 컷 기준선을 오고갔던 황유민은 9번 홀(파5)에서 한꺼번에 4타를 잃고 컷 통과의 희망을 접어야 했다. 11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골프 리조트(파71)에서 이어진 대회 2라운드. 출발하자마자 1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컷 통과에 대한 희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하지만
  • 김민주·박현경 "두 번째 다승자는 바로 나"
    김민주·박현경 "두 번째 다승자는 바로 나"
    골프일반 2025.07.11 17:46:37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다승자는 3승의 이예원(22·메디힐)이 유일하다. 현재까지 15개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이예원이 우승한 3개 대회 외에는 모두 우승자가 달랐다. 시즌 16번째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두 번째 다승자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4월 iM금융오픈과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각각 1승을 얻은 김민주(23·한화큐셀)와 박현경(25·메디힐)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김민주는 11일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C
  • 박현경 ‘하이원의 대반격’…지난 주 컷 탈락 딛고 이번 주 선두 3타 차 추격 ‘우승 도전’ ?
    박현경 ‘하이원의 대반격’…지난 주 컷 탈락 딛고 이번 주 선두 3타 차 추격 ‘우승 도전’ ?
    골프일반 2025.07.11 17:40:36
    지난 주 박현경은 롯데 오픈에서 올 시즌 처음 컷 탈락했다.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31개 대회 만에 나온 아쉬운 컷 탈락이었다. 컷 탈락을 자극제 삼은 박현경이 이번 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정조준 했다. 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박현경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몰아 쳤다.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단독 선두(9언더파 135타)에 나선 김민주를 3타 차로 쫓았다. 1번 홀(파4)을 버디로 시작한 박현경은 4~6번으로 이어지
  • PO티켓 못 놓쳐…배수진 친 김주형 4언더 ‘굿 스타트’
    PO티켓 못 놓쳐…배수진 친 김주형 4언더 ‘굿 스타트’
    골프일반 2025.07.11 16:05:52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페덱스컵 랭킹(시즌 포인트) 43위의 준수한 성적으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던 김주형(23). 올해 위치는 페덱스컵 94위다. 남은 대회는 지금 출전 중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을 빼면 단 3개. 이 안에 페덱스컵 랭킹을 70위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2022년부터 이어온 PO 연속 진출이 끊기고 만다. 피 말리는 ‘생존 전쟁’에 몰린 선수들의 절박함이 샷과 퍼트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11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제네
  • 커지는 골프장 카트비 부담…팀당 10만원 넘는 곳 급증
    커지는 골프장 카트비 부담…팀당 10만원 넘는 곳 급증
    골프일반 2025.07.11 13:00:00
    국내 대중형 골프장 중 전동카트비를 팀당 10만원을 넘게 받는 곳이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0일 발표한 ‘대중형 골프장의 카트비 실태 조사’에 따르면 팀당 카트비(18홀 이상)가 10만 원 이상인 대중형 골프장 수는 전체 254개소 중 204개소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카트비가 8만 원 이하인 곳은 18개소에 불과했다. 팀당 카트비가 10만 원 이상의 대중형 골프장 수는 2019년 3곳에 불과했지만 2022년 64개소, 2024년 159개소로 늘었고 올해는 204개소로 급증했다. 전체 대중형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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