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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유민 49위’에도 ‘박수 받을 이유’…‘1R 105위’ 넘고 컷 통과, 위기 속 버디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
    ‘황유민 49위’에도 ‘박수 받을 이유’…‘1R 105위’ 넘고 컷 통과, 위기 속 버디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
    골프일반 2025.07.15 19:02:00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 황유민의 첫 날 티타임은 현지 시간 오후 2시였다. 44개 조 중 마지막이었다. 선수들이 선호하는 시간이 결코 아니었다. 이왕이면 그 악조건을 극복했으면 좋았겠지만 첫 날 순위는 4오버파 75타 공동 105위였다. 컷 통과를 안심할 수 없는 순위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극적으로 컷 기준선을 넘었다. 마지막 5개 홀을 남겼을 때만해도 컷 기준선에 1타가 부족했지만 2타를 줄이면서 끝내 컷 통과를 이뤄냈다. 그의 컷 통과가 대단
  • 골퍼들 구매욕 자극…'업그레이드 아이언' 쏟아진다
    골퍼들 구매욕 자극…'업그레이드 아이언' 쏟아진다
    골프일반 2025.07.15 17:16:00
    폭염에 라운드는 줄이고 실내 연습장을 찾는 골퍼가 늘어나는 시기다. ‘진심 골퍼’들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장비 점검도 병행한다. 좋은 스코어의 토대는 ‘결국 아이언’. 골퍼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하반기 신제품 아이언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핑골프는 다음 달 초 i240 아이언을 출시한다. 2023년 초 국내에 나와 히트를 친 i230의 후속 모델이다. i시리즈는 중상급자용 모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혜준·유현조·이다연 등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대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송
  • '女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얼리버드 티켓 15일부터 판매 [필드소식]
    '女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얼리버드 티켓 15일부터 판매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15 15:22:3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얼리버드 티켓이 15일부터 7일 간 판매된다. 대회 주최 측은 15일 "대회 개막 D-100을 기념해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간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0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출전 7개국과 월드팀을 대표하는 LPGA 투어 스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우산이 특별 증정된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10
  • 요넥스, 서초 신사옥에 골프 스튜디오 리뉴얼 오픈[필드소식]
    요넥스, 서초 신사옥에 골프 스튜디오 리뉴얼 오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15 13:09:36
    요넥스골프가 서울 서초 신사옥에 골프 스튜디오(사진)를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송파구에 운영하던 스튜디오를 본사 이전에 맞춰 옮긴 것이다. 골프 스튜디오는 신사옥 지하 1층에 자리했다. 인력과 시스템 결집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에서는 클럽 시타 뿐만 아니라 피팅, 프라이빗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요넥스골프 담당자는 “골프 스튜디오 시설이 새로워진 것은 물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프리
  • 유해란 5위→7위, 김효주 ‘톱10’ 재진입, 윤이나 6계단 하락…‘세계 톱10’ 5명 컷 탈락한 메이저 끝나자 ‘랭킹 요동’
    유해란 5위→7위, 김효주 ‘톱10’ 재진입, 윤이나 6계단 하락…‘세계 톱10’ 5명 컷 탈락한 메이저 끝나자 ‘랭킹 요동’
    골프일반 2025.07.15 11:32:54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후 세계 랭킹에서 가장 크게 도약한 선수는 물론 우승자 그레이스 김(호주)이다. 99위에서 25위로 74계단 수직 상승했다. 공동 3위에 오르며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킨 로티 워드(잉글랜드)도 143위에서 64위로 79계단 껑충 뛰었다. 지난 주 세계랭킹 톱10 선수 중 절반인 5명이나 컷 탈락하면서 톱랭커 간 순위 변화도 무척 컸다.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5위 유해란, 8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그리고 10위 해나 그린(호주)이 컷 탈락
  • KPGA 유소년 골프 캠프, 다음 달 오크밸리서 개최[필드소식]
    KPGA 유소년 골프 캠프, 다음 달 오크밸리서 개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15 10:54:47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사진)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원주 오크밸리CC에서 열린다.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규모가 2배로 확대됐다. 문도엽, 이형준, 최진호, 이태희, 최승빈, 전가람, 김준성, 최민철, 한승수, 조민규, 김우현, 전재한, 문동현 등 20명의 KPGA 투어 선수가 나선다.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는 60명이 참가한다. 문도엽은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
  • '메이저 우승' 그레이스 김, 세계 랭킹 99위에서 74위로 '껑충'
    '메이저 우승' 그레이스 김, 세계 랭킹 99위에서 74위로 '껑충'
    골프일반 2025.07.15 07:40:55
    여자 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의 랭킹이 큰 폭으로 올랐다. 그레이스 김은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9위에서 74계단 올라선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차 연장전 끝에 세계 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꺾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메이저 우승으로 세계 랭킹 포인트 100점을 받은 그레이스 김은 총점을 163.6점
  • ‘불의 땅’에서 벌어지는 거인들의 혈투[골프 트리비아]
    ‘불의 땅’에서 벌어지는 거인들의 혈투[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7.15 00:05:00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서 북쪽으로 약 90km 떨어진 앤트림 카운티의 포트러시는 인구 약 6000명에 불과한 해안가 작은 휴양 도시다. 하지만 2019년 이곳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디 오픈이 열렸을 때 약 24만 명의 갤러리가 몰렸다. 포트러시 인근에는 유명 관광지도 많다. 그 중 대략 500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4만여 개의 육각형 주상절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매년 6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전설에 따르면 어느 날 아일랜드의 거인 핀 맥쿨에게 스코틀랜드의 거인 벤안도너가 도전
  • "KPGA,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루고 피해자만 해고"…결국 국회 향하는 노조
    "KPGA, '가혹행위' 임원 징계 미루고 피해자만 해고"…결국 국회 향하는 노조
    골프일반 2025.07.14 17:41:09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최근 논란이 된 협회 고위 임원의 직장 내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KPGA 노조는 15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솔(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KPGA 노조는 "지난 11일 협회의 입장문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본질을 흐리려는 책임 회피"라며 "김원섭 KPGA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가혹행위 당사자 고위 임원 A씨를 감싸고 피해 직원들에게는 징계를 내린 비상식적 조치에
  • 에비앙 쇼크…韓골프 '톱10' 실종
    에비앙 쇼크…韓골프 '톱10' 실종
    골프일반 2025.07.14 16:27:57
    올 시즌 17개 대회에서 4승을 합작하며 메이저 타이틀 사냥에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군단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24년 만에 ‘톱10’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이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한국 선수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4위에 오른 최혜진과 이소미였다. 공동 21위(6언더파)의 안나린, 공동 28위(5언더파)의 이미향, 공동 31위(4언
  • 랑방블랑, 임진한 프로와 ‘서머 스윙클래스’ 진행[필드소식]
    랑방블랑, 임진한 프로와 ‘서머 스윙클래스’ 진행[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14 14:58:26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이 지난 9일 ‘레슨 대가’ 임진한 프로와 함께 ‘랑방블랑 25 서머 스윙클래스’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연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진한 프로는 골프에 대한 실질적인 팁은 물론 참가자 개개인의 스윙을 직접 확인하며 일대일 맞춤형 레슨을 제공하는 등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스타일리스트가 기능성과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 골프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
  • 이만하면 ‘LIV 황태자’…테일러 구치 또 우승
    이만하면 ‘LIV 황태자’…테일러 구치 또 우승
    골프일반 2025.07.14 14:20:2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절 통산 1승에 그쳤던 테일러 구치(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LIV 골프 합류로 인생이 바뀌었다. ‘LIV의 황태자’다. 14일(한국 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 이날 구치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그는 7언더파의 2위 욘 람(스페인)을 1타 차로 제쳤다. 2023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의 왕좌 탈환으로 LIV 통산 4승째
  • 샷감 되살아난 매킬로이 "디 오픈 기대된다"
    샷감 되살아난 매킬로이 "디 오픈 기대된다"
    골프일반 2025.07.14 14:04:37
    “훌륭한 한 주였기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지금 제 골프에 만족하고 있어요. 빨리 포트러시로 가서 코스를 밟고 싶습니다.” 세계 랭킹 158위 신예와 벌인 우승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는 패자의 표정이 아니었다. 다가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 오픈은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묻어 나왔다. 17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GC(파71)에서는 제153회 디 오픈이 나흘간 열린다.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매킬로이가 골프 역사상 여섯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
  • 윤이나 골프 ‘너무 공격적인’ 게 문제?…이글·버디 확률 ‘톱10’ 진입, 보기 이하 확률은 ‘100위 밖’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윤이나 골프 ‘너무 공격적인’ 게 문제?…이글·버디 확률 ‘톱10’ 진입, 보기 이하 확률은 ‘100위 밖’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7.14 14:04:26
    윤이나의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 스코어카드는 정말 요란하다.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그리고 더블보기 3개를 기록해 파71 코스에서 2오버파 73타를 쳤다. 더블보기 3개는 파3홀, 파4홀, 파5홀 각 1개씩 나왔다. 3라운드 스코어카드도 만만치 않다.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다. 5오버파 76타였다. 1라운드 68타(버디 5개, 보기 2개)와 2라운드 70타(버디 4개, 보기 3개)를 칠 때와 완전 딴판 스코어다. 짐작해 보면 컷을 통과한 뒤 선두권으로 치고 오르기 위해
  • 고터럽, 매킬로이 꺾고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정상
    고터럽, 매킬로이 꺾고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정상
    골프일반 2025.07.14 07:51:51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고터럽은 14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그는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고터럽은 지난해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그러나 당시 머틀비치 클래식은 특급 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에 열려 하위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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