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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컷 통과 후 ‘무섭게 돌변한’ 임성재…‘1·2R 합계 버디 3개’→‘3R 버디 6개’ 폭발 톱10 도전
    컷 통과 후 ‘무섭게 돌변한’ 임성재…‘1·2R 합계 버디 3개’→‘3R 버디 6개’ 폭발 톱10 도전
    골프일반 2025.07.20 11:16:56
    디오픈 1라운드 임성재의 스코어 카드에는 깔끔하게 ‘버디 2개, 보기 2개’가 찍혔다. 2라운드에서는 ‘버디 1개, 보기 1’개로 더 단출해졌다. 한국 선수 6명 중 홀로 컷 통과에 성공한 임성재가 ‘무빙 데이’에서 1, 2라운드와는 완전히 다른 스코어카드를 선보였다. 1, 2라운드 전부 해봐야 버디 3개뿐이었지만 3라운드에서는 버디가 폭발하듯 쏟아졌다. 19일(현지 시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
  • 볼이 두 개?…매킬로이 보기 부른 '황당 러프샷'
    볼이 두 개?…매킬로이 보기 부른 '황당 러프샷'
    골프일반 2025.07.20 11:05:10
    “이런 걸 본 적이 있나요?”11번 홀(파4) 러프 지역에서 샷을 한 뒤 페어웨이로 돌아오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코스 해설자에게 황당한 표정으로 건넨 말이다. 상황은 이랬다. 20일(한국 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 오픈 3라운드(총상금 1700만 달러). 매킬로이가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났다. 러프 지역이지만 풀이 그리 길지 않은 데다 관중들이 걸어다니는 곳이라 볼은 치기 좋게 풀 위에 깨끗이 놓여 있었다. 매킬로이가 힘차게 두 번째 샷을 한 순간,
  • 'KLPGA 신성' 박혜준 "한국서 5승은 하고 美 무대 가야죠"
    'KLPGA 신성' 박혜준 "한국서 5승은 하고 美 무대 가야죠"
    골프일반 2025.07.20 09:41:15
    마지막 날 마지막 홀에 두 번째 샷을 하고 박혜준(22·두산건설)은 TV 중계 카메라를 향해 빙긋 웃었다. 추격해온 선수들과 넉넉하던 격차가 확 좁혀져 웃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그는 웃었다. “속으로는 초조했는데 방송에 나가는 거라고 하기에 웃었죠, 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뉴 스타’ 박혜준은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는 말을 인사만큼이나 흔히 듣는다. “아빠를 닮아 원래 생긴 게 ‘웃상’”이라는 설명. 잘 돼도, 안 돼도, 떨려도 웃는다. “어릴 때 저는 그냥 쳐다보는 건데 ‘왜 웃어?’ ‘나
  • 폭염·열대야에 야간 영업 골프장 꾸준히 증가세…4년 전 대비 73개 증가
    폭염·열대야에 야간 영업 골프장 꾸준히 증가세…4년 전 대비 73개 증가
    골프일반 2025.07.19 10:14:29
    폭염과 열대야가 수일 동안 지속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기온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영업 골프장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야간 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238개소로 전체 골프장 527개소 중 약 45%에 달했다. 야간 영업을 하는 대중형 골프장 18홀 이상은 128개소로 전체 261개소의 49.0%, 대중형 9홀은 57개소로 전체 112개소의 50.9%에 달했다. 반면 회원제 골프장은 53개소로 전체 154개소의 34.4%에 불과했다.
  • 디오픈 ‘최악의 컷 오프’ 딱 70명만 3R 진출…김주형 ‘마지막 홀’ 더블보기, 송영한 ‘재앙의 모퉁이’ 더블보기로 컷 탈락
    디오픈 ‘최악의 컷 오프’ 딱 70명만 3R 진출…김주형 ‘마지막 홀’ 더블보기, 송영한 ‘재앙의 모퉁이’ 더블보기로 컷 탈락
    골프일반 2025.07.19 10:03:51
    디오픈 1라운드에서 나온 이변 중 하나는 바로 세계 랭킹 15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컷 탈락 위기에 놓인 것이다. 하루 만에 무려 7타를 잃고 공동 14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18일(현지 시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디섐보는 6타를 줄이면서 극적으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컷 기준선인 1오버파 143타(공동 51위)에 딱 걸리면서 3라운드에 진출한 것이다. 디오픈에서 컷 통과하기 위해서는 공동 7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문제는 공동 51위까지 선수가 정확히 70명
  • '세계 1위' 셰플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기회 잡았다
    '세계 1위' 셰플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기회 잡았다
    골프일반 2025.07.19 08:44:22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셰플러는 19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2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과 함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경기 후
  • 올바른 릴리스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좌우 대칭이 답”[생생 골프레슨]
    올바른 릴리스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좌우 대칭이 답”[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7.19 00:05:00
    스윙의 릴리스는 다운스윙에서 손목의 코킹과 힌지가 펴지는 시점부터 임팩트를 거쳐 폴로스루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동작을 가리킨다. 헤드 스피드를 높여주는 요소이고 클럽 페이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향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 교습가들 사이에선 릴리스에 대한 의견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손을 쓰지 않는 스윙을 강조하는 교습가들은 릴리스를 생략하고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필자는 최대 가속 구간에서 릴리스를 올바르게 하면 스피드를 추가로 높일 수 있다는 쪽에 속한다. ▲‘왼팔을 쭉 뻗기’는 잊어라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 국가대표 유민혁,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대회 2연패
    국가대표 유민혁,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대회 2연패
    골프일반 2025.07.18 20:00:00
    국가대표 유민혁(서강고)이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유민혁은 18일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끝난 제2회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안해천(한국체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유민혁은 2년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경기 후 유민혁은 "선두로 나선 초반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한 조로 플레이한 안해천과 같이 버디와 파를 기록하
  • 투어 휴식기에도 ‘제로 토크’ 퍼터 인기 식을 줄 모르네
    투어 휴식기에도 ‘제로 토크’ 퍼터 인기 식을 줄 모르네
    골프일반 2025.07.18 19:07:3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제로 토크’ 퍼터의 인기는 더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주요 투어에서 ‘우승 퍼터’로 떠오르면서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이 커지는 것이다. 국내 골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건 안병훈이 DP월드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제로 토크 퍼터를 사용해 우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김아림·김효주·노예림·유해란 등이 제로 토크 퍼터를 사용해 정상에 서면서 골퍼들의 관심
  • 아디다스골프, 스탠스미스 보아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아디다스골프, 스탠스미스 보아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7.18 17:03:09
    아디다스골프가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기능성을 강화한 ‘스탠스미스 보아 골프(Stan Smith Boa Golf)’를 18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스미스 골프 모델 중 최초로 BOA® 핏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이크리스 러버 아웃솔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쿠셔닝, 방수 처리된 오염에 강한 합성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BOA® 핏 시스템을 통해 발 전체를 정밀하고 균일하게 조절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착용은 물론 안정적인 핏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히든 타입의 BOA® 다이얼은 헌팅캡을
  • '트럼프 손녀' 카이, 실력 쑥…PGA 주니어 대회 3위
    '트럼프 손녀' 카이, 실력 쑥…PGA 주니어 대회 3위
    골프일반 2025.07.18 16:29: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미국의 한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장한 기량을 뽐냈다. 카이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애틀랜티스의 로스트 시티GC(파71)에서 끝난 사우스 플로리다 PGA 주니어 골프 토너먼트 메달리스트 투어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6오버파 7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오버파 153타를 적어낸 그는 우승자에 8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동안 카이는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해 3월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
  • 난코스 즐기는 깨우깐짜나 "승려 생활이 집중도 높여"
    난코스 즐기는 깨우깐짜나 "승려 생활이 집중도 높여"
    골프일반 2025.07.18 15:36:02
    사돔 깨우깐짜나(태국)는 2023년 얼마 동안 승려 신분으로 살았다.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남자가 만 20세가 되면 출가해 3개월쯤 승려 생활을 하는 관습이 있다. 18일(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제153회 디 오픈 1라운드를 치른 뒤 깨우깐짜나는 “승려로 살았던 시간이 코스에서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외부의 모든 것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그저 ‘지금’을 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잘 쳐도 잘못 튀어 나쁜 샷이 되는 일이 많은 링크스 코스는
  • ‘2언더 공동 10위’ 김주형 ‘비거리 118위’ ‘그린적중률 76위’…그래서 더 빛난 ‘버디 6개’ 버디 수 2위
    ‘2언더 공동 10위’ 김주형 ‘비거리 118위’ ‘그린적중률 76위’…그래서 더 빛난 ‘버디 6개’ 버디 수 2위
    골프일반 2025.07.18 11:42:37
    2언더파 69타 공동 10위. 17일(현지 시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장(파71)에서 벌어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 오픈 첫 날 김주형의 성적이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 야콥 스코우 올레센(덴마크), 리하오통(중국) 등 공동 선두(4언더파 67타)에 나선 5명과는 불과 2타 차다. 겉으로는 깔끔해 보이지만 김주형의 스코어카드는 현란하다. 버디도 많고 보기도 많기 때문이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4개를 범했다. 김
  • 김주형, 디오픈 첫날 공동 10위…공동 선두 그룹에 2타 차
    김주형, 디오픈 첫날 공동 10위…공동 선두 그룹에 2타 차
    골프일반 2025.07.18 07:39:38
    김주형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주형은 18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4언더파를 적은 공동 선두 5명에게 2타 뒤진 공동 10위에 오른 김주형은 남은 사흘간 역전 우승을 노린다. 최근 김주형의 흐름은 좋지 않다. 김주형은 2022년과 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차례 우승하면서 단숨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
  • 악! ‘노 버디 10오버파’ 최경주 디오픈 컷 탈락 위기…세계 1위 셰플러는 3언더파 쾌조 출발
    악! ‘노 버디 10오버파’ 최경주 디오픈 컷 탈락 위기…세계 1위 셰플러는 3언더파 쾌조 출발
    골프일반 2025.07.18 00:24:02
    55세의 최경주가 메이저대회 디오픈에 출전할 수 있었던 건 지난해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해서다. 2016년 PGA 챔피언십 이후 9년만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다. 499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경기에 나서는 ‘백전노장’ 최경주의 목표는 컷 통과지만 꿈은 이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8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최경주는 10오버파 81타를 쳤다. 최하위권이다. 2라운드에서 아무리 반전의 샷을 날린다고 해도 컷 통과는 힘들 전망이다. 이날 최경주는 버디는 1개도 잡지 못하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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