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외국인, 한달새 6조 폭풍매수…삼전 21%·하이닉스 30% 올라
국내증시2025.09.2918:05:31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다시 상승세에 올라탔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수혜뿐만 아니라 D램과 낸드마저 초호황 사이클을 맞이했다는 기대감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크게 상향 조정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1%(1만 2500원) 상승한 3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역시 1.08%(900원) 오른 8만 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각각 852억 원,
주식 초고수는 지금
네이버 1위, 카카오 2위…매수 이유는 제각각[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09.29 11:31:3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NAVER(035420)), 카카오(035720), 제우스(079370), 한화시스템(27221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80%
이런국장 저런주식
트럼프 공유한 '대마 영상'에 국내서도 '이 종목'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해외증시 2025.09.30 10:22:36
코스닥 ‘동전주(주당 거래 가격이 1000원 미만인 주식)’ 애머릿지(900100) 주가가 돌연 상한가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의료용 대마 사용을 옹호하는 단체의 영상을 공유한 영향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애머릿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9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주식은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주당 가격이 1000원을 넘었으나
  • “ETF 투자 당장 시작을, 배당주는 ISA계좌 활용”…커지는 인플레 공포에도 물러설 생각 없는 트럼프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종목·투자전략 2025.07.17 07:54:4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목표전환형 펀드 급부상과 투자 전략 다양화: 삼성자산운용 목표전환형 펀드들이 각각 출시 29일, 45일 만에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하며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 ‘파월 해임론’ 소동에 출렁인 美증시…국채 시장선 ‘베어 스티프닝’[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7.17 07:00:0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할 것이란 언론 보도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이 이어지면서 뉴욕 금융 시장이 출렁였다. 증시는 해임 보도 직후 가라앉았던 손실분을 트럼프의 부인 이후 회복했지만, 국채 시장에서는 해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남았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31.49포인트(+0.53%) 오른 4만4254.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9.94포인트(+0.32%) 상승한 6263.70에, 기술주 중심의
  • 머스크의 AI 야심작 '그록' 테슬라 탑재…경쟁사도 뒤따를까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7.17 07: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테슬라, 차량에 AI 챗봇 ‘그록’ 탑재 테슬라가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을 자사 차량에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생성형 AI가 모바일·PC에 이어 자동차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이란 기대
  • 'BBB' 한화오션, 회사채 수요예측서 4000억 확보 [시그널]
    채권 2025.07.17 06:00:00
    ‘BBB+’급 신용등급을 가진 한화오션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6배 가량을 확보하며 흥행했다. 비우량채로 분류되는 BBB급에서도 업종·기업에 따라서는 투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700억 원 모집에 411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1540억 원이 몰렸고 3년물 400억 원 모집에는 2570억 원이 접수됐다. 한화오션은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0bp(1bp=0.01%포인트)를
  • [속보]트럼프, 파월 해임론 잠재우며 뉴욕증시 상승…S&P500, 0.32%↑
    해외증시 2025.07.17 05:20:1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할 것이란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파월 해임 임박설이 확산되며 애초 증시는 하락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가능성이 낮다”고 이를 부정한 이후 증시는 다시 반등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31.49포인트(+0.53%) 오른 4만4254.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9.94포인트(+0.32%) 상승한 6263.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2.6
  • 상승세 벌써 끝났나…증권株 일제히 하락[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7.17 00:00:00
    최근까지 상승세를 이어온 국내 증권주가 동력을 잃고 일제히 하락했다. 관세 영향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일 대비 7.10% 하락한 2만 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신영증권(001720)(-6.56%) ▲삼성증권(016360)(-5.52%) ▲한화투자증권(003530)(-5.43%) ▲NH투자증권(005940)(-5.12%) ▲대신증권(003540)(-4.49%) 등 국내 주요 증권사 주가들 모
  • 알테오젠 'ALT-B4', 미국서 물질특허 등록… 기술성 입증
    국내증시 2025.07.16 19:08:16
    알테오젠(196170)이 개발한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의 물질특허가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된다. 16일 USPTO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ALT-B4 물질특허는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미국에서 ALT-B4의 물질특허가 등록된 것은 사실”이라며 “조만간 특허변호사로부터 구체적인 내용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LT-B4는 정맥주사(IV)를 SC 제형으로 바꿔주는 플랫폼 기술이다. 앞서 알테오젠은 미국에서 ALT-B4의 공정특허만 확보한 상태였으나 이번에 물질특허를 등록
  • 증선위, 방시혁 검찰 고발…“주주 기망하고 막대한 부당이득 취득”
    국내증시 2025.07.16 18:30:13
    금융 당국이 하이브(352820) 상장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을 속이고 막대한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등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 새 정부에서 금융 당국이 대기업 총수급 인물에 대해 강력 제재를 내린 첫 사례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주주 간
  • [기자의 눈] 중복 상장 '출구 전략'
    IB&Deal 2025.07.16 18:10:06
    “중복 상장 논란을 피해갈 수 있는 대기업 계열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아예 금지하면 우리 산업계의 자금 조달도 막힐 수 있습니다.” 최근 만난 한 증권사 임원은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 화두가 된 중복 상장을 두고 ‘자금 조달을 통한 신사업 투자’를 강조했다. 이에 최근 10년 기록을 뒤져봤다. 2015년 이후 코스피 시장에 중복으로 오른 대기업 계열사는 약 20개. 이들이 조달한 금액은 29조 1841억 원이다. 증권신고서를 살펴보면 공모자금 대부분은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 인수합병(M&A)에 쓰였다. 증권업계의
  • 휠체어 전동화 키트 무상 대여…현대차그룹, 인천공항서 '휠셰어' 개시
    증권일반 2025.07.16 18:03:23
    현대차그룹이 인천공항에서 교통 약자에게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 대여하는 ‘휠셰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교통약자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이항수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이재강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의 사회 공헌 사업인 휠셰어는 인천공항에 방문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 약자들에게 전동화 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키트가 장착된 전동화 휠체어는 수동 휠체어에 비해 끄는 힘이 적게
  • [단독] 금융위, 대체거래소 거래량 제한 적용 유예 검토
    국내증시 2025.07.16 17:51:07
    금융위원회가 당초 8~9월로 예정됐던 넥스트레이드의 대체거래소(ATS) 거래량 한도 제한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시대’ 등 증시 부양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거래량 평가 시점을 일정 부분 연기하면서 한국거래소(KRX)의 거래시간 연장과 ATS 거래량 제한 시행령 개정 등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ATS 거래량 평가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
  • "하반기 국내 주도주 '조방원증바'…해외는 AI SW종목 주목해야" [머니트렌드 2025]
    국내증시 2025.07.16 17:50:54
    투자 전문가들은 서울경제신문이 16일 주최한 ‘머니트렌드 2025’에서 국내 증시의 강세 흐름이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조선·방산·원전과 함께 증권·바이오 등이 주도 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전히 탄탄한 미국 증시도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우주·방산 등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한국과 미국 시장 중 어느 한쪽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다.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 이윤수 금융위 상임위원 "재테크=자본시장, 떠올릴 수 있게 금융당국도 상승 모멘텀 이어갈 것"[머니트렌드 2025]
    국내증시 2025.07.16 17:49:46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16일 ‘머니트렌드 2025’ 축사를 통해 “대내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며 “금융 당국도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테크를 말했을 때 부동산을 떠올리는 국민들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이득이 되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상임위원은 앞으로의 자본시장 정책 방향성도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인 증시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벤처·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모험자본을
  • 관세 내성 생긴 韓美 증시 "하반기에도 조방원·AI빅테크 주도주 계속"[머니트렌드 2025]
    국내증시 2025.07.16 17:48:44
    투자 전문가들은 서울경제신문이 16일 주최한 ‘머니트렌드 2025’에서 올 하반기에도 국내외 증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상반기 주도주였던 지주·금융·조선·방산·원전(지금조방원)에 더해 증권·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고, 미국 증시에서는 사이버보안, 우주방산, 에너지 인프라 업종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국내외 정책 환경과 인공지능(AI)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민재기 KB증권
  • “10년 단위 증여 계획 세워라…해외주식이 절세 효과 높아” [머니트렌드 2025]
    재테크 2025.07.16 17:47:25
    결혼을 앞둔 자녀에게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고 싶다면 어떤 재산을 증여하는 게 효과적일까. 어머니를 남겨두고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게 될 경우 어떻게 해야 상속세를 줄일 수 있을까.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이 16일 ‘머니트렌드 2025’ 연단에 올라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증여·상속 문제와 관련해 절세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센터장은 증여와 상속 모두 과세표준 산정 방식(1억 원 이하 10%, 30억 원 초과 50% 등)이 동일하기 때문에 증여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절세 효과가 크다고 짚었다. 김 센터장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